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3일, 2024년 광주지역센터 가치만드소 ‘한일 사회적농업 교류회’를 개최했다.이는 지난해 양국 사회적 농업 가치증진을 위한 교류방안의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광산구청, 하마마츠 시청, 쿄마루엔 대표, 가치여울협동조합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가치만드소 스마트팜 시설 탐방을 시작으로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사업 안내, 가치여울협동조합 사례, 일본 쿄마루엔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광주지역센터 가치만드소’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은 지난 23일 청년 장애인 맞춤 일경험 프로그램(BTS)의 운영 현장인 한국훼스토에 방문, 프로그램을 참관한 뒤 청년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은 퍼솔켈리코리아가 ‘미래내일 일경험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청년 장애인 특화 프로그램이다. 장애인 인재 채용 수요가 높은 경영·사무, 홍보·마케팅 2개 직무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향상 기회가 제한적인 청년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점, 기업이 장애인 인재와 ‘일을 해보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이달부터 중증 장애인 근로자 출·퇴근 교통비 지원을 기존 매월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했다. 중증 장애인 근로자 출·퇴근 비용지원은 저소득 중증 장애인 근로자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출·퇴근에 소요되는 버스비, 택시비, 자가용 주유비 등의 교통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 2021년 시범 도입된 이후, 지난해 지원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와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한 결과 지원 인원이 10.6배 증가하는 등 현장 호응도 높다.이번 인상은 중증 장애인 평균 출·퇴근 교통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이하 고용개발원)은 발달장애인의 정신건강 관리 지원과 정책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이들의 노동시장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알기 쉬운 자료 3종(마음건강 지키기, 노동상식, 공단 취업지원서비스 안내서)을 개발했다.먼저, ‘노동상식’은 입사 시부터 퇴사 시까지 발달장애인이 꼭 알아야 할 노동 관련 기초 정보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발달장애인이 막상 취업에 성공하더라도 직장에서 근로계약, 산업재해, 직장 내 괴롭힘 등 유사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이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해 중도 퇴사하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9일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철도역 네일케어 ‘섬섬옥수’ 대전역점 개소식을 진행했다. 섬섬옥수는 공단, 한국철도공사, 민간기업이 공동으로 협력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오송역, 광명역점을 추가 개소해 총 1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섬섬옥수 대전역점은 2020년 민·관이 협업해 운영하는 사회공헌형 형태로 개소, 지난 2023년 12월 운영을 종료했다. 공단은 장애인 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위해 8월부터 인수기업을 모집했고, 현대트랜시스를 신규 운영 기업으로 선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이 중증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증 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90호점 샘마루도서관점이 지난 19일 원주시립 샘마루도서관에서 영업을 시작했다.샘마루도서관점은 전국 90번째, 원주시 내 6번째 매장으로 중증 장애인 바리스타 5명이 일하고 있다. 원주시에는 2017년 행구수변공원점을 시작으로 2018년 국민건강보험공단점과 SK텔레콤점, 2019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점, 2021년 미리내도서관점이 문을 열고 운영 중이다. 이번에 문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현대엘리베이터 주식회사는 11일 현대그룹빌딩에서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한 ‘ESG 경영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022년 충청북도 충주시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지역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장애인 고용의무 이행을 위해공단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이날 협약식에는 공단 조향현 이사장, 현대엘리베이터 조재천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의 장애인 고용과 ESG 경영실천 담당 관계자들이 다수 참여하였다.현대엘리베이터의 주 직무는 승강기 제조와 설치, 영업 등 높은 수준의 전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023년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에서 31개의 메달을 획득, 7회 연속 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둔 국가대표 선수단과 기술 위원 등에게 22일 정부포상을 수여했다.지난 3월 프랑스 메스에서 개최된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34개의 직종에 34명의 대표선수가 출전해 금 18개, 은 4개, 동 9개를 획득, 대회 7연패와 8번째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시상식에서는 훈장 38점 등을 포함해 총 100점의 포상이 주어진다.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시각디자인 직종에서 금메달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대한장애인체육회(이하 체육회)와 장애체육인에 대한 취업지원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서비스 연계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공단과 체육회가 구축한 연계 시스템은, 체육회에 등록된 장애체육인이 취업지원서비스를 필요로 할 경우 공단에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공단은 서비스를 신청한 장애체육인에 대한 취업알선과 맞춤 직업훈련 서비스 등을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시스템을 통해 희망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신청하면, 서비스를 제공할 담당자가 자동 배정되어 유선 연락을 받을 수 있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9일 서울 LW컨벤션 센터에서 ‘2023년 직무개발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공단은 올해 총 30건의 장애인 적합 직무를 개발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직무보급·확산 등 실질적인 고용 확대에 기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직무개발 사업에 참여한 기업·기관 관계자, 부처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해, 정부 부처 우수 직무개발 사례를 시상하고 직무개발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우수한 직무개발을 한 기관에는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등 상장 수여와 직무개발 추진 사례에 대해 발표하는 등 교류의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근로지원인 사업 위탁수행기관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정 현판’을 전달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위탁수행기관은 공단으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근로지원인을 채용·배치해 중증 장애인 근로자에게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판 전달은 이번이 처음이다.근로지원인 지원 사업은 중증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직업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근로지원인 지원 제도를 통해 1만5,000여 명의 근로자가 지원을 받았으며, 1만3,000여 명의 근로지원인 일자리를 창출한 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중증 장애인 근로자의 출·퇴근 지원카드 신청 편의성을 높여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우정사업본부, 티머니와 손잡고 ‘선불충전형 교통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기존 전용카드는 우리카드 한 곳에서만 발행해 지방 거주자는 카드발급에 불편함을 겪었다. 또, 후불교통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돼 저신용자나 성년후견인제도를 이용하는 대상자도 카드발급이 거부되는 경우도 발생했다. 출·퇴근 비용 지원사업은 저소득 중증 장애인 근로자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월 5만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자이에스앤디는 6일 자이에스앤디 본사에서 중증 장애인 고용 확대·안정화를 위해 ‘가치일센터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함께라는 의미의 ‘같이’와 ‘가치 있는 일이라는 가치’의 중의적 의미를 가진 가치일센터는, 장애인 근로자가 가장 편한 장소에서 출·퇴근과 근무가 가능한 업무용 공간을 의미한다.공단이 재택 또는 원격근무 장애인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다.공단과 자이에스앤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 장애인이 안정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가치일센터 운영에 대한 다양한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6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장애인이 근무하기 좋은 고용환경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서울시 민간위탁기관인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의 '장애인이 근무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열렸다.장애인의 고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에서 개발한 ‘한국형장애균등지수(KDEI)’를 활용, 장애인이 근무하기 좋은 고용 우수기관을 발굴해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홍보·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조사에 참여한 25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국형장애균등지수 점수와 의무고용률 달성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달 27일~28일까지 이틀간 베트남 국가장애인위원회(이하 위원회)와 함께 ‘베트남 장애인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베트남 장애청년 경제자립 지원 강화 사업’의 정책 제언 활동의 일환으로 열렸다.베트남 정부의 장애인 복지 10개년 계획에 따라 내년 장애인복지법 개정안 제출을 앞두고, 위원회에서 제시한 장애인 고용 관련 세 가지 현안을 주제로 진행됐다.간담회는 뜨 득(To Duc) 위원장(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사회보호국장)을 비롯해 노동사회보훈부 법률 전문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중증장애인 일터 이음 프로젝트, 우리 연계고용합시다!’를 주제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난 29일 행정안전부는 서울 SETEC컨벤션홀에서 성과공유대회를 열고, 1·2차 심사를 통과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13개 과제를 대상으로 최종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공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공단은 국민정책디자인 활동을 통해 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의 생산품·서비스와 기업체 매칭(연계고용)으로, 중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일터 ‘굿윌스토어’가 대구 동구와 달서구에 각각 25호점인 ‘밀알반야월점’과 26호점인 ‘밀알월성점’을 개관했다고 13일 밝혔다.굿윌스토어는 시민이나 기업으로부터 기부 받은 상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직업재활시설이다. 직원들은 기부 받은 물건을 분류하거나 진열하는 작업, 판매와 안내 등의 업무를 맡으며 월급을 받고 있다.한국가스공사 후원으로 마련된 굿윌스토어 밀알반야월점은 대구시 동구 안심로 266에 위치하고 있다. 매장은 재활용품 판매장과 기증센터, 재활용품 작업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장애학생 지원 거점대학교 10곳과 함께 ‘2023년 장애대학생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참여기관은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현대로템, SK C&C,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방부, 한국철도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민간·공공기관 등 17개소로, 기업의 취업정보 외에도 다양한 청년 장애대학생을 위한 부스가 운영됐다. 실시간 채용설명회관에서는 기업 채용담당자가 기관의 채용절차와 인재상 등을 소개했으며, 참여기업관에서는 청년구직자와 기업담당자가 일대일로 상담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거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8일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과 ‘우선구매 우수사례발표회’를 가졌다.보건복지부와 개발원은 2008년부터 중증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우선구매 촉진에 앞장선 공공기관의 우수사례를 알리고, 중증 장애인의 직업재활에 기여한 생산·판매시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유공자를 표창하고 있다.공공기관은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시설에서 생산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고려대학교는 7일 고려대학교 내 회의실에서 ‘사회적 가치 구현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다 지속적인 장애인 고용 확대와 고용 안정을 위해 노력하며, 장애 친화적 근무환경과 긍정적 인식 기반을 조성하는 등 협력을 강화한다.이를 위해 공단은 장애인의 적합 직무를 분석해 고용모델을 제시하고, 모집대행과 직업훈련 등 다각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 고용을 통한 고려대학교 ESG경영 실천을 지원할 예정이다.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이번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