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완도군은 청년층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자 ‘2024년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을 200만 원 지원한다.신청 자격은 2022년 7월 4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부부로, 혼인신고일 기준 49세 이하의 부부, 재혼 부부도 해당된다.거주 요건은 ▲혼인신고 이후, 부부 모두 전라남도 6개월 이상 거주(지급 기한 내 타 시도 전출자 제외) ▲부부 중 1명 이상은 완도군에 주소를 둔 청년 부부다.올해는 연간 총 100쌍의 부부를 지원하며, 축하금은 신청한 달의 다음달 10일에 지급한다.군은 신청 기한이
전라남도 영암군이 청년인구 유입정책의 하나로 ‘대학생 전입장려금’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전입장려금은 영암으로 온 대학생에게 지역 정착 동기를 부여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동시에 영암군은 이 장려금을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더하기로 했다.다른 시·군에 주소를 둔 세한대·동아보건대·경운대 등 영암군 소재 대학교의 대학생이 영암군 읍·면에 전입하고 6개월이 지나면 전입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신분증과 재학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전입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전입장
대전시 서구는 도심 주택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1면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은 주차시설이 없는 개인주택 소유자로서 기존 주택의 대문을 개조하거나 담장을 철거해,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주민에게 공사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보조금은 설치비용의 90% 범위에서 설치 유형별 최저 110만 원에서 최고 200만 원까지 지원되며, 1면 추가 시 60만 원씩 추가 지원된다.사업 신청은 공사 시행 전 서구청 주차행정과(042-288-4130),
전라남도 강진군이 청년세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200만 원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자는 2022년 7월 4일 이후 혼인 신고한 남녀 모두 만 49세 이하 부부로, 혼인신고 이후 부부 모두 전라남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부부 중 1명은 신청일부터 지급일까지 강진군에 주소를 둬야 한다. 다만, 부부 중 누구라도 기 수령한 경우(생애 1회) 제외되며, 부부 모두 외국인인 경우 신청할 수 없다.신청 시기는 혼인신고일 기준 6개월 경과 후 1년 6개월 이내이며, 6개월 이
전라남도 해남군이 솔라안심등 설치를 면 단위 지역까지 확대하고 있다.솔라안심등은 태양광 충전 LED등과 범죄 신고번호(112) 안내 판넬의 일체형 제품으로 낮 동안 태양광을 충전시켜 자동으로 켜지고 꺼지는 방식으로 별도의 전력 연결이 필요없는 방범등이다.해남군은 지난 2019년부터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고, 야간 환경개선을 위해 매년 취약 지구 가로등이 없는 골목길에 안심귀갓길 솔라안심등 설치를 확대해 오고 있다.특히, 지난해부터는 해남군이 추진하고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연계하여 해남읍 평동리 등 10개 마을과 북평면 서홍
전라남도 해남군은 청년들의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 여건을 마련하고 결혼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결혼장려금과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을 지급해 호응을 얻고 있다.결혼장려금은 연령의 제한없이 지난 2023년 1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부부에게 장려금을 지급한다.부부 중 한명이라도 혼인신고일 전 1년 이상 해남군에 주소를 두어야 하며 지원 신청일 현재, 부부 모두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은 2022년 7월 4일 이후 혼인 신고한 만 49세이하 부부에게 지급된다. 혼인신고 이후 부부 모두 전남에 6개월
전남 목포해양경찰서가 9일 새벽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목포해경은 오늘(9일) 오전 6시 6분께 신안군 홍도 인근해상에서 선박 A호(153t,인천선적,13명)의 선원 B씨(베트남, 30대, 남)와 C씨(베트남,30대,남)가 작업 중 각각 우측 발목 골절과 팔꿈치 타박상을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 현장에 구조세력을 급파했다.해경은 경비함정을 이용해 환자 2명을 연안구조정과 연계하여 오전 10시 44분께 신안군 암태면 남강선착장에서 119 구급대에 신속하게 인계했다.해경에 의해 육지로 이송된 환자 2명은 목포소재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 강진군에 1월 1일 첫아기가 태어난 모두의 축하를 받은 이후, 닷새 만에 6명이 더 태어나 총 7명이 태어나며, 청룡의 해 인구증가에 대한 기대를 밝게 했다.여기서 더 나아가 이달 말까지 14명이 더 출생 예정으로, 이는 전년 1월 기준 10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강진군의 2023년 출생아 수는 154명으로, 2022년 93명에서 66% 증가했으며 이는 전남도의 모든 지자체가 마이너스를 기록한 가운데 얻은 성과로 군의 전국 최고의 육아수당 정책이 적중한 것
경기도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지원 대상을 올해부터 도내 외국인 청소년까지 확대 운영한다.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은 11세~18세의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1인당 월 1만3,000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기존에는 도내 주민등록을 둔 여성청소년에게만 지원했으나, 지난해 10월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올해부터는 도내 등록 외국인과 국내거소신고를 한 외국국적동포 등 외국인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화성, 안산, 평택, 시흥, 김포, 광주, 광명,
대전시 중구는 오는 10일부터 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민원 서식을 작성할 수 있도록 ‘민원서식 작성예시 QR코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중구는 그동안 주민들이 민원 신청 서류 작성 시 민원실에 비치된 작성예시를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가족관계 민원서식 4종(출생·사망·혼인·이혼)의 작성예시를 QR코드로 제작해 중구 누리집과 구청·동 민원실에 게시할 예정이다.사용 방법은 스마트폰 사진촬영 모드로 해당 서식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작성예시 화면으로 연결
전라남도 광양시는 월동기 병해충 방제 적기를 맞아 매실과 과수농가의 병해충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광양시 대표 농산물인 ‘매실’은 거친 껍질 속에 숨어서 월동하는 해충인 깍지벌레, 응애류, 진딧물류 등을 방제하기 위해 12월 말부터 1월 중순까지 ‘기계유유제’를 살포한다.기계유유제는 알이나 유충 표면에 피막을 형성해 호흡을 방해하는 살충제이다. 사용법은 물 25말에 약제 1말(18리터)을 희석해 바람이 불지 않는 오전 이른 시간에 나무 전체적으로 살포하면 된다.이달 하순부터는 흑성병, 깍지벌레 등의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7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대응 전문성 강화,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본관 1층 로비에서 ‘2023년 새싹지킴이병원 아동학대 바로알기’ 캠페인을 열었다.새싹지킴이병원이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의 새로운 이름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 신속한 검진·치료·상담을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학대 신고를 하거나 지자체·경찰 등에 의학적 자문을 제공하는 등 아동의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의료기관이다.이번 캠페인은 ▲아동보호 위원회 역할·기능 안내 ▲의료인용 아동학대 선별도구 FI
전남 여수소방서는 27일 새벽 4시 10분경 여수시 국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지만, 거주자와 옆집 주민이 소화기로 신속히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해당 화재는 리콜 대상인 가전의 전원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며, 거주자가 신속히 119에 신고한 뒤 옆집 주민에게도 요청해 함께 분말소화기를 활용해 자체 진화한 것으로 밝혀졌다.거주자와 옆집 주민 이 모 씨를 포함한 아파트 주민들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여수소방서에서는 아파트 화재 시 먼저, 자기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현관을 통해 대피할 수 있으면 계단을
전라남도 광양시는 지난 3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이후 3개 시도 7개 시군 가금농가에서 22건이 발생하는 등 빠른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어 지역 내 유입 방지를 위한 선제적 차단방역에 적극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철저한 차단방역을 위해 가축방역대책본부(방역상황실), 거점소독시설을 상시 운영하고 지역 내 진입하는 축산 관련 차량 및 대인 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농가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가금농가에 긴급 방역약품인 소독약품 200㎏ 및 생석회 8,000㎏, 구서제 128㎏, 면역증강제 8,730㎏를 우선 배
전라남도 고흥군은 지난 19일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 이웃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군 희망복지지원단은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고흥읍 전통시장, 터미널 등 군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눠 주며 주변 어려운 이웃 발생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최근 들어 중앙 및 지자체 위기 정보 입수 대상 가구가 점점 청·장년층으로 확대되는 추세인 점을 감안해 주변 생활업종 종사 기관을 집중적으로 방
전라남도 여수소방서는 지난 20일 새벽 1시 30분경 여수시 성산공원 호수에 빠진 구조대상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여수소방서 119구조대는 20일 새벽 01시 30분경 여수시 성산공원 호수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A씨를 안전하게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하였다.A씨는 저체온증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여수119구조대는 “겨울철 수난사고는 매년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초래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항상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
전라남도 신안군은 지난 14일 라마다플라자 광주 호텔 중소연회장에서 신안 신재생에너지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신안 신재생에너지재단은 신안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추진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한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창립총회의 주요 안건은 임시의장 선출, 설립 취지, 정관 심의 등으로 총 5건을 심의했다.이번 창립총회는 신안군이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초대 이사장으로는 전 녹색에너지연구원 원장 김형진이 선임됐다.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이 단일구역 최대 해상풍력
불안한 귀갓길을 지켜주는 안심귀가 필수앱 서울시 ‘안심이앱’의 올해 내려 받기 건수가 총 27만 건을 돌파하면서, 시민들의 안심 동반자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3배 증가한 수치로, 올해 이상동기(무차별) 범죄가 잇따르면서 일상 속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안심이앱은 스마트폰 앱과 자치구 8만 여 대의 지능형 CCTV를 연계한 서비스로, 서울 전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시민이 위급할 때 앱으로 긴급 신고하면 사용자 주변의 CCTV를 자치구 CCTV관제센터에서 실
전라남도 광양시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12월 12일 ‘제3회 국민권익위원회 민원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각화 및 정책 아이디어 제시 부문에서 광양경제청 직원들로 구성된 GG팀(GFEZ Geographic)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올해 세번째인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교통법규 위반 신고데이터를 가공한 경진대회용 모의데이터를 활용해 교통안전 문제를 분석·시각화하고 정책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국민 참여 공모전으로, 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대학생, 직장인 등 전국 90개 팀 또는 개인이 참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원정책 연구회’는 지난 13일 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인권 보호 및 개선을 위한 분석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용역은 전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이 절실한 가운데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조사와 요구도 조사를 기초로, 조사 결과 분석을 통한 종사자 인권 보호 및 개선 방안 마련 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이번 보고회는 박종원 대표위원을 비롯해 연구단체 위원, 전남도 사회복지과, 정책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