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가 주최하는 2011년도 교통사고 장애극복 재활상 시상식이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올해로 6회째를 맞은 교통사고 장애극복 재활상 시상식은 교통사고로 입은 장애를 극복하고 재활에 성공한 사례를 발굴, 소개하는 자리로, 교통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키우고 용기를 돋우어주고자 마련됐다.이날 국토해양부 장관상인 장애인 재활상에는 ▲교통사고로 장애1급 판정을 받았지만 귀농 후 버섯재배를 하며 현재는 직접 키운 버섯을 경로원 등에 기부, 베푸는 삶을 살고 있는 이환교 씨와, ▲교통사고로 흉수손상을 입게 됐으나 꾸준한 재활로 인해 현재는 국립재활원 장애예방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엄태현 씨 ▲전신마비 장애인이 됐지만 강한 재활의지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현재는 한국
사회복지 전문채널 WBC복지TV는 지난 9일 복지TV서울 본사에서 인천방송본부 사장으로 김용호 씨를 임명했다.이번 인천방송본부 설립으로 인해 복지TV는 사회복지채널로서 더욱 발빠른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8일 서울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한가위잔치가 열렸다. 소외되기 쉬운 홀몸 노인 등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송편빚기대회, 떡메치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정분순 (80세, 동대문구 답십리동)씨는 “전통놀이를 하며 옛날 생각이 난다.”며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동대문노인종합사회복지관의 김창수 팀장은 “한가위 잔치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될 뿐만 아니라, 가족의 정이 그리워지는 명절인 만큼 어르신들이 친목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위원회)와 복지TV가 공동의 이익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 나눔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달 31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복지티비와 위원회는 각종 행사 홍보와 방송 제공, 뉴스, 보도자료 제공 협조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협력 ▲프로그램 및 광고 방송 공동 협력 ▲위원회 및 복권기금 문화나눔 홍보 협력 등 기타 상호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활동 및 사업에 공동 협력한다.협약식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오광수 위원장은 “문화예술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다는 것을 알았다.”며 복지 증진에 관심을 가질 것을 약속했고, 복지TV 최규옥 회장도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부문 프로그램의 방송편성을 늘리기 위해 노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김정훈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복지TV방송국 이남호 고문을 ‘순천향대 병원 제2기 홍보대사’로 지난 19일 위촉했다.금번 위촉식에서 김 의원은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장애인을 배려하는 의료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순천향대 병원은 ‘인간사랑’을 설립목표로 국내를 비롯한 캄보디아에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국립재활원은 서울대학교 지구환경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이상묵 교수와 지난 2009년부터 재활원 홍보대사로 활동해 오고 있는 광저우 장애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윤리 사격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지난 12일 열린 위촉식에서 국립재활원은 “두 홍보대사들이 몸소 장애를 극복하고 재기에 성공함으로써 장애인에게 꿈과 희망을 준 점이 인정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상묵 교수는 “위촉장에서 불굴의 의지로 장애를 딛고 일어난 것이라고 표기돼 있는데 이보다 사고 후 재활치료를 잘 했기 때문에 이런 영광도 누릴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국립재활원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 동안 주요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지난 2월에 시작된 건보공단의 건강관리 서비스는 지하철 공덕역 광장에서 이용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인 혈압, 골밀도 등 건강측정과 의료상담 등 다양한 건강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국민건강보험 건강지원부의 김학진 파트장은 “시민들이 평소 건강에 대해 관심이 있어도 시간여유가 없어 검진 받기 어려웠는데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어 좋다”는 긍정적인 반응이라며 오는 11월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서울시 양천구 신정동에 사는 권계식(58세)씨도 우연찮게 공덕역에서 검진하는 것을 본 이후로 매번 혈당관리를 위해 찾아오고 있다“며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자폐성 장애를 겪고 있는 장애인들이 지난 19일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반계저수지 횡단에 도전했다.장애인들에게 자존감을 심어주고, 용기를 북돋기 위해 원주시수영연맹의 주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수영연맹 회원들이 장애인들과 함께 했으며, 최수형(21), 김남연(20), 송현수(14), 김인협(12) 장애청년 4명은 왕복 800m 거리의 저수지 횡단에 도전했고, 이 중 3명이 횡단에 성공했다.횡단에 참가한 송현수 군의 어머니 최선애 씨는 “우리 아이가 잘 할 수 있을지 많이 걱정되고 긴장됐는데, 멋지게 해내고 돌아오는 모습을 보니 무척 자랑스럽다.”며 “도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원주시수영연맹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원주시수영연맹은 지난해 8월부터 장애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간은 누구나 장애인으로서 인생을 시작하고, 장애인으로서 인생을 마감한다.”-저자 서문 중-박은수 의원의 ‘장애인 소득보장론’ 출판 기념회가 지난 28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렸다.장애인연금법 제정과정을 담은 ‘장애인 소득보장론’은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장애인을 바라보는 패러다임이 동정을 넘어 권리부여, 복지를 넘어 평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바뀌었음을 알리기 위해 집필된 도서이다.박 의원은 인사말에서 “장애인연금법은 아직 제대로 된 정책으로 뿌리를 내리지 못했으며, 어렵게 법이 만들어졌지만 아직도 내용이 많이 부족하다.”고 말하며 도서를 통한 장애인연금법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확장을 소망했다.‘장애인 소득보장론’ 출판사인 나남출판사 조상호 대표는 “이 책은 ‘장애
복지TV는 순천향대 서울병원과 24일 의료서비스지원 업무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으로 복지TV 소속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및 그 직계가족은 병원진료비 감면 등 편의를 제공받고, 순천향대 서울병원의 의료콘텐츠 제작에 대해 상호 협조하게 된다.한편, 이 자리에서 순천향대학교병원은 복지TV 최규옥 회장을 ‘순천향대학교병원 제2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복지TV와 업무협약을 맺은 중국 합비TV 방송국의 경영진이 지난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이번 방문을 통해 양 사는 방송기술 교류 등 업무 협약을 이행하게 된다.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에 노인권익보호사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홍보하고자 ‘2011 노인권익보호사업 전진대회’를 열었다.서울시 영등포구 문래공원에서 펼쳐진 행사는 영등포구 내 노인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노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지역주민에게 풍선을 나눠주며 홍보하고 효 서약서 작성, 노인의 고충을 상담했다.이날 행사에는 서울시립노원노인복지관 인형단의 ‘할머니 사랑해요’ 라는 공연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한편 노인권익보호사업은 노인의 권익향상을 위하여 노인 스스로 안전망을 구축함으로서 노인의 인권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지난2010년부터 실시돼 운영돼오고 있으며 현재 전국7개 노인복지관에서 운영되는 노인권익옹호사업이다.
지난 7일 국회본청에서 세계장애여성대회 조직위원회는 미스코리아 수상자 단체인 녹원회와 ‘제2회 세계장애여성대회’ 홍보대사 위촉 및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장애여성대회’는 100여개국 장애여성과 정책대표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장애여성대회로서 ‘녹원회’는 대회의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고 다양한 연계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세계장애여성대회를 주최하는 ‘내일은여는멋진여성’의 허혜숙 회장은 “멋진 여성으로 이뤄진 녹원회의 대내외적인 홍보를 통해 우리역시 멋진 여성을 꿈꾸며 한국 장애여성들이 세계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제2회 세계장애여성대회는 오는 10월 17일부터 4박5일 간 세종문화회관
지난 3일 서울 보건복지부 앞에서 탈시설과 장애인자립생활보장법 제정 촉구를 위한 국토대장정을 위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한국장애인연맹과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총연합회가 마련한 금번 행사는 장애인생활시설에서 장애인에게 가해지고 있는 인권탄압의 실상을 우리사회에 알리고, 자립생활지원을 위한 법률 제정을 촉구기 위한 ‘국토대장정’의 실시배경과 목적을 밝히기 위해 마련됐다.국토대장정은 6월 8일부터 총21일 간, 제주를 시작으로 부산, 경남, 대구, 대전, 경기를 거쳐 각 지역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서울에서 마지막 날인 28일 오후 4시 해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빈곤, 질병으로 고통 받는 대륙, 아프리카를 돕고자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인 ‘아이러브아프리카’가 지난 5월 31일 출정식을 가졌다.아이러브아프리카는 국내 최초의 아프리카 전문 국제구호개발 단체로 각계각층의 지도자 등이 구성원이 되어, 아프리카 대륙에서 일어나는 총체적인 재난구호와 사랑나눔을 펼치는 단체이다. 아이러브아프리카의 이창옥 대표이사는 “내 삶의 이유는 아프리카를 사랑하고 그들과 함께하는 것“이라며, 아프리카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한편 아이러브아프리카의 초대총재에는 윤홍근 제너시스BBQ회장이 추대됐으며, 앞으로 아프리카 국가들에게 우물과 정수시설을 설치해주는 한편 아동 복지와 의료 진료, 학교 설립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전국 424개 사회복지관의 종사자는 1만여 명, 이들의 사회복지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종사자들의 단합을 위한 ‘제2회 사회복지관 전진대회’가 열렸다.한국 사회복지관의 전문성 및 종사자의 화합과 다짐을 위한 ‘제2회 사회복지관 전진대회’가 31일 서울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지난 5월 31일 개최됐다.퓨전타악공연단인 ‘광명’의 공연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 16개 시도지회를 비롯해 지부장과 회원, 사회복지 관계자 등 8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됐다.한국사회복지관협회 배윤규 회장은 개회사에서 “사회복지관은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국가의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해 복지세상을 만드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굳은 의지를 다졌다.또한 황우
화창하고 따뜻한 봄을 맞아 500여명의 장애인들이 ‘자연으로 떠나는 아름다운 나들이’에 나섰다.지난17일 한국장애인관광레저진흥회 경기도협회는 경기도내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한 봄나들이 행사를 마련했다. 한국장애인관광레저진흥회 신용덕 경기도협회장과 경기도 내 15개 지부 지회장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경기도 남양주시 축령산 휴양림과 몽골 민속촌 견학을 떠났다.몽골민속촌에서 마상공연과 몽골민속공연을 관람한 남양주시의 김은정 어르신은 “평소 외출도 힘든데, 산과 들에 나와 말로만 듣던 곳에 올 수 있어 즐겁다”고 말했다.그러나 아직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부재로 인해 나들이를 즐기는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느끼기도 했다. 한국장애인관광레저진흥회 정토근 안성시 지회장은 “과거에 비해 장애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난 3일, 탁구, 배드민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초등학생 일일교사로 나섰다.대한장애인체육회가 마련한 이날 행사는 서울 천호초등학교에 다니는 20여명의 비장애 초등학생을 경기도 이천장애인종합훈련원으로 초청해 이뤄졌다.대한장애인체육회의 이현옥 홍보부장은 “아직 인지형성이 덜 된 어린아이들이 장애인선수와 함께 운동을 즐기는 과정을 통해 장애인의 대한 인식 개선이 가능하다”며, “체육을 하는 장애인들 역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고 주최이유를 밝혔다.또한 초등학생 일일교사로 나선 장애인 탁구 국가대표 정은창 선수는 “아이들을 가르쳐야 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는데 아이들이 천진한 미소로 운동을 배우려는 열정을 보니 제 자식 같은 느낌도 들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복지TV와 DBS 동아방송이 양 사의 사업목표 달성과 공동 이익 증진을 위해 6일 교류와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복지TV최규옥 회장과 DBS 동아방송 박근출 회장은 양해각성에 직접 서명했고,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방송 프로그램 제작 시 협력할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공급에 관한 협력, 방송제작에 대한 저작권 영역 상호신뢰 원칙 교류 등을 상호협력하게 된다.
서울시 서초구보건소와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가 지난 12일을 장애인 건강의 날로 지정하고 장애인 무료 건강검진 행사를 진행했다. 장애인 복지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열린 무료 건강검진은 서초구내 살고 있는 장애인과 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과, 내과, 재활의학과, 이비인후과, 정신과, 피부과, 치과 등 양방진료와 한방진료 그리고 영양상담, 대사증후군상담, 우울증상담 등 의료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서초구보건소의 주형순 팀장은 “비장애인과 달리 장애인은 의료서비스를 받고 건강한 생활을 누리는데 어려움이 따른다.”며 “건강검진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병의 정도에 따른 후속 조치 또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건강검진 행사에 참여한 강남밝은세상안과의 김욱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