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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의 이주여성 자활지원센터인 서울이주여성디딤터에서 개최하는 이주여성을 위한 ‘행복장터’가 열린다. 이 행사는 ‘여성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를 위한 여성행복프로젝트 핵심과제 ‘돌보는 서울’의 실천사업으로, 폭력피해 이주여성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행복장터’를 오는 27일 서울이주여성 디딤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한다. ‘행복장터’는 작년 11월 전국 최초로 설치된 이주여성 자활지원센터인 ‘서울이주여성 디딤터’의 입소자가 중심이 돼 개최하는 행사다. 가정폭력의 피해자였던 지난 세월을 잊고 디딤터의 직업훈련과 인성교육을 통해 자신감회복, 창업과 취업을 위한 실전감각을 키우게 해 지역주민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이 행사를 통해 현재 보호시설에 있
사회
박고운
2011.03.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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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해걸 실버세대위원장이 주최하는 ‘노인여가 복지시설 활성화 어떻게 할 것인가’토론회가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렸다.이번 토론회는 현재 노인인구비율이 늘고 있지만 노년의 삶을 보낼 여가시설이 미흡해 개선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최근 의료기술의 발달과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는 향후 2018년 14.3%로 ‘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되고 2026년에는 20.8%가 되어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날 토론회에서 ‘경로당 중심의 노인복지 여가시설 정책방향’주제를 발표한 그리스도대학교의 사회복지학과 박봉길 교수는 “고령인구의 증가로 경로당역시 증가하고 있지만 노후된 경로당의 경우 리모델링을 시행한 곳은 1/3로 낙후된 시설을 유지
노인
박고운
2011.03.0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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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꿈나무들을 위한‘ K옥션 사랑나눔경매’가 지난 19일 서울시 신사동 K옥션 사옥에서 열렸다.사단법인 ‘한국메세나협의회’와 경매회사 ‘K옥션’이 공동 진행한 이번 행사는 미술에 재능이 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K옥션 주니어 아티스트 2기’로 선발해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국메세나협의회 이병권 사무처장은 “2010년 사랑나눔 자선 경매를 통해 ‘K옥션 주니어 아티스트 1기’로 미래예술가 50명을 선발해 사생대회, 썸머아트캠프, 아트멘토 프로그램을 진행했었다”며 “2기 학생은 미술을 전공해 대학을 진학하고자 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기 학생들과 멘토-멘티서비스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광수 한국문화예술위원장을 비롯한 미술계 유명인사와 유명 인기 작가들의 작품,
대중문화·스포츠
박고운
2011.01.2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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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서울형 그물망복지센터’가 문을 연지 10개월 만에 누적 상담건수 5천 건을 돌파했다. 서울형 그물망복지센터에 접수된 상담건수는 5,423건으로 소득분야 1,407건으로 가장 많았고, 주거 분야 876건, 일상생활 지원 646건, 건강분야 544건 등 기타 순이었다. 서울시는 접수받은 상담건수 5,423건의 절반을 넘는 3,216건을 해결했다. 이에 대해 전직교사, 상담경력자, 생활경험 노하우를 지닌 약 400여명의 현장상담가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문제를 해결해 준 결과라 전했다.서울시는 올해 ‘서울형 그물망복지센터’의 상담건수 목표를 7천 건으로 산정하고 찾아가는 현장 상담사 수 역시 50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회
박고운
2011.01.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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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사회복지 전문방송, 복지TV의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됐다. 2011년 1월부터 스마트폰에 복지TV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실시간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복지TV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비장애인의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을 비롯해 채널접근성이 멀었던 시청자를 위해 마련하게 됐다.특히 복지TV 애플리케이션은 다양한 연관검색어(복지TV, 복지, 장애인, 케이블 등)를 설정해 이용자가 쉽게 설치 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다양한 메뉴를 통해 실시간방송 제공뿐만 아니라 추후 프로그램별 다시보기가 되고, 실시간 제보 서비스를 제공해 내부에서 시청자까지 쌍방향 네트워크가 가능하다.복지TV 관계자는 “이번 복지TV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시청자 중
대중문화·스포츠
박고운
2011.01.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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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11년 1월부터 한층 더 장애인의 편의와 가까워진 장애인맞춤형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2010년 시작한 이 서비스는 기존의 지하철 등 1,465개소 정보뿐만 아니라 의료와 문화시설 415개소의 장애인 편의시설 정보까지 담아 제공한다. 장애인맞춤 내비게이션은 따로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내비게이션만 있으면(맴퍼스사 ‘아틀란’, SK마케팅앤컴퍼니 ‘enNavi, 'T-Map’, 엠앤소프트 ‘맵피’, ‘지니’, 팅크웨어사 ‘아이나비’ 등) 간단한 업그레이드로 이용할 수 있다.장애인맞춤형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면 장애인의 접근성이 높은 위치로 안내해 지하철역 출입구가 아닌 지하철역 승강기 입구로 안내하고, 장애인 전용주차장 위치를 나타내는 등 장애인 중심으로 경로를 안내한
장애인
박고운
2011.01.0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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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 희망을 전달하는 ‘몰래 산타’의 자원봉사자 출정식이 지난 24일 신촌에서 열렸다.몰래산타는 일반시민의 지원을 받아 선별된 수혜가정아이들에게 몰래 선물과 공연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이다.30년 만에 불어 닥친 살이 에이는 기습한파 속에서도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할 생각에 자원봉사자들은 추위는 잊은 채 즐거워하는 모습이었다.발대식 전, 수혜가정 방문공연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은 노래와 율동을 연습하고 산타 변장을 하며 준비에 공을 들였다. 아울러 아이에게 줄 선물의 포장과 풍선아트를 만드는 등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금번 몰래산타 대작전의 산타가 된 ‘자원봉사자’는 모두 1000명이었으며 저소득층 아동, 한부모가정 아
대중문화·스포츠
박고운
2010.12.2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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