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하 경기판매시설)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17일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인식 개선을 통해 ESG경영 실천을 위한 협력과 지역 상생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찬수 회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해 더 나은 근로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며 “판로 개척과 활성화에 앞장서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경기판매시설 원부규 원장은 “사회복지시설의
전남 광양제철소가 지난 10일 광양시 금호동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금호동 희망하우스 사업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이날 발대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장,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이현주 광양시 금호동장, 김재경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본 사업은 광양제철소가 2005년부터 ‘사랑의 집 고쳐주기’라는 이름으로 운영해오던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며, 2018년부터는 ‘희망하우스’로 명칭을 변경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까지 그 대상
서울시복지재단은 사회복지시설 2종(장애인복지관, 노숙인이용시설)에 대해 ‘제2기 서울형 평가’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서울형 평가는 보건복지부 중앙평가의 한계를 보완하고, 서울시의 복지환경 특성을 담아낼 수 있는 평가체계를 정립하고자 시작됐다. 평가지표 개발과 시범평가를 거쳐, 지난 2018년 사회복지시설 평가를 1기로 출범했다. 올해 서울형 평가대상시설은 서울시 장애인복지관 50개소, 노숙인이용시설(종합지원센터, 일시보호시설, 쪽방상담소) 12개소다. 평가는 사회복지시설 2종 2기 평가 대상 기간(2020년~2022년)이 코로나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원정책 연구회’가 지난 20일~21일까지 이틀 동안 전라남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원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시복지재단과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첫째 날, 서울시복지재단을 방문해 김상철 대표이사와 간담회를 가지며,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수준과 개선방안’을 마련한 현명이 박사로부터 내용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원정책 연구회 박종원 위원은 “사회복지 관련 시설은 종류가 많은 만큼 시설마다 특징도 달라 시설별 종사자의 업무강도에 있
전남 순천시는 전날 한국불교태고종 선암사에서 3,00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1,000포를 순천시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후원 물품은 오는 22일 선암사에서 열리는 개금불사 점안식을 기념하며 신도들이 마련했다.이날 기탁된 백미는 관내 읍‧면‧동의 취약계층 및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사회복지시설 등 총 4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순천시 관계자는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를 결정해 주신 선암사에 감사하다.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1.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해외시장 진출 희망하는 장애인기업 모집웰페어뉴스와 함께 사회복지계 이슈를 만나봅니다.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마케팅 지원합니다.이번 사업은 으로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합니다.모집대상은 사업 종료 시까지 장애인 기업 확인서 기간이 유효한 장애인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신청방법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해외 온라인 마케팅과 무역실무 교육 강의 등을 지원받게 됩니다.2. 국
전남도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과 복지 현장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사회복지지설 종사자 대체인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종사자 대체인력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휴가, 교육, 경조사 등의 사유로 불가피하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 사회복지시설에 대체인력을 파견하는 사업이다.파견 분야는 ▲목욕, 세면, 식사, 시설청소 등 ‘돌봄지원’ ▲야외·문화 활동 보조, 외출 동행 등 ‘이동지원’ ▲음식 조리업무(조리직의 경우) 등으로 사회복지시설 수가 적거나 파견 수요가 저조한 지역도 단기 인력은행을 구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부산발달센터)는 오는 18일 14시 부산광역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교육 1부에서는 서울발달센터 이복실 센터장이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 이해’라는 주제로 서울시 성인 최중증 낮활동 지원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소개한다. 2부에서는 발달장애인 보호자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새로 시작하는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에 대해 설명한다.참여대상은 부산시 사회복지시설 유관기관 종사자와 발달장애인 가족, 장애인 인권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
이번 읽기 쉬운 생태도서는 발달장애인과 어린이, 노인,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쉬운 글과 그림으로 구성한 도서입니다.국립생태원이 지난해 말 유료로 판매했던 ‘알기 쉬운 곤충 이야기’를 글자체와 그림 크기, 제본 방식 등 발달장애인이 읽기 쉽도록 새롭게 제작했습니다.특히, 이번 읽기 쉬운 생태도서는 사회복지시설과 특수교육기관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주제를 선정했으며, 제작 사양을 개선하는 등 책의 완성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습니다.한편, 국립생태원은 매년 다양한 유형의 생태도서와 시각, 청각, 발달장애인을
전라남도는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는 복지예산의 효율을 높이고 투명한 집행 환경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법인·시설 대상 회계처리와 시설 운영 전반을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회계사 등 전문가와 공무원이 직접 사회복지법인·시설을 방문 점검하는 방식으로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 점검반은 조직 운영, 보조금 및 후원금 관리, 회계, 법령 준수 등 사회복지법인·시설 운영 전반을 살핀다.점검을 통해 드러난 중대한 위반사항은 고발, 행정처분 등 조치와 관련 법령에 따른 부정수급액 환수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또
서울특별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하 서울옹호기관)은 서울시 관할 장애인복지시설 유형별 이용 장애인,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권실태 모니터링’을 진행한다.이번 인권실태 모니터링은 장애인 학대의 사전 예방적 활동, 인권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서울옹호기관은 서울시 관내 유형별 장애인복지시설 327개소에 대한 인권실태 모니터링을 위해 전문성과 인권감수성을 갖춘 전문 면담원을 모집·양성한다.면담원 자격 요건은 장애인단체 또는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사회복지·장애 관련 학과 교수, 변호사, 사회복지사, 성폭력 상담소 종사자, 그 외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읽기 쉬운 생태도서를 사회복지시설, 특수교육기관 등에 7일부터 무상으로 배포한다.이번 읽기 쉬운 생태도서는 발달장애인, 어린이, 노인,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쉬운 글과 그림으로 구성한 도서다.국립생태원이 지난해 말 유료로 판매했던 ‘알기 쉬운 곤충 이야기’를 글자체와 그림 크기, 문장 길이, 제본 방식 등을 발달장애인이 읽기 쉽도록 새롭게 제작했다.알기 쉬운 곤충 이야기는 호랑나비, 칠성무당벌레 등 곤충의 생태적 특징, 우리 주변의 곤충, 곤충과 인간의 삶 등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됐다.특히
시티문화재단에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충남지역의 아동·청소년 사회복지시설 내 놀이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공모사업을 지원한다.재정과 인프라 부족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놀이·문화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복지기관에 기능보강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충남도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사회·문화적 발달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올해 들어 5년차를 맞는다.해당 사업을 통해 아동 시설 내 독서 놀이터, 음악 놀이터, 미술 놀이터, 무용 놀이터를 조성할 수 있다. 청소년 시설은 연극, 영화, 댄스, 공연 등의 문화활동 공간
충남 청양군은 지난달 30일 청양읍 소재 문화․체육센터에서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청양군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수고한 사회복지사 8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사회복지사의 날은 지난 2011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3월 30일을 기념일로 제정했다.청양군은 그동안 하반기에 행사를 열어 왔으나 올해부터는 국가 지정 기념일에 맞춰 기념식을 열기로 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 김명숙 도의원,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이 올해에도 이어진다.첫 상영은 오는 23일 오후 14시 서울역사박물관 1층 강당(야주개홀)에서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힐링·감동 다큐멘터리 ‘한창나이 선녀님’을 배리어프리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배리어프리란 ‘장벽 없는 건축설계(barrier free design)’에 관한 보고서에서 유래한 말로, 장애인들도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개념이다.본래 건축학 분야에서 사용되기 시작해 문화와 예술 분야로 적용·확장돼 모든 분야에서 사용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14일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 제35차 정기회의에서 2억1,0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사전구매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여수시와 광양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한 박람회 입장권 구입을 통해 여순광 지자체가 서로 상생 협력하겠다는 방침이다.여수시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박람회 벤치마킹 등을 위해 3,000매 가량을 사전 구매했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여수시사회복지시설연합회에서는 2,000매를 구매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배
보건복지부는 일시적으로 발달장애인과 보호자에게 긴급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을 다음달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9일 발표된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돌봄서비스를 다각화하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된다.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은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신체·심리적 소진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발달장애인과 그 보호자에게 일시적(7일)으로 24시간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만 6세 이상~65세 미만 발달장애인의 보호자는 긴급
서울시는 13일 경동나비엔, 귀뚜라미, 대성쎌틱에너시스, 린나이코리아 등 4개 보일러 제조사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친환경보일러 120대를 현물로 기부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보일러는 질소산화물 발생량이 일반보일러의 8분의 1 수준이며, 열효율은 12%가 높아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면 노후보일러 대비 연간 최대 43만8,820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노후보일러를 사용하고 있거나, 보일러 고장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대전시 서구는 지난 9일 서구청 광장에서 대전봉사체험교실로부터 사골 2,000kg(1,000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이날 기탁 받은 사골은 서구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4개소에 배부돼, 시설이용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권흥주 회장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서철모 구청장님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 우리 대전봉사체험교실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과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의 깊은 의미를 실현코자 노력하고 있으며, 오늘 전달해 드리는 물품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철모 청장은 “대내외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요즘
서울시는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향상하고 건물 온실가스를 감축하고자 ‘취약계층 고효율 엘이디(LED)조명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LED조명은 형광등에 비해 소비전력이 절반가량 낮고 수명은 5배 이상 길어 전기요금과 유지비용의 절감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친환경 고효율 조명이다.서울시는 총 33억 원을 투입해 저소득층(영구임대주택 포함) 4,100가구와 복지시설 220개소에 고효율 LED조명 2만9,000개를 무상으로 지원한다.올해 보급 목표를 달성하면 연간 4,275MWh(6,696MWh→2,421MWh)의 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