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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여성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지원 및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여성장애인 가사도우미 사업’을 지난 20일~21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했다.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여성장애인 가사도우미 기초교육은 여성장애인의 임신ㆍ출산ㆍ육아 및 가사활동에 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이번 교육을 받은 교육생들은 여성장애인 가정에 파견되어 활동하게 될 산후·자녀 양육·가사도우미로 활동할 예정이다.
복지관n
김지환 기자
2014.03.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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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베이비 시터 사업’을 올해 처음 추진한다.베이비시터 사업은 부모 대신 일정한 시간 동안 식사, 기저기 갈기, 간식 챙겨주기, 학원 및 학교 등하교 지원, 준비물 보조 등 영유아 돌봄과 관련된 활동 전반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도는 베이비시터 사업추진을 위한 수행기관을 오는 26일까지 공개모집하고 있으며, 대상기관은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2개소를 선정하며, 1개 소당 4,5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베이비시터 사업단에서는 노인들을 모집해 아이돌봄 교육을 실시한 뒤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가정에 파견하게 된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노인에게는 일자리 제공과 취업부모의 양육부담 경감, 여성경력단
경기
정두리 기자
2014.03.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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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 전 무역회사를 다니는 직장여성이었어요. 결혼 후 직장을 그만두고 두 아이를 키우며 정신없이 세월을 보냈는데 둘째아이가 중학교를 졸업할 쯤 그제 서야 내 인생을 되돌아보게 됐어요.” 여주시에서 숲해설가로 제2의 인생을 펼치고 있는 송영란씨의 이야기다.숲 해설가, 유아 숲 지도사, 산림 치유 지도사 등 산림청이 운영하는 일자리 사업에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자들의 참여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은 2006년부터 재정지원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숲 해설가, 수목원코디네이터 등 산림서비스도우미 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참여자 선발현황을 조사한 결과 여성 참여 비율은 42%로 전년 대비 1.5%증가했다. 여성 참여 비율이 가장 높은 직종은 숲 해설
아동·여성
정두리 기자
2014.03.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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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코자 다양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할 민간단체를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는 서울시가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방법을 기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일률적인 복지서비스에서 벗어나 민간영역까지 확대해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욕구에 맞춘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신청자격은 서울시에 주사무소 둔 다문화 관련 사업가능 한 비영리 법인 및 민간단체로, 동일·유사한 사업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익법인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법인·단체는 제외한다.모집분야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증진 및 사회인식 개선분야 ▲다문화자녀의 건전한 성장발달을 위한 교육지원분야 ▲다문화가족의 가족상담·부부교육·부모교육·가족생활교육 등
서울
정두리 기자
2014.03.1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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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주민생활지원과는 19일 최수일 울릉군수, 최병호 울릉군의회 의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복지지원단 저동복지분소 개소식을 가졌다.울릉군 노인복지관 1층(저동리)에 위치한 희망복지지원단 저동복지분소에서는 사회복지직 공무원 1인을 비롯한 4인의 직원이 상주하면서 기초생활보장, 기초노령, 장애인 업무 등 읍면에서 제공하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사례관리 상담, 방문간호, 자원발굴 등의 업무도 함께 지원해 One-Stop(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편의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울릉군은 경상북도 복지기능 강화 허브화 사업의 시범군으로 선정돼 무인 민원발급기를 저동복지분소에 설치한다. 희망복지지원
경상
오혜진 복지TV 포항본부
2014.03.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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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이하 고용개발원)이 장애인 고용 종사자를 위한 체계적인 공개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신규 개설된 교육프로그램으로는 감정노동에 노출된 장애인 고용 종사자를 위한 ‘마음경영 셀프리더십’, 문서소통의 효율성을 높이는 ‘워크스마트(OA)’, ‘강사스킬업’ 등의 공통 역량과정이 포함됐다.장애인 고용 직무역량 과정도 교육 내용의 난이도에 따라, 단계별로 분류하거나 온·오프라인 혼합 교육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콘텐츠를 전달한다.이는 고용개발원에서 그동안 운영해 왔던 공단 내부직원 직무전문성 향상 과정과 외부 전문가를 위한 일부 공개 과정 중에서 만족도가 검증된 과정만을 선보이는 것.교육 과정은 특수교사,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등 장애인 관련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
노동·자립생활
정두리 기자
2014.03.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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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노인일자리 사업이 전국에서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참여자 역량향상과 질적 개선을 위한 교육 분야에서도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는 지난 달 7일부터 21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능력개발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2014년 참여자 소양교육 우수 자료를 공모했으며, 포항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경북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공모에 참여해 18일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 인권보호와 노인 학대예방사업으로 노인 권익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06년부터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노인 학대 인식개선 활동과 함께 노인일자리 보급과 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노인인권 교육 자료에는 △인권의 이
경상
오혜진 복지TV 포항본부
2014.03.1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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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신체적 어려움으로 상시적인 도움이 필요한 여성장애인 가정에 전문교육을 받은 ‘홈헬퍼’가 직접 찾아가 임신 단계부터 출산, 육아, 양육 전반을 도와주는 ‘여성장애인 홈헬퍼 사업’을 올 한 해 160가정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서울시는 2011년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실태조사 결과 여성장애인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는 자녀양육지원(16.1%)으로 나타나는 등에 따라, 2018년 200가구를 목표로 수혜가구 수를 연차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지난 2003년 전국 최초로 서울시가 시작한 ‘여성장애인 홈헬퍼사업’은 여성장애인인 엄마와 그의 자녀를 동시에 지원하는 서비스로, 여성장애인들의 자녀 양육 및 가사 활동을 돕고 상대적으로 정보에 소외된 여성장애인에게 올바른 출산·육아 정보를
서울
김지환 기자
2014.03.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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