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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28일 마을버스 이용객의 겨울철 한파피해 예방을 위해 마을버스 승강장에 온열의자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의자 설치는 올해 유성구에서 첫 추진하는 사업으로, 마을버스 이용객이 많은 목련아파트와 구즉초등학교, 복용3동 승강장 등 3개소에 우선 설치했다. 온열의자는 버스 운행시간에 맞춰 오전 6시~오후 11시까지 작동되며, 대기온도가 18℃ 이하로 낮아질 경우 온열의자 표면 온도가 38℃로 유지된다. 유성구 관계자는 “이번 온열의자 설치사업으로 마을버스 이용객이 겨울철 추위를 피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
충청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1.12.2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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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는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2월까지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이번 겨울철 집중 발굴기간에는 긴급복지 중지 대상 등 941명을 대상으로 선제적 발굴 조사를 진행하고, 독거노인세대 중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중점대상자를 대상으로 강릉이웃살피미 모바일 앱을 가동해 상시모니터링을 실시한다.또한 생활업종에 종사하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과 SNS 메신저를 통해 발굴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플러스채널
강원
우영재 복지TV 강원 기자
2021.12.0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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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는 겨울철 계절형 실업과 한파,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해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중구는 단전·단수·단가스·전기료체납, 금융연체 등 취약계층 빅데이터 정보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다.또한 동 찾아가는 복지담당, 통합사례관리사, 보라미, 자활근로자(희망찾아 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자원을 활용해 가정방문,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상담 등을 통해 위기가구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충청
황기연 대전·충남 기자
2021.11.3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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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24일 겨울철 에너지취약계층 지원 사업인 ‘다가온(多家溫) 서울’의 일환으로 물품기부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가온 서울은 ‘더 많은 가정에 따뜻함을 전달하는 서울’이라는 뜻으로, 서울시가 매년 겨울마다 추진하는 에너지취약계층 지원 사업이다. 한파 속에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단열시공과 난방용품을 지원한다.이번 캠페인은 기업 내 물품 기부함을 설치해 직원들이 사용하지 않은 방한물품을 기부하면, 수거 후 다시 포장해 에너지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물품 기부함은 다음달 1
서울
박성용 기자
2021.11.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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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는 지난 22일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복지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한다고 밝혔다.동구는 내년 2월 28일까지를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계절형 실업, 한파 등 겨울철 계절요인으로 인한 위기상황 발생 시 취약한 상태에 놓인 가구와 개인을 집중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또한 단전·단수·단가스, 전기료·각종 보험료 체납, 금융연체, 의료비 과다 지출 등 17개 기관, 34종의 취약계층 빅데이터 정보를 활용해 선제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또한 동 찾아가는 복지팀 중심으로 홀몸노인 등 취약가구 상담과
충청
황기연 대전·충남 기자
2021.11.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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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은 18일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난방·식료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앞서 영월군은 저소득 주민의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18일부터 저소득가구 총 135명에 대해 연탄, 난방유, 이불, 의류 등 방한물품을 지원하고 있다.최명서 영월군수는 “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우영재 복지TV 강원]
강원
우영재 복지TV 강원
2021.11.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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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는 기후변화 대응력 향상 및 촘촘한 사회 안전망 공간 조성을 위한 내년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폭염과 한파 등 이상기후의 빈도와 피해가 점점 증가하면서 적응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노인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사업대상지는 취약계층 밀집도, 시설 노후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3개소를 선정했으며, 각 장소의 특성을 살려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장소별 세부적으로 보면 폭염 등 이
충청
황기연 대전 주재기자
2021.10.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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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보장 및 노인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내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시책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더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기초연금 지급 금액 및 대상 확대의정부시는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 안정 지원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만 65세 이상의 소득 하위 70% 어르신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와 달라진 부분은 소득 하위 40% 이하의 저소득 수급자와 소득하위 70% 이
노인
정운선 복지TV 경기
2021.02.1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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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1일 대한민국공무원공상유공자회(이하 유공자회)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방문해 마스크 1만2,000장과 휴대용 소독제 400개 등 총 1,000만 원 상당의 코로나19 방역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공무원공상유공자회는 공무에 헌신하다가 상해를 입거나 질병으로 퇴직한 분들과 그 유가족, 유자녀들을 돕는 국가 유일의 사단법인이다. 방역물품은 종로·마포구 등지의 에너지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유공자회 원영재 위원장(고려대학교 교수)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마스크
서울
정두리 기자
2021.01.2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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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해 11월 15일~오는 3월 16일까지 기간을 겨울철 노숙인 특별보호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노숙인 응급잠자리 운영과 구호물품 지급 등 보호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응급잠자리의 경우 최대 855명까지 보호할 수 있는데, 노숙인종합지원센터 3개소와 일시보호시설 4개소, 서울역과 영등포역 희망지원센터 등 10개소에 노숙인 응급잠자리를 마련했다. 응급잠자리 855개 중 745개는 종합지원센터, 일시보호시설, 희망지원센터 등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1m 이상 간격을 두고 운영 중이며, 정기적으로 환기를
서울
박성용 기자
2021.01.19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