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생활 법적 지위, 쟁취하자! 쟁취하자! 한낮의 내리쬐는 무더위 속에도 사람들이 저마다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칩니다.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가 장애인복지법 개정안의 본회의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지난 19일 여의도 이룸센터 앞에 모였습니다.지난 1월 26일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이 장애인복지법 제58조 장애인복지시설에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를 포함하는 내용을 담은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습니다.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각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법적으로 장애인복
전라남도 무안군은 지난 27일 질병정보 감시망 구축을 위한 감시요원 위촉식,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김산 무안군수는 이날 감시요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각종 감염병 발생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해 감염병의 확산을 방지하는 등 군민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질병정보 감시요원은 의료기관 종사자,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과 어린이집 종사자, 마을 이장, 산업체 보건관리자 등 총 119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감염병 발생 징후 조기 감지로 신속하게 신고함은 물론, 정보를 교류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는
전라남도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장마 피해 위험지역 현장 점검에 이어 호우피해 대비 재난대책보고회를 소집해 산사태·댐 방류·산지 태양광·위험 저수지 등 안전대책에 총력을 기울여 도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강조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5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 재난대책회의에선 15개 실국이 여름철 풍수해 자연재난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북상하는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해안을 중심으로 25~27일 사이 80~150mm, 곳에 따라 시간당 40mm 이상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데 따른 것이다.재난대책회의에서는 인명피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가 기후위기에 따른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14억4,000만 원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사랑의열매 회관에서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허곤 회장 등 여성, 노숙인, 장애인, 아동·청소년을 대표하는 8개 협회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기초복지 지원사업’ 전달식이 진행됐다.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기초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시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서울시여성폭력지원시설협의회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서울시
보건복지부는 지난 18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논의·결정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냉방비 지원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당·정은 이번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올해 여름 예상되는 폭염에 대비해 노인, 아동, 쪽방 주민 등 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지원하는 ‘하절기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마련했다.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국비 지원 사회복지시설 6,942개소를 대상으로, 다음달~오는 8월까지 2개월간 시설 유형과 규모에 따라 월 10만 원에서 50만 원의 냉방비 총 15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보건복지부는 이번 냉방비 지원이 개별 사회복지시설에 신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후원으로 사회적 약자 이동권 지원사업 ‘하트셰어링카’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하트셰어링카는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전라북도 지역사회 내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공익활동을 위한 이용자가 차별과 불편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차량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지난 2021년도부터 3년 연속 사회적 약자 이동권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현재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하트셰어링카 사업 진
서울시가 제7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노인학대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노인복지법은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6월 15일을 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은 지난달 15일~다음달 15일까지 2달간 진행된다. 캠페인은 ▲현장 홍보 캠페인 ▲학대전담경찰관(APO) 합동 방문 점검 ▲관계자 집중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 홍보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한강공원 등을 중심으로, 자원봉사자와 경찰서 학대전담경찰관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현재
전라남도 여수시는 14일 귀뚜라미그룹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 장학금 지원에 손을 맞잡았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시장실에서 정기명 여수시장과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 인재양성 장학금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귀뚜라미그룹은 지역 내 고등학생 68명에게 각 50만 원, 대학생 8명에게 각 200만 원 등 총 76명에게 장학금 5,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장학금은 귀뚜라미그룹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마련됐다.여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자살예방 상담, 교육이 이뤄지게 하는 개정안이 추진된다.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은 자살예방 상담·교육 실시기관에 장애인복지시설을 명시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이하 자살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사망원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자살로 인한 장애인 조사망률은 전체 인구 조사망률 25.7명보다 2배 이상 높은 57.2명에 달한다. 또 2020년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의 18%가 2주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우울감을 경험했다고 답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여름철 냉방 취약현장의 비용부담 완화를 선제적으로 도모하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12주간 ‘지역냉방 효율개선 지원단’을 운영한다.한난은 이번 효율개선 지원단 운영을 통해 건물 관리사무소의 냉방설비 운영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율적 냉방 사용법과 운영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본격적인 냉방 가동 전인 이달 30일까지는 사회복지시설과 지역냉방 신규 사용자 등 냉방 취약현장을 우선 중점 점검한다.또, 냉방 취약현장 이외에 별도 현장 상담(컨설팅)을 희망하거나, 냉방 사용량이 상대적으로 많아 점검
경기도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차량 구입비’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오는 15일까지 도내 경기도 복지국이 담당하는 장애인·노인·노숙인·자활 관련 사회복지시설과 법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차량 구입비 지원신청서를 접수한다. 지원 규모는 승합차 24대, 경차 26대 등 총 50대다. 지난해 40대에서 10대 늘어난 규모로, 사회복지시설의 선호도에 따라 승합차의 비중을 높였다. 시설 1개소 당 차량 1대 구입비(차량가액의 100%)를 지원하며, 차량별 지원 금액은 승합차 3,000만
정부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을 통해 에너지 이용 취약계층 1만5,100가구, 사회복지시설 최대 190개소에 ‘고효율 냉방기기’를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은 저소득층 가구,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단열·창호 시공, 고효율 보일러 설치 등 난방지원과 고효율 에어컨 설치 등 냉방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지난달 정부는 전기·가스 요금 인상에 따른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취약계층 가구당 평균 사용량인 313kWh까지 전기요금 인상을 1년간 유예하고 에너지바우처 대상도 확대한 바 있다.그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내년부터 도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운영 실태, 인력 관리 등을 평가해 시설들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유도한다고 30일 밝혔다.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지역사회 재활 촉진을 위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은, 사회복지법상 사회복지시설 평가 대상이나 표준화된 평가 기준과 지표가 없어 그동안 평가가 이뤄지지 않았다.이에 경기도는 경기복지재단과 함께 ‘2020년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운영 실태조사’를 통해 장애인 주간보호 서비스 표준화를 위한 평가 체계 도입을 추진했다. 2021년 평가 체계 구축과 지표 개발, 지난해 시범 평가를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이 대표발의 한 4건의 법안이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통과된 법안은 ‘사회복지사업법’, ‘국민연금법’,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의료기기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4건이다.사회복지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장애인 학대 관련 범죄가 발생한 경우 사회복지시설의 개선 및 사업 정지 등 제재 처분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국민연금 유족연금 지급대상을 ‘장애등급 2급 이상’으로 적시한 현행법을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확대해 수급권자의 범위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07년부터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단열을 위한 창호 시공, 냉방-난방기구 지원 등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올해는 전기, 가스요금 인상과 여름철 냉방수요 증가에 대비해,고효율 냉방 기기 지원대상을 1,500가구 추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냉방기기 추가지원은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가 당초 계획 물량인 1만 3,640가구를 초과해 지원대상에 선정되지 못한 기존 신청가구를 대상으로, 자격과 우선순위 등을 고려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경기도가 고령 장애인을 위해 문화 활동과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고령 장애인 쉼터’ 20개소를 연내 설치·운영한다.25일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에 고령 장애인 쉼터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요청한 결과, 지난 22일 ‘협의 완료’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고령 장애인 쉼터란 만 65세 이상 장애인(필요시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건강(요가, 게이트볼, 건강 상담 등) ▲사회참여(원예치료, 웃음 치료, 스마트폰 교육 등) ▲사례관리(인권 교육, 고위험군 관리 및 외부 연계 등) 등을 지원하면서 장애인
경기복지재단은 ‘경기 RE100’ 실천을 위해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경기 RE100은 경기도 산하 28개 공공기관이 소유한 모든 유휴부지, 옥상, 주차장 등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13GWh 이상의 재생 에너지를 생산해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24일 경기 RE100 비전 선포식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회의를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한 데 이어, 지난 17일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경기 RE100 추진전략의 핵심 과제인 공공기관 RE100 세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에너지 효율혁신에 앞장서기 위해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 강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2‘023년 연간 사회공헌 사업계획’을 확정,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한국지역난방공사는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기치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해 왔다.올해에는 국가적 현안으로 떠오른 에너지효율 혁신,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 사회적 이슈를 적극 해결하는 다양한 사업 중심으로 재편해, 국내 최대 집단에너지 사업자로서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먼저, 사
서울시가 다음달 21일까지 ‘서울시 복지상’ 후보를 공개 모집한다.2003년에 제정된 서울시 복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이웃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 서울을 만드는데 기여한 시민과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올해 21회째를 맞는 서울시 복지상은 ▲복지자원봉사자 ▲후원자 ▲종사자 3개 분야로 나눠 대상 1명과 최우수상 3명(각 분야 1명 씩), 우수상 6명(각 분야 2명 씩)으로 총 10명(팀)의 수상자를 선정한다.수상자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공적사실 조사·확인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는 폭염대비 취약계층 냉방기기 지원을 강화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007년부터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단열·창호 시공과 고효율 냉·난방기구 지원 등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매년 지원규모를 확대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냉·난방 에너지 이용환경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전기·가스요금 인상과 여름철 냉방수요 증가에 대비해, 올해 고효율 냉방기기 지원대상 1,500가구 추가확대(1만3,600가구→1만5,100가구)를 결정했다.냉방기기 추가지원은 지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