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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장애인연대(이하 선거연대)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공통 장애인 분야 요구 공약을 확정했다.선거연대는 6·4 지방선거를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과 정책선거로 이끌기 위해 지역 장애인복지 현안 해결을 위해 구성된 연대로, 전국 259개 장애계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일 첫 회의를 통해 전국 공통 장애인 분야 요구 공약을 논의하고 17개 시·도 선거연대에 전달했다.선거연대의 전국 공통 장애인 분야 요구 공약은 시·도 선거연대에서 마련한 요구 공약과 함께 최종 공약으로 확정될 예정이다.저상버스 확대 도입, 탈시설 대책 마련 등 장애인 관련 공약 ‘필요’선거연대가 확정한 전국 공통 장애인 분야 요구 공약은 ▲저상버스 및 특별교수단 확대 도입 ▲탈시설-자립전환 대책 마련 ▲발
정책·정치
정두리 기자
2014.03.0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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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는 지난 1월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 TV광고(준법선거 TV CF, 정책선거 TV CF, 투표참여 TV CF)를 청각장애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화통역화면을 함께 송출하고 청각장애인용 자막을 제작해 송출하기로 하였음을 밝혔다.본회는 지난 2012년 12월부터 최근까지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이하 희망법)과 함께 대통령선거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서 준비한 선거 TV 광고에 수화통역이 송출되지 않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이 제공되어있지 않아 이에 대한 차별구제조치 등에 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진행해온 입장에서 선관위의 이와 같은 조치를 환영한다.그러나 이번 선관위의 조치로 청각장애인의 참정권이 보장되었다고 하기에는 아직 부족함이 많다.본회는 지난 대선기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4.03.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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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치매 노인을 보호하는 ‘경증치매노인 종합 지원 시설’를 이달부터 대구시 각 구·군마다 1개소씩 설치해 운영한다.대구시는 지난해부터 경증치매노인 종합 지원 시설 4개소(동·북·수성·달서구)를 시범 설치해 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치매 노인들을 보호하고, 가족의 부양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에 이어 이달부터 중·서·남·달성군에 시설을 추가 개소했다.치매질환이 의심되는 노인들은 거주지 구·군 보건소 또는 시설에 방문해 상담과 검진을 통해 시설이용이 가능하며, 노인 주간보호와 가족 상담·교육, 인지재활치료, 차량통원 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치매는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신체활동기능 위주로 측정되는 요양등급 판정을 받지 못
경상
정두리 기자
2014.03.0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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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지방선거장애인연대’는 5일, 6.4지방선거에 장애인의 정치참여 환경의 개선을 요구하는 정책 건의서를 각 정당과 17개 시·도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정책 건의서에는 6·4지방선거 비례대표에 장애인계 인사를 당선권내 10% 공천 촉구와 정치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당헌당규와 정치관계법의 개정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지방선거장애인연대에 따르면 장애계는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선거연대를 중심으로 정치참여에 대한 제도적 보장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했으나, 정당들은 당헌·당규나 공직선거법 개정 등에 있어 소극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지방선거장애인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장애인의 정치참여는 구색맞추기식의 시혜적 차원의 배분에서 크게 벗어나고 있지 못한 제도적 한계가 여전히 문
정책·정치
김지환 기자
2014.03.0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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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염전 노예 노동의 실태가 드러나며, 일시적이나마 인권과 안전의 사각지대에 처한 이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서울시 역시 어제(4일), “노숙인 염전노예 사건”과 같은 “노숙인 범죄 피해”를 줄이겠다며 “노숙인 범죄피해예방” 대책을 발표하였다. 서울시가 여론을 읽고, 홈리스의 현실에 기반 한 대책을 고민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 할 것이다. 그러나 정작 내용을 들여다보면 실망스럽기 짝이 없다. 나아가, 이런 내용으로 ‘예방 대책’이란 제목을 걸 수 있다는 게 의아할 정도다. 서울시는 언론을 상대로 보도자료까지 내며 소란을 떨었지만, 실체는 「범죄피햬예방, 노숙인 복지서비스 안내」라는 안내문과 포스터를 배포하는 게 전부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곱게 보려 해도 “노숙인 범죄피해예방” 대책이란 게 언론용인지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4.03.0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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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대통령은 오늘 아침 국무회의에서 “세 모녀가 생활고로 자살하는 가슴이 아픈 사건이 일어났다” 고 말하며 기초수급자 신청을 했거나 관할 구청에서 알았다면 정부의 긴급복지지원 제도를 받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있는 복지제도도 활용하지 못하면 사실상 없는 제도나 마찬가지”라며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국민에 제도를 알리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또한 지난 달 임시국회에서 복지 3법이 처리되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고 한다.우리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이에 유감을 표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언급을 반박하는 바이다.1. 기초생활수급, 긴급지원 신청 했어도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것이다. ◯ 송파 세 모녀는 모두 정부가 바라보기에 근로
성명·논평
웰페어뉴스 기자
2014.03.0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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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일, 지역사회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행복한 동행에 함께 하고 재능기부로 나눔을 실천할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자원활동가는 연중 수시로 모집하며 주중에 있는 프로그램 시간에 맞춰 자원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주로 활동하게 될 내용으로는 ▲장애성인 미술 및 체육활동 보조 ▲장애인 취업준비생 직업 적응훈련 보조 ▲장애인 전문 어린이집 프로그램 진행 보조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진행 보조 ▲어린이·청소년 여가활동 및 사회적응 프로그램 진행 보조 등이다.자세한 사항은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033-255-2491)으로 문의하면 된다.
복지관n
배상훈 기자
2014.03.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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