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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022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으로 8개 관광권역의 관광지 20개소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고령자·영유아 동반 가족·임산부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점별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무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관광 활동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사업이다.특히 이번 2022년 열린관광지 공모는 관광지 개·보수에 드는 시간과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21.10.1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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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등 국립문화예술시설의 장애 관련 예산 및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국립중앙박물관·국립현대미술관·국립민속박물관·대한민국역사박물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각 기관의 올해 전체예산 대비 장애관련 예산은 국립중앙박물관 0.9%, 국립현대미술관 0.19%, 국립민속박물관 0.3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경우 장애 관련 예산이 전무했다.이에 더해 장애인의 관람을 지원하는 지원인력 또한 국립중앙박물관의 경우 전체대비 1.8%, 국립현대미술관의 경우 1.3%, 국
장애인
정두리 기자
2021.10.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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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내 학대 피해 장애인 긴급보호와 심리치료 지원 등을 위한 장애인 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지난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 공모와 심사를 거쳐 장애인인권연대를 장애인 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오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 6개월간 운영한다.쉼터에는 전문종사자 3명이 주7일 24시간 체제로 근무한다. 이들은 심리상담 및 치료, 음악‧체육 프로그램 등 장애 유형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시설은 전북에 거주하는 학대 피해(가혹행위, 착취, 유기, 방임 등)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다. 입소기간은
전라
전북 김주운 기자
2021.08.1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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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의 직업 적응훈련과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창 장애인 직업적응훈련시설이 도내 3번째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지난 8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고창군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이 전주 덕진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군산 모드니직업적응훈련센터에 이어 도내 3번째로 개원했다.현재 이용 장애인을 모집하고 있으며, 고창군 사회복지시설지구 내 장애인주간보호센터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은 작업능력이 극히 낮은 장애인에게 작업 활동, 일상생활훈련 등을 제공한다. 기초작업능력 습득과 작업평가 및 사회적응 훈련도 진행하게 된다.
전라
전북 김주운 기자
2021.08.0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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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장애인편의시설 도민촉진단(이하 도민촉진단)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도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 근절 계도활동을 추진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주차 및 이동 편의를 법적으로 보장하는 공간이다. 그럼에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각종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도민촉진단은 전주시 내 공공건물, 대형건물 등 다중이용시설 등을 점검한다.특히 비장애인 차량의 주차위반·방해, 주차가능 표지 도용 등 불법 행위를 집중 계도할 계획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주차 가능 표지 부
전라
정두리 기자
2021.07.2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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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지난 15일 부모의 육아부담 경감과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돌봄 공동체 조성을 위해, 하반기에 ‘공동육아나눔터’ 4개소를 신규 개소한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자유롭게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소통하는 공간이다. 주 2회 이상 아동을 위한 놀이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며, 놀이 활동을 위한 교구와 도서가 자리하고 있다.전라북도는 리모델링과 기자재 구입비 도비지원을 통해 하반기에 전주, 남원 지역 내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등 유휴공간을 공동체 돌봄공간으로 탈바꿈해 공동육아나눔터 4개소를 신규 개소할 예정이다.전라북
전라
박성용 기자
2021.07.1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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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는 지역 맞춤형 암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이 암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도록 우리 동네 암 건강지도를 제작해 보건소와 대전지역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대전시 5개 지역구별로 제작된 암 건강지도는 예방, 검진, 진단, 생존, 사망 등 암 전주기 단계별 통계정보가 있다.구체적으로는 지역구별 암 위험요인(흡연율, 음주율, 스트레스 인지율, 비만율 등) 및 국가 암검진 수검율과 검진결과, 암 발생율과 5년 상대생존율, 사망률 등 각 지역구의 암검진기관과 암환자 의료비 지원 제도를 소개하
충청
황기연 대전 주재기자
2021.07.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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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는 14일 시·군지회 담당자 간담회를 진행했다.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는 전주시, 완주군, 군산시, 익산시, 정읍시, 남원·순창, 임실군, 김제시, 무주·진안·장수, 부안군, 고창군 총 11개의 시·군지회로 구성돼 있다.간담회를 통해 사무처 직원들과 담당자들의 네트워크 형성 및 11개 시·군지회 담당자들의 고충을 논의하고, 시·군지회의 현황 및 도 협회와 함께 협력해 진행할 수 있는 사업들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전라북도 시·군지회를 통해 사회복지사 회원들은 법정교육인 보수교육비 지원, 지회별 행사와 교육, 회원서
사회복지in
정두리 기자
2021.07.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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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12일 국산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 지원을 위한 ‘임상시험 참여 지원 상담센터(이하 상담센터)’를 개소했다.현재 정부는 국내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전주기적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하반기에 국산 백신 개발 기업들이 단계적으로 임상 3상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다만, 전통적 방식이 아닌 비교임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하더라도 기업 당 약 4,000~6,000명의 참여자가 요구되며, 다국가 임상을 실시하더라도 국내 임상시험 참여자가 기업 당 1,000명 이상이 필요한 실정이다.
사회
박성용 기자
2021.07.12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