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목격담.정우성 목격담이 화제다.정우성 목격담은 지난 1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을 통해 올라왔다. 해당 목격담에 담긴 사진에는 정우성과 함께 이솜이 나란히 서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해당 사진은 영화 ‘마담 뺑덕’ 촬영 중에 잡힌 장면인 것으로 알려졌다.
1800년 전 편지.1800년 전 편지가 화제다.최근 온라인상에는 ‘1,800년 전 편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는데, 해당 편지는 1,800년 전 이집트 출신의 한 군인이 쓴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편지는 100여년 전 현지의 고고학자가 이집트 텝투니스의 한 사원에서 발견, 미국 라이스대학교 그랜트 애덤슨 박사 연구팀이 적외선 기기 및 첨단 과학 장비를 이용해 복원·판독했다.판독 결과 해당 편지를 쓴 군인의 이름은 아우레리우스 폴리온으로 유럽 로마 군단 소속이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편지에는 가족의 생활과 건강을 걱정하는 내용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2014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이 펼쳐지고 있는 로사후토르 알파인스키 센터에서는 악천으로 인한 선수들의 실격소식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1일(현지시간)에는 비가 내리고 안개가 심해 오전 경기가 지연된 가운데, 알파인스키 슈퍼콤바인에 출전한 박종석 선수가 회전 경기 출발선에 섰다.비가 내려 슬로프가 미끄럽고, 경기 후반부에 출전하다보니 슬로프 상태가 좋지 못한 상황.박종석 선수는 경기도중 넘어지고 말았고, 다시 일어나 12위로 경기를 마쳤지만 실격 처리됐다.슈퍼콤바인은 슈퍼대회전과 회전 두 번의 경기 기록을 합산해 순위가 정해지는 경기로, 이날 회전경기에서는 26인 출전 선수 중 12인 만이 완주에 성공, 박종석 선수를 포함한 2인이 실격돼 10인의 선수만이 경기 기록에 이름을 올렸다.박종석 선
서울 강동구가 주 5일 근무제 정착에 따라 지역 내 직장인과 어린이가 있는 가족중심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돕고자 ‘구민이 행복한 열린 보건소’를 확대해 운영한다.구민이 행복한 열린 보건소는 매주 토요일 가족과 함께 하는 건강 서비스 제공하고, 저소득층과 직장인 등 의료취약계층이 보건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올해역시 평일 보건소를 찾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대사증후군 건강찾기’ 프로그램을 토요 프로그램으로 개설했다.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건강교실도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까지 운영해 대사증후군 검사를 통해 예방중심의 건강관리를 유도한다.또 ‘영유아 건강플러스 영양플러스’,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동산’, ‘청소년 금연교실’은 영유아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36일의 새 이야기.36일의 새 이야기가 화제다.36일의 새 이야기는 미국의 한 수의사가 자신의 SNS를 통해 전한 소식으로, 해당 수의사는 보도에 떨어진 새를 발견해 36일간 보살핀 과정을 공개했다.사진을 보면 새는 발견당시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모습이었지만, 보살핌에 따라 점점 건강하고 다 큰 모습으로 변해 눈길을 끈다.
10대 위염 환자 증가.10대 위염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10인 중 1인은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속이 쓰리는 등 위염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으며, 10대 위염 환자 수도 늘어났다.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의 분석을 통해, 위염 환자가 2008년 442만6,000인에서 2012년 521만2,000인으로 늘어났다고 전했다.특히 10대 위염 환자의 연평균 증가율은 7%, 전체 평균(3%)과 두 배 이상 차이가 난다.10대 위염 환자가 늘고 있는 원인은 지나친 학업량과 성적, 불규칙한 식습관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니콜 근황 공개.니콜 근황 공개가 화제다.니콜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냠냠 초코칩 카놀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니콜은 편한 차림으로 카놀리를 먹고 있는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어서 잘 지내고 있다는 말 대신 안부를 전했다.한편, 니콜은 1월 DSP미디어와 계약이 만료된 뒤 미국으로 건너가 노래와 안무 등 개인 교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4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 휠체어컬링 팀이 슬로바키아를 6차전 상대로 만나 7대4로 승리를 거뒀다.현지시간으로 11일 오전 9시 30분 한국은 슬로바키아의 경기가 시작됐다.풀리그전으로 진행된 휠체어컬링에서 5차전까지의 경기 결과 1승4패로 4강 진출이 불투명해진 상태에서 분위기기 좋지 않았던 한국은, 6차전에서 승리를 더했다.한국은 1엔드에서 4엔드까지 슬로바키아에게 각 한 점씩 4점을 내주며 슬로바키아의 주도로 경기가 진행됐다.하지만 5엔드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2점을 추가 6엔드에서는 4점을, 7엔드에서는 1점을 추가하며 역전에 성공, 한국의 맹공격에 풀이 죽은 슬로바키아는 8엔드 경기를 포기했다.이로써 2승 4패를 기록한 한국은 10개 출전 팀 중 7위로 올라섰다.한편 오는 12일,
폭포 따라 떠나는 봄 여행, 포항 내연산!- 12폭포 위로 따뜻한 햇살이 봄 정취 더해- 내연산의 아름다운 경치가 겸재 정선의 화폭에 담겨 기나긴 겨울이 끝나고, 햇살 따뜻한 봄이 찾아왔다. 향기로운 봄꽃이 상춘객을 유혹하는 이 때, 어디로 떠나야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포항 송라면에 위치한 내연산을 찾아보면 어떨까. 조선 후기 겸재 정선이 금강산보다 더욱 아름다운 경관이라 말하고 화폭에 담았던 곳이 내연산이다. 내연산의 연산폭포, 관음폭포, 잠룡폭포를 연이어 그린 ‘내연삼용추도’가 고스란히 전해져 그 아름다움을 뽐낸다.내연산은 정상 향로봉(930m)에서 푸른 동해를 바라볼 수 있고, 천년고찰 보경사의 운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내연산 기슭 사이로 12폭포가 어우
2014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스키 국가대표인 최보규 선수(남·21·시각1급)가 올림픽 첫 도전에 나선다.최 선수는 오는 12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라우라크로스컨트리&바이에슬론경기장에서 열리는 남자 시각장애부문 1km스프린트에 이어, 16일 남자 시각장애 부문 10km 입식에 출전한다최 선수의 선수 생활은 그리 길지 않다. 최 선수는 지난해 1월 지인의 권유로 정식 선수가 됐다. 이어 9월 국가대표로 발탁됐다.최 선수는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가 저변확대를 위해 기량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부여하는 출전권인 와이들 카드의 혜택을 받았다.국제 경력도 2014 핀란드, 독일 월드컵 크로스컨트리&바이애슬론 출전이 전부다. 이 때문에 이번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에서 입상권에 들기는 어렵다는 평가를 받
포항시가 소외계층의 LP가스 사고 예방을 강화하기로 했다. 포항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외계층(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한부모가족, 기초노령수당지급자)을 대상으로 LPG사용시설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2억6,9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000개소를 대상으로 가스 사고에 취약한 LPG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과 가스안전 차단기(타이머콕)을 보급하는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대상자는 해당지역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31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시는 4월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1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포항시 김상태 창조산업에너지과장은 “2007년부터 LPG사용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해 취약계층 4,275가구의 시설을 개선했고,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2014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이 펼쳐지고 있는 소치의 기상악화로 알파인스키 경기가 지연되고 있다.현지시간으로 1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산악 클러스터 로사후토르 알파인센터에서는 슈퍼콤바인 경기가 예정돼 있었다.하지만 현지에 비가 내리고 안개가 짙어 지는 등 기상악화로 경기가 지연되고 있다.슈퍼콤바인 경기를 생중계하기 위해 대기 중인 IPC 홈페이지 LIVE 영상을 통해서는, 경기 대신 안개가 자욱한 알파인센터의 슬로프가 전해지고 있다.한편 알파인스키 슈퍼콤바인 경기에는 한국의 박종석 선수가 출전 예정이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11일 한국정당학회 및 한국정책학회와 공동으로 제6회 지방선거 ‘한국형 매니페스토 활성화 방안’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중앙선거관리원회 문상부 사무총장 및 국회 매니페스토연구회 소속 국회의원인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과 민주당 이석현 의원 등이 참석했다.선관위 문상부 사무총장은 개회사에서 “국민의 정치참여분야 및 정치문화수준을 높이는 부분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선관위는 매니페스토운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토론회에서는 민주주의에 꽃이라 할 수 있는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발언도 이어졌다.국회 매니페스토연구회 소속인 김무성 의원은 “민심이 권력에 향배를 결정하는 선거는 민주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며, “출마
2014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 아이스슬레지하키 팀의 4강 진출이 실패했다.현지시간으로 1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된 경기에서 아이스슬레지하키 팀은 예선 3차전 상대로 이탈리아를 만나 4강 진출을 위한 마지막 승부에 나섰다. 경기 결과는 1대2,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던 한국은 조 4위로 밀리며 준결승 진출을 이루지 못했다.1승 1패로 반드시 이태리를 넘어야 4강에 출전할 수 있는 한국, 2패를 기록하고 있던 이태리는 예선 마지막 경기인 3차전에서 1승을 올려 전패 만은 피해야 했다.두 나라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링크에 올랐고, 경기 시작을 알리는 휘슬이 울렸다.1피리어드 초반 주도권을 주고받던 경기에서 이태리 Andrea MACRI 선수에게서 첫 골이 나왔다.그동안 경기에
형제복지원사건진상규명을위한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11일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의 진상 규명 및 피해자 지원에 대한 국가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을 청원했다.이날 대책위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짧은 기간이었지만 많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2,0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청원에 참여했다.”며 “비록 27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복지원 인권유린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해 19대 국회에서 반드시 특별법이 제정돼야 할 것.”이라고 정부에 촉구했다.대책위와 피해자모임은 지난달 27일부터 9일 간 피해자, 실종자, 유가족 등 피해자모임, 대책위 참여단체 및 인권·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형제복지원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 청원 운동’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총 2,014인의 시
- 장애인이 이용 불가능한 ‘장애인 기표대’- 경찰청, 염전등 일제수사 실종자등 370명 발견- 잠재적 범죄자 취급, 인권침해
오는 4월 20일 ‘행복 창출’이라는 테마로 개장을 앞둔 순천만정원 입장권 예매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순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입장권 예매 실시 후 2주 만에 1년 회원권 7,000매가 접수되고 기관∙단체가 참여한 구매 약정도 5,000매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이는 입장권 하나로 순천만과 순천만정원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고 지난해 정원박람회의 여파가 순천만정원 개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시 관계자는 “입장권에 대한 높은 열기는 순천만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반영되는 것 같다며, 순천만정원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범도민 안전문화 운동의 일환으로 ‘안전문화운동 경상북도 시‧군 협의회 합동총회’를 개최했습니다.먼저 어린이가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어린이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도민이 안전 정도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계량화했습니다.또 교통, 산업 등 안전 취약분야에 대한 ‘2014년도 안전문화운동 중점추진과제’를 선정해 2017년까지 안전목표 지수를 달성하기로 했습니다.경북도는 앞으로도 민‧관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는 등 범도민 안전문화운동 확산분위기를 조성해 안전사고 예방 및 4대악을 해소하고, 시기별 상시안전 점검체계를 구축하는 등 선제적으로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지침을 마련키로 했습니다.
ANC))광주광역시에 야구팬들의 염원이 담긴 야구경기장,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가 개장했습니다. 정유림 기자가 전합니다.REP)) 기아타이거즈의 새 홈구장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가 28개월의 공사과정을 끝내고, 지난 8일 개장했습니다.지하2층, 지상5층 규모로, 최대 27,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새 야구장의 주요한 특징은 여성과 이동약자를 배려했다는 것.개방형 통로를 통해 이동 중에도 경기를 관람할 수 있고, 여성 화장실을 대폭 확대해 여성 관람객의 불편함을 크게 줄였습니다.INT 조승현 (광주 서구)“(전에는) 화장실도 부족해서 불편했는데 이젠 많아서 빨리 볼 일 보고 갈 수 있고, (관람석) 경사도 완만해져서 안 넘어지고 좋은거 같아요. 경
ANC)) 인터넷 중독, 요즘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인터넷에 중독된 사람들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기관이 경기도 용인에 문을 열었습니다. 박고운 아나운서입니다.REP)) 27살 김선엽 씨는 하루 대 여섯 시간은 보통, 하루 종일 인터넷 게임을 할 때도 있었습니다.하지만, 1년 전부터 정기적인 심리 상담을 받았고, 미술치료를 통해 인터넷 중독에서 벗어났습니다.이제 컴퓨터 강사라는 직업을 갖고, 무너졌던 사회성도 회복해가고 있습니다.김선엽 / 인터넷중독 치료 프로그램 참가자 INT)게임을 한 번 하면 4시간, 6시간, 8시간을 쉬지 않고 했었는데, 치료를 받고 나서 이제 마우스를 잡고 게임을 하다가 한 시간 두 시간 되면 제가 시계를 봐요. 그리고 “벌써 시간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