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아인협회가 장애인들의 영화축제 ‘제15회 장애인영화제’의 홍보대사로 배우 고경표와 라미란이 위촉됐다고 2일 밝혔다.배우 고경표는 드라마 ‘감자별’, ‘이웃집 꽃미남’, ‘신의퀴즈’ 영화 ‘하이힐’, ‘명량’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배우 라미란 역시 영화 ’스파이‘, ’댄싱퀸‘, ’연애의 온도‘ 등 다양한 연기로 활약 중이다.한편 이전 장애인영화제 홍보대사로는 영화배우 신하균, 박예진, 류승범, 임은경, 이연희, 구혜선, 이천희 등이 활약한 바 있다.제15회 장애인영화제 홍보대사를 맡은 고경표는 “영화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장애인들의 문화와 삶을 공유하는 장애인영화제의 홍보대사가 돼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애인영화제가 보다 더 활발히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문화·체육
김지환 기자
2014.09.02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