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은 지난달 8일~지난 8일까지 치매 환자와 경도인지장애 가족을 대상으로 ‘헤아림’ 가족 교실과 자조 모임을 운영했다.헤아림 가족 교실이란 치매 질환과 치매 환자 돌봄에 필요한 지식을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미술, 음악, 공예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총 8회기 과정의 가족지지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 돌봄 지식을 교육하고 치매 가족의 정기적인 모임을 지원하는 치매 가족 자조 모임을 운영했으며, 장기간의 치매 환자 돌봄으로 가족들의 높아진 피로도를 낮추고 정서적 힐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차탁 만들기
전남 신안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지난 8일부터 압해중앙노인대학을 시작으로 상반기 노인대학을 개강한다고 밝혔다.이번 상반기 노인대학은 지도·압해·증도·임자·비금·도초·안좌·팔금 총 8개 대학 1,200여 명에게 건강체조교실, 스마트폰 교육, 풍물, 서예, 한글교실,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특히, 신안군보건소와 신안군체육회에서 대학별로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영양·치매·낙상교육과 레크 댄스 프로그램 제공으로 코로나19로 경직됐던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신안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찾아가는 복지팀에서는 진부면 건강생활지원센터 담당자들과 한 팀이 돼 지난 1월~오는 12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에서 보장 제외된 자,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 노인,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가구 방문한다고 9일 밝혔다.가구별로 상담을 통해 현재 상황을 모니터링해서 누락된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 거동이 불편해 병원 진료가 어려운 독거 노인들을 대상으로는 고혈압, 당뇨, 치매 등 만성질환에 대한 건강관리 방법과 함께 화상 통화를 연결하여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강원도 원주시 치매안심센터는 노인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백세총명 두뇌건강 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지난해 원주시 추정 치매환자 수는 6,571명으로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치매 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치매에 대한 높은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이에 센터는 관내 경로당 노인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 치매 발병 시기를 늦춰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교육은 미술, 음악, 운동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을 통해 뇌를 자극해 치
전남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관내 거주 노인과 장애인을 비롯한 군민을 대상으로 제1기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하고 지난 6일 첫 수업을 시작했다.이번 제1기 교육은 3개월 과정으로 오는 5월 말까지 주 1회~2회 운영되며, 총 635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돼 코로나19의 영향이 컸던 지난해 대비 150% 증가한 결과를 보였다.주요 교육과정으로는 노인분야 '스마트폰과 연애하기'와 '웃음벨 치매예방 공작활동' 등 15개 프로그램, 장애인분야 재활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자격증'과 '우크렐라' 등 21개 프로그램이다. 또 여성분야에
대전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을 시작으로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쉼터, 가족교실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치매안심센터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 치매를 진단받고 장기요양 등급 판정 대기자 또는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치매환자쉼터, 치매환자 보호자를 위한 가족교실을 운영해 왔다.각 프로그램은 사전평가를 거쳐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사후평가, 수료식 개최로 진행될 예정이다.치매안심센터는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인지기능과 일상생활 수행
전남 영암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서비스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7일부터 삼호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치매안심센터 삼호 분소는 치매 서비스 이용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여 어르신들에게 치매 조기검진 및 각종 지원 프로그램, 조호물품 등을 적시 제공하는 등 효율적인 치매 통합관리를 위해 설치됐다.분소는 주 2회(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16시까지 운영 예정이며, 치매 선별검사·치매예방프로그램·치매치료관리비 신청 및 조호물품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영암군 보건소 관계자는 “분소 운영이 어르신들의 치
전남 함평군은 CCTV 통합관제센터가 CCTV 모니터링으로 실종 치매 노인을 발견해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려 보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경찰의 공조 요청을 받은 관제요원들이 실종 지점을 중심으로 동선을 집중 추적해 신고 5분 만에 치매 노인을 발견했다. 군 관계자는 “함평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군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꼼꼼한 관제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총 1017대의 CCTV를 운용하며, 15명 관제요원이 24시간
충청남도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22일 청양군복지타운에서 통합돌봄센터 소속 생활지원사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 어르신 파트너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날 프로그램에는 치매 어르신 파트너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치매 노인 맞춤 돌봄 사업에 참여해 고위험군 발굴에 첨병 역할을 할 예정이다.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치매 파트너는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와 가족들의 고립감을 해소하는 따뜻한 동반자.”라며 “치매 환자가 보다 편안하게 걱정 없는 삶을 유지하도록 최대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
강원도 원주시 반곡관설동은 지난 22일 벽산블루밍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진행했다.이날 반곡관설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의 고혈압, 당뇨, 치매 등 만성질환에 대한 건강관리 교육과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그동안 복지서비스가 중점이었으나 간호인력이 확충되면서 건강상담을 통한 의료·보건 분야 관련 교육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벽산블루밍아파트 경로당 박성업 회장은 “반곡관설동에서 직접 찾아와 건강 및 복지상담을 해줘서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
장애 인구의 연간 진료비는 약 16조 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17.4%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지난 2020년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률은 약 58%로, 비장애인 대비 약 10%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21일 국립재활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0~2021년 장애인건강보건통계’ 결과를 발표했다.국가승인통계인 장애인 건강보건통계는 우리나라 등록 장애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해, 장애인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정책 수립을 위한 근거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매년 12월 발표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등록 장애인 약 265만
전남 영암군 학산면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0일, 기저귀 및 물티슈 등 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폈다.이번 사례관리 대상자는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왼쪽 편마비가 온 상태로 거동이 불가해 누워서만 생활한 지 10여 년이 된 영흥마을 거주 주민이다. 중증치매까지 앓고 있어 일상생활 영위에 다방면의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 가구다.이에 학산면 맞춤형복지팀은 내부 사례회의를 통해 해당 가구를 지원 대상자로 선정하고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생활지원비로 생필품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날 면의 방문을 받은
전남 신안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다.마을 이장님들과 읍·면사무소의 협업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 체계적인 치료관리를 통해 중증화 방지를 하기 위함이다.치매진단을 받으면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치매치료비·조호물품·배회예방서비스 등도 제공받을 수 있다.또한 읍·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조기 검사의 중요성과 증상 등을 교육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강원도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20일~다음달 31일까지 6주 동안 관내 거주하는 만 75세 이상 전체 노인 6,171명을 대상으로 ‘치매 전수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수 검진은 치매 사각지대 노인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관리하겠다는 취지다.이를 위해 평창군은 지역 내 지리적 여건을 고려해 관내 모든 보건기관(치매안심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검진 대상이 되는 노인 가정엔 이번달 초 별도의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검진은 '인지 선별 검사지(CIST)'를 이용해 지남력·
강원도 횡성군이 치매안심마을(안흥1리, 지구1리)을 대상으로 다음달 말까지 백세누리 두뇌 건강교실을 운영한다.횡성군보건소에서는 안흥면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통합 건강 증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안흥1리와 지구1리를 ‘2023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중점 운영에 들어갔다.이들 지역은 안흥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두 곳으로, 노인인구가 50% 이상에 해당한다.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는 올 한 해 ▲치매인식도 사전 조사 ▲치매예방교실 ▲치매극복 걷기 행사 ▲치매조기 검진 등의 다양한 사업이 추진
충청남도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16일 취약계층 치매노인 관리에 의료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치매안심센터가 등록·관리하고 있는 치매 환자는 총 1,389명(재가 1,073명)으로, 이 중 521명(37.5%)이 집중 관리가 필요한 독거노인이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가 199명(14.3%)이며, 부부가 모두 치매를 앓는 경우도 182명(13.1%)에 달한다.이에 보건의료원은 220명을 선정하고, 개인별 평가를 통해 정신과전문의 진료 연계와 함께 인지 활동 지원,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 분야 공공데이터 결합을 통한 데이터 활용이 활성화되도록,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에 데이터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을 늘리고 신규데이터 종류도 확대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은 관련 공공데이터를 결합·가명처리 해 공공 목적의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자에게 개방하는 시스템이다.올해부터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공공데이터를 제공·개방하는 기관은 전년 대비 5개소가 추가된 총 9개소로, 데이터 종류도 기존 31종에서 26종 늘어나 총 57종으로 확대된다.이번 조치는 연구자의 수요에 맞춰 필수적인
전남 영암군은 계묘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정리한 '2023년 영암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책자를 발간했다. 책에 수록된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일자리·경제·환경 분야, 농업·축산·산림 분야, 보건·복지·인구 분야, 문화·관광·행정 분야 등 4개 분야 60건이다.책자는 영암군에서 변경·시행되는 제도와 신규시책은 물론 중앙정부 및 전남도의 바뀐 제도와 시책의 주요 내용을 함께 실었다.일자리·경제·환경 분야영암군에서는 영암군으로 전입한 조선업 신규 취업 근로자 이주정착금(월 25만 원, 최대 12개월) 및 조선업 퇴직자
충청남도 보령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웅천도서관 등 8개소를 치매극복선도단체,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지난 7일 현판을 전달했다.이번에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웅천도서관이다. 치매안심가맹점에서는 그리너리 봄봄, 호호리네, 새콤달콤토퍼, 알콩달콩, 스튜디오B, 수제빵제작소, 웅천고운꽃화원 등이 선정됐다.해당 기관과 업체들은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인식개선 활동, 봉사활동 등 치매극복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한 가운데, 치매 환자 발견 시 신속한 신고와 임시보호 역할을 맡
1. ‘치매’ 용어 개정을 통한 인식개선 논의 시작웰페어뉴스와 함께 사회복지계 이슈를 만나봅니다.고령화가 급속화 되면서 치매환자 또한 증가하고 있는데요.실제로 지난 2020년 기준 약 84만 명이 치매환자로 집계된 가운데, 최근 용어 자체를 개정하자는 의견이 형성되고 있습니다.이에 정부가 의료계, 치매환자 가족 단체 등과 함께 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습니다.복지부에 따르면 는 을 뜻하는 라틴어 를 한자로 옮긴 것으로 는 뜻이라고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