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장애 포용적 기업문화를 조성해 모범적으로 장애인을 고용한 15개 기업·기관을 ‘2022년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된 기업·기관은 선정된 날로부터 3년간 정기 근로감독 면제, 모범납세자 선정 시 우대, 은행 대출금리 우대 등 각종 행정·금융상의 혜택이 주어진다.올해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는 심사 대상을 5개 부문으로 구분(▲300인 미만 민간기업 ▲ 300인 이상 1,000인 미만 민간기업 ▲1,000인 이상 민간기업 ▲공공기관 ▲장애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는 지난 20일과 21일 취업자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단회에서는 스트레스 관리법 강의를 통해 스트레스의 바른 이해와 관리법을 사례를 통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다. 더불어 이미지 카드를 사용해 본인의 모습과 현재의 스트레스 상황을 서로 얘기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지체장애인 당사자 박OO 씨는 “스트레스를 영원히 없앨 수는 없기 때문에 친구처럼 잘 지내야 한다는 점이 인상 깊다. 나만의 해소법으로 직장이나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잘 다스려봐야겠다.”며 소감을 전했다.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는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레고랜드코리아유한회사(이하 레고랜드코리아)는 지난 20일 레고랜드코리아에서 장애인 고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와 레고랜드코리아 전은명 HR Director가 참석했다.레고랜드코리아는 지난 5월 5일 강원도 춘천시에 문을 연 글로벌 테마파크로, 장애인 채용에 관심을 갖고 공단과 협력해 장애인 적합 직무를 발굴하고 장애인을 채용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고용을 위한 직무 개발, 장애인 근무지원 서비스 확대, 장애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등을
발달장애 예술인들의 작품과 그 작품을 디자인으로 활용한 굿즈 전시회가 오는 22일까지 이음센터 2층 이음갤러리(서울 종로구 대학로 112)에서 열린다.전시회에서는 발달장애예술인 그림 공모전 ‘당신의 재능이 일자리가 됩니다’ 입상작 28점과 입상작을 디자인으로 활용한 텀블러, 우산, 손거울, 엽서 등 굿즈 8종도 함께 선보인다.공모전은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 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GKL), 발달장애예술가 에이전시인 디스에이블드(이하 디스에이블드)가 함께했다.이에 앞서 개발원은 지난 6월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는 장애인 창업초기기업의 자금 절감과 판로 확대를 위한 세무, 홍보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기부금(400만 원)으로 시행된 세무·홍보 지원사업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보육실에 입주한 영등포구 관내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8개 기업의 세무기장수수료 등 세무 비용 부담이 완화됐고, 2개 기업의 홍보 마케팅 판로가 확대됐다.특히, 향을 제조하는 향아리(시각장애인 김준범 조향사)는 맞춤형 향수병을 제작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이하 고용개발원)은 장애인 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노동시장 기초 통계자료를 확보하고자 ‘하반기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를 실시한다.하반기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는 장애인 고용률과 실업률 등 국가 통계지표를 생산하고, 장애인 고용정책 대상의 정확한 규모를 추정하기 위해 진행된다.무작위로 추출된 15세 이상 등록 장애인 1만1,000명을 대상으로 17일~오는 12월 11일까지 진행된다.특히 이번 조사는 조사 주기를 반기로 단축해 실시되는 첫 번째 하반기 조사로, 상반기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 결과와 비교 등을 통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는 7일 대구예아람학교에서 발달장애인 앙상블 직업 연주자 양성을 위해 진행한 산학 연계훈련 수료식을 개최했다.수료식에는 더휴 권영 대표와 대구예아람학교 하미애 교장을 비롯해 직업 연주자로 새롭게 출발하는 참여 훈련생 5명와 보호자 등 총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훈련 기간 동안 연주 실력을 갈고닦은 훈련생들을 격려하고, 직업전문 연주자로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훈련과정은 지난 4월 대구지역 미취업 장애예술인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더휴,
농협중앙회가 장애인 고용노력 미흡으로 매년 지적받고 있지만, 장애인 고용문제에 대해서 개선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소병훈 위원장은 “농협중앙회로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농협중앙회는 지난 8월 기준 장애인 의무고용인원 86명에 미달하는 70명의 장애인을 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농협중앙회의 장애인 고용률은 2.51%로 의무고용률 3.1%에 못 미치는 수치.”라고 지적했다.농협중앙회의 장애인 고용률은 ▲2017년 1.68% ▲2018년 1.47% ▲2019년 2.8 ▲2020년 2.7%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6일 서울북부 지역 장애인과 사업주에게 근접 장애인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북부지사’를 개소했다.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북부지사는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등 서울북부권역 8개 기초지자체를 관할 구역으로 한다.앞서 서울북부지사는 서울북부 지역에 신속한 장애인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소식 전 지난 7월 4일부터 업무를 개시한 바 있다.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서비스 수요가 집중된 서울북부 지역의 장애인과 사업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공단의 다양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풀무원식품, 풀무원푸드앤컬처은 지난 5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공단 조향현 이사장과 풀무원식품 박광순 대표이사, 풀무원푸드앤컬처 이우봉 대표이사가 참석해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에 공동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풀무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바른길을 걸어온 풀무원식품,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적극적 의지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두 회사는 내년까지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할 예정이며 생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뷰티플마인드는 지난 4일 문화·예술 분야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공단 본부에서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음악인이 안정된 근로환경에서 예술인으로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업무 소통 활성화를 위한 협의 채널 운영 ▲장애음악인 교육·훈련 지원 ▲인력풀 확충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 추진 ▲직장 적응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뷰티플마인드는 지난 2007년 3월 외교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됐으며, 2008년부터 시작된 ‘뮤직아카데미’를 통해 장애·비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오는 21일까지 대국민 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정부의 ‘규제 시스템 혁신을 통한 경제활력 제고’의 일환으로, 국민 참여 확대를 통해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제도적 불편의 효과적인 해소를 도모한다.공모전 주제는 ‘장애인 고용과 관련해 기업이 직면한 규제, 애로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안’ 이다. 이때 ‘규제’는 행정규제 중 기업 관점에서 규제의 타당성이 떨어지는 것이며, ‘애로’는 규제는 아니지만 행정기관의 정책수립 및 집행, 제도 등으로 인해 중소기업의 불편함을 야기하는 것이다
국방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30일 국방컨벤션에서 ‘장애인 고용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국방부 신범철 차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두 기관은 ▲장애인 고용 우수사례 등 정보 공유 ▲ 근무적합 직위, 접근성 제고를 위한 대도시 인근 업무공간 공동 발굴 ▲장애 정도와 학습능력을 고려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운영 ▲중증 장애인의 개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책상, 의자, 신체활동 보조공학기기 지원 ▲인식개선·홍보 등 다양한 협력방안 추진에 합의했다.국방부 신범철 차관은 “장애인에 대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이하 공단) 국민복지재단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와 국민복지재단 이충우 이사장이 참석해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의 설립에 공동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국민복지재단은 울산광역시 소재의 사회복지재단으로, 올해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할 예정이다.현재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운영하기 위해 토지구매와 법인신설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공장신축을 위한 건축 설계가 진행 중이다.주로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 중증 장애인 고용확대 아이디어 및 코로나 극복 우수사례 공모전’이 다음달 31일까지 개최된다.이번 공모전은 국민 참여를 통해 장애인, 사업주 등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장애인 고용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2019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4회째 맞는 공모전은 중증 장애인의 일자리 확대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실제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중증 장애인의 고용과 관련된 주제의 사업 아이템과 실행 계획을 작성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25일 ‘2022년 트루컴퍼니(장애인고용 신뢰기업)’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트루컴퍼니상은 공단과 연계해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성실히 노력한 기업·기관에게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여하여 자부심을 높이는 포상제도다. 지난 2006년부터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올해 트루컴퍼니상의 영예의 대상은 이노위드가 차지했다.이노위드는 LG이노텍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지난 2012년 5월 설립돼 중증 장애인과 여성 장애인을 다수 고용해 장애인 고용에 힘써왔다. 또한 지난 201
전국 최대의 기능 장애인 축제인 제39회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가 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2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폐막식에는 고용노동부 권기섭 차관과 제주도 오영훈 도지사 등 내빈, 대회 관계자들과 출전 선수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 20일~23일까지 진행된 올해 대회에는 총 40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 400명이 참가했다.대회 결과, 제주 대표로 참가한 박옥례 씨가 한복 직종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금메달 39명, 은메달 38명, 동메달 36명, 총 113명이 수상의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롯데관광개발과 22일 제주 드림타워 연회장에서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공단 조향현 이사장과 롯데관광개발 폴 콱 총지배인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은 공단의 맞춤훈련 지원을 통해 지난 7월과 8월에 장애인 15명을 채용했고, 다음달 추가 채용을 목표로 현재 장애인 구직자 6명이 직업훈련을 받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관광개발은 공단과의 업무협조를 강화하고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근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이하 고용개발원)은 지난 21일 제주ICC컨벤션센터에서 제55차 EDI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제3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기간 중 개최됐으며, 특히 제주도 내 장애인 고용 사례를 중심으로 ‘중증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정책 과제’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미 있는 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이번 토론회가 제주도의 중증 장애인 고용현황과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만큼 실질적인 중증 장애인 고용정책이 실현되길 기대하며,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하는 중증 장애인 고용 확대 정
제3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지난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4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용노동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대회다.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400명이 참가해 가구 제작과 귀금속공예 등 정규직종 19개, 시범직종 12개, 레저 및 생활기능 직종 9개 등 총 40개 직종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특히, 이번 대회는 2019년 제36회 전라북도 대회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지방자치단체와의 공동 주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