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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난안전협회는 지난 17일 오후 부산 서면 이비스앰베서더 호텔에서 공순진 동의대 총장을 비롯한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활동상황 보고와 함께 올 한해 신규 사업에 대한 보고, 유공회원에 대한 시상식, 고문 및 자문 위촉패 전달식 등을 가졌다.한편 한국재난안전협회는 지난 2015년 11월 재난분야전문가 150여 명이 모여 발족한 재난안전교육 전문기관이다. 원전·해운항만·초고층·고가도로·경주지진 등 영남지역의 재난문제를 주로 다룬다.
경상
한창기 기자 복지TV 부산
2017.02.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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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을 상대로 7년 간 강제로 축사에서 노동을 시킨 뒤 매달 20만 원만 주고 8,000여만 원을 체불한 50대 농장주가 구속됐다.고용노동부 진주지청은 근로기준법 및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최저임금법 위반 혐의로 경남 합천의 모 축산대표 A(57) 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진주지청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7년 동안 자신이 운영하는 합천의 한 축사에서 지적장애 3급인 B(54)씨를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감금상태에서 일을 시키고, 최저임금에 턱없이 부족한 매월 20만원만 지급해 8천여만원 상당의 임금을 체불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A 씨는 고의적으로 감금 및 폭행 등으로 강제 근로한 사실을 숨기기 위해 동료근로자(미등록 장애인으로 추정) 1명을 은닉하고
경상
박무권 기자 복지TV 부산
2017.02.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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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2017년 저소득 장애인가정 주거편의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시는 지금까지 총 167가구의 주택개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도 총 40가구에 대해 장애인 맞춤형 주택개조 및 편의시설을 지원한다.시내에 거주하는 1~4급 장애인 가운데 자가 거주 또는 주택소유주가 1년 이상 거주와 개조를 허락한 주택거주자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이 속한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한다.오는 24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장애등급, 소득수준, 개조시급성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한다.이번 사업에 선정되는 가구는 해당가구의 요청에 따라 ▲맞춤형 화장실 개조 ▲문턱 제거 ▲경사로 설치 ▲키높이 싱크대 설치 ▲기타편의시설 등 장애인 맞춤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받을
경상
한창기 기자 복지TV 부산
2017.02.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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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노인 4인 가운데 1인은 혼자 살고 있으며 경제수준과 만성질환비율이 높아 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부산복지개발원의 조사결과, 2015년 기준 부산의 65세 이상 노인은 51만6,210인이다. 이 가운데 독거노인은 24.5%인 12만6,724인으로 집계됐다. 혼자 사는 노인이 4인 중 1인 꼴인 셈이다.또 이 같은 독거노인은 2012년 10만4,019인에서 2015년 12만6,724인으로 늘어나 3년 사이 21% 늘어났다. 연 평균 증가율은 7%에 달했다.부산복지개발원의 생활실태조사 결과, 독거노인 대부분이 자신의 소득수준이 낮다고 응답했으며, 절반이상이 만성질환이 있다고 응답해 부부가 함께 사는 노인이나 가족과 함께 사는 노인에 비해 경제상황, 여가와 사회활동 등 모든 영
경상
한창기 복지TV 부산
2017.02.1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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