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동절기 취약계층 생활안정지원 체계 집중 강화를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습니다.인천시는 이번 긴급회의에서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노숙인 등에 대한 지원체계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 할 것을 각 군구 담당 팀장에게 지시했습니다.또한 인천시는 올해 동절기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안정지원계획에 포함 된 5개 분야 18개 사업에 대한 중간 점검을 연내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시가 지난 해 12월 노사정 서울협약을 체결했는데요. 1년간 무려 4천 2백 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서울시는 이와 같은 결과를 발표하고 이는 협약 당시 목표로 세웠던 3,988명 대비 285명을 초과한 규모라고 말했습니다.또한 서울시는 올해 청년채용 규모도 정규직 정원 대비 7.2%인 1,519명으로 법정의무고용 최저기준인 3%를 웃도는 결과를 내놨다고 밝혔습니다.한편, 서울시는 노사정 서울협약을 통해 내년에도 총 2,449명의 정규직과 계약직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고즈넉한 호수 넘어 2층 기와지붕의 정자가 살며시 보이고, 나뭇가지에는 마치 숲속에서 보는듯한 이끼가 조심스레 그윽한 존재감을 알립니다.서울 인사동 라메르 갤러리에서 이 열렸습니다.이번 전시회에는 15명의 화가들이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습니다.이번 전시회의 취지는 Sweet(달콤)하고, Happy(행복)하고, 밝은 마음을 가진 마음이 따뜻한 그걸 위주로 했어요.특히, 전시회에는 회화와 공예, 조각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 돼 작가들의 세월 속 이야기를 눈여겨 볼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작가는 캔버스 속에 붓 끝으로 묻어나는 하나하나의 표현을 통해 작가의 마음을 알리고, 오늘도 우리는 내 마음의 풍경
장애인 고용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법정 의무고용률 등의 수량적 지표뿐만 아니라 중증장애인(1급~3급) 및 여성장애인의 고용 비율과 실질적인 고용의 질을 따져 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서울시의회 박마루 의원은 제271회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서울시 본청 및 사업소, 자치구, 산하기관, 교육청(지원청, 직속기관, 유치원, 초ㆍ중ㆍ고 직원 포함)의 장애인 고용 실태에 대해 직접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중증장애인과 경증장애인(4급~6급)의 고용 불균형, 여성장애인의 저조한 고용률, 고용의 질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서울시 본청 및 사업소 중증장애인 고용률은 22.3% ▲자치구 중증장애인 고용률은 30.5% ▲산하기관 중증장애인
보건복지부 내년도 예산이 올해 대비 3.3%증가 한 57조 6,628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복지부는 이와 같이 내년도 예산안을 최종 발표함에 따라 장애인 분야의 경우 장애인 일자리는 올해 대비 297억원 증가 한 814억 원으로 책정됐습니다.또한 장애인 활동지원 보조인의 시간당 금액이 9천원에서 9,240원으로 인상 됐고, 수급자 추가 발굴과 생계급여 지원 확대를 위해 올해 대비 511억 원 증가됐습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파견하는 발달장애인 예술인으로 구성된 ‘스페셜앙상블’이 뉴욕 UN본부에서 축하 공연을 펼쳤습니다.주 UN국제본부 사무국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공연은 전 세계 UN국제본부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이번 공연에서 스페셜앙상블은 성악과 트럼펫, 피아노 3중주 연주를 펼쳤습니다.한편,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UN국제본부가 개최하는 UN세계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음악 공연단을 파견 해왔습니다.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이하 협회가)가 5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서울 사회복지사 근로환경 개선 토론회’(이하 토론회)를 열었다.협회는 지난 2013년 서울시 사회복지사들의 근로환경에 대한 조사결과 이후 3년 여간 사회복지사들의 노동환경 및 처우가 얼마나 변화 했고, 앞으로 개선해야 할 점들이 무엇인지 모색하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마련했다.이날 토론회는 동덕여대 사회복지학과 서동명 교수 연구진(이하 연구진)이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약 한 달 여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서울에서 근무하고 있는 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근로실태가 어떻게 변화 했는지를 설문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양적 및 질적 분석방법을 활용해 연구결과 발제가 먼저 진행됐다.설문지의 주요내용은 ▲근로조건 ▲일·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12월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국민들의 장애인식개선을 돕고자 매년 ‘장애인먼저실천상’을 시상하고 있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시상식을 열렸습니다.지난 1일 서울 대방동에 위치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장애인먼저실천상’시상식이 진행됐습니다.올해로 21회 째를 맞이하는 시상식에서는 사회 각 분야에서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가 수상자로 선정 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이에 올해는 ‘장애인먼저실천상’대상에 윤덕경 무용단이 수상했습니다.우리나라가 대단히 어려운 것 같지만 장애인들을 위해서 도움을 주는 여러분들이 또 장애인 스스로 노력하는 분들 이런 부분을 보면 기운이 납니다. 우리 민족이 살아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2016년 정기총회를 열고 제32대 신임 협의회장 선거를 치렀습니다. 박빙의 선거였지만 개표 결과 여유 있게 서상목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신임 협의회장으로 당선됐습니다.보건복지부 장관과 국회의원을 지낸 서상목 후보냐 삼성전자 사장과 대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을 지냈던 한용외 후보냐를 놓고 선거 전부터 사회 복지계를 떠들 썩 하게 했던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제32대 신임 협의회장에 서상목 후보가 당선됐습니다.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2016년 정기총회에서 개인과 단체 회원 144명이 투표를 진행한 가운데 기호 1번 서상목 후보가 84표로 기호2번 한용외 후보를 24표 차이 이기며 당선에 성공했습니다.저를 지지해주신 사회복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가 1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2016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이하 시상식)을 개최했다.‘장애인먼저실천상’은 UN이 정한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국민들의 장애인식개선에 앞장선 국민과 단체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올해 시상식에서는 ▲대상에는 윤덕경 무용단 ▲보건복지부 장관 단체 표창에는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장애인인식개선교육센터, (주)스튜디오 뮤지컬이 차지했다.개인부문에서는 △개인표창에 성악가 박창석, 아나운서 오수현, 옥길유치원 엄영희 원장, 장안대학교 이석동 교수, 양주고등학교 성태훈 교사, (주)킹앤아이컴퍼니 이진수 이사가 선정됐다.또한 유관기관 시상에는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에 (주)아모레퍼시픽 부산
2016전국장애인체육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우승기 봉납식과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가졌습니다.지난 10월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열렸던 2016전국장애인체육대회.올해 종합우승은 경기도가 차지한 가운데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우승기와 우승배 봉납식 행사를 열었습니다.여러분의 땀과 노력 그리고 우리 도의회와 집행부의 한결 같은 마음 그 덕분에 우리가 11연패 했고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장애인체육에 가장 모범적인 경기도가 될 것입니다.봉납식 행사에는 경기도 시군 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와 임직원,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참석했습니다.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는 기념영상상영과 장애인체육발전에 이바지한
꿈이 넘치는 발달장애인 미술작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자신의 색과 예술성을 그림 한 폭에 담아 세상과 소통하는 자리가 열렸습니다.TV나 동화책 속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뜨거운 함성소리와 함께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열정적인 응원을 펼칩니다.오직 응원에만 열중하는 캐릭터와 인물들의 모습을 표현한 하나하나의 세밀함이 마치 작가의 마음을 알 수 있을 듯합니다.사단법인 꿈띄움이 발달장애인 예술인들의 우수한 작품성과 활동영역을 알리기 위한 인 수상작 작품 전시회를 열었습니다.이런 발달장애인들의 작품들을 공모를 하게 됐는데 상당히 반응도 좋았고요. 발달장애인에 한정해서 공모를 받았는데도 2
경기도가 주말과 공휴일에 공용차량을 도내 저소득층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경기도의 ‘행복카셰어’의 이용자가 사업시행 반년 여 만에 4,000여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경기도는 공유경제 정책의 일환으로 올 들어 ‘행복카셰어’ 사업을 실시한 결과, 지난 27일 기준으로 총 935대의 차량을 도민 4,177인이 이용했다고 설명했다.경기도에 따르면 행복카셰어가 공용차량을 이용하지 않는 주말과 공휴일에만 운영하는 점을 감안하면 총 운행일인 73일 간 일평균 사용자는 57인에 달한다고 언급했다.지원 대상은 애초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한했지만 지난 7월 ‘경기도 공용차량의 공유 이용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면서 지원범위가 대폭 확대됐다.현재 기존 지원대상 외에 한부모·다문화·다자녀·북한이탈주
경기도는 경기북부 대표 여성취업 박람회인 ‘일뜰날’이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의정부 소재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본부 1층 강당에서 개최된다.‘일뜰날’은 북부지역의 대표적 여성 일자리 박람회로 경력단절로 다시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비롯해 청년과 중장년 등 다양한 취업희망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특히,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여성일자리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열리는 첫 번째 일뜰날 행사다.경기도는 도내 여성구직자 3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면접관, 직업탐색관, 직업체험관, 여성창업관 등이 마련된다고 말했다.현장면접관에서는 알파오토파츠, ㈜제이앤피21, ㈜크리스탈팜스 등 15개 업체 참여해 생산직, 사무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이하 메트로)가 ‘지하철안전지킴이 앱’(이하 앱)에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위치, 휠체어 이용경로 안내 기능을 추가해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선된 앱은 역내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위치 ▲장애인 콜택시 예약 서비스 등 교통약자를 위한 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특히, 메트로는 ‘경로검색’ 기능을 통해 계단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승객을 위해 엘리베이터를 이용한 최단거리 환승 등 교통약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수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영상전화기가 비치된 서울 지하철 역무실 번호(1~4호선 28대, 5~8호선 17대) 안내와 색약자용 수도권 노선도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이 외에도 앱에서는 지하철 승객이
한국장애인재단(이하 재단)이 삼성화재애니카손사(이하 애니카손사)로부터 르노삼성자동차 강남정비사업소에서 장애인 자동차 정비사업 ‘드림카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용 자동차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재단에 따르면 이번에 후원 받은 자동차는 올해로 4년차를 맞은 삼성화재애니카손사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드림카 프로젝트’ 업무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드림카 프로젝트’애니카손사가 전국 우수협력업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동차 정비에 소홀한 장애인 및 장애인단체의 자동차를 정비하고 소모품 교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애니카손사 임직원들의 참여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본 사업은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을 목적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전국에서 자동차 정비를 진행한다.전달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하 예술원)과 서경대학교(이하 서경대)가 장애인문화예술교육 및 문화향유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주요협약 내용은 ▲장애인 문화예술 교육 지원 ▲장애인 문화향유 확대를 실현하기 위한 양 기관의 사업연계다.예술원 신종호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문화예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 및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금번 협약이 상호간의 발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장애인문화예술센터(이하 이음)은 정부에서 설립한 최초의 장애인문화예술 전용시설로 지난 해 11월에 개관해 예술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부모에게 학대를 당하거나 버림받은 아동들을 위해 서울시가 후견인 지원에 나섭니다.서울시는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를 통해 부모에게 버림받아 후견인이 필요한 시설 아동들을 돕습니다.따라서 공익법센터는 아동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그룹홈 입소 아동을 위해 미성년후견인 선임 소송을 돕게 됩니다.한편, 공익법센터에 따르면 법정대리인이 없는 아이들은 통장개설이 어려워 기본적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휴대전화 개통, 수술, 등 사회생활 전반에 제약을 겪고 있는게 현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정부의 주요 일·가정양립정책에 대한 국민체감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들이 정부정책에 효과가 있다고 응답했습니다.여성가족부는 일·가정양립 정책의 인지도와 효과성 등 전반적인 체감도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전국 성인남녀 2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조사결과 일·가정양립 정책에 대한 필요도는 90.5%, 정책 개별의 효과성 평균은 92.1%, 일·가정양립 정책 전반에 대한 효과성은 74.2%로 나타났습니다.제도별로는 가장 먼저 도입된 ‘출산휴가’ 제도가 인지도, 효과성 등 모든 항목에서 가장 점수가 높았고, 시간제 보육 등 최근 도입된 제도의 인지도 등이 낮았습니다.
장애계가 내년도 장애인 자립생활 센터의 정부예산 삭감과 관련해 총궐기대회를 가졌습니다. 장애계는 시설관련 예산은 늘어났지만, 자립생활센터 예산은 줄어든 것에 대한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는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의 정부예산이 삭감 된 것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연합회는 올해 자립센터의 정부예산이 1억4,900만 원이었지만, 도리어 5% 삭감된 1억4,250만 원으로 책정했다며, 센터 한 개당 1년 운영비가 2억여 원인 것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반면, 정부는 내년도 장애인 거주시설 운영지원으로 181억 원이 증액된 4,551억 원을 편성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