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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셋째주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한글자막 영화 상영회 ‘장애인 영화관람데이’.이번 달에는 오는 14일과 16일, 18일 전국 17개 CGV 영화관에서 한글자막과 화면해설이 있는 영화 ‘고령화가족’이 상영된다.‘고령화가족’은 엄마(윤여정) 집에 빈대 붙어 사는 철없는 백수 첫째 ‘한모(윤제문)’, 흥행참패 영화감독 둘째 ‘인모(박해일)’, 결혼만 세 번째인 뻔뻔한 로맨티스트 셋째 ‘미연(공효진)’ 그리고 미연을 쏙 빼 닮아 되바라진 성격의 개념상실 여중생 ‘민경(진지희)’까지 다섯 명의 가족의 한 울타리에 모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코믹한 이야기이다.각 지역의 시·청각장애인이면 누구나 반값에 관람할 수 있으며, 1~3급 장애인의 보호자 또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
문화·체육
안서연 기자
2013.05.1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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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운영하는 ‘시민발언대’가 할 말 있는 시민을 직접 찾아간다.시는 오는 11일 오전 11시~오후 4시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찾아가는 시민발언대’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는 지난 1월 시민청에 개설된 고정식 시민발언대 ‘할 말 있어요’를 쉽게 이용하지 못하는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들으려는 것이다.서울시 집계를 보면 지금까지 총 763인의 시민이 시민청 시민발언대를 통해 속풀이를 했으며, 앞으로 10월 말까지 모두 20회에 걸쳐 ‘찾아가는 시민발언대’를 운영할 계획이다.시는 시민 이용이 많은 공원·축제·행사장 등 다중 이용 장소를 비롯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을 직접 찾을 예정이다.발언 주제는 개인 애환에서 미담사례, 시민 관심이 쏠린 주요
지역네트워크
안서연 기자
2013.05.1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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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대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11일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전 개막식~오는 28일 전국소년체전 대회 종료일까지 ‘찰칵 순간포착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순간포착 사진 콘테스트’는 응원·경기장면·운동선수·훈련모습·우승순간 등 체전의 현장모습을 담은 사진을 모집하며, 휴대폰 및 카메라 등에 상관없이 직접 현장에서 찍은 사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방법은 대구시 공식카페 다채움(cafe.naver.com/colorfuldg)에 접속해서 ‘순간포착 사진콘테스트’ 이벤트 게시판에 사진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리면 된다.이번 사진 콘테스트는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되며, 대구시는 접수된 작품에 대해 누리꾼 인기투표를 거쳐 다음 달 18일 Best Phot
지역네트워크
안서연 기자
2013.05.0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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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장애체험관은 오는 27일~11월 11일까지 진행하는 ‘2013년 장애인 당사자 뻔뻔(Fun Fun) 자기계발 프로젝트’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장애인 당사자들이 흥미와 직업적성을 탐색하고, 장애인권강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된다.프로젝트 10회 이상 참여시 서울특별시 강서교육지원청 교육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받게 되며, 과정 종료 후에는 장애인인권강사 교육 과정에 지원할 수 있다.선착순 10인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1만 원이다. 단, ‘2011년 내적여정 프로그램’ 참가자와 ‘2012년 장애인당사자 생생 자기계발 프로젝트’ 참가자는 수강이 불가능하다.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양천구장애체험관 홈페이지(www.kda
교육
안서연 기자
2013.05.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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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지난 3월 장애인협회·지자체·교육청 및 관련 민간전문가와 공동으로 관서별 ‘장애인 성폭력 대책 협의회’를 구성하고 4월 한 달 동안 장애인 시설 및 특수학교, 재가 여성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및 신고 요령 등을 홍보했다고 밝혔다.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방문·홍보는 장애인에 대한 성폭력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장애인의 경우 대처능력 부족과 신고의 어려움으로 일반인에 비해 성폭력에 노출될 위험 또한 높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진행됐다.이 과정에서 경찰은 장애인 성폭력 사건 27건(피해자 31인)을 발견했으며, 이 중 11건의 성폭력 사범 13인을 검거하고, 11건은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나머지 5건은 피해자가 피해시간·장소 등을 특정치 못
인권·사회
안서연 기자
2013.05.0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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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홈 입주 장애인을 독거로 인정하는 문제에 있어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오는 20일 입장을 정리하기로 했다.지난 3일 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열린 활동지원제도개선자문단회의에서는 ▲체험홈 입주 장애인에 대한 독거 인정 문제와 ▲전국활동보조인노동조합(이하 활보노조)의 자문단 회의 참석 문제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체험홈 입주 장애인에 대한 취약가구 또는 독거가구로의 인정 문제는 최근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사에서 활동지원서비스 수급 자격 재갱신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다.이 과정에서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사 측은 ‘체험홈 입소자들은 혈연관계로 맺어진 가족이 아니기 때문에 취약가구로 인정할 수 없고, 독립가구형태가 아니므로 독거인으로도 인정할 수 없지 않느냐’며 복지부에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노동·자립생활
안서연 기자
2013.05.0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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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정책 수립이나 개선을 원하는 제도가 있을 때 국민이 직접 아이디어와 의견을 언제든지 제안할 수 있는 ‘국민행복제안센터’가 6일부터 공식 개통된다.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상설 운영하는 행복제안센터는 정부 정책의 수립·집행, 제도 형성 등 행정 전반에 참여를 원하는 국민이 아이디어나 의견을 온라인이나 전화, 직접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제안할 수 있는 창구다.아이디어 접수를 원하는 국민은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나 정부대표민원전화 110콜센터(국번없이 110번), 서대문에 있는 권익위 상담센터(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87 권익위 청사 1층)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수집된 제안은 국민신문고 기반의 관리시스템을 통해 분류와 처리, 결과 통보 등의 절차가 통합적으로 이뤄지며 관련
사회
안서연 기자
2013.05.0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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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홈페이지(www.mw.go.kr)에 대한 웹접근성 심사결과 최종 합격 판정을 받아 지난 2일 ‘웹접근성 품질마크’를 갱신했다고 밝혔다.‘웹접근성 품질마크 인증’ 이란 장애인 및 고령자가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접근성 표준지침(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을 준수한 사이트에 대해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로서 지난 2007년도부터 시행돼 왔다.복지부 홈페이지는 2007년도에 웹접근성 품질마크를 처음 획득해 웹접근성을 지속적으로 준수한 결과, 6년 연속으로 품질마크를 획득했다.복지부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주무부처로서, 복지부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소속기관 홈페이지도 웹접근성을 인증받은 바 있다.복지부 관계자는 “앞으로 장애인
사회
안서연 기자
2013.05.0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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