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페어뉴스와 함께 사회복지계 이슈를 만나봅니다. ① 중증 치매환자 전담병원, 서울지역 첫 개원** 오늘 첫 번째 기사입니다. 서울지역 최초로 중증치매환자 단기 입원부터 집중 치료까지,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문을 열었습니다.서울시는 서울시 서북병원 내 31개 병상이 전담병동으로 운영될 예정이고, 행동심리증상이 심한 치매 환자를 집중적으로 치료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입원은 타 의료기관이나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입원의뢰하거나 전문의 등 전담인력의 환자 진단 등의 절차를 통해 결정됩니다. ##② 서울 관악구,
밀알복지재단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을 돕는 ‘늦지 않게 지켜주세요’ 캠페인을 전개한다.보건복지부가 2020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장애인 5명 중 1명은 경제적인 이유로 원하는 때에 병원에 가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적기에 치료받을 기회를 쉽게 놓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신체, 언어, 인지 등이 빠르게 발달하는 성장기의 장애아동들의 경우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게 될 수도 있다.이에 밀알복지재단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꼭 받아야 하는 치료마저 받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을 돕는 ‘늦지 않게 지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지난 5일 풍암저수지에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고 알려왔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직원, 직업재활 이용인, 광주서구시니어클럽이 함께 참여했다. 장애인 에티켓 교육, 인식개선 캠페인, O/X 퀴즈, 커피박 만들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장애인식 개선에 나섰다.또한, 복지관은 오는 18일 광주 서구청에서 유치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교육, E스포츠 체험, 보장구세척 및 수리서비스, 영화관람등 체험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
서울 관악구가 이동약자의 전동보장구 운전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상반기 전동보장구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전동보장구는 장애인이나 어르신 등 이동약자의 주요 이동수단으로 최근 장애인 인구 증가와 고령화로 그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하지만, 전동보장구 이용자는 관련법 상 인도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보행자와의 충돌 위험 또는 장애물 등 안전사고에 쉽게 노출되고, 누구나 별도 면허나 교육 수료 없이도 전동보장구 운행이 가능해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이에 관악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관악산근린공원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금천센터)는 ‘2024년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원활한 사회참여 활성화와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보장구 서비스 사업을 진행한다.올해 진행되는 보장구 수리 품목은 배터리, 충전기, 타이어 3가지 품목 중에서 1인 최대 40만 원까지 비용을 100% 지원한다.보장구를 이용하는 서울시 거주 중인 모든 장애인이 신청 가능하고, 금천구 거주자를 우선 선정한다.수리 일자는 오는 5월 중 금천센터에서 지정하는 날짜에 금천센터로 내방해 수리받아야 하는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신청자는 금천센
서울 성동구가 이번달부터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이동약자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모두의 1층’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운영한다.모두의 1층 사업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상 편의시설 설치 의무 미적용 소규모시설에 시설별 환경에 맞는 맞춤형 경사로 설치를 지원해 휠체어, 유아차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이에 앞서 성동구는 지난 1월 ‘서울특별시 성동구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를 제정해 이동약자의 접근성 향상과 경사로 설치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더불어 맞춤형
서울시 광진구가 장애인의 이동 수단인 전동보장구로 인한 안전사고 보상액을 최대 5,000만 원까지 확대 지원한다.올해부터 보장한도를 2,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대폭 상향했다.전동보장구는 도로교통법상 보행자에 속해 인도로 다녀야 한다. 이에 따라, 운행 중 접촉사고가 발생하면 손해배상 방법이 부족한 점을 고려해 보완책을 마련했다.전동보장구 운행 중 타인에게 손해를 입히면 사고당 5,000만 원까지 보상한다. 자기 부담금 3만 원만 납부하면 대인·대물배상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피보험자 본인에 대한 상해나 고의사고는 제
전남 순천시는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장애인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으며, 이번달부터 보험 혜택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장애인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은 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를 운행하는 등록장애인이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로 타인의 신체나 재물에 손해를 끼쳐 발생한 법률상 책임을 졌을 때 입은 손해를 배상하는 제도다.보험료는 순천시에서 전액 부담하여 별도의 보험 가입 절차 없이 순천시에 주소를 둔 전동보장구를 운행하는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보장 기간은 이번달~내년 1월까지다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초자치단체(시·군·구)를 찾는다.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요자와 지역특성을 반영한 신규 장애인 복지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초자치단체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공모사업은 보건복지부와 개발원이 지난 2022년부터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신규 장애인복지서비스 개발 및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모집 분야는 ▲미등록 장애인 발굴 ▲중복 장애인 등록 지원 ▲장애인복지 사각지대
전라남도 해남군이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두터운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따뜻한 해남 만들기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해남군은 올해 기초생활 수급자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3,706가구에 생계·교육·해산·장제 급여 130억4,400만 원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왔다. 또한 부양받지 못하는 생계곤란 가구의 권리구제에 적극 나서 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68가구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특히,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은 수급자가 거주지에서 재가 통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과 고립, 질병 등으로 돌봄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5일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전달식에는 현대자동차그룹 한용빈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황인식 사무총장,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정석왕 회장,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정진완 회장, 한국장애인재활상담사협회 박경순 회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김동범 사무총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사업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이동약자들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은 복지차량, 장애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는 지난 16일~17일까지 양평 블룸비스타 호텔에서 ‘2023 하반기 보건복지부 소관 장애인단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 송준헌 국장, 최경일 과장(장애인정책과), 김정연 과장(장애인건강과), 이춘희 과장(장애인권익지원과), 정명현 팀장(장애인자립추진팀)과 한국장애인개발원 이경혜 원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김영일 상임대표, 장총련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을 비롯한 복지부 소관 24개 단체 등에서 역대 최대 인원인 60여 명이 참여했다.간담회에 앞서 ‘언어를 디자인하라’의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는 제44회 흰지팡이 날을 기념해 ‘보행가두캠페인’ 걷기 행사를 11일 인천시청 일대에서 개최했다. 흰지팡이 날(10월 15일)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U)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고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 내고자 지정한 날이다.이번 행사는 ‘흰지팡이와 인생을 걷다’를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에 흰지팡이에 대한 의미를 알리고 시각장애인을 바라보는 생각의 변화를 유도해 올바른 인식개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열렸다.이날 시각장애인 당사자 30명과 안내자, 자원봉사자 등을 포함해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
서울시 강동구가 이달부터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면서 전동보장구를 운행하는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으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해당 보험에 가입된다. 보장 기간은 이달~내년 9월까지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 청구가 가능하다. 강동구 외 지역으로 이사를 갈 경우 자동 해지된다.보장 내용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한 제3자에 대한 배상책임으로, 사고당 본인부담금 5만 원만 부담하면 청구횟수에 제한 없이 3,000만 원
대전시 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9일 국제로타리3680지구 서대전로타리클럽의 지원을 받아 대덕구 내 중증 장애인을 위한 ‘보장구 세척 봉사’를 실시했다.이날 봉사에 나선 서대전로타리클럽 화현 권오숙 회장은 “길어진 장마와 폭염으로 인해 4개월 만에 보장구 세척행사를 다시 하게 됐다.”며 “보장구도 깨끗하게 세척해 드릴 수 있어 하루의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문선우 대표는 “서대전로타리클럽이 보장구 세척사업을 통해 중증 장애인의 지속적인 자립생활과 적극적인 사회활동에 도움을 주는 것에 감사하다.”며 “보장구 세척
에이블복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가 ‘산간오지 거주 절단 장애인 의족수리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18일~다음달 20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산간오지 거주 절단 장애인 의족수리 지원사업은 거주 지역에 의해 AS체계와의 접근성이 매우 취약해 있는 읍·면 단위 농어촌 거주 절단장애인을 대상으로, 의족 방문수리 서비스를 지원해 보장구의 사용연한 확대와 이동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사업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SK이노베이션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 참여에 따라 마련됐다.산간오지에 거주하고 있는 의족 사용 장애인이
전라남도는 15일까지 이틀간 여수 예술랜드에서 ‘2023년 의료급여사업 관계자 워크숍’을 열어 의료급여 사업의 효율적 업무 추진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워크숍에선 진료비 절감으로 의료급여 기금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는 등 의료급여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과 의료급여 사례관리사 3명에게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또 의료급여 관계자들 간 머리를 맞대고 의료급여 사례관리 노하우 공유, 실무역량 강화,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사례 발생 시 업무처리 요령·주의사항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전라남도는 올해 의료급여사업 예산 5,727억
복권기금이 중상이자 편의시설 공급 사업을 지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중상이 국가유공자의 이동편의를 위한 보장구 지급을 돕고 있다고 4일 밝혔다.중상이자 편의시설 공급 사업은 군인, 경찰, 공무원 등 공무수행 중에 전쟁과 불의의 사고로 보행기능이 완전히 마비되거나 현저한 기능 장애를 갖게 된 중상이 국가유공자에게 휠체어 등 보장구를 제공한다. 보장구는 장애인들의 활동을 도와주는 기구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에서 보장구 제작과 지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2006년부터 중상이자 편의시설 공급 사업은 복권기
경기도 용인시가 휠체어와 이동보조기구 등 복지용구가 필요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대여 가능 여부를 온라인 누리집에서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복지용구 공유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공유 플랫폼에서는 지역 내 읍·면·동과 보건소, 장애인복지관에 마련된 복지용구와 물품을 대여할 수 있는지 여부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전국의 건강보험공단에 마련된 물품의 대여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또, 각 기관에서 진행 중인 복지용구 교부사업과 이동기기 보장구 수리 사업, 전동보장구 충전소 등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전라남도 무안군은 다음달 1일부터 관내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장애인 보장구 수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장애인 보장구 수리비 지원사업은 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수동휠체어 사용 장애인 중 수리가 필요한 보장구의 수리비, 부품 교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지원 대상자는 무안군에 1년 이상 주소지를 두고 전동휠체어·수동휠체어·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이다. 지원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장애인은 연간 20만 원, 일반 장애인은 수리비의 50%를 지원하되 연간 1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