지난 16일 경기도 양주시 소재 지적장애인거주시설 나루터공동체에 체육시설이 지원됐다. 양주시 남면에 위치한 시우 김규종 대표가 슐런장비를 싣고 나루터를 방문했다.술런은 네덜란드 전통 스포츠로 남녀노소, 장애인이나 비장애인 누구든 쉽게 익히고 즐길 수 있는 경기로 우리나라에도 많이 알려져있다. 김규종 대표는 지난해 지적장애인거주시설 입주자들을 위한 슐런 장비 후원을 의뢰받고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해 선물하겠다는 약속을 실천했다. 김규종 대표가 후원한 슐런 장비는 시중에 나와있는 장비와는 약간의 차이를 지니고 있다. 경기는 똑같은 방법으
서울시 관악구는 적극적인 복지정책 추진을 위해 복지 분야 예산을 전년 대비 520억 원 증액한 5,530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올해 관악구는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우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채널을 확대하고, 돌봄SOS센터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추가한다.공인중개사가 전·월세 계약 상담 시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신통방통 복지플랫폼 사업’은 약 1,000명의 공인중개사가 활동요령 교육과 위기가구 활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돌봄SOS센터는
경기도와 경인지방우정청은 도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연중 국제특급우편(EMS) 요금의 10%를 감면하고 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두 기관이 다문화가족의 국내 조기 정착을 위해 지난 2011년 관련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진행 중이다. 결혼이민자(미귀화자), 귀화자(국적취득자) 등 다문화가족이라면 누구나 도내 470개 우체국 어디서나 다문화가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가족관계등록부(혼인관계증명서) 또는 세대원 확인 서류만 소지하면 각자의 모국으로 국제특급우편을 저렴하게 발송할 수 있다.지난해 도내 470개 우체국에서
서울시 영등포구는 18일 경로당을 노인들의 따뜻하고 든든한 안식처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올해 경로당에 신규·확대되는 지원으로는 ▲입식가구 지원 ▲중식지원비 신설 ▲물가상승에 맞춘 운영비 인상 ▲여가 프로그램 지원 ▲노후 경로당 리모델링이다.먼저, 불편한 좌식문화로 허리와 무릎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현대식 입식가구를 지원한다. 기존 경로당의 불편한 좌식 생활을 개선해 활동적이고 건강한 활동을 지원한다는 취지다.또한 따뜻한 중식을 제공하기 위해 개소당 10만 원~30만 원의 중식지원비를 신규 지원한다. 이와
서울시는 우리동네돌봄단 활동을 통해 더욱 촘촘하고 강화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우리동네돌봄단은 지난 2017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지역을 잘 아는 주민으로 구성된다.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 대상으로 정기적 안부 확인, 복지서비스 연계 등 복지공무원 역할을 지원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올해부터 서울시는 우리동네돌봄단 운영기간을 연중으로 확대해 빈틈없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한다.지난해까지는 매년 3월 이후 활동을 시작해 왔으나, 올해는 1월부터 활동을 개시해 돌봄 사각 기간을 최소화한다. 고독사 위험가구 등을
전남 신안군 암태면새마을단체협의회(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회)는 암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설명절을 앞두고 암태중학교 졸업생에게 장학금 120만 원을 지난 17일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암태면장(정명석). 신안군새마을지회 오인석회장님을 비롯한 암태면새마을단체협의회 임원, 학생과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더불어 금년 암태중학교 졸업생 4명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각 30만 원씩 지급하는 전달식을 가졌다.박승환 암태면새마을협의회장은 “지난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헌 옷 및 신발을 모아 받은 시상금 150만
경기도가 올해 도내 임산부 2만 명을 대상으로 연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하는 ‘경기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임산부 건강 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나, 올해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중단될 위기에 놓였었다. 이에 경기도는 국비 사업과 별도로 자체적으로 도비 23억 원을 확보해 2만 명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비 사업 중단에도 자체 예산으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서울시 영등포구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심통학로 조성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영등포구는 지난해 7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총 66개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같은 해 9월 안심통학로 조성을 위한 현장 맞춤형 개선안을 마련했다. 개선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양평3가어린이집 주변의 교차로 3개소 개선 ▲영문초등학교 주변의 통학로 5개 보도 확장 ▲어린이보호구역 시·종점부 안전시설 정비, 유색포장 실시 등 교통안전 시설별 맞춤 개선안이 포함돼 있다.영등포구는 안심통학로 조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
전남 신안군은 하의·신의·장산면 섬지역에 쾌속선 퍼스트엔젤호가 지난 17일부터 첫 운항에 들어갔다.신안군은 “하의권 주민들의 해상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쾌속선 취항식을 18일 하의면 웅곡선착장에서 박우량 신안군수와 도·군의원, 여객선사 및 유관기관 단체장,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진해운 주최로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조양운수의 엔젤호가 운항중단(22.6.30.)된 이후 대체 운항할 면허신청자의 부재로 부득히 신안군에서 민간이전 보조사업으로 해상여객운송사업 우선협상대상자를 공모해 신진해운을 사업자로 확정하게 됐다.이번에 취항
전남도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합리적인 의료급여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도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전남은 전체인구의 3.7%인 6만7,000명에게 의료보장의 혜택을 지원하고 있으나, 65세 이상 고령의 수급자 비율이 40.7%로 높아 건강관리 등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어려운 상태다.이에 적정한 의료이용법과 올바른 약물 관리·복용 등을 안내해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촘촘한 의료급여사업 안내가 어느때 보다 절실하다.전남도는 2년 이상의 임상경험이 있는 간호사 46명을 확보해
“생활비가 제일 고민이죠. 돈이 떨어지면 뭐라도 해야 되니까 제일 고민이고요. 그런데 걱정인 게, 돈이 떨어지면 취업을 나가야 되는데 취업을 해도 1년 넘게 다녀본 적이 거의 없어요.”서울시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정확한 실태파악을 위해 지난해 5월~12월까지 ‘고립·은둔청년 실태조사’를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18일 결과를 발표했다.앞서 지난 2021년 12월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사는 해당 조례를 근거로 이뤄졌다.서울시는 조사과정에서 정밀한 기준 설
전남 순천시는 SBS 설날 특집, 낭만 여행 '떠나보면 알 거야'가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1일 토요일 정원의 도시 순천을 시작으로 22일 강진, 23일 영광 3부작으로 방송된다고 18일 밝혔다.대한민국 대표 사랑꾼인 최수종과 도경완이 가족에게 ‘합법적 외박’을 허락받고, 2박 3일 동안 전라남도 순천, 강진, 영광을 여행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느낄 수 있는 ‘쉼’과 ‘여유’가 무엇인지 전달할 예정이다.남편과 아빠라는 가장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오직 ‘나’만을 위해 떠난 두 남자의 여행이 시작된다.
전남 목포-제주, 진도-제주 구간을 운항하는 씨월드고속훼리 이혁영 회장이 지난 17일 목포 복지재단에 이웃사랑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이혁영 회장은 “고물가, 고금리의 어려운 상황속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며 몸과 마음이 지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생계를 회복할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봉사와 나눔의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행복의 원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홍률 목포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목포시에 성금을 기탁하는 이혁영 씨월드고속훼리 회장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
강원도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주민 1인 당 사회복지예산이 214만 원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이는 ‘지방재정365’에 공개된 2022년 지방재정 통합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로, 강원도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두텁고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고자 적극 노력했음을 의미한다.2022년 강원도는 전국 최초인 육아기본수당 지원(1,629억 원), 보육시설 지원(3,561억 원), 기초연금 지원(7,917억 원) 등 저출산 초고령화 사회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특
전남 목포시가 ‘2023년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시는 연휴 기간 중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77개 의료기관에 대해 지역별, 진료과목별로 응급진료기관을 구분·지정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고 약국 151개소의 당번 약국도 운영한다.또한,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관내 6개소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진료 및 응급처치에 즉각 임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도 강화한다.코로나19 설 연휴 비상근무조를 편성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12:00~13:00 방역 및 점심시간)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굿맨파트너스가 기업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굿맨파트너스는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시설관리·경비·용역사업을 전개하는 업체다. 이번 씀씀이가 바른기업 인천 265호로 가입해, 관내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을 돕기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굿맨파트너스 박성문 대표는 “적십자의 구호활동을 보며 기업의 투명성, 프로그램 취지에 동감했다.”며 “적은 돈이지만 지속적으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리부트라이프는 지난 16일 서울재활병원에 6,300만 원 상당의 유산균 제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2021년 리부트라이프는 장애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3,800만 원 상당의 리부트 유산균 젤리를 후원한 바 있다.올해는 서울재활병원 장애인 환자와 직원,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 산하 기관에 리부트 클렌즈 유산균 대용량(4개월분) 800개를 기증했다.리부트라이프 이승아 대표는 “장애아동을 비롯한 서울재활병원 모든 환자와 직원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선물이 돼 뜻 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서울재활병원 이지선 병원장은 “리부
대전시 중구 부사동은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이해 부사동 자생단체협의회에서 저소득가정 등 200세대에 떡국떡(3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사동 9개 자생단체로 구성된 자생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자생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떡국떡을 포장하고 전달하는 등 모두가 훈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눴다.김봉현 부사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에 참여한 부사동 자생단체협의회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대전시는 지난 17일 대전시청에서 대전신세계 윤석희 대표이사가 설 명절맞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0만 원을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신세계 윤석희 대표이사,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태희 회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상생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한부모 또는 조손가정, 중위소득 100% 이내 가정 아동 중 300명을 선정해 1인당 10만 원권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후원금은 설 명절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17일 과학벨트 공간가치로부터 지역사회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과학벨트 공간가치 최영철 대표는 “새해를 맞이해 함께 나누고 동참하는 공간가치가 되고자, 이웃들의 어려움을 보살피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헀다.한편, 과학벨트 공간가치는 지난 2021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1,000만 원을 기탁해 저소득층 지원과 코로나19 피해가정 지원에 동참한 바 있다.또한 유성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도시에 청년·신혼부부들을 위한 양질의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등 주거문제 해결에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