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도 남경필 도지사와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는 28일 장애인고용 우수기업인 수원 소재 에스원CRM(주)에서 5번째 ‘사회적일자리 발전소’를 개최하고 장애인 일자리 등 사회적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회적일자리 발전소’는 이기우 부지사를 비롯해 도내 사회적기업과 경기도의회 의원, 대학교수, 관련 정부기관 등 사회적일자리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노인, 장애인, 자활,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역량을 모으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도입한 정례회의다. 남 지사와 이 부지사는 이날 발전소 위원 30여 명과 함께 에스원CRM의 성공 요인과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사회적일자리 창출방안, 근로희망 장애인 기업체 취업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에스원CRM은 전체
경기
오재욱 복지TV 경기
2015.07.28 15:39
-
웹와치 주식회사가 다음달 21일까지 ‘서울시 장애인 사회서비스 전문형 사회적경제조직 발굴·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자(팀)을 공모한다.이번 사업은 장애인 사회서비스 분야를 선도할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팀)을 선발, 장애인을 위한 사회서비스 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장애인 사회서비스 전문형 사회적경제조직이란 인권·복지·문화 등 성장하는 사회서비스 시장 중 생산과 소비의 주체가 취약계층이고, 일정한 전문성과 기술을 기반으로 적정한 수준의 부가가치를 생산하는 조직을 말한다.사회적경제조직이란 사회적경제에 뜻을 둔 조직으로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이 있다.신청 접수는 전자우편(ablehub@webwatch.or.kr)으로 가능하며, 참여신청서, 사업계획서(요약본 포함), 개
사회복지in
이솔잎 기자
2015.07.27 13:39
-
서울시복지재단 ‘임대지역 주민주도형 경제모델 지원사업’중 세 번째 사업단인 ‘꿈누리밥상’이 8일 개소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다.지난 2013년부터 진행된 ‘임대지역 주민주도형 경제모델 지원사업’은 임대단지 내 주민들과 복지프로그램 등 사업 모델을 함께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노원구 중계동 중계목련3단지 상가에 자리잡은 ‘꿈누리밥상’은 서울노원지역자활센터가 운영을 맡게 된다. 48.18m² 넓이의 복층 구조에 다락방과 4인용 테이블 5개를 갖추고, 단지 내 주민 5인을 정식 직원으로 고용해 요리와 음식 서빙, 관리 등을 맡길 예정이다.또한 급식 바우처인 ‘꿈나무카드’ 가맹점 등록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청소년들에게 편의점 등 기존 업체와 차별화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을 위한 소모임 장소와
서울
이솔잎 기자
2015.07.07 17:07
-
-
-
-
-
사회적기업 장애인 근로자 5인이 최근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진정서를 제출했다.내일을여는멋진여성은 지난달 21일 A기업 소속 근로자 5인이 임금체불 등을 이유로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1986년부터 30년 간 운영돼 온 A기업은 지난해 12월까지 사회복지법인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비둘기집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 운영, 천주교 수녀들의 옷과 행주 등을 만들어 가톨릭회관 등 매장에 납품해 왔다.운영 당시에도 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근로자들에게 최저임금 이상씩 지급하며 장애인보호작업장 역할에 임했다.그러나 지난 2007년 5월부터 기업의 상황이 악화되기 시작했다. 시설장이 새롭게 바뀌면서 근로자들의 임금을 10% 가까이 줄이는가 하면 그마저도 밀리기 시작한 것.이러한 상황에서 서울가톨릭사
인권·사회
이솔잎 기자
2015.06.01 11:03
-
주택금융공사(이하 공사)는 재단법인 함께일하는재단과 ‘취약계층 돌봄서비스’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공사와 함께일하는재단은 돌봄서비스 사업을 수행할 사회적기업을 공모를 통해 선발 뒤 사업비를 후원해 취업이 어려운 계층을 돌보미로 채용, 노약자 및 저소득 산모 등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지난 2011년부터 함께일하는재단과 노약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동시에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 근로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의지를 북돋고 있다.”며 “올해에도 사회적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in
김지환 기자
2015.05.15 14:15
-
고령사회고용진흥원은 오는 22일까지 제3차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서울시가 지원하는 국책사업으로, 만 50세 이상 퇴직 전문인력이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단체 등에서 자신의 지식과 경력을 활용해 전문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선발 규모는 150여 명 정도로, 올해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참여요건은 서울시 소재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비영리 법인·단체 ▲행정기관 ▲공공기관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신청은 고령사회고용진흥원 홈페이지(www.ask.re.kr →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뒤, 자격요건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법인설립허가증, 비영리민간단체증 사본, 사회적기업인증서 사본 등)와
사회복지in
박광일 기자
2015.05.11 11:23
-
-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이 지난 11일부터 ‘중증장애인 인턴제’ 모집에 나섰다.공단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인턴제를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업체에서 인턴 근무 기회를 제공하고, 직무 능력 및 직장 적응력 제고를 통한 정규직 전환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운영은 연중 수시로 사업 목표 및 예산 범위내에서 운영된다.인턴참여자 신청 자격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령’ 제4조에 따른 중증장애인 중 특정 장애유형에 해당하는 자여야 한다. 특정 장애유형은 ▲뇌병변 ▲시각 ▲안면 ▲신장 ▲심장 ▲간 ▲호흡기 ▲장루요루 ▲자폐성 ▲정신장애를 말한다.하지만 △인턴신청일에 현재 취업중인 사람 △최근 2년 이내 중증장애인 인턴제에 3회 이상 참여한 사람
노동·자립생활
박광일 기자
2015.03.12 15:36
-
-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창업자가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자를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사업은 혁신적인 소재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창업자 및 팀을 선발해 사회적기업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현재까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1,400여 개 사회적기업이 창업했다.대표적인 사업적기업으로는 일본군 위안부의 화제를 전달하는 상표 상품을 제조하는 ‘마리몬드’와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일반 대중들의 사회적기업 투자 활성화에 기여하는 ‘오마이 컴퍼니’ 등이 있다.한편 창업자에 선정되면 ▲사회적기업 창업에 필요한 창업공간 ▲자금 ▲상시 상담 및 (예비)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사후관리 등이 제공된다.올해는 창업팀 규모를 4
노동·자립생활
박광일 기자
2015.02.05 13:28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