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윤 씨가 밀알복지재단에서 제작하는 장애인식 개선 오디오북 ‘나만 몰랐던 이야기’에 목소리를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나만 몰랐던 이야기는 밀알복지재단에서 2015년부터 진행중인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 수상작들을 편당 10분 내외의 오디오북으로 제작한 것으로, 장애 당사자로서 혹은 장애인의 가족과 친구, 지인으로서 겪은 다양한 장애 수기들로 이뤄졌다.이번 목소리 기부를 통해 김혜윤 씨는 나만 몰랐던 이야기의 첫 번째 에피소드 ‘완벽한’을 낭독했다.‘완벽한’은 청각장애인 오빠와 비장애인 동생의 일상을 통해 가족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번달부터 장애인은퇴선수 교육의 일환인 ‘프라우드 패럴림피언’ 과정과 ‘직업상담사(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프라우드 패럴림피언 과정은 지난 11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 되며,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의 교육 공인자격을 가진 IPC 육상선수 자문 위원인 김규대 위원이 진행한다.이번 프라우드 패럴림피언 과정은 국내 장애인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1주차에는 패럴림픽 운동과 장애인 인권, 2주차에는 미디어 교육과 선수경력 프로그램, 3주차에는 스포츠윤리와 선수건강 등에 대해 교육한다.교육대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민재 시민기자]2020년 찾아가는 High Five 뉴스포츠 통합체육교실 안내일 시 : 2020.07.10 ~ 11.27 매주 금요일 14:30 ~ 16:30장 소 : 예산여자고등학교 체육관문 의 : 041-33-0977 예산군장애인체육회 예산군장애인체육회에서는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청소년의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학생의 사회적응력 향상, 체육활동의 확대를 목표로 통합체육교실을 운영하고있습니다.예산군장애학생 및 참여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립니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당사자가 일상적인 대인관계에서 과보호와 모욕적인 행동 등 다양한 부정적 태도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3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보건사회연구’ 제40권 제2호를 통해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대인관계에서 경험하는 어려움을 담은 연구 논문을 공개했다.이번 논문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 당사자가 대인관계에서 경험하는 태도 장벽’이라는 주제로 협동조합 함께하는연구 이정은 연구의원 등 5인이 집필했다.연구는 지난 2018년 4월~5월까지 1개월간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 지체·뇌병전장애인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포스코ICT의 사회공헌활동 뜻을 담아 ‘장애인식개선 YouTube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모두가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이며, 성인부(만 19세 이상 장애인)와 청소년부(만 19세 미만)로 나눠 진행한다. 개인 또는 팀 참여가 가능하며 성인부의 경우 비장애인의 동반 참여도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다음달 31일까지다.시상은 성인부와 청소년부 각각 ▲포스코ICT상(200만 원, 1편) ▲최우수상(100만 원, 2편) ▲우수상(70만 원, 2편) ▲장려상(40만
한국장애인개발원 강원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강원발달센터)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철원 토성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재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이해 및 장애인권교육을 진행했다.강원발달센터는 장애인복지법 제25조 개정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 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철원군 토성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이해 및 장애인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장애인권교육 목적으로 제작한 웹툰 10편을 시청하고, 학교생활에서 장애인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학습지 활동으로 진행됐다. 학생들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이하 KEDA)가 ‘장애발생예방 및 인식개선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의거해 공무원과 공공기관,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 1회 1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의 지원과 한국척수장애인협회의 주최·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향상으로 더불어 사는 삶을 구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실시된다.장애발생예방 및 인식개선교육 프로그램은 장애인식개선 강사가 직접 학교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19일 신규활동지원사 집합교육을 영상교육으로 대체해 진행했다고 밝혔다.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매월 신규 채용된 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해왔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교육진행이 무기한 연기됨에 따라 더 이상 교육을 연기할 수 없어 자체 영상을 제작·공유하는 방법으로 본 교육을 대체 진행했다.교육영상은 ‘활동지원사업 안내’,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소개 및 사업안내’ ‘장애인식개선영상’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자막이 삽입돼 누구나 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제작 영상은 교육 자료
한국장애인부모회에서는 장애학생들의 미술활동을 통한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제28회 전국장애학생 미술공모전’을 마련, 오는 26일까지 미술작품을 공모한다.전국장애학생 미술공모전은 1993년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장애학생 미술공모전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특수학교 또는 일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중·고등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작품은 ▲동양화 ▲서양화 두 부문으로 나눠 작품 접수를 받으며, 시각장애학생의 경우 △지점토 △도자기 △종기접기 등 공예작품 출품이 가능하다. 출품작은 1인 1작품에 한하며, 학교당 10작품 이내로 출품할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오는 22일까지 신개념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생을 모집한다.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은 포스코ICT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포스코ICT의 사회공헌활동 뜻을 담아 장애인 당사자를 대상으로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과 함께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도 개최할 예정이다.신청대상은 유튜브에 관심이 있고, 촬영과 편집을 배워보고 싶은 만 15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며,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교육은 다음달부터 주 1~2회씩 총 20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며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9일 체육인지원센터에서 ‘2020 장애인 은퇴선수 취업지원 교육’ 개강식을 열고 은퇴 및 예비 은퇴선수들을 위한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이날 개강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전혜자 사무총장을 비롯해 따뜻한 동행 이광재 상임이사, 인지어스 한재용 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장애인 은퇴선수 취업지원 교육은 장애인 은퇴선수와 은퇴 예정인 선수들의 진로설계,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2017년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올해는 체육행정가 및 전문가 양성과정을 보다 확대·세분화해 ▲장애인식개선 교
하트-하트재단은 지난 7일 로이비쥬얼과 함께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로이비쥬얼의 인기 캐릭터 ‘로보카폴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로이비쥬얼 본사에서 진행된 하트-하트재단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로이비쥬얼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로보카폴리 홍보대사 위촉식을 비롯해 발달장애인 앙상블 하트콰르텟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하트-하트재단의 오지철 이사장은 “우리나라뿐만 아닌, 전 세계의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로보카폴리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로보카폴리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장
“저희가 그린 그림을 보고 힘이 되면 좋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선생님들과 의료진분들께서 코로나19를 위해 열심히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밀알복지재단은 재단 소속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는 의료진과 질병관리본부에 감사와 응원을 전하는 그림과 함께,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작가들은 코로나에 맞서 싸우는 의료진들을 표현하거나 응원의 메시지를 담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주제로 본인들만의 독특한 시선이 담긴 작품들을 그렸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하던 지난 3월에도 코로나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하 아트위캔)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중증장애인 참여형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발달장애 직업 연주자를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클래식 또는 실용음악을 일정 수준으로 연주 가능한 만 19세 이상의 발달장애인이며, 출퇴근이 가능하고 주어진 공연에 성실히 참여가 가능해야 지원할 수 있다.오디션은 코로나19로 인해 동영상 심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총 6명을 선정·계약을 진행한다. 계약 이후 직업 연주자로서의 훈련과정(약 2개월)을 거쳐 오는 7월부터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 참여자로 정식 출근하고, 다
부천시는 지난 24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와 부천시의 장애인 인권 의식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을 도모하는 ‘장애인 인권 보호 및 인식 개선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부천시는 학교 및 복지시설, 관내 기업, 시민 등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교육을 확대 실시하고,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식개선 교육 강사 지원 및 양성에 협조하는 등 상호 이익을 극대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협약 대상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는 2018년 한국 장애인 고용공단이 지정한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 강사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자체 강사단과
제주도농아복지관은 시청각장애 알림캠페인 ‘헬렌켈러는 우리 가까이 있습니다’를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시청각장애인들은 시각, 청각의 두 가지 기능 손상으로 언어기능마저 저하돼 의사소통뿐만 아닌, 일상생활 전반에서 다양한 형태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제주도농아복지관은 시청각장애인에 대해 생각하지 못했던 면을 알리고자 시청각장애인식개선 홍보영상인 ‘헬렌켈러는 우리 가까이 있습니다’ 를 복지관 누리집과 SNS을 통해 널리 전파, 시청각장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촉구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이번에 진행되는 캠페인은 다음달 10일까지 온라인
발달장애인 등 중증 장애인이 직접 참여하는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이 개발된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중증 장애인 참여형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 수행기관 2개소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수행기관은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인천)·꿈꾸는마을(공동수급),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다.중증 장애인 참여형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은, 기존 지식 전달 방식의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에 참여가 어려운 중증 장애인 참여자에게 음악 연주 등의 수단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웹툰작가 이수연 씨가 서울시 복지상 장애인 인권분야 대상을 수상한다.20일 서울시는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 인권 증진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 장애인 인권분야 ‘2020년 서울특별시 복지상’을 시상한다고 밝혔다.올해 장애인 인권분야 복지상은 ‘장애인 당사자 분야’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을 선정했고, ‘장애인 인권증진 지원자 분야’에는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1명씩 선정해 총 6명을 시상한다.‘나는 귀머거리다’ 연재하는 웹툰작가 이수연 ‘대상’영예의 대상은 청각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
지난 15일 제21대 총선이 막을 내리고, 장애인 비례대표 3명이 국회 입성을 확정졌다. 16일 오전 10시 35분 47석이 걸린 비례대표 개표를 마감한 결과, 미래통합당의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은 33.84%로 19명이 당선, 더불어민주당의 비례 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33.35%로 17명, 정의당은 5명(9.67%), 국민의당은 3명(6.79%), 열린민주당은 3명(5.42%)이 당선됐다.이로써 장애인 비례대표로 나선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4번 이종성 후보와 11번 김예지 후보,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11번인 최혜영 후보까지 총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개선 특집방송 2편이 학생들을 찾아간다.먼저 초등학생의 장애이해교육을 위한 ‘대한민국 1교시-함께 그리는 그림’이 KBS 1·3라디오를 통해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방송된다.두 번째로 청소년을 위한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거북이 채널’이 오는 20일 KBS1TV 13시에 방송된다.대한민국 1교시는 교육부와 KBS한국방송 그리고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공동 기획하고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해 제작됐다. 2005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에 초등학생들의 1교시인 오전 9시에 보이는 라디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