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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전환기(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청소년 중 인터넷·스마트폰중독 위험군이 약 20만여 명으로 나타났다.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전국 1만1,561개교(전체 1만2,179개교의 94.9%)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학령전환기 청소년 학생 146만여 명(전체 148만여 명 중 98.3%)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진단조사는 여성가족부가 지난 2009년부터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개발한 척도를 이용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진단결과 ‘위험군’은 중독위험 정도에 따라 ‘위험사용자군’과 ‘주의사용자군’으로 구분한다.‘위험사용자군’은 인터넷·스마트폰으로 일상생활에서 심각한
아동·여성
이솔잎 기자
2016.05.1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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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11일 입양의 날을 맞아 서울시 아동복지센터에서 ‘제11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입양의 날’은 건전한 입양 문화 정착과 국내 입양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가정의 달 5월에 한 가정에 한 아이를 입양해 새로운 가정을 이룬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기념행사에는 입양 가족과 입양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1부에서는 입양 가족의 건강한 관계 지원을 위한 부모 교육과 아동 놀이 체험을 위한 시간이 마련되며 2부에서는 시설 보호 아동 입양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입양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서울시는 이번 행사와 관련해 “국내 입양이 활성화돼 입양대상 아동들의 복지와 권리 증진에 기여
아동·여성
한애솔 기자
2016.05.0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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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문화센터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지원해 다문화청소년들로 구성된 뮤지컬 팀 ‘레인보우 하모니’가 창단한다.대상은 노래와 춤에 소질을 갖고 있는 다문화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청소년들이 대상이며 오는 2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은 뒤, 28일 충정로 한국다문화센터에서 레인보우 하모니 팀의 단원을 선발하기 위한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다.심사항목은 노래, 지정연기, 안무이며 안무는 각자 음악을 준비해야한다.단원은 20인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단원을 대상으로 6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 연출·음악·안무 등의 전문 지도자들이 연기·노래·안무지도를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한국다문화센터에 따르면 이들은 4개월간 연습을 마친 뒤 오는 10월경에 무대공연을 할 예정이다.한국다문화센
아동·여성
이명하 기자
2016.05.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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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한국위원회(이하 한국위원회)는 전라북도 완주군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UNICEF Child Friendly Cities)’로 선정한다고 3일 밝혔다.이에 따라 전라북도 완주군은 서울 성북구에 이어 국내 두 번째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게 된다.전라북도 완주군은 지난 2014년 12월, 한국위원회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한 이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박성일 군수를 포함해 완주군청 담당자들이 심혈을 기울여왔다.이를 위해 아동 친화적 법체계 마련을 비롯해 군의회 등 행정조직을 중심으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아동친화팀 전담부서를 구축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매우 체계적이고 행정적인 노력을 다해왔다.또한 아동 안전을 위한 사업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아동·여성
이솔잎 기자
2016.05.0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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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제 94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2일 서울 교보빌딩에서 ‘2016년 어린이주간 및 아동권리헌장 선포식’을 열었다.이번 선포식에는 어린이날 유공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어린이 120여명이 초청됐다.난타공연(벧엘지역아동센터), 댄스공연(다정한지역아동센터)과 어린이날 노래합창(영등포복지관 아동합창단) 등 어린이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식은 1부 어린이날 유공자 포상, 2부 아동권리 헌장 선포식 순서로 진행됐다.‘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한 우리의 약속’을 주제로 진행된 올해 기념식은 어린이 권리 헌장 제정을 널리 알릴 것을 약속했다.어린이 권리 헌장은 어린이가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알고 지킬 수 있고 어른도 어린이들의 권리를 이해하고
아동·여성
이솔잎 기자
2016.05.0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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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는 아동인권관련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 사건과 정책을 전담해 심의·의결하는 소위원회로 ‘아동권리위원회’를 신설하고 오는 16일 제1차 위원회를 개최한다.아동권리위원회 신설은 유엔 아동권리위원회와 제2차 국가별 인권상황 정기검토(UPR: Universal Periodic Review)의 권고 사항을 이행하고, 아동인권 보호․증진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유엔은 2011년 아동권리협약 이행 제3·4차 정부보고서에 대한 최종견해, 2012년 제2차 국가별 인권상황 정기검토(UPR)에서 각각 ‘국가인권위원회 내 아동권리 분과위원회 설립’을 촉구했고, 이에 대해 우리나라는 권고 수용의견을 유엔에 제출한 바 있다.아동권리위원회는 인권위 김영혜 상임위원을 위원장으로 인권위원 2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6.05.0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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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5월 6일 임시공휴일에도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여성가족부에 따르면 타 공휴일과 달리 이번 임시공휴일에는 평일 요금으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신 5월 4일까지 신청을 해야 한다.신청은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idolbom.go.kr)와 전국의 서비스 제공기관(1577-2514)을 통해 가능하다.한편, 대한상공회의소가 어린이 날인 5일부터 일요일인 8일까지 4일간의 연휴가 생기면 소비촉진과 내수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정부에 다음달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달라는 건의를 제출했다.이에 정부는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아동·여성
이명하 기자
2016.04.2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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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범부처와 함께 21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제2차 청소년보호종합대책(2016년~2018년)’을 논의·확정했다.이번 종합대책은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이라는 비전과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피해 예방’이라는 목표 아래 5개 정책영역별로 모니터링·제도개선, 대응능력 함양 및 인식제고, 피해구제 및 사후관리의 유형에 따라 28개 중점과제로 구성됐다.이번 대책에는 인터넷 개인방송·동영상 사이트 모니터링 등을 통해 온라인상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개별 추진과제에 대해서는 여성가족부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청소년정책위원회 등을 통해 이행상황을 매년 점검·관리해 나갈 예정이며, 주요 추진과제의 내용
아동·여성
이솔잎 기자
2016.04.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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