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는 다음달 1일~30일까지 한 달간 ‘2023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로잡고, 걷기 운동을 통한 치매 예방을 목적으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으로는 워크온(WalkOn)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30만 보 걷기 챌린지’, 대전시의 5개구와 연계한 산책코스 ‘길 따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오프라인으로 홍보부스와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며, 행복치매 포인트 적립을 통해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오응석 센터장은 “걷기는 치매예방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은 지난 28일 대전광역시장애인체력인증센터와 협업해 주간보호실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체력측정을 운영했다.무지개복지공장 주간보호실은 중증장애인의 주간보호와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상대적으로 체력측정 서비스 를 받을 기회가 적은 시설이용 장애인에게 건강 증진 운동 처방을 제공했다.이번 장애인 체력측정을 통해 주간보호실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이용자별 체력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근거자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무지개복지공장 관계자는 “향후 체력측정 결
대전시는 지난 28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시·구·공사·공단과 출연기관의 물품 구매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및 생산품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안내 ▲대전지역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과 판매시설 소개 ▲수의계약 대행 시스템 등을 통한 구매방법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또한 대전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무지개복지공장을 비롯한 지역 내 직업재활시설 등 11개 기관이 공동으로 전시·홍보 부스도 운영해 구매담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28일 에듀에이드로부터 후원을 받아 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 편의성 증진을 위해 ‘LED 전등 교체 및 리모컨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LED 전등 교체와 리모컨 설치를 통해 보조자의 도움 없이 생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복지관은 에듀에이드가 후원한 220만 원으로 대전시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 중증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노후된 LED 전등을 교체하고 리모컨
대전시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용문동 선창교회에서 열린 현장 무료급식 1차 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 사랑의 밥차’의 첫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이날 사랑의 밥차 첫 출발에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은 400여 명의 노인들에게 신선한 식재료로 따뜻한 한 끼 식사를 현장에서 직접 준비했다.서철모 서구청장은 “봉사로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따뜻한 사랑의 밥차 활동을 기대한다.”며 “언제나처럼 이웃과 함께 힘찬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
대전시 동구는 지난 14일에 개정된 지방세특례제한법이 공포·시행되면서, 생애 최초 주택구입 취득세 감면 대상자를 대상으로 신속 환급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27일 밝혔다.개정된 법률에 따라 취득 당시 실거래가 12억 원 이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한 경우, 소득과 상관없이 최대 200만 원 이내의 취득세가 감면된다. 해당 감면은 정부 대책 발표일인 지난해 6월 21일 이후 생애 최초로 주택을 취득한 경우부터 소급 적용된다.이미 감면을 받은 납세자 중 감면액이 상향돼 추가 환급이 필요한 경우는 직권 환급되며, 지방세특례제한법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충남 사랑의열매)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시설의 사회복지서비스 확대·강화를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차량지원사업’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충남 사랑의열매는 총 30개소를 선정해 지난해 12월 10대, 이번 20대 등 30대(약 9억 5,000만 원)를 전달했다.이번 전달에는 승합차 9대, 어린이통학차량 11대로 기관 당 1대씩 지원됐다, 해당 차량은 앞으로 아동들의 귀가지원, 노인세대 병·의원 방문지원, 폭력피해여성 방문상담 등을 위해 운행된다.또한 안전운행과 목적 외 사용 방지 등을 위해 기관 관계자
충남대학교병원 병원학교와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 충남권역희귀질환거점센터가 함께하는 ‘제8회 소아암·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2023 그림한마당’ 작품 접수가 다음달 25일까지 진행된다.참가 대상은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진료 받는 소아암·희귀질환 아동과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별도의 주제, 소재와 표현 방법 등에 제한은 없으며, 중증·희귀질환으로 직접 그림을 그리기 어려운 아동들은 가족과 함께 손도장, 발도장 등 다양한 표현 방법으로 제작한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작품 접수 마감은 다음달 25일 오후 5시까지이며, 접
이우철한방누룽지삼계탕은 지난 21일 본점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300만 원을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전달된 후원금은 시각장애인 여가 프로그램 지원, 건강지원 등 도내 시각장애인 이용자의 복리증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우철한방누룽지삼계탕 이우철 대표는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로 봄을 더욱 가까이서 즐길 수 있게 됐으나, 주위에는 아직 봄의 온기를 느끼기 어려운 이들이 많다.”며 “이들에게 따뜻한 봄 기운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박재흥 관장은 “도내 시각장애
충남대학교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는 지난 23일 행정동 세미나실에서 ‘2023년 제1차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사업 추진 경과, 사후 보상 시범사업 회계·원가 자료 제출, 올해 연간 계획에 대해 논의됐다.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장미영 센터장은 “사업을 성실히 운영해 필수 의료 기반 강화를 위한 소아 의료체계 개선대책 추진에 보탬이 되겠다.”며 “소아 진료 전담 의료진 확보 등 센터 중점사업을 통해 지역 중증 소아 전문진료가 되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충남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 노인보건의료센터는 지난 22일~23일 이틀간 동구 행복한어르신복지관과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건강강좌’와 ‘건강체험터’를 개최했다.지난 22일 동구 행복한어르신복지관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건강강좌에서는 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양희원 교수가 ‘치매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치매 증상에 관한 설명과 예방, 관리 방법 등에 대한 강좌를 진행했다.다음날인 23일에는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건강체험 프로그램인 건강체험터가 진행됐다. 이날 동맥경화도검사 결과 상담, 만성질환 관리 교육, 심뇌혈관질환 바로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지역의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기관을 비롯한 27개 유관기관·단체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대전광역시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올해 대전시 청소년안전망 사업과 추진방향, 각 실무위원들의 소속된 기관의 사업을 공유하고, 위기청소년의 긴급보호와 복지·법률·의료 지원, 사례 개입 등 위기청소년들을 도울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을 토대로 논의했다.장래숙 위원장은 “대전의 만 9세~24세 청소년은 약 25만700여명으로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스마트폰 과다사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23일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결연아동 영양지원을 위한 3,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패키지 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유성구 취약계층 아동들의 영양지원을 위해 대전신세계가 마련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식료품은 추후 관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가정에 매달 전달될 예정이다.대전신세계 Art&Science 윤석희 대표이사는 “이번 식료품 패키지 후원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들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며 “대전신세계는 지역
충남 청양군은 군민대비 고령화율 37%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노인층 학대 사례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지난 21일 충남도 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권 보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군은 200여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21일에 이어 오는 27일 2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인복지법에 따른 교육 프로그램은 노인 인권에 대한 이해와 실천 방법을 익히고 기존 침해 사례를 바탕
대전시 서구 월평3동 복지만두레는 서대전고등학교에 사랑의 장학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동 복지만두레는 매년 10월 관내 아파트 단지에서 바자회를 열어 젓갈, 고구마 등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을 서대전고등학교에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학생에게 지원될 예정이다.복지만두레 신은인 회장은 “생활 형편이 어렵지만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설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매년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며 “저소득가정 학생뿐만 아니라 저소득 노인
대전시 동구는 지난 22일 관내 카페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주제로 영유아 부모와 구청장이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진행했다.이번 공감토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어린이집 재원 중인 영유아를 둔 30대 부모 10명이 참석했으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솔한 대화로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 보육을 위해 동구에 바라는 점과 아이디어 등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영유아가 읽을 수 있는 책 확보,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시설과 부모와 함께하는 공간 마련 및 체험활동, 어린이 전용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지역주민들과 함께 갑천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공단은 매년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 을 알리기 위해 유엔(국제연합, UN)에서 지정 선포 한 물 의 날 기념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대전하수처리장 직원과 전민동 주민자치위원회 50여 명이 함께 원촌동·전민동 일대 2.5km 구간에 걸친 도로, 하천 둔치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공단 관계자는 “세계 물의 날 기념에 맞춰, 갑천 환경개선 에 참여해 준 주민에게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 복수경 센터장이 지난 21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년 제16회 암 예방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행사는 암의 예방, 검진, 진료, 연구부문 등 국가암관리사업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과 단체의 공적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복수경 센터장은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로 근무하면서 암 환자의 재활치료에 이바지하였고, 대한암재활학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암 재활 정책과 암 생존자 지
대전시 서구는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한밭센터)가 장애인의 자립 생활과 주간활동서비스 제공 확대 등을 위해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그동안 한밭센터에서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비롯해 권익옹호,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날 최중증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간활동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기관을 확장하고 시설을 새롭게 정비했다.한밭센터 남인수 센터장은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숙원사업이었던 기관을 확대하게 돼 기쁘다.”며 “최중증 성인
대전시 중구는 지난 21일 대전중부경찰서, SK쉴더스와 여성 1인 가구 안심도어 서비스 공동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민·관·경 협약을 통해 여성 대상 범죄에 대한 유기적 예방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중구가 추진하는 ‘여성 1인가구 안심도어 서비스’는 도어가드 보안장치를 현관문 위에 설치해 ▲실시간 현관 앞 영상 확인 ▲배회자 감지·알림 ▲양방향 대화 ▲위급 시 긴급출동요청 등 보안 기능을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신청 자격은 전세보증금(전세환산가액)이 1억 원 미만이면서, 임대차 계약 기간이 신청일 기준으로 1년 이상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