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남면에 위치한 경기에이블아트센터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특별전시회를 열고 있다.경기에이블아트센터는 지난해 12월 문을 열고 발달장애인작가 4인을 채용해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번 전시회는 센터에서 활동하는 4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두 번째 특별전시회가 된다.센터는 민간기업 주관, 투자로 설립된 경기북부 유일의 종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장애를 지닌 예술인들에게 가능성과 꿈, 장애인 일자리 지원을 위한 교육 공간 제공으로 장애인들이 그들의 삶을 가꾸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도
경기도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14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제10회 좋은이웃들 전국대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간자원 연계·지원을 통해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협의회는 지난 2015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좋은이웃들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해 오고 있으며 매년 500여 건의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총 8,300만원 상당의 구호비와 물품을 지원했다.또한 지난 크리스마스에는 2,500만원 규모의 겨울용품과 학용품세트 등을 담은 ‘크리스마스 맞이
지난 5일 의정부성모병원은 나루터공동체와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두 기관의 협약은 경기북부권역 대표 종합병원과 지적장애인 거주시설간 최초로 이뤄진 협약으로 거주시설 입주자 의료지원은 물론 시설종사자 의료지원까지 확대, 병원 교직원의 사회공헌 활동 영역의 확대 등으로 그 의미가 크다.협약식은 한창희 원장을 비롯한 김희철 행정부원장, 김영중 대외협력팀장 등 병원관계자 3명과 나루터공동체 지강원 원장, 권기환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양 기관의 협약 사항은 ▲재단법인 나루터공동체 입소자 및 임직원을 위한 편의
양주시는 오는 11일~22일까지 시청 3층 감동갤러리에서 제42회 장애인의날 기념 ‘2022 감동아트’ 展을 개최한다.감동갤러리 전시회는 미술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과 단체에 전시 공간을 무료로 지원하는 공공기관 내 찾아가는 무료전시 프로젝트 ‘우리동네 작은미술관’의 일환이다.제42회 장애인의날을 기념하는 ‘2022 감동아트’ 展은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 예술가 22명이 참여해 자신의 내면과 세상을 독창적이고 섬세하게 표현한 디지털 프린트, 캘리그라피 등 예술 작품 27점을 선보인다.이번 전시회는 눈 쌓인 양주 맹골마을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이하 희망센터)는 지난 23일 이름을 밝히기를 원치않는 후원자로부터 2.5톤 트럭 한 대 분량, 2,2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액상세탁세제 400개, 주방세제 400개, 샴푸 및 트리트먼트 804개, KF94마스크 200개)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익명의 후원자는 지난 설 명절에도 칫솔, 치약 선물세트 50개를 후원한 바 있다.이번에 전달받은 후원품은 희망센터 위기가정과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장기요양시설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희망센터 이도희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귀한 나눔을
포천시장애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장애인평생교육사업 중 자립능력향상을 위한 ‘나의 향기 팔레트’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나의 향기 팔레트’는 장애인 당사자가 다양한 천연재료를 선택해 개성 있는 화장품, 향수, 비누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고, 이론과 체험 병행을 통해 공예 강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품 완성을 통해 장애인의 자존감 및 사회성 향상, 소그룹 활동을 통한 정서적 지지와 서로에게 인적자원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현재는 두 그룹으로 나눠 총 5회기의 프로그램을
경기도가 장애인 평생교육 강화와 공익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장애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사양성’ 과정에 참가할 경기도민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교육 과정은 장애인 대상 평생교육 강사를 양성해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등에 파견 보내면서 교육 수강생인 장애인에게는 평생교육 경험을, 도민 강사에게는 공익형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모집 분야는 ▲발달장애인 반려동물관리사프로그램 ▲발달장애인 도예프로그램 ▲지적장애인 라인댄스프로그램 ▲지체·뇌병변장애인 사진프로그램 ▲자폐성장애인 합창프로그램 ▲지체·뇌병변장애인 유니티
경기도가 올해 경기도 인권모니터단(이하 인권모니터단)을 기존 29명에서 478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도민이 주도하는 인권 문제 개선 활동에 나선다.도는 지난 1월 인권모니터단 위촉에 이어 2월 오리엔테이션과 역량교육을 실시하고 3월부터 인권모니터단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인권모니터단은 2020년 11월 출범한 경기도 인권지킴이로 ▲공공영역 내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에 대한 제보 ▲인권정책 및 제도 등에 관한 개선사항 제안 ▲도의 인권정책 참여 ▲홍보 활동 등의 역할을 한다.실제로 도민인권모니터단으로 활동 중인 이재원 한국인권
지난 19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아산사회복지재단 ‘장애인의 IT접근성 향상 프로젝트 감동IT메이트’사업의 일환으로 ‘제1회 감동IT메이트’ 코딩대회를 진행했다.감동IT메이트 코딩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진행했으며 장애아동·청소년의 코딩수업의 결과물을 보여주며 참가자들의 자존감 향상을 도모했다.행사는 코딩 자기소개, 코딩 단어맞추기, 코딩 로봇 군무, 코딩 미로찾기 대회 순으로 진행해 아이들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보여줄 수 있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아이들은 영상으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세이브더칠드런이 후원하는 ‘2022년 저소득 조부모 가정지원 DREAM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통합지원 추진에 나선다.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저소득 조부모 가정이 가지는 복합적 욕구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가정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복지관은 사례관리를 기반으로 일상생활 유지를 비롯한 교육지원, ICT교육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맞춤형 통합지원과 올바른 손자녀 양육방법, 고충완화 프로그램, 아동 진로 관련 집단프로그램 등을 진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10일, 3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위기가정 가구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생일지원’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생일지원 행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독거로 혼자 외로이 지내고 있는 분들의 심리적인 위축감 해소와 정서적인 지지를 위해 3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위기가구 4가구를 선정해 진행됐다.또한 코로나 19 사회적거리두기 상황에서 외출이나 대면으로 생일축하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들의 정서적 안정 및 안부확인과 함께 생일축하 케익을 전달했다.이 행사는 지역 내 케이크전문점의 케익 후원과 화원의 화분 후원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지난 10일 크린토피아 신시가지점이 봄맞이 이불 세탁을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에 지원했다고 밝혔다.우리동네 좋은이웃 홈클리닝은 권역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의 이불을 수거해 세탁을 완료하고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시작해 7년째 운영 중인 권역 복지 사업이다.호원2동 복지지원과 김영리 과장은 “봄을 맞아 깨끗한 이불을 제공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
경기도 양주시는 14일~오는 28일까지 ‘2022년 학생승마교실’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학생승마교실은 관내 학생들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승마산업 활성화,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했다.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총 630명을 모집하며 지역 내 유소년 전문인증 승마장에서 말 끌기, 말타기 등 총 10회에 걸친 교육을 실시한다.시는 학생들의 문화체험 활성화를 위해 1인당 32만 원이 소요되는 체험비용의 70%를 지원하며 참가학생은 체험비의 30%인 9만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교육 참여를 희망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생연2동·중앙동의 홀몸 노인 17세대에 반려식물 재배키트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외로움, 우울감을 호소하시는 노인들이 식물을 재배하며 정서적인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고 식재료로도 사용할 수 있는 ‘콩나물 재배키트’를 전달했다.지난 10일 17가구에 콩나물키트 제공을 시작으로 홀몸 노인 등 약 100세대에 콩나물 재배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우울감을 호소하시는 노인들께서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고 외로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3일부터 디지털 취약계층 정보화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장애인가정에 PC 및 주변기기(마우스, 키보드, 스피커)를 지원하는 기획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활동이 감소한 정보 사각지대 장애인의 정보화 환경을 개선하고, 비대면 교육이 확대됐으나 온라인으로 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디지털 소외계층 장애 학생에게 정보화 교육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준비됐다. 더불어 복지관 후원업체인 판다컴퓨터의 후원으로 진행됐다.본 기획사업은 사용 중인 PC의 노후로 비대면 교육
경기도가 도내 돌봄시설 이용 아동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돌봄시설과 산림휴양시설을 연계하는 ‘숲에서 자라나는 아이들’ 사업을 이달부터 재개한다.이 사업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약 1만 1,300개 돌봄시설 이용 아동 38만여 명이 수목원, 산림욕장 등 도내 170여 개 산림휴양시설에서 무료로 숲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경기도 산림과에서는 무료 숲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아동돌봄과에서는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경기도는 지난해 11월~12월까지 전국 최초로 사업실시 후 겨울철을 맞아
경기도가 오염된 실내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소규모 시설에 맑은 숨터 300개소를 조성해 실내공기질을 개선한다고 2일 밝혔다.맑음 숨터는 어린이집과 장애인시설, 노인요양시설 등 상대적으로 공기 질에 민감한 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취약시설의 실내공기질을 측정하고, 시설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매년 각 시군별로 신청을 받은 후 경기도가 지원 대상을 선정해 벽지, 장판, 페인트, 공기청정기 등을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도는 2016년 민간기업과의 협업 형태로 맑은 숨터 사업을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 ‘감동IT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장애인의 IT접근성 향상프로젝트 감동IT메이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날 장애 아동·청소년, 비장애인 참여자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IT환경을 경험하고 장애인식개선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테마파크 쥬쥬’에 방문해 로봇박물관 체험, 로봇·드론 공연 관람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IT접근성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프로그램 참여
경기도가 올해부터 저소득 조손가족을 대상으로 대학 입학생 손자녀를 위한 입학준비금 250만 원을 지원한다.도는 다음달~6월까지 ‘저소득 조손가족 손자녀 대학 입학준비금 지원’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부모의 부재 등으로 (외)조부모와 손자녀가 생활하는 도내 ‘한부모가족지원법’상 조손가족을 대상으로 손자녀 1명당 250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도는 조손가족들이 지원금을 바탕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의 안정적 학교생활을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모집 대상은 2022학년도 대학(교) 입학이 확정된 손자
경기도 양주시는 지난 23일 양주시 제6대 자원봉사센터장에 김용훈 전 양주시 기획생정실장을 제6대 센터장으로 선임하고 임용장을 전달했다.김용훈 신임 센터장은 1987년 양주군 산업과에서 공직생활에 입문, 2013년 7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양주1동장, 시민소통담당관, 미디어정보담당관, 회계과장, 자치행정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9년 1월 지방행정서기관으로 승진해 복지문화국장, 교통안전국장을 거쳐 기획행정실장을 끝으로 지난해 12월 31일 공직생활을 마쳤다.김 센터장은 그간 공직에 있으면서 진솔하고 탁월한 리더십으로 동료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