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2024년 공식파트너 후원협약을 맺었다.다가오는 2024 파리패럴림픽대회 국가대표 선수단 후원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후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지난 16일 서울 올림픽회관 신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과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며, 선수들의 스포츠맨십 정신을 지속적으로 응원해 나갈 것.”이라고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2일~13일까지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전남도청, 목포시, 17개 시·도 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참가요강 안내, 주요 공지사항 전달 및 최종 시설점검을 진행했다.개최지 전라남도는 지난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했던 경험을 살려 이번 장애학생체육대회도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또한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최초로 경기장을 찾은 선수와 관람객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거운 추억을
김윤지 선수(18, 서울 가재울고)가 바이애슬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김윤지 선수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7일 캐나다 프린스조지에서 열린 ‘2024 프린스조지 장애인바이애슬론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좌식 12.5km에 출전해 44분 54초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1위는 42분 24초 5를 기록한 미국 Kendall Gretsch 선수, 2위는 43분 41초를 기록한 미국 Oksana Masters 선수가 차지했다.한편, 김윤지 선수는 2022년 동·하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모두 신인상에 오르며 ‘동·하계 장애인체육 스타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전남 순천시장애인체육회(회장 노관규)는 전날 순천 올림픽기념관에서 2024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회장인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한 손병규 상임부회장, 임종윤 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이사 임명, 보고사항 및 심의 안건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이사회에서는 신규이사 3명이 임명되어 34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로 임원진이 구성되었으며, 2023년 결산 감사 및 사업실적 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에 대해 의결했다. 순천시장애인체육회는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체육경기대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등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6월~11월까지 전국체육대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국 규모의 개별종목대회를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과 선수·지도자 44명에 대한 심층면담을 진행했다. 모니터링은 ▲경기 중 지도자·관중·대회운영 관계자 등의 언어·신체·성폭력 발생 사례 유무 및 그에 대한 대응체계 ▲탈의실·대기실·연습공간 등 경기장 내외 시설·환경 ▲장애인의 시설물 접근·이용 및 정보접근권 ▲부상 발생 대비 의료체계 및 안전대응체계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순천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0일 아모르웨딩컨벤션에서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손병규 순천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종목 단체장·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순천시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장애인체육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장애인체육회 관계자에게 감사의 의미로 공로상을 수여했다.또한,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위상을 드높인 선수들에게 우수선수상을 수여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5일 기관 머천다이징(상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온라인쇼핑몰’을 선보였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9월 공개입찰을 통해 머천다이징사업 대행사(조이포플러스)를 선정했으며 온라인쇼핑몰은 지난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이하 항저우APG) 기간에 맞춰 운영을 시작했다. 대행사인 조이포플러스는 대한축구협회, 수원 KT위즈 등 유명 협회·구단 상품화사업을 대행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또,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종합국제대회 등을 계기로 오프라인 매장도 운영한다. 지난 10월 항저우APG 기간에는 코리아하우스 내에서
전라남도 목포시가 관광브랜드 캐릭터인 ‘목포랑’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2만5,000명에게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이모티콘은 올해 개발한 목포시 관광브랜드(BI) 캐릭터 ‘목포랑’ 디자인을 활용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자들이 일상에서 친근하게 사용하는 동작 16종으로 구성됐다.이모티콘 배포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모바일 카카오톡 채널 검색창에 ‘목포시청’을 입력해 친구를 추가하면 되고, 사용 기간은 다운로드 이후 30일간이다.이번 카카오톡 이모티콘 배포는 지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인터뷰) 박홍률 시장 / 목포시전남도민과 모든 장애체육인들이 함께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를 선언합니다.장애인선수들이 펼치는 도전과 열정의 무대, 지난 6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이 모두의 기대 속에서 열렸습니다.14년 만에 전라남도로 돌아온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은 ‘생명의 땅 전 남, 함께 날자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6일간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단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졌습니다.대회 기간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목포종합경기장에서는 스포츠체험형 장애인식개선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 목포시협의회가 지난 1일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후원금은 목포시장애인체육회 산하 가맹단체 대회 개최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지원에 사용됐고, 각종 장애인체육대회 진행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기탁식은 박홍률 목포시장, 바르게살기운동 노연택 목포시협의회장과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자원봉사에 최선을 다한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 노연택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장학금 기탁, 물품 지원 등 매년
서울시(이하 서울)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서울은 지난 3일~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461개(금142·은166·동153)의 메달을 획득, 총점 206,015점으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시·도 보다 49개 많은 메달을 획득한 서울은 근소한 차이로 아쉽게 2위에 머물며 내년을 기약했다.종합 준우승의 숨은 조력자들은 곳곳에 있었다. 꾸준한 경기력으로 서울을 든든하게 지킨 효자종목은 조정(8연패), 태권도(7연패), 육상과 농구(4연패), 수영(2연패)
6일 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8일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회 마지막 날인 이날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경기에서 돌풍의 주역 유수영 선수(21, 전남)가 남자 단식(WH2 등급)과 혼성 복식(WH1, WH2 통합등급)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를 2관왕으로 마무리했다. 세계랭킹 5위인 유수영 선수는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인 김정준 선수(45, 대구)를 만나 1세트 21대17, 2세트 21대18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권현아 선수(37, 전남)와 함께 출전한
전라남도 목포시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기간 중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경기장 내 편의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종목별 경기장에 대해 불법촬영기기 점검을 실시했다.목포시는 이번 양대체전 기간 불법촬영범죄 예방을 위해 목포경찰서, 목포교육지원청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육안점검, 불법촬영기기 탐지 장비를 이용하여 불법촬영기기 설치 유무를 확인했다전국체전 기간에는 목포종합경기장 등 18개소, 전국장애인체전 중에는 반다비체육센터 등 종목별 경기장 7개소의 화장실,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중점 점검했
전라남도교육청이 ‘제94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을 맞아 지난 3일~오는 11일까지 ‘학생독립운동 기념 주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이 기간 ‘교육영상 제작 보급’, ‘창작연극 공연’, ‘스포츠역사 이해 캠프’, ‘제36회 전라남도교육감기 단축마라톤대회’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역사의 중요성과 미래에 대한 목표를 스스로 깨닫게 한다는 계획이다.교육영상과 창작연극 공연 영상은 유튜브(전남교육TV, 전남교육NOW)에 탑재해 널리 알리고 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은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이 달력 속에 적힌 기념일로 생각했
장애인선수들의 꿈의 무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장애인체전)’가 오는 3일~8일까지 6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9년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했던 전라남도는 14년 만에 역대 최대 규모(총 9,578명 / 선수 6,061명, 임원·관계자 3,517명)로 장애인체전을 다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단이 31개 종목(선수부 28개, 동호인부 18개)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대회 기간 중 부대행사로 목포종합경기장 인근에서 오는 3일~7일까지 스포츠체험형 장애
전라남도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8,000여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 안전을 위해 경찰, 소방 분야별 민간전문가 등 24명과 함께 경기장 합동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주요 점검사항은 ▲시각장애인이 건물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 안내판과 음성 안내기 설치 ▲화장실 변기 자동 물 내림 센서, 비상호출벨 설치·작동 ▲휠체어 이동 동선 바닥 단차 확인, 핸드레일·슬로프 안전 설치 ▲간이 경사로 안전 설치 ▲안전요원 배치 등이다.또 ▲인파 관리, 질서유지, 긴급차량 동선 확보 ▲장애인을 고려한 주무대 시설물 구조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전라남도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현장을 방문, 총 9개 종목을 대상으로 선수 인권상황과 경기장 환경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이번 모니터링은 스포츠 경기 현장에 대한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선수, 지도자, 대한체육회를 비롯한 협회 관계자 등의 인권의식과 시설, 환경 개선사항을 확인하는 데 목적을 뒀다.이와 관련해 대한체육회에서는 전국체육대회 기간 중 관계기관과 협력해 현장에 인권상담실(스포츠윤리센터),
전남 목포시의 큰 잔치인 전국 양대체전을 앞두고 목포시민여러분께 간곡히 요청드립니다.전국민의 스포츠 축제인 제 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우리 목포시에서 주개최지로 13일과 11월 3일 각각 시작됩니다.축제는 목포종합경기장과 목포반다비체육센터에서 49개 종목과 31개 종목으로 각각 열전에 돌입합니다.우리 목포시에는 전국체전 3만명, 전국장애인체전 1만명 등 개항 이래 가장 많은 손님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양대 체전으로 전국의 눈과 귀가 우리 목포로 향할 것입니다. 우리 목포의 새로운 기회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전국장애인체전)가 다음달 3일~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는 2009년 제29회 전국장애인체전 개최 이후 14년 만에 다시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9,578명(선수 6,061명, 임원·관계자 3,517명)이 참가등록 했으며, 총 31개 종목이 목포종합운동장 등 38개 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을 패럴림픽에 버금가는 국민 감동 대회로 치르기 위해 총 5개 경기장(목포종합경기장, 목포 반다비체육센터, 나주 스쿼시전용경기장,
서울시는 시 산하 투자·출연기관의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약 1,130명의 장애인을 고용해 장애인 고용률 3.8%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공공기관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28조의 2에 따라 상시근로자의 3.6%를 장애인으로 의무 고용해야 하나, 그동안 산업현장, 문화·예술, 연구 분야 등 기관의 업무 특성에 따라 장애인에 적합한 직무 발굴이 힘들어 장애인 의무고용률 준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실제 지난해 12월 기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투자·출연기관(23개)의 장애인 고용률은 3.5%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