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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장애인수영 한강건너기대회’가 오는 14일, 잠실지구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지난 2007년부터 열린 장애인-비장애인 어울림 경기로 1,200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당초 예정이었던 7일 폭우로 인해 한 주 연기 개최된다.서울특별시장애인수영연맹에서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수영연맹에서 후원하며, 2개 종목(1.6km/ 5km) 코스 경기가 한강 잠실지구와 뚝섬지구 사이에서 펼쳐진다.1.6km 코스는 지체·시각·지적·청각장애 등 유형별로 먼저 출발하고 마지막 다른 유형장애인 참가자와 비장애인 참가자가 출발한다. 5km 코스에서는 장애인 참가자와 비장애인 참가자 총 100명이 함께 입수할 예정이다.
문화·체육
정두리 기자
2012.07.0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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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5세 누리과정 제정에 이어 3·4세 누리과정을 제정해, 만 3세~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3-5세 연령별 누리과정’을 고시한다고 밝혔다.정부는 “만 5세에게만 적용되던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누리과정이 만 3~4세까지 연계된 공통과정으로 완성된다.”며 “3~5세 유아 모두가 생애초기의 공정한 출발선을 보장받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3-5세 연령별 누리과정은 지난 1월 ‘3~4세 누리과정’을 도입 한다는 계획 발표에 따라 관련 TF, 공청회, 심의회 등 관계자와 학부모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한 것이다.이에 따라 내년 3월부터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디에 다니든지 만 3~5세 어린이는 국가수준 공통과정으로서 3-5세 연령별 누리과정을 동일하게 제공받을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2.07.0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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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일자리 개발 및 확대를 위해 장애유형별 취업직종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가 진행된다.한국장애인개발원은 향후 장애인일자리 개발 및 확대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장애유형별 직종현황 조사’를 실시한다.조사일정은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는 설문조사가 진행되며, 오는 31일에는 포커스그룹 인터뷰가 진행될 예정이다.조사는 직업재활서비스 기관의 취업지원서비스 현황을 파악하고 장애유형별 취업직종 및 내용 분석, 취업직종과 주요 변인과의 관련성 분석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설문조사는 전국에 소재한 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시설(보호작업장), 장애인단체 등 직업재활서비스 기관 약 629개소(2011년 기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포커스그룹 인터뷰는 전국에 소재한 직업재활서비스 기관 10개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2.07.0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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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농어촌, 도시 외곽 지역 등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교통편의 및 대중교통 운행효율성 제고를 위해 수요응답형 여객운송사업(Demand Responsive Transportation, 이하 DRT)을 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수요응답형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이란 ‘노선 및 사업구역을 미리 정하지 아니하고 여객의 수요에 따라 운행구간을 정하여 여객을 운송하는 사업’으로서 노선이나 시간표 없이 운행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여객운송사업이다.국토해양부는 “최근 농·어촌 지역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 고령화로 인해 대중교통 수요가 감소하고 운송회사의 운행기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실정.”이라며 이번 사업 마련 배경을 밝혔다.수요응답형 여객운송사업은 지역 특색에 따라 운행 시간표와 노선을 탄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2.07.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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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업무수행기관(이하 우선구매업무수행기관)인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중증장애인생산품 계약 업무 활성화를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품목위원회’를 구성했다.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난 3일 중증장애인 LED조명 분야 생산품목위원회 구성에 이어, 5일 가구 및 피복 분야의 생산품목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이로써 세 분야의 수의계약 건에 대한 공정한 물량 분배 및 적절한 가격 책정 등이 이뤄질 수 있게 됐다.품목별 생산시설장 등으로 구성된 생산품목위원회는 우선구매업무수행기관인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함께 수의계약 건에 대한 적정한 가격·견적·설계·일정조정, 물량분배 등의 협상 권한을 갖게 된다.즉, 공공기관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사이의 매개 역할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2.07.0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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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 여성단체 지원금을 작년보다 두 배 이상 확대, 상반기 90개 단체에 15억5,000만 원을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3억 원의 여성발전기금을 추가 지원한다.서울시는 이와 관련해서 ‘2012년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 하반기 공모’를 실시하고, 오는 12일까지 단체의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서울시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은 여성정책의 원활한 추진과 여성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가 1998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758개 단체, 865개 사업을 선정해 총 101억 원을 지원했다.하반기 지원 사업 분야는 ▲실질적 성평등 실현 ▲여성일터 환경개선 ▲여성 건강돌보기 ▲여성폭력 제로 ▲취약계층 지원 등 5개 분야다.구체적 사업 분야 예로는 △‘실질적 성평등실
지역네트워크
정두리 기자
2012.07.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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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지상파 방송3사 및 부산지역방송사 등에 대해 장애인 정보접근권 개선을 권고했다.진정인 이모(41·남)씨 등은 “지상파 방송3사 및 부산지역방송사 웹사이트의 접근성이 취약해 시각장애인 등이 접근·이용하는데 제약이 크다.”며 지난 2010년 9월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인권위에 따르면 조사과정에서 각 사업자들은 웹 접근성 지침을 준수하여 개선하였거나 웹사이트 콘텐츠의 사용빈도 등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선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 방송사 웹사이트를 통한 멀티미디어콘텐츠 서비스에 대해서는 기술·재정적 한계로 서비스의 품질이 확보되면 서비스할 계획이거나 콘텐츠와 동기화되지 않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밝혔다고 인권위는 설명했다.이에 인권위는 각 방송사 웹사이트에 대해 지상파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12.07.0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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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 현병철 위원장이 영화 ‘두개의 문’을 관람하기 위해 극장을 찾았다 쫓겨나는 ‘굴욕’을 겪었다.현 위원장은 4일 오전 인권위 관계자 등과 함께 용산 참사를 다룬 영화 ‘두개의 문’을 관람하기 위해 서울 신문로에 위치한 독립영관을 찾았다.그러나 현 위원장의 영화 관람 소식을 접한 인권단체 회원들은 영화시작 전 무대로 올라가 “용산 참사로 인한 철거민들에 대한 재판에 인권위의 의견표명을 막은 현병철 위원장이 자리에 와있다.”고 밝히면서 관객들이 항의했고 결국 영화관을 빠져나와야 했다.영화 ‘두개의 문’은 2009년 1월 발생했던 용산 참사를 다룬 영화로, 인권단체 관계자에 따르면 현 위원장은 연임과 관련해 오는 16일 예정된 인사청문회 준비 차 ‘두개의 문’ 영화를 보려했다.현병철 연
사회
정두리 기자
2012.07.0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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