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한글자막 영화 상영회 ‘장애인 영화관람데이’가 지난 23일 영화 ‘집으로가는길’을 상영했다.CJ CGV와 CJ E&M이 업무협약하고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한국농아인협회가 협력하는 이번 행사는 2012년 4월부터 전국 18개 CGV영화관에서 매월 셋쩨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에 상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2만 2,000여 명의 시·청각장애인이 영화관람데이를 이용했다.한국농아인협회 관계자는 “장애인영화관람데이 이전에는 시청각장애인들이 한글자막과 화면해설이 없어 한국영화를 관람할수 없었다.” 며 “현재는 매월 1,400여 명의 시청각장애인이 영화를 관람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청각장애인들이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 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한편, 영화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와 기간이 겹쳐 우려를 샀던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일정이 변경됐다.대한체육회는 올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될 전국체육대회의 기존 일정(10월 21일~27일)이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최기간(10월18일~24일)과 4일 중복돼, 대회 기간을 오는 10월 28일~11월 3일까지로 변경해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전국체육대회와의 기간 중복으로 인한 ▲경기진행요원 및 용기구 확보 ▲도핑검사관 인력 운용 문제 ▲주관방송사 선정 등에 어려움 등을 호소해 왔다.이에 대한체육회와 제주도에서는 기간이 변경돼도 경기운영상 별다른 문제점이 없다는 판단아래 최종 일정 변경을 결정했다.대한체육회는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국제대회로, 개최 기간
갑오년(甲午年) 새해를 맞아 전국의 지체장애인 지도자들이 장애인 복지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고 실천 계획을 설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는 지난 23일~24일까지 충남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2014년 신년인사회 및 전국지체장애인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행사에 참석한 지장협 김광환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협회장, 231개 시·군·구지회장 등은 올 한해 장애인 행복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양경자 전 국회의원이 고문으로 위촉됐다.김 중앙회장은 “신발 끈을 고쳐 매고 새로운 각오로 올 한해를 맞이할 것.”이라며 “협회 문제 해결은 물론 장애계 현안도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이어 “올해는 투명한 조직 운영에 역량을 집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문형표 장관이 장애인 분야 국정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애인 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문 장관은 설을 맞이해 장애인들의 복지욕구와 건의사항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소재 장애인거주시설 안정재활원에 방문했다.이날 문 장관은 “장애인들이 서비스 사각지대에서 벗어나 꼭 필요한 지원을 받을수 있도록 현행 의학적 기준에 의한 장애등급제를 폐지해 나갈 것.”이라며 “지난해 장애판정체계기획단에서 이뤄진 장애인계와의 합의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종합판정체계 모형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문장관은 ▲중증장애인 활동지원제도 개편, 발달장애인법 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 등 중증장애인종합대책 수립 ▲장애인연금 소득하위 70% 확대, 급여 2배 인상(20만 원)지급
교육부는 지난 23일 부산광역시교육청의 부산맹학교 성추행 사건 관련자 징계의결 결과에 대해 교육부에 재심사를 청구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국가공무원법 제82조의 제2항, 교육공무원 징계령 제20조의 2에 따라 교육감은 징계처분을 하기 전에 징계의결이 가볍다고 인정하면 상급기관인 교육부에 재심사 청구할 수 있다.교육부에 따르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지난해 부산맹학교 성추행 사건 특별감사를 통해 부산맹학교 및 교육청 징계혐의자 12인에 대해 징계 요구한 사항에 대해, 지난 21일 징계위원회를 개최했다.이와 관련 교육부는 “교육부에서는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해 국정감사 시 동 사건 관련자에 대해서 엄중히 조치할 것을 천명한 바 있다.”며 “또 교육부의 특별감사 결과에 대해 관계자들이 모두 이의신
“2002년 11월, 그녀는 33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장애를 이유로 학대와 이용당하는 삶을 살았고, 죽어서도 편하지 못했습니다. 영안실 냉동고 차디찬 곳에서 12년을 있어야 했습니다. 그녀가 우리에게 묻습니다. 왜 장애인은 누군가에게 맡겨져야 하는지, 부모나 가족과 함께 살 수 없는지, 학대 속에서도 아무도 도움을 주지 않았는지……그녀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 위해 우리는 그녀의 질문에 하나씩 대답해야 합니다. 인간의 존엄이, 장애인의 인권이 보장되도록 목소리를 내고, 행동할 것입니다. 故 장성희, 이제 편안히 잠드소서.” 귀래 사랑의집 사건 피해자 故 장성광(본명 이광동) 씨의 유가족 이미화 씨23일 오후 광화문 해치광장에 추모곡과 함께 슬픈 목소리가 울려퍼졌다.미신고 장애인 시설에서 방임
보건복지부는 경력단절 여성 장애·유족연금 보장, 연금급여 제도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제3차 국민연금 종합운영 계획’의 후속조치로서 가입구조 개편, 수급권 보장 강화 등 국민연금의 전반적인 제도 개선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이번 개정안은 혼인 여부와 관계없이 연금보험료 납부 이력이 있으면 가입자로 관리하고, 장애·유족연금 수급권을 폭넓게 인정하게 된다. 국민연금이 도입된 지 26년 만에, 직장을 그만둔 주부 등도 보험료 추가납부 없이 국민연금에 가입되도록 전환되는 것.지금까지 동일하게 소득이 없는 경우라도 미혼인 경우에는 가입자로, 기혼인 경우에는 비가입자로 분류돼 전업주부 등은 가입 이력이
부산맹학교 교사의 학생 성추행 사건 관계자들의 징계가 결정이 내려진 가운데 ‘솜방망이’ 처분이라는 문제가 제기됐다.지난 21일 부산시교육청은 부산맹학교 성추행 사건 특별 감사결과에 따른 징계위원회(이하 징계위)를 열고 중징계 5인(해임 1인, 강등 1인, 정직 3인,), 정징계 4인(감봉 3인, 견책 1인), 불문경고 3인 등의 결정을 내렸다.‘아빠라고 생각 해’ 라는 말로 학생 4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교사는 해임으로 징계가 마무리 됐고, 사건 은폐를 시도했던 해당 학교 교장은 교감으로 강등 조치됐다.그러나 이 사건에 대해 부산맹학교 성추행 사건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부산시 교육청은 제 식구 감싸기로 일관하며 사건을 마무리 지으려 하는 조직이기주의에 빠졌다.”고 날선 비난을 내놓았다.
중증 뇌병변장애어린이 돌봄 시간이 비장애어린이보다 13시간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장애인개발원은 23일 중증 뇌병변장애어린이 및 가족 실태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 2011년 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가 뇌병변장애인(전 연령)에 대한 실태조사 이후 어린이만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장애인개발원 내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지난 2013년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진행한 ‘중증 뇌병변장애아동 및 가족 지원방안 연구’는 서울·경기 지역 중증 뇌병변장애어린이(만 22세 미만)를 자녀로 둔 352인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조사 대상에 양육, 건강 및 의료, 보육 등의 돌봄 실태를 영역별로 세분화해 설문조사가 이뤄졌으며 장애 관련 전문가, 실무자 및 중증
수학능력평가시험(이하 수능)에서 시각장애 수험생에게 정당한 편의가 보장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는 지난 22일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수능 편의제공 개선을 위한 시각장애학생 증언대회’를 열고, 시각장애인들의 경험을 토대로 편의제공 실태를 알아보고 대안 마련을 촉구하는 자리를 가졌다.“1.7배 연장시간으로는 비장애인들과 정당한 경쟁에 한계 있다”2014학년도 수능 응시자인 시각장애인 박인범 씨는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시각장애학생들에게 수능시험에서 점자 시험지나 전맹인 경우 1.7배의 연장시간 등 편의제공을 해주고 있지만, 이러한 제도만 갖고서는 비장애인들과 정당하게 경쟁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꼬집었다.박 씨의 증언에 따르면 언어영역에서 지문에 쓰여 있는 여
대학생 벤처기업 ‘브레인에스(Brain-s)’가 장애인을 위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브레인에스는 동국대학교 LINC사업단과 창업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용 레저자전거와 마우스를 개발해 다수의 대회에 입상을 하면서 그 존재를 알리고 있다.브레인에스가 지난 2012년 10월에 특허출원한 ‘ROD(Rowing on the road)’는 로잉구동 방식의 핸드 바이크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체비만 장애인을 위한 제품이다. 기존의 핸드 바이크와는 다르게 상체 근육을 많이 사용하도록 설계돼 있다.특히, 휠체어 도킹 시스템을 통해 혼자서도 편리하게 탑승이 가능하며, 기존 핸드바이크의 20% 비용으로 제작이 가능해 복지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해 10월에 개발한
CJ E&M넷마블(이하 넷마블)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하 연구소)와 지난해 4월 18일 ‘장애우권익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지난 한 해 동안 장애인 인권침해 피해자에 대한 긴급지원과 장애인인권침해예방센터의 홍보사업을 실시했다.넷마블은 연구소에 접수된 인권침해 피해상담 사례 중 ▲남편의 자녀 성추행으로 딸과 함께 자립생활을 시작한 여성지적장애인 ▲아버지로부터 방임, 성적·신체적 학대 피해를 받은 지적장애 남매 ▲이웃으로부터 기초생활수급비 갈취 및 폭력을 당한 지체장애인 등에게 주거환경개선, 장애어린이의 학업을 위한 학습기기 지원 등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물품을 지원했다.아울러 복지부 장애인인권침해예방센터를 운영 중인 연구소는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상담 전화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인권상
한국장애예술인협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적립금으로 시행한 장애인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사업 ‘e美지(이미지)’가 정식으로 문을 열기에 앞서 시험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e美지는 장애인문화예술 전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것으로 장애인문화예술의 홍보 채널 역할을 하게 된다.e美지는 본격 시행을 앞두고 기존 홈페이지(www.emiji.net)가 아닌 임시 홈페이지emiji.asadesign.kr)에서 시험 가동 기간을 갖는다. 의견을 초기화면 응원방에 남기면, 이를 반영해 오는 3월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e美지는 ▲동영상 예술 강의를 실시하는 ‘e예술대학’ ▲장애인문화예술 관련 자료를 담은 ‘e예술회관’, ▲장애예술인을 소개한 ‘e사람’ ▲홍보와 마케팅을 하는 ‘e곳’ ▲소통과 신인 발굴을 위한 ‘e
청음회관은 오는 25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한국바리스타협회에서 ‘2014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우수한 실력을 갖춘 청각장애인 바리스타의 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음회관에서 직업적응훈련을 수료한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8인이 대회에 참여한다.대회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10분 안에 에스프레소 세 잔과 카푸치노 세 잔을 만들어서 제출하면 한국 바리스타 챔피언 류연주 등 3인의 심사위원이 평가하게 된다.한편 청음회관 직업적응훈련 수료생 모임 ‘커피 통’의 춤 공연과 한국바리스타협회 라떼아트 쇼, 바리스타 4행시 짓기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청음회관 직업적응훈련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소통과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커피 통’ 동아리의 대외활동을 늘려
오텍그룹이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두 번째 공식 후원사가 됐다.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김성일 위원장과 오텍그룹 강성희 회장은 22일 오전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 조직위원회 회의실에서 대회 공식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오텍그룹은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문화행사와 특장차량에 1억 원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지난해 12월 대한항공에 이어 2014인천장애인AG의 두 번째 공식후원사가 됐다.특장차 및 공조전문기업 오텍그룹은 지난 2012년 런던 장애인 올림픽 공식후원사로도 참여했고, 수년간 대한보치아연맹을 공식 후원해 왔다.오텍그룹 강성희 회장은 “2014인천장애인AG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자아를
갑오년(甲午年) 새해를 맞아 전국의 지체장애인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 한해 각오를 다진다.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는 오는 23일~24일까지 충남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2014년 신년인사회 및 전국지체장애인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지장협 산하 17개 시·도협회장 및 231개 시·군·구지회장 등 전국의 장애인 지도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복지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계획을 설계한다.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도자의 리더십, 장애인 단체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특강과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 우수시설의 성공사업 사례발표로 진행된다.장애인들의 인권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장애학생을 위한 교육이 더욱 확대되고 더욱 섬세해진다고 밝혔다.경기도교육청은 올 한 해 ▲김포특수학교(새솔학교) 개교 ▲특수학급 131학급, 전공과 10학급 신증설 ▲경기특수교육진흥원 설립 추진 ▲치료지원, 방과후학교 전자카드 도입 ▲장애학생 교육이력 등 특수교육지원 통합시스템 도입 ▲만 9세 이하 장애아동 치료지원율 확대 ▲영∙유아 특수학급 운영비 인상 ▲방과 후 학교 지원 확대 ▲특수교육실무사 지원 확대 ▲‘스페셜’ 바리스타 카페 개관 ▲장애학생 학교 내 일자리 확대 ▲특수교육 솔루션팀 운영 ▲장애학생 체육활동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기도교육청의 장애학생 교육 방침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도내 유․초․중․고등학교의 특수학급을 130학급 신․증설특수학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연합회)는 다음달 7일까지 ‘2014년 시각장애인 보행지도사 양성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보행지도사는 시각장애인에게 전문적으로 보행을 지도할 수 있으며 자격검정시험에 합격해야 자격이 주어진다. 이에 보행지도사를 희망하는 참가자들이 자격검정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양성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모집대상은 중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20세 이상이며 4급~6급의 경증 시각장애인 또한 신청이 가능하다.현직보행교사를 1순위로, 연합회 회원단체 기관 및 시설 종사자를 2순위, 보행지도사에 관심 있는 자를 3순위로 선정한다.교육은 총 2차로 이뤄지며 1차는 다음달 17일~28일까지, 2차는 7월 14일~25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이론교육 90시간(13과목), 실습교육 50시
2014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 한국 국가대표단 단장에 밀레 한철호 대표이사가 이름을 올렸다.20일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 후원 협약 및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철호 선수단장으로 임명했다.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에서는 한 선수단장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밀레가 선수들의 선수단복 등을 지원하게 된다.한 선수단장은 산악마라톤과 더불어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안나프르나 등을 트레킹 하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스키 역시 선수급에 가까운 실력을 뽐내는 매니아로 알려져 왔다.한 선수단장은 “2년 전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과 함께 안나프르나 등정에 나섰던 인연을 시작으로 선수단의 단복 제작 등을 후원하게 됐다.”며 “이어 선수단장까지 맡게 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제5대 강신율 회장 취임식이 지난 17일 경찰공제회 이룸컨벤션에서 열렸다.이날은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 새누리당 원외당협위원장 협의회 이성헌 대표,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나경원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16개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시도지부 단체장, 장애인배드민턴협회 선수 및 국가대표선수단 등이 참석했다.한편 강신율 회장은 현재 모동석재주식회사 대표이사로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 형사조정위원회 형사조정위원 및 법률조정위원회 민사조정위원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