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가 이번달~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 17개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한글을 교육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생활문해 및 디지털문해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운영기간은 이번달~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이며, 18세 이상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교육은 지역의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서 ▲일반과정(17개소)은 주 2회, 2시간씩 ▲학력인정과정은 주3회, 2시간씩 교육이 진행된다.특히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하는 학력인정과정
대전시 중구는 이번달~오는 11월 말까지 관내 경로당 6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치매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인지 강화 프로그램 지원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지원 ▲조호물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김영빈 권한대행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어르신들에 대한 가족과 주변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하며, 앞으로
광주 남구는 관내 취약계층 세대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낡은 주택에 희망을 심는 희망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남구 관계자는 8일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온정을 모아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복지 해소와 주민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홀로 사는 어르신을 비롯해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20세대의 노후 주택을 정비한다.”고 말했다.남구는 후원자 발굴을 통해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쌓은 성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매칭 사업비까지 합해 총 4,000만 원을 투입, 세대당 2
전남 순천경찰서는 지난 7일 아동 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 등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경찰서장, 재향경우회 순천지회장,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장을 비롯해 17곳 지역경찰관서장과 78명의 아동안전지킴이 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발대식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에 필요한 직무교육과 SNS 계정 빼앗기 등 신종학교 폭력에 대한 사례 공유, 응급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공정한 심사절
전남 보성군은 지난 6일 보성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보성평생대학(원) 2024학년도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입학식에는 김철우 군수, 임용민 군의회 의장, 군의회 의원, 제27기 평생대학 입학생, 제22기 평생대학원 입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 보성평생대학은 80여 명(입학생 30명, 재학생 50명) 학생이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건강 체조를 비롯해 노래교실, 웃음 치료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교양강좌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보성평생대학 차보욱 학장은 “입학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서울 성동구가 이번달부터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이동약자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모두의 1층’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운영한다.모두의 1층 사업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상 편의시설 설치 의무 미적용 소규모시설에 시설별 환경에 맞는 맞춤형 경사로 설치를 지원해 휠체어, 유아차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이에 앞서 성동구는 지난 1월 ‘서울특별시 성동구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를 제정해 이동약자의 접근성 향상과 경사로 설치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더불어 맞춤형
반려로봇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주고, 쓰러짐 등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119로 자동 연락해준다. 움직이기 힘든 요양원 어르신 배변처리는 물론 세정까지 자동으로 도와주는 로봇도 있다. 늘 적적했던 어르신에겐 인공지능(AI) 로봇이 바둑상대가 되어주고, 대국이 끝나면 바둑알도 싹 정리해준다.서울시는 초고령 시대를 앞두고 기존 인력 중심 어르신 돌봄서비스를 인공지능(AI)·로봇·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기기로 확대해 돌봄 공백을 메우고 더 꼼꼼하고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아울러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여수시는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해당 시민은 접종비용 3만9,000원만 부담하면 되고, 이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증명서 제출 시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단, 백신 금기자 및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사람은 대상에 제외되며 대상포진으로 치료받은 경우는 회복 후 12개월이 경과한 뒤 접종할 수 있다.시는 지난해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확대 시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나, 백신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접종 희망자는 수시로 문의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시민
전남 고흥군은 지난 4일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개시하면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5일 밝혔다.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운영 첫날에는 공영민 군수가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배식 봉사를 하면서 어르신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고흥군 경로식당은 생계가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도양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을 포함한 21개소에 복권기금 사업(기금 30%, 군비 70%)으로 7억4,600만 원을 지원해 급식을 무료로
서울시는 올해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2만9,310명을 대상으로 10만 원이 충전된 선불형 교통카드를 오는 7일부터 선착순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매년 65세 이상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서울시가 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면허반납일 기준, 1954.12.31.이전 출생자)이다. 소지 중인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하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면허반납과 동시에 1인당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
한국장애인개발원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부산발달센터)는 부산동래시니어클럽(이하 동래시니어), 부산수영시니어클럽(이하 수영시니어)과 지난달 29일 부산발달센터에서 발달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동래시니어와 수영시니어 종사자·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돌봄 지원 관련 공동사업 발굴 및 확산을 위한 정보제공와 인적 교류 등 발달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부산발달센터 현광희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시
지난달 29일, 전라남도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강진읍 평동마을에 거주하시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특별한 생일파티를 주최했다.이번 행사는 자식이 없고 형제도 없는 홀로 생활하시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따뜻한 마음으로 생일을 축하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열렸다.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사례관리 대상자와 함께하는 따듯한 생일'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들에게 생일파티를 통해 외로움을 달래고 즐거운 순간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사회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홀로 사는 노인들의 생일을 기념하는
전남 광양시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 광양백운로타리클럽은 지난 1일 골약동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형광등 교체 등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온기 나눔에 앞장섰다고 4일 밝혔다.골약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발굴된 이번 수혜 대상자는 오래된 주택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으로, 곰팡이 등 오염·변색된 벽지와 장판, 전기 및 전열 기구 노후 등 여러 위험요소에 노출돼 있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이에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 연계를 통한 도배, 형광등 교체가 이뤄졌고, 골약동 우리동네복지기동대의 생활불편개선 서비스 지원
전라남도 강진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인 2,200명의 어르신들이 강진 반값 관광 홍보 요원으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강진 반값 관광의 해 홍보 안전 조끼를 착용하고 관광객들이 찾는 문화재, 도로변, 교통안전 요원 등으로 활동하며 강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강진, 친절한 강진의 얼굴로 강진 곳곳을 누비게 된다.영랑 주차장 교통안전 봉사단으로 근무하는 김모 어르신(82세)은 “강진 반값 관광의 해 홍보 안전 조끼를 입고 근무하니 홍보 요원이 되어 자긍심이 생기고 더욱 친절한 마음으로 관광객을 응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노쇠와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 살던 곳에서 계속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또 법적 안정성을 갖춰 체계적으로 보건의료와 요양 등 돌봄 서비스를 통합·연계 제공할 수 있게 됐다.이번에 통과된 법안은 그간 분절적으로 제공하던 보건의료, 장기요양, 일상생활돌봄 등 지원을 대상자 중심으로 지역에서 통합 연계·제공하는 절차를
전라남도 진도군이 지난 27일 진도여성플라자에서 제4회 성인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성인문해학교는 전라남도교육감이 지정한 초등학력인정 3년 과정으로 이번 졸업식에서는 임회면 동구 문해교실의 늦깎이 졸업생 10명을 배출했다.올해 졸업생 중 최고령자는 만 83세의 이민숙 어르신으로 가장 많은 연령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배움에 임해 졸업의 결실을 맺었다.졸업식에 참석한 가족, 마을주민, 성인문해교육 관계자들은 어르신들의 졸업을 진심을 다해 축하하고 응원했다.초등학력인정 과정 졸업장은 어르신들이 지난 2021년 갑자기 닥친 코로나19의
전남 함평군은 목포미래병원과 어르신들의 무릎인공관절 수술 진료비 본인부담금 10% 감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7월 광주 세계로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번째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양경호 목포미래병원장과 병원관계자 그리고 함평군 보건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만 60세 이상 관내 어르신의 무릎인공관절 수술 진료비 경감을 위해 체결됐으며 목포미래병원에서는 비급여 진료비의 10%를 감면한다.목포미래병원 의료비 감면은 함평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0세 이상 군민이면
밝은내어르신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신월7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더불어 행복 한마당'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밝은내어르신복지센터가 신월7동으로 이전한 후 외부에서 진행한 첫 행사로 지역주민들을 만나며 올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고, 소통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으며 밝은내어르신복지센터를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흥겨운 사물패의 장단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지역의 거리를 돌면서 센터 직원 및 자치운영위원회가 준비한 부럼(땅콩)을 지역주민 및 상점 상인들에게 나누며 한 해 건강을 기원하였다. 앞으로도 밝은내어
전라남도 나주시가 다음달까지 65세 이상 폐지수집 노인들의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27일 나주시에 따르면 관내 고물상 2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전수조사는, 관내 폐지수집 노인들의 생활 실태 및 현황 등을 파악해 보다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시행하기 위해 추진한다.나주시는 우선 고물상 유선 및 현장 방문을 통해 현황을 파악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현장 조사 후 3개 분야로 나눠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복지서비스 3개 분야는 ▲소득지원(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 사업단 등 노인일자리 지원) ▲일상생
전남 여수시가 관내 폐지수집 노인 지원을 위해 다음달 29일까지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폐지수지 노인이 빈곤 노인의 대표적 이미지로 묘사되고 있으나, 실태 파악은 미흡했던 이들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추진된다.시는 관내 고물상 방문 및 이·통장 등 지역주민들에게 협조를 요청해 폐지수집 노인의 명단을 확보 후 가정방문 또는 상담을 통해 생활실태, 보건복지 욕구 조사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또한 기초연금, 긴급지원, 기초수급지원 등의 소득지원과 노인일자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