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인복지센터는 27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경운동 운현궁 SK허브 102동 1층에서 센터 분관 개관식 및 기념 행사를 열었다.이날 개관식에는 서울특별시 임종석 정무부시장, 서울특별시의회 이순자 보건복지위원장,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원명스님,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구자훈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인 희유 스님은 “‘시간, 공간, 공감= 선배시민, 종로, 세대공감’을 기조로 운영해 오고 있는 서울노인복지센터가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활동 공간을 넓히고, 선배시민의 정신과 실천력을 함양하는 분관을 개관했다.”며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년이 더욱 풍성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센터 분관에는 하루 평균 이용자가 가장 많은 여가문화 공간 일부인 바둑장기실,
언제나 ‘도전’을 꿈꾸는 소년 줄리안. 그는 아버지 폴에게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할 것을 제안하지만 번번이 무시당하고,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줄리안은 각고의 노력으로 비장애인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되는데… 장애가 있는 아들과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하며 전 세계인에게 아름다운 기적을 선물한 팀호이트 부자의 실화. 험난하고 고된 과정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아버지와 아들의 도전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어벤져스를 위협하는 최강의 적 `울트론`. 무한 복제가 가능한 울트론은 어떤 악보다 강력한 힘을 가졌는데요. 평화로 가는 길은 단 하나, 인류의 멸종이라고 믿는 ‘울트론’과 어벤져스 군단은 사상 최대의 전쟁을 시작하는
24일로 예정된 민주노총 총파업을 앞두고 시민사회단체들이 잇달아 지지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빈민해방실천연대 등 3개 단체는 23일 오전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에게 불리한 정책에 맞선 이번 총파업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이들 단체는 “이윤만을 중시하는 사회에서 소외계층의 인간답게 살 권리는 쉽게 박탈당하고 있다”며, “민주노총의 총파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빈민과 장애인은 ‘총투쟁’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습니다.한편, 이에 앞서 한국진보연대와 전국농민회총연맹도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에서 열리는 총파업 광역대회에 동참할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서울 마포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달 12일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가족상담 프로그램 ‘아동음악표현놀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자기표현에 소극적인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음악활동을 통해 어린이가 경험하는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으로 해결하고 또래와의 활동을 유도해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 그룹 활동 프로그램이다.특히 어린이들이 악기를 자유롭게 고르고, 최소한의 규칙만을 가지고 연주하는 방식을 통해 창의력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저마다의 개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프로그램 담당자는 “‘아동음악표현놀이활동’은 반응이 좋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진행하게 됐다.”며 “처음 수업을 들은 아이가 엄마에게 센터에 또 언제 가느냐고 물어볼 정도로 한 번의 수업으로도 아이들
오는 24일로 예정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총파업을 앞두고 시민사회단체들이 잇달아 지지 의사를 밝히고 있다.빈민해방실천연대·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빈곤사회연대 등 3개 단체는 23일 오전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에게 불리한 정책에 맞선 이번 총파업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앞서 민중의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각계 1,000여 개 시민단체들 또한 지난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에서 열리는 총파업 광역대회에 동참할 뜻을 밝힌바 있다.이날 빈민해방실천연대 김현우 공동대표(민주노점상전국연합 위원장)는 “우리는 빈곤과 장애인에 대한 낙인과 차별에 맞서 투쟁하고 가난한 사람이든 장애인이든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사회를 꿈꾸며 민주노총의 총파업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ANC>> 서울 영등포구의 장애인과 장애인 관계기관 종사자들을 위한 축제인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함께 어울리며 소통과 화합하는 자리가 됐는데요. 정유림 기자입니다.REP>> 영등포구가 지난 21일 오후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었습니다.구립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과 장애인 분야에서 일하는 종사자 등 500여명을 초청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습니다.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넘어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영등포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시 영등포구는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오후 1시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했다.구립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과 장애인 분야 종사자 등 500여 명을 한 자리에 초청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식전행사인 1부 ‘心바람 한마당’을 시작으로 ▲2부 ‘장애인의 날 기념식’ ▲3부 ‘아이 캔 두 잇(I can do it) 콘서트’가 차례로 열렸다.‘心바람 한마당’에서는 가수 서영철 등 4인의 초청 가수가 출연해 축하 노래를 선보였으며,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 10인과 단체 2곳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아이 캔 두 잇(I can do it)
ANC>> 다양한 예술분야에서 활약 중인 장애예술인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 열렸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무대에 선 장애예술가와 관객을 모두 배려하는 무대였는데요. 정유림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REP>> 공연장에 구슬픈 노랫자락이 울려 퍼집니다.노래를 부르는 주인공은 중증 시각장애인 이현아 씨.현실의 장벽에 갇혀있던 예술인들의 혼이 담긴 무대에 관객들도 힘찬 환호를 보냅니다.INT 권순덕/ 관객·서울 문래동 “복지관에서 30명이 왔어요. 전부 장애인들만 왔지요. 장애인의 날이라서 뜻깊은 날이고 재미있게 잘 봤어요국립국악원이 장애 예술가들을 위해 처음 마련한 무대.예술인들은 관객들이 편견 없이 무대를 바라봐주길 주문했습니다.INT 조동문/ 소리꾼 “‘장애인 공연’ 하면
ANC>> ‘황영조와 함께하는 제1회 복지TV 사랑나눔 마라톤대회’가 지난 주말, 서울 도심에서 열렸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2천여명이 멋진 경주를 펼쳤는데요. 열기 넘치는 현장에 정유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REP>> (SYNC) 황영조와 함께! 파이팅!지난 18일 오전,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화창한 날씨 속 마라토너들의 열기가 뜨겁습니다.선수들은 결연한 의지를 다지며 출발선을 달려 나갑니다.‘제1회 황영조와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복지TV 사랑나눔 마라톤대회‘가 열렸습니다. INT 황영조 감독 “오늘 복지TV와 함께하는 제1회 마라톤대회인데요. 출발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어서 멋진 대회로 성장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최규옥 복지TV 회장은
국립국악원에서 전통 예술로 하나가 되는 특별한 공연을 선보였다.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지난 20일 오후 3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장애인의 날 특별기획 공연 ‘우리도 스타’를 개최했다.국립국악원은 이번 공연을 장애가 있는 예술인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로 마련해 마음껏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무대로 꾸몄다.이번 공연을 위해 국립국악원은 장애유형별 맞춤 관객 서비스 마련에 주력했다. 기존 8석으로 마련한 휠체어 좌석 수를 30여 석 까지 늘리고 이를 위해 일반 관객석 76석을 철거했다. 휠체어 이용자의 동반인을 위한 이동식 보조의자도 함께 배치해 관람의 편의를 도왔다.이와 더불어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도 추가했다. 공연 안내책자를 점자로 만들어 배포하고, 안내견의 공연장 동반 입장도 허용해
‘황영조와 장애인이 함께하는 제1회 WBC복지TV 사랑나눔 마라톤대회’가 지난 18일 오전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WBC복지TV·한국장애인문화협회·희망이음이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한국장애인문화협회 문화복지사업단·영남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 10km, 5km 걷기 및 건강달리기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WBC복지TV 최규옥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장애인식 개선이 이제 조금씩이나마 빛을 발하고 있는 것 같아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다.”며 “대회 참가자 여러분들이 내딛는 발걸음이야말로 사회 통합의 밀알로 소중하게 쓰일 것이리라고 굳게 믿는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시상식과 함께 상장·
세계 다이아몬드 산업의 정치적 이권이 걸린 비밀작전에 투입된 후 영문도 모른 채 제거당한 전직 특수부대원 ‘짐 테리어’. 한편, 8년 후 비밀 작전을 파헤치던 인터폴은 짐의 존재를 알게 되고 짐은 자신을 배신한 조직과 맞서게 되는데… 피에르 모렐 감독의 새로운 액션 프로젝트. 유럽과 아프리카를 넘나드는 거대하고 웅장한 스케일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연기파 배우 숀 펜과 더불어 명배우 ‘하비에르 바르뎀’의 출연도 영화의 기대감을 높입니다.1. 반쪽형제가족애를 그린 연극 ‘반쪽 형제’가 다음달 1일부터 8월 16일까지 서울 대학로 상명아트홀 2관에서 공연됩니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할인혜택이 있습니다.2. 유린타운묵직한 주제의식을 전달하는 뮤지컬 ‘유린타운’이 8월 초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이하 장추련)와 한국시각장애대학생회(이하 한시대회)가 장애학생 당사자의 차별 사례를 모아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했다.장추련과 한시대회는 17일 오후 2시 인권위 앞에서 ‘대학교 내 장애학생지원센터(이하 센터)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진정 기자회견’을 가졌다.현재 전국의 대학교 내에서 장애학생의 정당한 교육권 보장을 위한 센터가 운영되고 있지만, 실질적이지 못한 지원 체계로 장애학생들이 겪는 차별과 불편함이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박김영희 상임공동대표는 여는 발언을 통해 “장애인차별금지및권리구제등에관한법률이 시행된 지 올해로 7주년이 됐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도 생활 전반에서 차별과 싸우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박김 상임공동대
420장애인차별철폐주간을 맞아 장애계단체의 집회와 거리 행진이 서울 도심에서 진행됐습니다. 단체는 중증장애인이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기본권 보장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의 보도입니다.sync. “역행하는 장애인 복지정책, 각성하라 박근혜 정부 각성하라”지난 15일 오후 서울 보신각 앞.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등 12개 장애계단체 400여 명의 회원들이 정부에 복지정책 개정을 촉구하며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이날 연대는 주거와 고용, 이동권 등 다양한 영역에서 중증장애인의 권리가 외면받고 있다며 장애인이 시설에서 나와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정부가 자립생활 보장 정책을 지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sync. 노경수 소장/ 사상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활동보조
시간입니다.먼저, 첫 번째 기사입니다. 인천의 한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사망한 거주장애인 A 씨가 재활교사들에게 상습적으로 폭행당한 것이 사실로 확인됐다는 소식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시설의 한 생활재활교사는 지난해 12월 말 생활실에서 나오려던 A 씨를 밀어 넘어뜨린 것을 비롯해 총 9회에 걸쳐 A 씨를 포함한 거주장애인 9명을 폭행했으며, 다른 전·현직 생활재활교사 8명도 거주장애인들을 각 1~7회 가량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한편, 사건에 대해 대책위 관계자는 “이러한 거주장애인의 인권침해 사건들은 어제오늘일이 아니다.”라며 “한국의 대규모 시설정책이 탈시설 자립생활 및 소규모 시설화 중심으로 이뤄져야 거주장애인들의 인권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
“국가는 왜 존재하는 것입니까. 장애인도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장애인도 당연히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아야 하지 않겠습니까?”지난 15일 오후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는 중증장애인들의 절규가 울려 퍼졌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등 12개 단체 400여 명이 모인 420장애인권리찾기대행진추진연대(이하 연대)는 이날 ‘응답하라! 박근혜 정부! 반응하라! 장애인복지정책!’이라는 주제로 대규모 집회를 갖고 정부에 복지정책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이날 연대는 ▲중증장애인 탈시설 지원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 24시간 지원 ▲장애인보장구 건강보험수가 현실화 ▲고용노동부 장애인고용과장을 장애인 당사자 개방형 직위로 전환 ▲희귀 난치성 중증장애인 의료비 지원 ▲여성장애인의 성폭력, 가정폭력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일부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개정안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정부의 복지사업 지원대상 기준 선정 방식이 최저생계비에서 중위소득으로 바뀝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오는 7월부터 차상위계층의 범위가 최저생계비 120%에서 중위소득 50% 이하로 확대됩니다.중위소득은 모든 가구를 소득 순서대로 줄 세웠을 때 정확히 중간에 위치한 가구의 소득을 의미합니다.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INT 보건복지부 관계자“상대빈곤을 기준으로 저희가 제도를 바꾸고 관점을 바꾸고 있습니다. 이것과 관련해 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과 맞물려서 차상위계층도 마찬가지로 그렇다면 상대빈곤을 기준으로 삼
까칠한 노신사 ‘성칠’. 그런 성칠의 앞집으로 고운 외모의 ‘금님’이 이사오는데요. 소녀 같은 그녀의 모습에 떨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는 성칠. 둘은 어색하고 서툴지만, 설레는 만남을 이어가는데…강제규 감독의 첫 가족영화 ‘장수상회’. 첫사랑보다 서툴고, 첫 데이트보다 떨리는 특별한 사랑이야기가 관객들을 설레게 만드는데요. 박근형과 윤여정의 색다른 만남에 조진웅, 한지민 등의 ‘연애 응원단’이 가세해 세대를 뛰어넘는 앙상블을 선사합니다.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죽음의 땅으로 위험한 여정에 나서는 평범한 시민들. 인구 5만이 살던 도시는 폐허로 변해버리고, 일부에선 놀랍게도 허용치의 300배가 넘는 방사선량이 검출된다는 사실은 모두들 경악케 하는데…후쿠시마 원전의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사정 대타협 결렬과 상관없이 정부 주도로 노동시장 구조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sync.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청년층의 고용절벽과 장년층의 고용불안 등 절박한 현실을 감안할 때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마냥 미룰 수는 없습니다."우선 노사정이 협상 과정에서 공감대를 이룬 과제는 입법이나 예산 반영을 통해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습니다.CG>> 청년고용 활성화,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양분된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통상임금 범위 명확화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노사정 대화의 틀이 깨진 상황에서 정부가 주도적으로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한 것으로 분석됩니다.비정규직 고용 제도 개선 등 기본 방향만 공감을 이룬 사안은 노사정 논의를 계속 이어가기
한국메세나협회 제9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가졌습니다.박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메세나는 기업 경영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며 “재임 기간 동안 더 많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메세나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권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어 올해 역점 사업으로 ‘문화가 있는 날의 전국적 확산’과 ‘메세나법의 후속 입법 추진’을 꼽으며 “우리나라가 문화 선진국으로 가기 위한 밑거름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박 신임회장은 제5대 회장이었던 故 박성용 회장의 동생으로,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을 통해 예술영재를 발굴하고 신진예술가를 후원하는데 앞장서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