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표준사업장연합회(이하 협회)가 다음달부터 ‘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로 기관 이름을 변경한다. 명칭 변경은 총회 의결과 고용노동부의 정관변경 허가를 받아 이뤄졌으며, 대한민국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전체를 아우르는 큰 조직이 되겠다는 뜻을 품고 있다.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협회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우선구매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일반노동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을 다수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이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규칙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가톨릭대학교는 지난 6일 가톨릭대학교 미카엘관(본관)에서 인재양성을 위한 ‘ESG경영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공공 분야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 연계 교육에 협력하기로 하고, 사회공헌과 대학생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모색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또, 가톨릭대학교 재학생들이 현장실습 학기제의 일환으로 공단에서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현장경험 습득을 위한 실습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인재양성을 선도하는 가톨릭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장애인 고용 분야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지난 30일 오후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중증 장애인 신규일자리 창출 사업 카페 ‘I got everything(이하 아이갓에브리씽)’의 장기근속 중증 장애인 바리스타 시상식을 개최했다. 개발원은 아이갓에브리씽에서 5년 이상 장기 근속한 중증 장애인 바리스타 9명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시상식을 열었다. 5년 이상 근속한 중증 장애인 근로자에게는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과 1인당 100만 원 상당의 장기근속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번에 수상한 장기근속자는 아이갓에브리씽 9호점 전주 완산구청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LIG넥스원은 10일 LIG넥스원의 판교하우스에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의 적극적인 의지를 모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LIG넥스원은 내년 상반기 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운영할 예정이다.앞으로 LIG넥스원은 자회사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대전과 판교, 용인, 구미 등에 카페, 베이커리 업종 관련 직무로 29명의 장애인을 채용할 예정이다.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대한민국 국방R&D 전문기관이자 전 세계에 K-방산을 대표하는 LIG넥스원에서 자회사형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지난 8일 ‘2023 알기 쉬운 직장생활 꿀팁’ 교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개발원은 지난 2021년부터 정부의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장애인 근로자들의 직장생활을 돕는 교재를 발간해오고 있다. 이번 교재는 올해 리뉴얼 버전이다.책자는 장애인의 직무 능력을 키워주고, 직장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크게 ▲슬기로운 신입생활 ▲보람찬 직장생활 ▲취업성공전략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등 총 4장으로 구성돼 있다. ‘슬기로운 신입생활’에는 인사예절 등 이미지 메이킹, 상황에 따른 근태보고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철도직무를 체험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장애인 체험형인턴’ 45명을 선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장애인 체험형인턴은 장애인에게 철도업무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직무 역량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직무체험 및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코레일은 지난 6월부터 장애인 제한 전형으로 채용공고 후 직무능력 등에 대한 평가를 위한 서류·면접심사를 통해 45명을 선발했다.합격자는 전국 8개 지역본부의 기차역, 사업소 등 현장에 배치돼 약 1년간 마케팅, 홍보 등의 지원업무와 고객안내 업무를 맡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오는 18일까지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우수참여자·우수일자리 사례’를 공개 모집한다.이번 공모전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우수 참여자와 우수 일자리 사례를 발굴·확산함으로써, 참여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공모 부문은 우수 참여자와 우수 일자리 사례 총 2개 부문이다. 응모 대상은 우수 참여자 부문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일반형 일자리, 복지형 일자리, 특화형 일자리(시각장애인 안마사,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이다. 추천 내용은 장애인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법무법인 광장은 27일 중증 장애인의 고용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장애인 고용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보다 지속적인 장애인 고용 확대와 고용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장애 친화적 근무환경과 긍정적 인식기반을 조성하는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앞으로 법무법인 광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 장애인의 고용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 의무고용 달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공단은 사회적 가치 이행을 위해 장애인이 진입 가능한 직무를 분석해 고용모델을 제시하고, 모집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오는 9월 18일~19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할 장애인 구직자를 다음달 25일까지 모집한다.이번 박람회는 관광산업 분야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한국호텔업협회, 그랜드코리아레저 등 12개 관광관련 기관들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개발원은 공공기관인 그랜드코리아레저와 서울, 경기, 부산 등 장애인 채용 의사가 있는 10개 호텔과 협업해 박람회에 참여, 호텔에서 근무할 장애인 채용을 지원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여름방학 기간 장애대학생에게 기업의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2023년 장애대학생 취업탐방단 4기’ 참여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21알 밝혔다.장애대학생 취업탐방단(이하 탐방단)은 장애대학생을 대상으로 기관 견학, 현직자 인터뷰 등 기업체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10개 거점대학과 연계해 운영한다.오는 28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 접수(bit.ly/2023kead)를 통해 대학생을 모집하며, 신청접수 이후 화상 면접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장애대학생과 비장애대학생 모두 지원이 가능하며, 공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이 공공기관 등과 계약 체결 시 납부하는 이행보증보험료 10%를 할인받게 됐다.이는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에 따라 현재 적용하고 있는 15가지 우선구매 대상 중 첫 번째 사례다.보건복지부는 12일 한국장애인개발원과 SGI서울보증보험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이하 생산시설)의 보증보험료 감면, 신용관리 등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생산시설이 공공기관과의 계약과정에서 드는 보증보험료 감면을 통해 운영비 부담을 경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생산시설의 보증한도를 확대해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풀무원투게더’ 개소식이 5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열렸다.이날 개소식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이사, 풀무원투게더 박광순 대표이사와 장애인 근로자 등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해 풀무원투게더의 시작을 응원했다.풀무원투게더는 풀무원푸드앤컬처가 100% 출자해 설립한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지난해 9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설립 협약 후 12월에 법인을 설립했으며, 오는 8월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목표로 현재까지 23명을 고용했다. 올해 안에 14명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29일 교촌에프앤비 본사에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더불어 사는 사회, 다양한 참여기회 제공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교촌에프앤비의 장애인 고용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앞으로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 7월 설립한 자회사에 종이봉투 생산직 등 다양한 직무로 장애인 채용을 시작,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이 ‘아이갓에브리씽’ 제주도청점에 근무하는 고민수 선수(남, 지적장애)가 지난 21일~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7회 전국장애인바리스타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전국장애인바리스타대회는, 장애인에게 바리스타 전문기술을 습득하도록 해 전문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25명의 바리스타가 출전해 32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유형의 구분 없이 대결을 펼쳤다. 심사 메뉴는 32강과 16강에서는 단판 경기로 디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22일 경기도 성남시에 굿윌스토어 22호점 ‘밀알성남단대오거리점’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굿윌스토어는 시민과 기업으로부터 기증 받은 물건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이번에 문을 연 굿윌스토어 밀알성남단대오거리점은 성남시 중원구 광명로 279에 자리잡았다. 의류와 잡화, 생활용품, 식료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중고나 새 물건을 기증하려는 시민들을 위한 기증 센터도 함께 마련됐다.매장에는 공개채용으로 선발된 장애인 직원 10명이 일한다. 모두 발달장애인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에드워드 코리아, 연세대학교 의료원, 현대로템, 희망별숲은 20일 공단 본부에서 선도기업 전략직종 직무개발 활성,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5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적합 직무를 발굴하고 직무개발을 통해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자 ▲직무디자인단 구축·운영 ▲직무개발을 위한 정보 제공·협조 ▲직무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장애인고용 실천 등 선도기업 전략직종 직무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이날 협약에 참여한 4개 기업은 직무개발 사업을 통한 지속적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2일 ‘2023년도 지방공기업 인사담당자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전설명회는 장애인의 공공부문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월 중앙 공공기관 인사담당자 사전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이날 전국의 지방공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채용, 고용관리 등 인사업무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집중 제공했다.특히, 공단은 사전설명회를 통해 지역사회 공공기관이 장애인 고용의 선도적 역할을 하길 강조했다.또 장애인인식개선 교육과 함께 기관별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등 고용의무 이행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
경기 수원과 서울 송파에 중증 장애인 일터가 마련됐다.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일터 ‘굿윌스토어’가 경기 수원과 서울 송파에 각각 20호점인 ‘밀알수원북문점’, 21호점인 ‘밀알오금점’을 개관했다고 1일 밝혔다.굿윌스토어는 시민이나 기업으로부터 기부 받은 상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직업재활시설이다. 직원들은 기부 받은 물건을 분류하거나 진열하는 작업, 판매와 안내 등의 업무를 맡으며 월급을 받고 있다.지난달 30일 문을 연 굿윌스토어 밀알수원북문점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굿윌스토어 건립 캠페인 ‘행복한 출근길’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3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대기업이 참여해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사업주 간담회’를 개최했다.공단은 장애인 고용인원과 시설, 임금에 관한 기준을 충족하는 사업장을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인증해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고 있다. 대기업은 자회사 형태로 참여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장애인 직무개발·채용 우수사례 소개,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정보를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주기적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다음달 1일~21일까지 장애인고용 기업 ‘대국민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정부의 규제 시스템 혁신을 통한 경제활력 제고의 일환으로써, 국민 참여 확대를 통해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제도적 불편의 효과적인 해소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 주제는 ‘장애인고용과 관련해 기업이 직면한 규제·애로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다.이번 공모전을 통해 장애인고용 기업의 제반 활동을 어렵게 하는 각종 규제·애로를 해소할 수 있는 아이디어, 또는 이를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