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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지난 13일 2016년 일·가정양립 지표를 발표했다.지난해 총 출생아수는 43만8,000인으로 2014년보다 2,985인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기혼여성(15~49세)의 평균 희망 자녀수는 2.3인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10월 기준 취학 이전인 6세 이하 자녀를 둔 맞벌이 가구 비율은 38.1%로 가장 낮고 초등·중학생 자녀를 둔 가구의 맞벌이 비율은 절반을 넘어 7~12세가 51.6%, 13~17세가 57.6%다. 자녀가 3명 이상인 경우(42.2%)가 자녀가 1~2명인 경우(47.7%)보다 맞벌이 가구의 비율이 낮았다.또한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여자의 고용률(43.9%)은 2014년(42.8%)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16년 4월 기준 15~54세 기혼여
사회
황현희 기자
2016.12.1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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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인권침해예방센터(이하 예방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전국 장애인 인권센터의 인권상담 현황분석 보고회’를 연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2013년~2016년 6월까지 약 4년 동안 전국 장애인 인권상담전화 1577-5364를 통해 접수된 총 2만2,411건에 대한 상담 자료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 인권의 현주소를 살펴보고자 마련됐다.특히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장애인 학대사건에 대한 상담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학대사건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이날 보고회 좌장은 성공회대학교 이동석 외래교수가 맡았으며, 첫 번째 주제발제인 ‘당사자와 행위자에 대한 분석’은 장애인인권침해예방센터 조문순 센터장이 진행할 예정이다.이어서
인권·사회
황현희 기자
2016.12.1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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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노인종합복지관이 경기도가 지원하는 2016년도 공유경제확산을 위한 제안사업에 선정돼 ‘꿈을 나누는 사진관’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공유경제란 재화나 공간, 경험과 재능을 개인소유의 개념이 아닌 서로 대여해주고 나눠 쓰는 개념으로 인식해 독점과 경쟁이 아닌 공유와 협동을 통해 함께 하는 것으로 경기도가 정책적으로 추진중인 경제모델이다.이에 따라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은 자넌 7월 본 사업에 꿈을 나누는 사진관 프로그램으로 지원해 선정됐으며, ‘사람의 공유, 물건의 공유, 정보의 공유’를 주제로 노인들에 대한 1, 2차 사진기술교육 프로그램, 스튜디오 정비, 촬영 기자재·소모품 확보 등을 진행했다. 사진관은 스튜디오 공간, 카메라와 조명등 촬영 장비, 사진 인화·출력 장비, 인
복지관n
황현희 기자
2016.12.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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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에게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가해학생이 상급학교 진학 시 서로 다른 학교에 배정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교육부 장관에게 분리배정 관련 규정의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표명을 했다.인권위에 따르면 진정인 A씨는 중학교 3학년인 자녀가 같은 학교 학생들에게 2차례 걸쳐 집단으로 학교폭력을 당해 가해학생들을 두려워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가해학생을 전학 조치하지 않아 피해학생과 가해학생이 같은 고등학교에 배정된 것은 인권침해라고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현행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 제4항에 따르면 학교폭력 가해학생이 전학 조치될 경우, 피해학생과 가해학생을 서로 다른 상급학교에 배정하도록 규정
사회
황현희 기자
2016.12.1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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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인천하얏트 호텔에서 지난 8일~9일까지 진로전담교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유형별 진로상담(지도) 운영 지침 활용 연수’를 열었다.이번 연수는 교사·유관기관의 상담사 등이 상담장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면대면 상담, 집단 진로지도 방법, 다양한 진로정보 탐색·활용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에는 현장 중심의 연수 지원을 통해 자료의 활용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였고 교원의 진로상담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연수 교재로 활용된 ‘학생유형별 진로상담(지도) 운영 매뉴얼’은 진로교육법에 명시된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 중, 12만6,000여 명에 이르는 특수·탈북·다문화교육 대상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상담을 위해 개발된
사회
황현희 기자
2016.12.0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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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이영 차관은 9일 강원도 강릉시 옥천초등학교를 방문해 일선현장의 대응체계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에 직접 나섰다.교육부는 지난 10월 24일~~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기간으로 정하고, 사전대비기간에는 전수안전점검 실시·재해취약시설 지정, 대책기간에는 위험시설 중점관리와 비상근무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이번 방문에서는 폭설에 대비해 다목적실(아치판넬 구조)의 구조체 안전성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교육청과 학교의 시설물 관리현황과 비상대응체계 등을 점검했다.또한, 학부모를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학교안전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이영 차관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곳에
사회
황현희 기자
2016.12.0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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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가 올해 전국 시도, 시군구의 7개 분야(화재, 교통사고, 범죄, 안전사고, 자살, 감염병, 자연재해) 지역안전지수를 지난해에 이해 두 번째로 공개했다.먼저 광역지자체 안전지수 산출결과 특징을 보면 특별·광역시 지역에서 2개 분야 이상 1등급을 받은 곳은 서울과 세종, 2개 분야 이상 5등급을 받은 곳은 부산과 세종이다.도 지역에서 2개 분야 이상 1등급을 받은 곳은 경기, 2개 분야 이상 5등급을 받은 곳은 강원, 전남, 제주이다. 특히 경기도는 지난해에 이어 유일하게 5개 분야에 걸쳐 1등급을 받았다. 광역지자체간 등급 변화는 안전사고 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게 이뤄졌고, 자살 분야는 모두 지난해 등급을 유지했다.기초지자체 안전지수 산출결과 특징을 보면, 2개 분야 이상
사회
황현희 기자
2016.12.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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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진행된 제18회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 시상식에서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의 ‘다시, 시작(RE boot, RE start!)’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다시, 시작 프로그램은 2016년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장애아동 가족의 가족탄력성 증진을 위한 기획이다. 이에 가족의 강점을 강화시켜 가족이 성장할 수 있도록 자원을 축적하는 힘을 증진시키고자 진행됐다.특히 영유아기 장애가 있는 자녀를 양육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와 형제에게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는 데 엄마들을 위한 원예·캔틀아트 테라피, 아빠들을 위한 요리심리치료, 비장애형제자매를 위한 집단놀이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개개인을 강화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이용
복지관n
황현희 기자
2016.12.0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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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종합사회복지관는 강원도와 속초시, 강원광역푸드뱅크의 지원으로 지난 6일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속초종합사회복지관 감사의 밤’을 지역 내 자원봉사자·후원자·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감사의 밤은 연말연시를 맞아 속초마을 공동체의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지역 자원봉사자·후원자·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지역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했다.먼저 행사에서는 평소 지역사회와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한 총 11인의 지역사회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지역주민들의 모습을 담은 나눔영상 상영, 속초기초푸드뱅크 사업보고·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업
복지관n
황현희 기자
2016.12.0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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