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는 2024년 1학기 모두愛학교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19일~오는 26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1학기 모두愛학교는 ▲전문자격증 ▲외국어 ▲디지털 ▲생활기능 ▲건강관리 ▲인문교양 ▲문화예술의 7개 분야 106개 강좌를 다음달 4일 개강해 오는 6월 1일까지 3개월간 운영될 계획이다.모두愛학교는 평생학습관, 여성문화회관,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선비문화체험학습관, 신대도서관, 별량초 별빛나루 6개 기관이 있으며, 기관별 특성에 맞게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비대면 온라인 평생교육으로 민간자격증 과정인 '평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평안․행복’을 기원하는 우리 민족의 전통 풍습인 정월대보름․당산제가 전남 여수시 곳곳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20일 항호마을 당산제 ▲23일 고락산 산신제 ▲24일 호명마을 정월대보름 전통민속놀이 재연, 가사리 생태공원/가사리와 함께하는 달빛여행 ▲25일 소라면 원대포 마을 정원대보름 행사 등이다.각 행사마다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지신밟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프로그램들도 함께 마련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예술과로
전남 여수시가 이달부터 소외계층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와 ‘희망바우처카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차상위 계층 14,323명에게 1인당 연 13만 원을, 우리시 자체 사업인 희망바우처카드는 여수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 되어있는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 및 그 자녀(2005~2018년생) 1,200명에게 1인당 연 8만 원을 지원한다.두 사업 모두 카드 기 소지자는 올해 요건 충족 시 자동 재충전된다. 신규 가입은 오는 11월 30일까지 ▲
전라남도 해남군립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책을 대출할 수 있는 무인예약대출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무인예약대출 서비스는 도서관의 비치 도서를 해남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대출 예약하고,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에 있는 무인예약기기에서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도서관 자료실까지 직접 오지 않고, 일과시간 외에도 이용할 수 있어 평일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용시간은 평일 오후 10시, 주말 및 공휴일 오후 6시까지로,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되어 100여명의 회원이 이용할
장애 인식강사부터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안내, 사서보조까지 장애유형에 특화된 맞춤형 일자리가 공급된다.일자리 시장의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직무 발굴은 물론 장애인 관련 기관 등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장애인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와 유용한 일 경험 제공을 통해 향후 민간 일자리로 연계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16일 서울시는 ‘2024년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 사업’의 일자리 참여자 2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25개 기관이 제안하는 직무에 일자리 참여 희망자가 직접 지원하는 방식이다.이번에 제공
전남 여수시 고소동 달빛갤러리에서 올해 첫 전시로 ‘여수미술사랑협동조합’(이하 여미사) 소속작가 13인의 단체전인 '오늘의 집'을 오는 16일부터 내달 3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여미사는 여수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화가들로 조직된 단체로, 이미 수도권에서는 예술 시장의 새로운 분야로 활성화된 아트마켓과 아트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등장한 새로운 가치와 행동 양식을 받아들인 ‘뉴 노멀(New Normal)’ 개념이 일상의 생활공간에 가져온 변화를 직접적으로 보여준다.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
전남 보성군은 16일 보성군립국악단이 보성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상생발전 및 문화예술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악 교육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교육 및 문화예술사업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잠재된 예술 재능 계발에 도움을 주고 지역 기반 전통 예술 교육을 통해 국제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학생 대상 전통 예술 교육 및 체험 지원, ▲보성영재교육원 예술 영재 대상 지역 기반 전통 예술 교육 협업, ▲방과후학교 특별프로그램 지원, ▲교원 대상 연수 및 체험 지
전라남도 신안군은 지난 1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 신안 샴·막 축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고회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최미숙 전라남도의회 의원, 권오연 신안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일정과 행사 내용 등에 대한 계획을 보고했다.신안 샴·막 축제는 1851년 프랑스 고래잡이선 나르발호가 비금도에 표류하였지만 섬 주민의 도움으로 프랑스 선원들이 고국으로 무사히 돌아간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는 양 국가 간 문화예술 축제이다.주요 공연행사로는 프랑스인의 판소리공연, 한국인의 샹송 공연으로 서
신한금융그룹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2005년부터 20년간 함께 진행해오고 있는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이하 드림팀)’가 14일 이룸센터에서 올해 도전 할 19기 단원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만 18~34세의 청년 및 대학 장애학생지원센터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여해 장애청년드림팀을 통한 청년들의 해외연수 도전욕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드림팀은 올해 20주년을 맞아 사업 역시 청년이 됨에 따라 그동안 장애현안에 주목해오던 드림팀에서 벗어나, 청년세대가 직접 경험하고 있는 청년현안에 장애를 더하는 통
전남 광양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정인화 시장 주재로 '민선 8기 시장 공약사업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총 115건의 공약사업 중 완료된 43건을 제외한 추진 중인 72건에 대해 사업별 추진상 문제점과 앞으로의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정인화 시장은 사업별로 ▲‘광양세무서 설치’는 우리 시에 세무서가 최우선으로 설치해야만 하는 타당한 논리를 개발해 국세청에 건의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광양문화예술재단 설립’은 전라남도에 조속히 방문해 설명·설득하고 사전 협의를 빠른
올해 설 연휴, 해외 여행객이 폭증한 가운데 여수시가 국내 명절 휴양지로 주목 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9~12일 설 연휴에 여수를 찾은 관광객이 16만 명으로, 지난해 동 기간 13만 명 대비 20% 이상 관광객 수가 증가했다. 특히 설 명절 당일 10일과 다음날 11일 양일간 여수 방문객이 집중됐고, 주요 숙박시설 투숙률도 10일 가장 높게 나타났다.주요 방문지는 동백꽃이 개화를 시작한 오동도와 향일암, 금오도를 비롯한 낭도, 거문도 등 섬 지역으로 야외 방문객의 발길이 활발히 이어졌으며 루지, 예술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2024년 누림아트 갤러리 정기대관 공모’를 진행한다.누림아트 갤러리 정기대관 기간은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기획전시 기간을 제외하며, 오는 4월~12월까지 무료 대관으로 운영한다.신청대상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장애인문화예술기관(단체)과 장애예술인이며, 정기대관 신청 접수는 8일~오는 21일까지다.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글을 확인하고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누림센터는 “지난해에는 작가 개인전과 단체전, 누림센터의 기획전시를 개최함으로써 장애예술인과 단체에게 예술
전라남도 김영록 지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을 찾아 전공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청년들을 만나 격려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남악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설맞이 청년 희망 오찬 간담회엔 자립준비청년 및 저소득·다문화가정 청년 5명과 김미자 전남아동복지협회장, 김유성 초록우산어린이재단전남본부장이 함께했다.간담회에선 청년들의 성장 스토리와 힘찬 포부를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첼로리스트의 꿈을 키우는 청년부터 기계체조 선수로 전국대회 금메달을 수상한 청년, 아쟁으로 올해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한 청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이 각 분야의 외부위원을 신규 자문위원으로 추가하면서 자문위원단 구성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6일 강북문화예술회관(서울 강북구 소재)에서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자문위원 위촉식에서 정승문 노조위원장과 김현두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선녀 을지대학교 외래교수(보건) ▲황정희 강북문화원 원장(교육복지) ▲김정재 서울에너지공사 이사(ESG경영) ▲오지희 세무회계지우 대표(회계)가 신규 자문위원으로 추가됐다.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정승문 위원장은 앞서 지난해 11월에 노조의 대외기능 강화와 외연 확장을 위해
전남 고흥군은 6일 장애인복지관에서 설을 앞두고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60여 명과 함께 흥겹고 온정이 넘치는 설맞이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장애인복지관 곳곳에서 서로 간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한궁 ▲제기차기 ▲신년운세 보기 ▲명절음식 나누기 ▲복담아 가세요~ ▲윷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모두가 하나가 돼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송남종 장애인복지관장은 “취임 후 첫 행사라 더욱 의미가 깊고 오늘만큼은 근심 걱정 다 버리고 함께 웃으며
전남 나주시가 차별 없이 모두가 함께 배우고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로 자리 잡았다.나주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조성을 목표로 교육부에서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나주시는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첫 선정을 통해 장애유형별 맞춤형 평생교육 28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며 장애인 학습권 보장과 장애 인
전라남도 해남군이 아동의 꿈을 키우고, 아이들이 행복한 해남을 만들기 위해 아동지원 정책을 확대, 강화한다.특히 가정위탁아동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와 상상놀이터 운영 등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들을 통해 해남의 아이라면 누구나 신나고 행복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우선 올해 달라지는 주요 내용으로는 18세가 되어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 청년에 대한 자립수당이 월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인상된다.자립수당 외에도 주거안정을 위한 자립정착금 1,000만 원을 지원하는 한편, 아동보호전문요원을 통해 심리상담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 개정안이 지난 30일 제318회 임시회 중 열린 기획총무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해당 조례는 장애예술인의 창작물 우선 구매 조항을 신설했다. 장애예술인들의 실리적 지원 정책을 수립하여 지속적인 창작활동 지원과 예술을 직업으로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정됐다.김수영 의원은 “장애인들은 사회적 제도와 경제적 현실로 인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너무도 적다.” 면서 “다양한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전남 여수시 정책기획자문위원회(위원장 서완석)가 지난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활동을 본격화 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책기획자문위원회’ 언론, 법률, 교육, 문화, 예술, 관광 등 각계각층 전문가 20명으로 꾸려져 시정현안 및 정책에 대한 자문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회의는 위원회의 독립적이고 왕성한 활동을 위해 지난해 조례 개정을 통해 위원장직을 당초 여수시장에서 민간 위원장으로 변경한 후 사실상 처음 개최되는 회의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2024년 시정
장애인예술연구소는 올해 첫 연구서로 ‘장애예술인 고용지원제도 연구’를 발표했다.‘2021년 장애예술인 예술활동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예술인 취업 형태는 정규직 6.1%, 문화예술활동 수입은 월 18만 원으로 고용상태가 매우 불안정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에서는 장애예술인지원법 제11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장애예술인 고용지원을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 그 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이 연구를 위해 장르별 장애예술인 8명과 FGI, 장애예술인 고용기업 간담회를 진행해 장애예술인과 고용기업 현장의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