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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는 법무부장관에게 ‘시민적 및 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이하 자유권규약)’ 제5차 국가보고서(안)에 대해 수정·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표명했다.우리나라는 자유권규약 가입 당사국(발효일 1990년 7월 10일)으로 이 규약에서 규정하고 있는 권리 실현을 위해 취한 조치와 진전사항 등에 관한 국가보고서를 유엔자유권규약위원회(The United Nations Human Rights Committee, 이하 자유권위원회)에 제출할 의무가 있다.현재까지 총 네 차례 제출했고, 제5차 국가보고서는 다음달 제출 예정이다.제5차
사회
정두리 기자
2020.07.1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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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조현욱 인권위원(54, 비상임)이 연임되고, 신임 인권위원(비상임)에 서울특별시 성동외국인노동자센터 석원정 센터장(62)이 임명돼 3일부터 3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조현욱 인권위원은 ▲인천지방 부장판사(2007) ▲한국여성변호사회 아동피해자지원 특위 위원장(2014)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2018) ▲대한변호사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7년부터 인권위 인권위원으로 재직 중이다.석원정 신임 인권위원은 △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 공동대표(2002) △서울특별시 인권위원회 위원(2016) △국가인
사회
정두리 기자
2020.07.0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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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대한변호사협회, 남북하나재단은 2일 남북하나재단에서 ‘북한이탈주민 지원변호인제도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법무부는 “북한이탈주민은 새로운 체제에의 적응이라는 어려움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의 단절,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 부족 등으로 인해 한계상황에 쉽게 노출되는 사회적 약자.”라며 “법무부는 경제적 곤란·질병 등으로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인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지원변호인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은 법무부가 대한변호사협회, 남북하나
사회
정두리 기자
2020.07.0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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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19’ 5월 1일 발생 현황 ○● - 5월 1일 0시 기준 확진자 10,774명, 격리해제 9,072명, 사망 248명 - 신규 확진자 9명, 완치로 격리해제 13명 추가● - 신규 확진자수 꾸준히 10명 내외 발생 - 지역사회 신규 확진 상대적 적어 “안정적 관리되고 있다” -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성과가 2주 후인 이제 나타난 것”● - 정세균 “취약계층 긴급재난지원금이 압류되지 않도록 지시”● - 긴급재난지원금 압류방지 방안 추진계획 - 현금지급 대상 취약계층 중 일부 가구 ‘압류방지통장’ 사용 - 긴급재난지원
사회
웰페어뉴스 기자
2020.05.0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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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공익소송 패소비용 감면 권고를 환영하며 법무부의 즉각 수용을 촉구한다.법무검찰개혁위원회(이하 개혁위)는 지난 10일, “공익과 인권을 중시하는 국가 송무제도의 개선을 위해 공익소송 패소당사자의 소송비용을 필요적으로 감면하는 규정을 마련하라”고 법무부에 권고 했다.이는 개혁위가 내놓은 13번째 권고로서, 권고 내용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에 관한 법률’과 동법 시행령, ‘민사소송법’을 개정하여 ▲공익성이 인정되는 경우 ▲정보공개소송의 경우 ▲경제적·사회적 상황이 여의치 않은 경우 ▲정의와 공평의 원칙에 부합하지 않은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20.02.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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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은 19일 오후 2시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제5회 아동학대예방포럼과 제13회 아동학대예방의날 기념식을 한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교육부, 법무부, 여성가족부, 경찰청이 공동주최로 진행한다.1부 순서로 진행하는 아동학대예방포럼은 ‘다 너 잘되라고 그러는거야’ vs. ‘그만하고 싶어요’ 주제로 아동관련 전문가와 토론을 진행한다. 2부에는 ‘아이해! 아이를 이해하면 방법이 바뀝니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부모관점 중심의 양육방식이 아이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아동권리
아동·여성
서정용 기자
2019.1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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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 최대 거주 지역인 영등포구가 외국인 주민의 조기 적응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생활적응교육, 기초 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으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지난해 기준 2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는 2009년 이후 9년 만에 두 배 늘어난 수치다.또한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5만6,000여 명으로, 이는 서울시에서 가장 많으며 전국 4위에 달한다.이에 구는 지역 외국인 주민의 적응을 돕고, 지역 내 기초질서를 확립하고자 캠페인과 교육 등 다양
서울
정두리 기자
2019.11.0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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