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달 20일,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적장애인의 자립역량 강화와 공동생활시설(그룹홈)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1,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홀트아동복지회와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적장애인의 장애 특성에 맞는 교육재활서비스와 다양한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로 했다. 이와 함께 당사자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그룹홈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한편,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한국증권금융의 출연으로 설립된 공익재단으로, 시장과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4년간의 의정활동을 담은 모두를 위한 ‘배리어프리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 특히, 올해는 발달장애인도 읽기 쉽게 제작한 ‘이지리드’ 형태의 의정보고서를 별도로 제작해 정보접근성을 높였다.김 의원은 4년(2020년~2023년)간의 의정활동을 총망라하는 의정보고서 제작하면서 정보접근성 제고에 주력했다. 앞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점자, 음성, 영상, 자막 등을 포함한 배리어프리 의정보고서를 제작해 왔다. 2020년과 2021년 의정보고서에는 QR코드를 삽입해 영상으로 제작한 의정보고서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7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대응 전문성 강화,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본관 1층 로비에서 ‘2023년 새싹지킴이병원 아동학대 바로알기’ 캠페인을 열었다.새싹지킴이병원이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의 새로운 이름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 신속한 검진·치료·상담을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학대 신고를 하거나 지자체·경찰 등에 의학적 자문을 제공하는 등 아동의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의료기관이다.이번 캠페인은 ▲아동보호 위원회 역할·기능 안내 ▲의료인용 아동학대 선별도구 FI
전라남도 강진군 청년 공동체인 ‘다함성교육공동체’ 팀이 지난 20일 열린 전남도 주관 ‘2023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전남형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 공동체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강진군에서는 5개 팀, 전남에서는 총 134팀이 활동했다.이날 성과 공유회에는 1차 서류 평가, 2차 발표 평가 등을 통해 각 시군에서 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10개 팀이 참가했다.‘다함성교육공동체’는 강진군 청년 공동체를 대표해 참가했으며, 강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 27일 강원도, 강원도교육청과 강원도 아동 돌봄서비스 강화를 위한 ‘강원형 늘봄학교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노인일자리를 통해 강원도 5개 시·군의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2024년 사회서비스형 사업으로 추진되는 강원형 늘봄학교 지원사업은 10개월 동안 추진되며, 해당 지역 학교에서 은퇴한 60세 이상자를 선발해 경력을 활용할 예정이다.사회서비스형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하나로, 노인의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보건복지부 ‘2023년 사회적장애인식개선교육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지난 9월 보건복지부에서는 전국 보건복지부 지정 장애인식개선교육 기관 22개소를 대상으로 양적·질적·성과 수준과 사업의 효율성, 효과성 평가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최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장애인식개선교육기관은 장애인복지법 제25조의2, 같은 법 시행규칙 제2조의3 등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장애인식개선교육 수행 능력을 고려해 지정한 기관을 의미한다.장애인식
밀알복지재단은 박성현 씨를 재단의 고액 후원자 모임인 ‘컴패니언클럽’ 26호 후원자로 지난 27일 위촉했다.박성현 후원자는 2016년 큰 위기를 겪었다. 태중에 있던 둘째 자녀가 90%의 확률로 장애아로 출생할 것이라는 진단을 받은 것이다. 설상가상 다니던 직장에서 실직까지 하게 됐다.박성현 후원자는 낙담하지 않고, 오히려 ‘다시 일자리를 얻게 된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그러는 사이 태어난 둘째 자녀는 진단과 달리 건강하게 태어났고, 박성현 후원자 또한 새 일자리를 찾게 되면서 밀알복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27일 대전엑스포 아쿠아리움이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300만 원과 꿈돌이 인형(300만 원 상당)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한 후원금은 대전엑스포 아쿠아리움 수조에 설치된 소원 항아리에 소원을 빌며 던진 동전들을 수거해 마련했다. 꿈돌이 인형은 지난 9월~10월까지 판매한 대전엑스포 30주년 기념 꿈돌이 특별기획전 상품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선물할 계획이다.정수미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후원을 하게 됐다.”며 “대전엑스포 아쿠아리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이하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올 겨울 재난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종합구호활동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시내 재난 취약계층 1,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온열매트와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내년 3월까지 지속적인 밀착지원을 전달한다.이번 혹한기 대비 재난 취약계층 종합 구호활동은 기온변화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약자, 아동 등을 보호하며 선제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기 위해 빙그레의 후원으로 마련됐다.적십자봉사원들은 행정기관의 추천 등으로 선정된 이웃들을 찾아가 온열매트를 전달하
전라남도 진도군이 전라남도에서 주최한 2023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한다.전라남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례접수 후 1차 서류심사(예선)를 거쳐, 2차 온라인심사(국민투표), 3차 발표심사(본선)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최종 선발한다.진도군은 이번 대회에서 ‘진도군 최초 소아과 개설! 보배섬 아이사랑 건강 프로젝트(보건행정과 의약관리팀)’ 사례를 통해 우수상(2위)을 거머쥐었다.보건
전라남도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0일~21일까지 이틀간 2023년 우수급식소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우수급식소는 시설유형에 따라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로 구분해 지난 1년간 위생적인 급식관리 및 센터의 다양한 특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시설을 대상으로 선정했다.올해는 도암어린이집, 은파어린이집, 한별영아전담어린이집, 다산지역아동센터, 풍성한지역아동센터로 총 5개소가 선정됐다.시상은 어린이급식소의 조리실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센터의 다양한 특화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동기부여 목적으로 작년부터 시작했다.이인옥 센
전남경찰청과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 유관기관 15개 단체와 노인·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범죄피해자·사회적 약자를 따뜻한 마음으로 돌보고 항상 지켜보며 관심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봄봄봄(돌봄·지켜봄·관심가져봄)지원단’을 구축하게 됐다.앞으로 봄봄봄 지원단은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의 평온하고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법률·의료지원 등 상담 ▲다양한 체험을 통한 2차적 상처 치유를 위한 힐링 ▲일상 복귀가
대전시 중구 석교동은 지난 26일 석교동 한마음회에서 석교초등학교와 옥계초등학교의 장애아동 19명에게 ‘성탄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석교동 한마음회 회원들은 회비로 마련한 150만 원 상당의 성탄 선물을 들고, 석교초와 옥계초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최준명 위원장은 “작지만 우리 아이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했다.”며 “항상 건강하고 밝게 자라 미래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석교동 한마음회는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석교동 돌다리 한마음
초록우산은 26일 NH농협은행 서울본부와 함께 서울시 저소득 가정 학생의 생계·교육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은 NH농협은행 서울본부의 약 2억 원 후원금을 바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 중·고등학생들에게 위생용품 키트와 교육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후원금 일부는 보호받아야 할 시기에 가족돌봄 상황에 놓인 이른바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초록우산은 저소득 가정 아동을 비롯해 보호대상아동, 자립준비청년 등 아동복지 실현을 위한 지원 사업을 폭 넓게 전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가족돌봄아동·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함께 서울 동대문구에 행복도시락을 제공하며 아동 결식 없는 사회 조성에 앞장선다. 지난 3월 단양, 이달 인천 부평구 아동 지원에 이어 올해로 3번째다.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멤버 기업들과 협력해 생필품, 도시락, 주거환경 개선 등의 지원을 이어왔다. 성장 필수 영양소 구성을 고려한 밑반찬 도시락 제공을 통해 아동들이 결식 상황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계획이다.지난 22일 진행된 협약식에
전라남도 강진군이 최근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강진자비원을 대상으로 복권기금을 지원,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지난 21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자비원은 지난 1952년 5월 설립된 아동양육시설로 사회복지법인 강진자비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보호대상 아동의 입소, 보호, 양육 및 취업훈련, 자립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23명의 종사자와 42명의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다.이번 기능보강사업은 사랑반 지붕 누수에 대한 공사, 배수로 공사, 도배 및 장판 교체, 건물 외벽 도장공사 등으로 아동이 깨끗한 환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와 교육부가 함께 주최하고 한국교육방송공사, 한국초등교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제11회 전국 초·중·고 사랑의열매 나눔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됐다.지난 21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대표 수상자와 가족 50여 명,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양호영 커뮤니케이션본부장과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전국 초·중·고 사랑의열매 나눔공모전은, 아동·청소년들이 스스로 나눔의 의미를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가 교육부와 함께 시작한 국내 대표 나눔공
전라남도 강진군은 지난 19일 안과수술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을 응원하기 위해 임준형 군민행복과장과 마종군 마량면장이 아동이 거주하는 마량면 수인마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지원아동은 교사의 권유로 안과 병원을 방문해 양쪽 불규칙 난시와 사시로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수술하려 했으나 아동이 수술에 대한 두려움에 따른 거부로 받지 못했고, 이후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지지 못해 어려움이 있는 사례였다.시력이 발달하는 어린 나이에 사시가 발병한 경우 치료가 늦어지면 심한 시력 저하와 시 기능의 손상이 야기되기에 가능한 한 빨리 발견해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아동돌봄광역지원단은 올해 경기도 아동돌봄센터의 지역별 거점 사업 운영성과, 우수사례를 한 권의 성과집으로 묶어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운영 성과집의 제목은 ‘돌봄 온(On)’으로, 아동돌봄은 그 어떤 돌봄보다 중요하므로 스위치를 항상 켜 두어야 한다는 의미다. 동시에 한자로 ‘따뜻할 온’을 사용해 아동들에 대한 돌봄은 따뜻한 시선과 관심이 바탕이어야 한다는 것을 나타냈다.운영성과집의 구성은 새로운 방식으로 전환돼 시작된 사업인 만큼 ‘설렘’, ‘만남’, ‘변화’, ‘동행’이라는 순서로 목차를 배치했다.그 안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후원한 ‘2023년 대국민 ESG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9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사회복지협의회 ESG 복지경영’ 선포 이후, ESG 복지경영 인식 확산과 우수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ESG 복지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에는 총 18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최우수상 1점(보건복지부장관상, 상금 150만 원) ▲우수상 2점(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상금 각 100만 원) ▲장려상 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