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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지정 부설 교육원을 두고 400여개 이상의 등록업체를 보유하고 있어 방송영상분야의 취업을 희망하는 실업자들에게 폭넓은 취업기회를 마련하고 있는 (사)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가 디지털방송영상편집과정의 참가자로 장애인 20명을 모집한다.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취업에 있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장애인에게 효율적인 정보 활용 능력을 길러 능동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협회 측에 따르면, 장애인 IT전문인력양성과정은 컴퓨터 기초부터 디자인, 영상편집 등 다양한 방면으로 교육이 실시된다. 수료 후 주요 취업 처로는 방송제작, 영상편집, 사회복지단체, 웹디자인 분야 등이며, 개인별로 상황에 따라 재택근무 형태로 취업도 가능하다고.교육은 전문 강사진의
교육
김라현 기자
2012.03.0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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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경북지역에서 노인 학대 상담을 하던 사회복지사가 피상담자의 칼에 찔리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회복지사는 병원으로 이동 중 의식을 잃었으며, 응급 수술 뒤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되찾았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입원 중인 사회복지사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조치를 강력히 촉구한다.지난해 3월 30일 제정해 올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은 “사회복지사 등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고 신분보장을 강화하여 사회복지사 등의 지위를 향상하도록 함으로써 사회복지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법률 제1조)으로 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사 등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것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사회복지in
웰페어뉴스 기자
2012.03.0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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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보호전문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가 학대 가해자와 상담 하던 중 중상을 입은 사건을 계기로 사회복지종사자 안전대책 마련과 피해보상 대책 등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달 29일 노인 학대 가해자 박 모(74)씨가 휘두른 칼에 찔려 병원으로 긴급 후송된 경북노인보호전문기관 권 모 사회복지사는 중환자실에서 일반병동에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권씨는 늑막과 폐 일부가 손상됐고, 왼쪽 손목의 근육과 인대, 신경이 파열됐으며, 박씨는 포항시 남구 장기면에서 검거돼 포항북부경찰서에서 사건경위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다.이번 사건에 대해 노인보호전문기관의 감독기관인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과 관계자는 “권씨의 피해 보상 부분에 대해서는 산재보험 처리를 하기로 했으나, 그 외 다른 보상계획은 없다.”며
사회복지in
김라현 기자
2012.03.0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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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이하 인천 센터)이 지난 2009년에 인천지역 노인학대 실태 및 현황을 분석한 1차 분석에 이어 올해 2차 분석을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인천지역 노인학대예방사업은 2004년 11월부터 실시됐으며 시 노인보호전문기관이 2005년부터 2008년까지 4년 동안 신고접수된 노인학대 사례를 대상으로 지난 2009년에 1차 분석을 실시했고, 올해 실시된 2차 분석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동안 의 사례를 대상으로 분석이 실시됐다.분석 결과 총 3개년 동안 총 494명의 노인학대 사례가 신고접수 돼 1차 분석 때보다 53%(171건)의 노인학대 사례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고, 매년 평균 약 10%~15% 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학대 상담 건수 또한 3
노인
김라현 기자
2012.03.0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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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오는 9일까지 농어촌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주거환경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택개조 대상자의 신청을 받기로 했다.도가 추진하는 주택개조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농어촌 재가 장애인의 주택 개‧보수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중 등록 장애인으로 자가 소유자 및 임대 주택 거주자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지원은 ▲장애등급이 높은 지체 및 뇌병변, 시각 장애인 ▲장애인이 다수인 가구(지체 및 뇌병변, 시각 장애인에 한함) ▲지체 및 뇌병변‧시각장애와 다른 장애유형이 중복된 장애인 가구 ▲고령장애인 ▲저소득 장애인 가운데 순위에 따라 결정된다.가구당 지원금은 예산 범위 내에서 소요비용이 가감될 전망이지만 대체로 380만원이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지원 대상사업은 화장
장애인
황기연 대전 주재기자
2012.03.0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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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가 노인 학대 사례를 상담하던 중 학대를 가한 이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태에 빠진 사건이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경북노인보호전문기관(이하 경북센터)은 지난달 29일 해당기관 노인학대전문상담원 권모(34) 씨가 노인 학대 상담을 실시하던 중 가해자 박모(74) 씨의 칼에 찔려 병원으로 옮기던 중 의식을 잃었으며, 응급 수술 후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가해자 박씨의 부인인 최모(61) 씨가 남편의 학대를 피해 경상북도청 당직실로 몸을 피한 것은 올해 2월 초. 경상북도청은 이 사건에 대한 상담 의뢰를 지난 달 4일 경북센터에 의뢰했고, 이에 경북센터는 최씨를 피학대노인 일시보호쉼터에 입소시킨 후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가해자 박씨를 몇 차례 센터에 내방하게
사회복지in
김라현 기자
2012.03.0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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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을 앞두고 장애계가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에 비례대표 후보를 추천한 가운데 사회복지계도 후보 추천 움직임이 있어 이목이 쏠린다.한국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를 비롯한 17개 사회복지 직능단체는 총선을 앞두고 ‘사회복지계’ 비례대표 후보를 추천하겠다고 밝혔다.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총선대비 19개 사회복지 정책과제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19대 총선에 비례대표 출마를 원하는 협회장들을 협의회 차원에서 심사한 후 각 당에 추천하는 게 어떻겠냐는 의견이 제시돼 후보자를 추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미 비례대표 후보 추천을 마친 장애계의 경우 정치를 하고 싶은 장애인당사자 모두에게 신청을 받은 후 별도로 구성된 배심원단의 투표로 후보자를 선정하는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구조였다.
사회복지in
전진호 기자
2012.02.2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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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사회복지지부가 경기도에 사회복지노동자들의 실질 임금 인상과 근로기준법 준수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공공운수노조는 지난 23일 논평을 통해 “얼마 전 경기도 김문수도지사가 언론은 통해 사회복지노동자의 처우개선이 절실하다고 발표했으며, 경기도의회가 사회복지노동자의 처우개선에 대한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말했지만, 지자체는 처우개선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 앞장서기보다 책임을 민간부문에 떠넘기고 오히려 기존에 보장됐던 처우마저 후퇴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공공운수노조에 따르면, 안양시의 경우 사회복지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시 자체적으로 별도의 수당을 지원하던 것을 2012년부터 중단하는 등 실질적인 처우는 더욱 악화되고 있다. 이 때문에 발생한 임금 삭감에 대해 안양시 측은 ‘시가 관여할 사
사회복지in
김라현 기자
2012.02.2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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