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서울시 동작구는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따뜻하우징’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따뜻하우징은 자원봉사자와 수리전문가가 단열재 부착, 보일러 수리, 동파 계량기 교체 등 집수리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옥탑방, 30년 이상 구옥 등 주거 취약지역을 우선 선정하며, 지난해 여름 침수 피해가 컸던 반지하 가구를 중심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한다. 대상 가구는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주거환경에 내·외부 단열재 보강과 보일러, 계량기
서울
박성용 기자
2023.02.20 17:31
-
보건복지부는 취약계층 대상 난방비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도시가스 요금 감면 혜택을 받지 않고 있는 복지대상자를 우선 발굴해, 지난 10일부터 지자체를 통해 신청 안내했다고 밝혔다.이번 발굴은 한국가스공사의 가입자 정보를 입수해, 복지대상자 정보와 비교 분석해 잠정적 감면 예상가구(약 66만)를 지자체에 통보했다.추후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 공무원은 e-그린 우편서비스를 활용하여 요금감면 신청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안내를 받은 복지대상자는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요금감면기관에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복지로(www.bokjiro.
사회복지in
박성용 기자
2023.02.13 18:06
-
-
-
대전시 대덕구가 동절기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보탠다.6일 대덕구에 따르면, 최근 주민과 기업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 1,000세대를 대상으로 1억2,000만 원 상당의 난방유, 온풍기, 이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했다.이와 함께 대덕구일천원이웃사랑회가 난방비 급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을 돕고자 두 달에 걸쳐 120세대에 각 1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대덕구일천원이웃사랑회는 매월 동별 위기가정을 발굴, 지난해 130여 가구에 긴급 생계비와
충청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3.02.06 09:29
-
대전시 중구는 복지 위기가구 중 130세대를 긴급복지지원 대상자로 선정, 가구당 난방비 30만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긴급복지지원 대상자는 계절성 실직, 생활형 공과금 체납 등으로 위기 상황이 발생한 세대로, 난방비 폭탄으로 겨울철 한파에 이중 생활고를 겪으며 생활 안정에 위협을 받는 가구다.특히,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법정 저소득 취약계층에 해당하지 않고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다. 난방비는 이웃돕기 후원금 ‘희망!2040’을 활용해 이달 초 지급될 예정이다.김광신 중구청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겨울철 한파로
충청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3.02.06 09:29
-
-
-
-
-
대전시는 한파와 난방요금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경로당에 긴급난방비 73억5,000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에너지 수입비용 급등에 따른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복지지설 이용자들을 위해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마련했다.우선 대전시는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중 정부에서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사업에서 제외된 기초생활수급 가구에 월 15만 원씩 2개월간 총 69억 원을 지원한다.또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중 정부 추가난방비 지원에서
충청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2023.02.01 10: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