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지난 24일 2024 K-브랜드 어워즈 축제관광도시 분야를 수상했다. K-브랜드 어워즈는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 등 8개 기관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연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콘텐츠 및 브랜드를 선정했다.해남군은 사계절 축제 완성을 바탕으로 체류형 로컬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면서 축제관광도시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해남군은 사계절 축제로 봄에는 달마고도 힐링 축제, 어린이 공룡 대축제를 개최하였으며 여름에는 송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가 설 명절을 맞이해 취약계층 24만 여 명에게 약 147억 원 규모 명절지원을 실시한다사랑의열매는 올 겨울 급격한 한파와 경제 불황으로 인한 물가 상승 등으로 고된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지난해 지원한 135억 원보다 12억 원 증액한 147억 원을 지원한다.대상은 저소득가정을 포함해 장애인·노숙인·아동청소년·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24만 여 명이다. 사랑의열매는 전국 지자체와 2,214개 배분협력기관을 통해 생계비·난방비 등 현금과 각종 생필품·백미·명절음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지난 24일 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노인 한파 대비 점검회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담당자가 참석해, 연일 지속되는 한파에 따라 추위에 취약한 노인들의 보호대책을 점검하고자 추진됐다.이번 회의를 통해 각 부서에서 진행하는 한파 대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협조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대상자 2,618가구에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이 적용된 태블릿 기반의 게이트웨이, 활동량감지기와 출입문 감지센
전라남도 강진군은 관내 보건소 등록 지체·뇌병변 장애인 대상으로 기초체력 및 근력강화를 위해 ‘희망두드림 재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희망두드림 재활교실은 매달 1회 총 12회에 걸쳐 보건소 등록 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신체적인 제약이 큰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운동 및 공예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지난 18일 실시한 1회차 재활교실에서는 겨울철 낙상 사고에 대비한 균형 훈련 및 집에서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근력강화 운동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현재 관내 등록 장애인은 강진 전체인구 대비 1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24일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전 신세계 Art&Science의 후원으로 마련했으며, 아동 40여 명이 영화 ‘위시’와 아쿠아리움 관람 등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졌다.한편 유성구 드림스타트는 만12세 미만의 취약계층 아동 통합사례관리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후원기관들과 연계하여 인지, 건강, 정서, 가족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동이 행
전라남도 동순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1일 순천시 월등면에 홀로 사는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수혜 가구는 홀로 사는 노인 세대로 도배·장판 상태가 열악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집 안팎의 쓰레기를 정리했으며 도배·장판 등을 교체해 쾌적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동순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새시모봉사클럽은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전라남도 순천시가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독거노인 및 경로당 점검 등 적설·한파 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689개소 경로당 난방기 확인 등 긴급점검을 통해 1월 중 6개 경로당 보일러를 수리 조치 완료했으며, 20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을 위한 난방·급수·전기 시설 개보수 및 물품지원을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더불어 노인들이 난방비 염려 없이 따뜻하게 실내를 유지해 편안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각 경로당에 월 24만8,000원~36만5,000원의 난방비를 5개월 동안 지원하고 있다.또한
전라남도 진도군이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민관합동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민관합동 운동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여 제보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유동 인구가 많은 진도읍 장날, 조금시장 장터에서 추운 겨울 어려움에 처한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진도군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행사를 진행했다.소상공인과 장터를 방문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 내용이 담긴 홍보
전라남도 해남군이 경기 불황과 고물가에 따른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총 733억원 규모 경제 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농수축산을 비롯해 소상공인, 일자리 등 5개 분야에 걸쳐 추진되는 이번 대책은 민간의 경기 활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사업을 발굴, 조기 추진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등 서민경제의 체감효과를 높이는 경기 활성화 전략이 적극 추진된다.우선 설 명절을 전후해 총 641건, 318억 원 규모의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한다. 군은 1월 중 192건, 95억 원에
전라남도 목포시 북항 씨푸드타운1차 상인회가 지난 22일 환경미화원 전원이 입을 수 있는 방한복 165벌(8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상인회에서 기탁한 방한복(겨울패딩)은 목포시 환경미화원에게 즉시 지급돼 겨울동안 착용하게 된다.상인회에서는 여행경비로 자금을 쓸 계획이었으나, 고영태 회장의 제안으로 환경미화원을 위한 방한복으로 후원됐다.낙지엄마 횟집 대표이기도 한 고영태 회장은 “환경미화원은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깨끗한 도심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고생하는 분들이다.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일하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후원
전라남도교육청 진도도서관은 지난 16일~19일까지 4일간,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24명을 대상으로 ‘환경을 보는 과학의 눈’이라는 주제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독서교실은 환경과 과학에 대한 지식습득, 체험과 토론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기르고 학생들의 사고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 타파: 친환경 북극곰비누 만들기 ▲PMI 토론, OREO 생각정리 ▲태양광 풍차 만들기△ 제로힛 , 탄소제로시티 등 환경보드게임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천연수세미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 및 토
전라남도 목포시가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 선보이고 있는 ‘현대한국나전 36인전’ 특별전을 다음달 12일까지 단축 운영한다.시는 기증받은 나전칠기 작품을 온전히 보존 관리해야 하는데 겨울철 건조한 환경과 자외선 노출로 표면이 갈라지는 등 훼손 우려가 있어 전시 단축 운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나전칠기 특별전은 지난해 10월 시작돼 3개월 넘게 운영돼 왔다. 그동안 시민은 물론 목포를 찾는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는데, 1월 중순인 현재까지 약 5만5,000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돼 나전칠기에 대한 큰 호응을 체감할 수 있었다.전시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전남 광양시는 오는 20일부터 광양백운산 고로쇠가 본격 출하되고 다압면 소학정에는 향기로운 매화가 꽃망울을 톡톡 터뜨려 새봄을 기다리는 관광객들을 설레게 한다고 19일 밝혔다.청정 백운산 고로쇠나무에서 채취되는 ‘광양백운산 고로쇠’는 광양 9미의 하나로 미네랄, 마그네슘 등이 풍부해 국립산림과학원으로부터 골다공증 개선 효과를 입증받았다.도선국사가 좌선 후 무릎이 펴지지 않았는데 고로쇠를 먹고 곧바로 일어섰다는 설화가 전해지면서 고로쇠는 뼈에 이롭다는 의미로 골리수(骨利樹)라 칭했고, 음운변화
광주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광주광역시는 지난 18일 광주에서 올겨울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인루엔자 확진 농가가 발생함에 따라 19일 오전 10시부터 기존 ‘가축전염병 방역대책상황실’을 시민안전실 주관의 ‘AI재난안대책본부’로 확대 운영한다.광주시 AI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장을 본부장으로, 행정부시장이 차장, 경제창업국장이 통제관, 농업동물정책과장이 상황총괄 담당관을 맡게 된다.광주시는 이날 고광완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사회재난과, 농업동물정책과 등 관련부서와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대전시 동구는 지난 18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2024년 첫 현업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제26조에 따라 현업근로자는 분기별 6시간 이상 안전·보건교육을 받아야 한다.이날 교육에는 구 소속 현업 근로자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랭질환 예방과 겨울철 안전사고 사례 교육 등 시기적절한 주제로 진행됐다.동구 관계자는 “올해에도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업근로자의 의견을 파악해 더 호응을 얻을 수 있는 내용
대전시 중구 부사동은 지난 18일 남대전신협에서 관내 경로당 5개소에 난방비 15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남대전신협은 매년 경로당에 난방비, 한부모가정에 현금, 어려운 이웃에 백미와 이불 등을 지원하며,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남대전신협 김익현 이사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원세 동장은 “항상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아낌없이 후원하는 부사동 남대전신협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난방비 후원
전라남도 신안군은 2019년 천사대교 개통 이후 지난해까지 1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퍼플섬을 다녀갔다고 밝혔다.퍼플섬은 세계관광기구(UNWTO)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후 보라색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한번은 가봐야 하는 곳으로 이미 입소문이 난 상태다. 가족, 연인, 각종 모임에서 보라색 옷을 맞춰 입고 퍼플섬을 방문하는 것은 이제 일종의 유행이 됐다.신안군은 2024년 새해 보라색 옷을 입고 온 1004번째 관광객에게 퍼플섬에서의 좋은 추억을 드리고자 꽃다발과 함께 보라색 모자와 목도리, 우산 등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였고, 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최남호 2차관은 18일 한국도시가스협회가 주최한 ‘2024년 도시가스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이번 신년인사회는 한국도시가스협회 송재호 회장과 26개 도시가스사 대표, 가스안전공사 사장 등 유관 기관장을 포함한 60여 명이 참석해 갑진년 새해 덕담을 나누며, 도시가스업계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다짐했다.최남호 2차관은 축사를 통해 “도시가스 사용자가 지난해 말 기준 2,000만 가구가 넘어서는 등 전 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가스의 혜택을 받고 있다.”며 “그간의 업계 노고에 감사를 표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8일 최남호 2차관 주재로 영상회의를 통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에너지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지방 에너지 효율혁신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지원현황을 점검하고, 겨울철 에너지 절약·효율혁신 및 안전관리 강화 등 주요 에너지 현안에 대해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 간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먼저,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현재 시행 중인 에너지바우처, 등유바우처·액화석유가스(LPG) 구입지원 등 난방비 지원사업의 이행현황을 지
전라남도교육청 화순도서관은 화순 지역 학생들의 독서 능력 함양과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초등학교 3학년~4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겨울 독서교실은 오는 23일~2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번 독서교실 주제는 ‘소통으로 배우는 우리’로 ▲임금님 엄지척 ▲마음버스 ▲사자마트 등의 주제도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겨울 독서교실로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뿐만 아니라 책 읽는 즐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