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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올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시군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관리실태에 대한 안전감찰을 실시한다.정부에서 추진하는 겨울철 재난안전 대책기간은 오는 15일~내년 3월 15일까지로 강원도와 시·군 관련 부서에서는 이번 대책기간 전까지 대설과 한파에 대비한 자체점검과 세부 대응 준비를 이미 완료한 상태다.기상청의 장기예보에 의하면 올해 겨울은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 많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산악 지형이 많은 강원도의 지형적 특성상 재난
강원
이민석 기자 강원
2022.11.1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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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는 내년도 환경부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목상동 일원에 기후위기 인프라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시의 노후화, 고령화, 감염병 등 여건 변화와 함께, 폭염·한파 등 이상기후 피해 증가로 상대적으로 대응력이 부족한 취약계층의 지역에 적극적인 보호·관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적응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된다.대덕구 목상동은 구도심으로 저층 아파트와 단독주택으로 구성돼 있으나, 대덕산업단지와 소규모 사업장 등이 이격 거리 없이 접해있어 온실가스로
충청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2.11.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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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7일 장애청년드림팀에서 바리스타를 꿈꾸는 청각장애 청년들의 꿈 투자를 위한 맞춤형 바리스타 전문 교육 ‘바리스타인턴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장애청년드림팀은 지난 2005년 신한금융그룹의 후원으로 시작돼, 현재까지 992명의 참가자들에게 국내·외 연수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장애청년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혀온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바리스타인턴십은 코로나19로 고용 한파에 직면한 청각장애 청년들을 위해 바리스타 전문 교육, 인턴 실습, 채용까지 연계하는 청년 맞춤형 인적투자사업이다. 올해는
노동·자립생활
박성용 기자
2022.06.0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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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가 지난 28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취약계층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한파·폭염 대비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나섰다.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시민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3,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것으로 1억 원은 선배시민사업, 3,500만 원은 취약계층 300가정에 지원된다.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당사자는 “겨울철 실내가 너무 추웠는데 창문마다 블라인드를 설치해 바람을 막아 집안이 한층 따뜻해져 분위기도 밝고 기분전환도 된다.”고 말했다.한편,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충청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2.03.2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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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서구는 동절기를 맞아 다음달 말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난에 더해, 겨울 한파로 이웃과의 교류마저 줄어들면서 주변의 관심과 도움을 받지 못한 채 사망하는 사건들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강서구는 복지안전망 밖에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기로 했다.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취지다.중점 발굴대상은 국가, 지자체 등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
서울
박성용 기자
2022.01.1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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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승합버스회사 내 승무사원 50여 명으로 구성된 ‘선한이웃봉사단’은 지난 5일 회덕동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선한이웃봉사단은 저소득 7가구에 연탄 300장씩 총 2,100장을 전달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당사자는 “새해부터 감사한 마음을 받았다.”며 “한파 걱정 없이 올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어 걱정을 덜게 됐다.”고 전했다.선한이웃봉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기부가 줄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은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전하고자 승무사원들이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
충청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2.01.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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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현재 최고 단계인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서울형 긴급복지’ 기준 완화 조치를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형 긴급복지의 문턱을 낮춰 코로나19로 갑작스런 생계절벽에 직면한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지원을 중단 없이 이어나간다.소득기준(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과 재산기준(3억7,900만 원 이하)을 충족하고 위기사유에 해당될 경우, 가구당 최대 300만 원(4인가구 기준)을 즉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가구의 위기사유는 갑작스럽게 사고나 실직을 당했거나, 운영하던 업체가 휴·폐업했거나, 무
사회
정두리 기자
2022.01.0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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