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는 지난 21일 오후 교내 행정관 6층 교육혁신지원실에서 중증장애인복지협회와 글로컬대학 30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및 봉사활동 협력을 비롯해 ⯅장애학생 취업 지원을 위한 직업 재활훈련 및 홍보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등을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글로컬대학 30 혁신사업 지원 및 참여 ⯅기타 각 기관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김동진 총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과 연구 능력을 아낌없이 공유하는 것은 고등교육기관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용인특례시는 국·도비 보조사업인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등 3개 사업을 국·도비 2억2,260만 원과 시비 2억3,940만 원으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침수 우려 취약도로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에 국비와 시비 7,500만 원씩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국비와 시비 1억3,500만 원씩을,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자원봉사사업 운영에 도비 1,260만 원과 시비 2,940만 원을 투입한다.용인시는 이들 사업을 신속하게 집행하기 위해 1차 추가경정예산안이 마련되기 전 내려온 국·도비를 ‘성립 전 예산’으로 우선 편성
전남 고흥군 봉래면은 지난 19일 익명을 요청한 봉래면 외초마을 주민으로부터 고흥 사랑 좀도리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익명의 기부자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봉투를 전달하고 자리를 떠났다.좀도리란 전라도 방언으로 예전 어머니들이 밥 지을 때 쌀을 한 움큼씩 덜어내어 모아두는 항아리를 의미한다. 좀도리 운동은 이웃에게 갑자기 어려운 일이 생길 때 내가 가진 것을 조금씩 떼어 더불어 잘 살기 위한 상부상조의 정신에서 비롯된 취지의 운동이다.기탁된 좀도리 성금은 전남사회복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는 20일 협회 명예의전당에서 ‘사회복지사 네트워크 지원사업’우수 학습·문화 동아리 지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은 신규 선발된 10개팀 사회복지사들이 상시 학습·문화활동을 통해 사회서비스 현장의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전북의 대표 사회복지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선발된 팀은 ▲전북인텔리er ▲구슬꿰는 복지사 ▲모루와 망치 ▲공사공감 ▲UNESCO 세계문화유산을 가다 ▲반짝반짝 Together ▲어쩌다 젤리 ▲완장우책 ▲더불어 한바탕 ▲배워서 남주자다. 오는 11월까지 선진지 견학,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다음달 8일까지 속초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작품을 접수받는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속초’를 주제로 그림과 글쓰기, 소감문, 시와 같이 총 4개 부문에서 작품을 접수받는다.제출은 속초종합사회복지관 우편과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이름과 연락처, 주소를 기재해야 한다.이번 공모전 시상은 글(글쓰기, 소감문, 시)과 그림으로 나눠 최우수상 수상자 각 1명(20만 원), 우수상 수상자 각 3명(5만 원), 장려상 수상자 각 5명(3만 원)에
광주 동구 계림1동은 주거 취약지인 쪽방촌을 중심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위기가구 발굴 등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직과 간호직 공무원이 짝을 이뤄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복지서비스 지원 여부 확인과 혈압·당뇨·치매 등 만성질환 검사 등을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맞춤형 방문 상담 서비스다.상담 후 사회복지 담당자는 기초생활보장, 복지 멤버십, 기초연금, 긴급복지제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간호직 담당자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다음달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여·야 모두 비례대표 후보 1번에 여성 장애인을 배치했다.18일 국민의힘의 비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는 최보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권경영위원을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발표했다. 국민의미래는 장애인 당사자이자 변호사인 최보윤 위원에 대해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 왔다.”고 소개했다.또한 국민의미래는 장애인 당사자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지낸 현역 김예지 의원을 15번에 배치했다. 장애인 당사자로 세종시의원을 지낸 이소희 여민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는 19번을 받았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로부터 기회의격차완화 지원사업 '시각장애인 1:1 멘토링 점자교육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기회의격차완화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의 소득격차가 교육기회의 격차로 이어짐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복지관은 오는 11월까지 시각장애인 멘토링 점자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사업의 대상은 점역교정사를 취득했거나 1년 이상 점자교육에 참여 경험이 있는 멘토 시각장애인과 점자학습의 욕구가 있는 멘티 시각장애인이다.복지관은 "시각장애인이 점자를 처음 접하는 경우 학습에 어려움이 있어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소모임 ‘다다’는 지난 14일 오후 남구 진월동 빅스포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은 청소년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유해환경 모니터링 및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가 자신을 보호하고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사회복지학부 소모임 다다 소속 학생들은 이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유해업소 증가에 따라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를 위해 시민과 업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홍보 및 상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활성화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강조했다.지난 11일 오후 2시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진행된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강석주 위원장은, 서울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주요 인사들과 함께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장애인직업재활의 활성화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2006년 설립된 이래 서울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고, 직업재활시설 종사자들의 자질향상과 전문성 증진을 통해 직업재활시설의 역량 강화 및
한국장애인개발원 대전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대전발달센터)는 지난 14일 오후 대전서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서구자립생활센터), 대덕종합사회복지관(이하 대덕종합복지관)과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전서구자립생활센터와 대덕종합복지관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이번 협약으로 서비스 제공인력 교육을 위한 현장실습기관의 역할을 맡게 된다.이날 대전발달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각 기관 대표와 실무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인력의 발달장
광주 북구의회 정재성 의원은 지난 14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 확대에 따른 북구청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하고, 장애인복지 증진에 대한 공공의 책임 강화 및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개정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공공기관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목표 비율이 기존 1%에서 2%로 상향됐다.이에 따라 북구도 우선구매율을 2%로 늘려야 할 상황이지만, 북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오히려 우선구매율을 1.48%에서 1%로 줄일 계획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제10차 H!두드림투게더’ 신규 장학생을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두드림투게더는 2014년부터 현대홈쇼핑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함께 운영하는 장학 사업으로, 올해로 10년째다.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장애가정청소년에게 장학금과 멘토링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멘토링은 현대홈쇼핑 고객이 멘토로 참여한다.자격요건은 가족 또는 본인 장애가 있는 청소년으로, 꿈이 명확하고 의지가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선발된 장학생은 중학생 연 최대 360
중증 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편의점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손을 잡는다.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 BGF리테일은 14일 이룸센터에서 중증 장애인 직업재활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편의점 시범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공공과 민간이 연계해 중증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카페 특화사업을 운영 중으로 업종 다변화를 추진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편의점을 중증 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신규업종으로 개발하기 위해 공공과 기업이 협력하자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복지부와 한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노돌봄 서비스에 참여할 장애인 활동가와 독거 노인을 모집한다.장·노돌봄 서비스란 ‘장애인이 노인을 돌본다’는 뜻으로, 독거 노인 가정에 장애인 활동가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7년도부터 서대문구 지원을 받아 해당 사업을 지속해왔으며 지난해에는 가정 방문과 외래 진료 동행 2,280회, 외식 서비스 600회 등을 제공했다.장애인 활동가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등록 장애인일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 시 월 19일 근무로 81만
‘원조 아나테이너’ 이윤철 전 MBC 아나운서가 복지TV에 진행자로 합류한다.이윤철 아나운서는 오는 16일 방송되는 복지TV 대표 대담 프로그램 ‘복지 신문고’를 통해 시청자들과 첫 인사를 한다.복지 신문고는 우리 일상 사회복지 분야 구석구석에 대한 이슈와 궁금점을 파헤쳐보고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대담 프로그램이다.특히 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복지 신문고에 이윤철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특유의 입담으로 진행을 이끈다.오는 16일 방송에서는 고용노동부 이성희 차관이 출연해 우리의 삶과 직결된 고용 문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전남 보성군은 지난 13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회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2023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제도 개선 노력도 ▲적극행정 마일리지 시범 운영 ▲적극행정 주민 체감도 등 5개 항목 18개 평가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이번 평가에서 보성군은 기관장의 적극행정 노력도, 우수 공무원 선발, 사전 컨설팅 처리, 마일리지 운영 등 다수의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
소규모 시설 종사자가 안심하고 쉴 수 있게 인력 공백 발생 시 대체인력 지원서울시 강동구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인력 공백 부담 없이 휴식할 수 있도록 돕는 ‘2024 강동구 대체인력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대체인력지원사업은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종사자가 휴가·경조사·교육 등의 사유로 자리를 비우게 되는 경우, 1인당 연간 5일의 대체인력이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의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강동구는 이번달~오
전라남도는 최근 장애인 활동지원사 안전사고와 근로 권익침해사례 등이 발생함에 따라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전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권역별로 이뤄진다. 지난 13일 순천호남호국기념관에 이어 오는 15일 전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다.공인노무사와 산업안전지도사, 2023년 활동지원기관 평가 최우수기관 관계자를 초빙해 ▲사회복지시설 노무 관리 ▲장애인 활동 지원기관 안전교육 ▲사례를 통한 부정수급 예방과 평가 우수사례 공유 등 실무에 적용할 현장 사례 중심으로 실시한다
전라남도 강진군은 새중앙의원 김종성 원장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전남 사랑의열매) 착한가게 정기 기부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사랑의열매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기부 참여 프로그램인 착한가게는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이번 강진 새중앙의원이 선정된 착한가게 정기 기부자는 2006년 착한가게 모금 프로그램 발족 이후 10년 이상 꾸준히 기부를 지속하는 기부자들의 선행을 되새기고 나눔 문화를 더욱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