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광양을 비롯해 신안, 함평, 담양 등 사군자 테마 축제를 개최하는 4개 지자체의 협업 선포식으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며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렸다고 광양시가 18일 밝혔다.차 없는 거리로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조성을 꾀했으며, 개최 최초 입장료를 도입하되 전액 축제상품권을 제공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하고 상생하는 축제로 발전시켰다.축제기간 유료입장객은 약 15만 명으로 당초 예상을 웃도는 약 7억5천만 원의 입장권 판매수입을 올렸다.특히, 매화랑 1박 2일,
지난 8일 개막한 제23회 광양매화축제에 전국에서 모여든 관광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이색적인 축제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섬진강 맨발 걷기, 얼음 위 맨발 아마추어 대회 등 특별한 의미와 상징을 담은 맨발 이벤트에 관광객들의 참여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축제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되는 ‘섬진강 맨발 걷기’는 섬진강변 약 1km를 맨발로 걷는 이벤트로, 하루 평균 12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섬진강 맨발 걷기는 봄을 마중하는 콘셉트로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고 가장 먼저 꽃피운 매화를 만나러
차가운 얼음 위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이 수화로 오고가며 상대편 스톤을 멀리 쳐냅니다.서울시 여자 청각 컬링팀은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MVP에도 올라 정상을 차지했습니다.컬링팀은 동계체전 직후 튀르키예에서 개최되는 ‘2023 동계데플림픽’에서 새로운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국가대표선수로만 구성된 팀은 국내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매해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대화가 아닌 수화로 소통해야 하는 농아인 컬링, 비장애인 컬링 보다 더 뛰어난 팀워크가 요구됩니다.팀에 스킵이자 주장인 김지수 선수, 리더십이 강
사흘 앞으로 다가온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전 세계에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축제로 벌써 주목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오는 8일부터 열리는 제23회 광양매화축제에는 개막 이벤트로 얼음 위에 오래 서 있기 기네스북 기록 보유자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의 퍼포먼스가 펼친다.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은 오후 2시로 예정된 개막식보다 3시간 앞선 오전 11시, 축제장 주무대에서 자신의 종전 신기록인 4시간 45분 경신에 도전한다.이와 함께 개막 당일 오후 3시부터는 ‘얼음 위 맨발 아마추어 대회’를 열어 기네스북 기
대한민국에 아름다운 봄을 선사할 제23회 광양매화축제 개막이 열흘 남짓 남은 가운데 전남 광양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마련을 위한 행정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광양시가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기홍 광양부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꼼꼼한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올해로 제23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3월 8일부터 17일까지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 아래 ‘매화가 오니, 피었습니다’를 축제 슬로건으로 열흘 간 개최된다.이번 축제에는 매화랑 1
전남 광양시가 내달 8일 개최될 제23회 광양매화축제 개막 이벤트로 얼음 위에 오래 서 있기 기네스북 기록 보유자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고 22일 밝혔다.보름 앞으로 다가온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전 세계에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축제가 될 전망이다.오후 2시로 예정된 개막식보다 3시간 앞선 오전 11시, 축제장 주무대에서 펼쳐질 이날 퍼포먼스에서 조승환은 자신의 종전 신기록인 4시간 45분 경신에 도전한다.국제환경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은 얼음은 빙하를 뜻하고
전라남도 해남 두륜산에 눈꽃 세상이 펼쳐졌다.겨울비와 더불어 갑작스런 추위가 찾아온 지난 주말부터 두륜산의 겨울나무마다 쌓인 눈과 함께 상고대가 활짝 피어 새하얀 겨울 왕국으로 변신했다.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고계봉(638m)에는 눈이 그치자마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푸근하고 고요한 겨울산의 정취를 만끽했다.상고대는 수중기가 나뭇가지에 달라붙어 생긴 얼음 결정으로, 상고대가 핀 두륜산의 모습은 케이블카를 타고 볼 수 있는 최고의 절경으로 꼽힌다.두륜산 케이블카는 두륜산 입구에서 고계봉 전망대까지 운행한다. 전망대에서 데크길
한국 배드민턴의 차세대 에이스 유수영(스포츠등급 WH2·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세계랭킹 1위인 일본의 가지와라 다이키에 막혀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유수영은 2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남자 단식 결승에서 가지와라에 0-2(15-21 9-21)로 졌다.예선전 3경기와 8강, 4강전까지 5경기를 치르는 동안 상대에게 단 한 세트도 뺏기지 않았던 유수영(세계랭킹 5위)은 이날 전까지 11전 11패를 당한 '숙적' 가지와라를 끝내 넘지 못했다.유수영의 서브로 시작한 1
전라남도 고흥군은 지난 24일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를 초청해 ‘정신력 플러스와 건강’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건강 생활 실천사업 일환으로 적절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바람직한 식습관을 유지해 건강을 예방하며 꾸준히 실천하자는데 의미를 뒀다.조승환 씨는 강의를 통해 15여 년간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면서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도전정신, 희망, 용기를 전해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또, 세계적인 국제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인
전라남도 광양시가 오는 7일부터 사흘간 열릴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와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등이 화려하게 펼쳐질 광양불고기특화거리를 올가을 핫플레이스로 추천해 주목을 받고 있다.올해로 제19회를 맞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는 어린이 밸리댄스, 체조경연대회, 전남드래곤즈 팬 사인회, 광양시립예술단 공연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으로 풍성하다.부대행사로 한우 시식회와 매돌이 포토부스, 인생네컷 포토존, 황소인형 꾸미기, 룰렛 돌리기, 불꽃놀이, 행운권 추첨 등이 마련돼 있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세계
전라남도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회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오는 7일~9일까지 3일간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축제 첫째 날에는 광양읍 풍물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농악한마당과 어린이들의 벨리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개막식 식전행사인 광양시립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불꽃놀이와 함께 축제의 서막을 장식할 예정이다.둘째 날에는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시민 노래자랑이 펼쳐지고 퓨전 국악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도 진행한다.마지막 날인 9일에는 다문화 가족이 참여해 공
전라남도 고흥군은 세븐일레븐, 농촌진흥청과 협업해 고흥군 육성 석류품종 꽃향1호로 만든 편의점 음료 제품 ‘고흥꽃향 석류 에이드’를 오는 2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음료는 고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15년 등록한 석류 신품종 ‘꽃향1호’를 원료로 사용했다. ‘꽃향1호’는 생육이 좋은 조생종 품종으로, 과육과 과피의 색이 소비자가 선호하는 빨간색이다. 당도(17.1브릭스)가 높고 신맛(산도 4.24%)이 적다.고흥군은 전국 최대 석류 생산지로 지난해 기준 생산량은 275톤이며,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여
전라남도 보성군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발생되는 온열질환 사고를 예방하고자 야외·현장 근로자에게 냉방 용품을 지원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물품 지원은 환경자원사업소, 생활자원회수센터,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팀 등을 담당하는 자원순환 근로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지급된 물품은 ▲얼음조끼 ▲식염 포도당 ▲얼음 물(생수) ▲얼음 목걸이(쿨링 스카프) 등이다.아울러 햇볕 차단과 통풍이 이뤄지는 안전한 장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독려했다.보성군 관계자는 “무더위에 군민과 지역의 생활환경을 위해 묵묵히 고생하는 근로자들이 조
전라남도 보성군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발생되는 온열질환 사고를 예방하고자 야외·현장 근로자에게 냉방 용품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물품 지원은 환경자원사업소, 생활자원회수센터,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팀 등을 담당하는 자원순환 근로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지급된 물품은 ▲얼음조끼 ▲식염 포도당 ▲얼음 물(생수) ▲얼음 목걸이(쿨링 스카프) 등이다. 아울러 햇볕 차단과 통풍이 이뤄지는 안전한 장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독려했다.보성군 관계자는 “무더위에 군민과 지역의 생활환경을 위해 묵묵히 고생하는 근로자들이 조금이나
서울시는 지난 7일 노숙인, 쪽방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보호대책을 강화 추진하는 등 시민 안전관리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현재 서울시는 폭염 취약계층인 쪽방주민들을 위해서 ‘밤더위 대피소’를 운영 중이다. 밤더위 대피’는 3월부터 운영 중인 ‘쪽방촌 동행목욕탕’ 7개소 중 3곳을 선정해 운영되고 있다.앞으로 쪽방주민은 지난달에는 기존 20일까지 사용할 수 있었던 밤더위 대피소를, 이달부터는 빈자리가 있을 경우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여성 전용 무더위쉼터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여성 쪽방주민이 다중이용시
대전 지역에 내려진 폭염 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전 동구가 폭염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쏟고 있다.대전 동구는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TF팀을 운영, 이달 말까지 관내 주요 도로 4개 구간(약 25km)에 살수차 1대를 투입해 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동구는 무더위가 극심한 낮 시간대를 중심으로 집중 살수 작업을 실시해 주요 도로의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에는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또한 관내 경로당과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객을 위해 9개 행정복지센터에 얼음물 총 2,900개를 폭염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1일에 이어 또다시 폭염대응 재난대책회의를 열어 도민 생명을 최우선으로 삼고 취약계층 밀착관리, 축수산 현장점검 강화, 온열질환자 신속 구조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고 4일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최근 나타나는 강력한 폭염은 예전에 비할 바가 아니어서 특단의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이겨낼 수 없다.”며 “분야별로 철저하고 신속하게 예방대책을 실시하라.”고 특별 지시했다.특히 “도민의 생명이 최우선인 만큼 온열질환 사망자가 추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며 “야외 근로자에게는 충분한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시민의 안전을 위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3일~4일 이틀간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지난달 말부터 지속가능한 광산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유럽 배움 탐방을 다녀온 박 청장은, 지난 3일 복귀 첫 일정으로 주요 공공시설 건설 현장과 호우피해 복구 현장을 방문했다.박 청장은 송정동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설 현장을 방문해 무더위 속 노동자의 건강·안전을 위한 현장 조치와 폭염 예방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살피며, 기상 상황에 따라 작업 시간 조정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하남3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2일~오는 9월 30일까지 도내 119안전센터 199곳에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무더위쉼터에는 생수 등 간단한 음료를 비치하고, 구급대원으로부터 혈압과 혈당, 체온 등 건강 상태도 확인받을 수 있다. 심폐소생술과 온열질환 예방 요령 등도 배울 수 있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전염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가까운 무더위쉼터에 방문해 무더위도 식히고 건강 상태도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도내 276개 전 구급대에 얼음조끼, 이온 음료, 식염 포
전라남도 광양제철소가 산업역군으로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임직원들의 건강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온열질환은 무더위 속 무리한 외부활동이 지속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구토, 고열, 신경 및 정신이상까지 동반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최근 혹서기를 맞아 30도 이상의 무더위가 예고된 만큼, 광양제철소도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이번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기획했다.광양제철소는 온열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작업 현장에 관리 담당자를 지정·배치하고 작업자들이 본인의 건강상태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자가진단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