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유모차 이용자가 이동하기 쉬운 길, 고령자·임산부가 걷기 쉬운 경사 없는 도로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을 돕기 위한 맞춤형 통합교통 서비스 앱이 출시된다.맞춤형 길 안내와 보행 불편 지점 정보, 저상버스 예약, 지하철 역사 내 시설물 정보까지 대중교통 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한 곳에서 담긴다.서울시는 오는 17일부터 교통약자 대상 통합 교통 서비스 ‘서울동행맵’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서울동행맵은 교통약자에게 맞춤형 교통정보 제공해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가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다.
장애인 등을 위한 무장애 공원의 편의시설 실태를 조사한 결과, 시설 정비와 정보제공 등에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한국소비자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전국 무장애 공원 18개소의 편의시설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장애인 이동 편의성 제고 ‘시설 정비’ 필요조사 대상 무장애 공원 18개소 중 2개 층 이상의 건축물이 있는 16개소를 확인한 결과, 모두 경사로 또는 장애인용 승강기나 휠체어리프트가 설치돼 있어 관광 취약계층에게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있었다.하지만 이 중 11개소의 계단과 13개소의 경사로 손잡이에는 시
〔성명〕신길역 장애인추락 사망사고 손해배상청구소송 서울교통공사 1심 불복 항소에 대하여 재판부 기각 결정교통약자 이동안전에 끝끝내 책임 없다고 주장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무책임함에 경종을 울린 법원판결을 환영한다.2017년 10월 20일 지하철 신길역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1호선에서 5호선으로 환승하기 위해 리프트를 이용하던 고 한경덕님이 추락하여 혼수상태에 처하다 결국 2018년 1월 28일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당시 왼팔을 사용할 수 없었던 고 한경덕님은 오른손으로 호출벨을 누르기 위해 계단을 등지고 휠체어를 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10일 11시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19년 장애대학생 도우미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장애대학생 도우미 지원 사업 체험수기 공모전 수상자를 시상하고, 장애학생 지원이 우수한 대학의 사례 발표를 통해 대학 관계자들의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많은 대학에 우수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장애대학생 도우미 지원 사업 체험수기 공모전은 2013년부터 개최해 왔지만 수상작과 대학의 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수상작은 모두 15편으로 장애대학생·학부
1월 30일 수요일 만만한뉴스 입니다1. 고법 "운수업체, 버스에 휠체어 승강설비 설치해야" 2. 신길역 장애인 사망 1년 후, 휠체어리프트는 아직 '운행중'▶ 장애계 다양한 소식은http://www.welfarenews.net/▶ 1월 30일 만만한뉴스 다시보기https://youtu.be/qiuRS0HUrEA▶ 뉴스 제보하기전화: 02-2632-8999이메일: openwelcom@naver.com 홈페이지: http://www.welfarenews.net/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
신길역에서 휠체어리프트를 이용하다 故 한경덕 씨가 사고를 당하고 사망한지 1년이 지났다.하지만 신길역 환승구간에는 여전히 휠체어리프트가 운영되고 있고, 오늘도 누군가는 목숨을 담보로 몸을 맡기고 있다.심지어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모였던 장애인 당사자들은 그 위험성에 울분을 쏟아내면서도, 어쩔 수 없이 다시 휠체어리프트를 기다려야 했다.신길역 1호선과 5호선 환승 구간에는 아직 승강기가 없다.해당 지점에서 사고를 당해 장애인이 사망한지 1년이 됐지만, 여전히 장애인들의 위험한 이동은 계속되고 있다.25일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와 서울장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지난 24일 장기파업에 돌입한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노조를 지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노조의 파업으로 총 82대 가운데 하루 15대만 비상 운행, 장애인의 이동은 물론 특히 치료가 필요한 중증 장애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이 지역 관계자의 이야기다.이러한 사태에 대해 연합회는 “근로자로서 권리를 충족하기 위한 파업은 반대를 하지 않지만 치료가 절대적인 장애인들의 생명을 돌보지 않고 노조원들의 급여 쟁취를 위한 파업은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어 “장애인 콜택시의 운영을 정상화해
서울시가 ‘장애인자립생활지원 5개년(2018~2022) 계획’을 발표했다.장애인자립생활지원 5개년 계획은 그동안 시가 시행한 자립지원 정책을 ▲일상생활 ▲이동 ▲주거 ▲경제활동 ▲문화·여가 생활 등에 있어 전방위적으로 확대·강화해 당사자의 완전한 홀로서기가 실현되도록 지원하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이번 계획은 지난해 2~12월까지 실시한 ‘중증 장애인 자립생활 실태조사’를 통해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장애인과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를 가동해 수립한 중장기 계획으로 5대 분야 10개 정책과제로 추진된다.5대
10월 23일 #화요일 #만만한뉴스 입니다1. 정부도 10곳 중 3곳만 지키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2. 어쩔 수 없이 사용하는 휠체어리프트, 안전거리 확보도 안돼 더 많은 소식은 웰페어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http://www.welfarenews.net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welfarenews.net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welfarenews
지난해 장애인 당사자가 휠체어 리프트를 이용하려다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된 역사가 16곳이나 있어 장애계가 이를 규탄하고 나섰다.이에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서울장차연)는 19일 신길역 역사 내 휠체어리프트가 설치된 곳에서 ‘추락참사 1주기 추모제’를 열고 전 역사 승강기 설치 등을 요구했다.특히 이날 추모제에서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판 조재범 동료상담가가 직접 휠체어 리프트를 이용하던 중 휠체어 리프트가 아찔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휠체어 리프트 오작동이 발생해 그 뒤 1~2분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지하철에 엘리베이터 설치가 촉구된다. 하지만 당장 어쩔 수 없이 휠체어리프트를 사용해야 하는 곳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우선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지난해 10월 신길역에서 휠체어를 이용하는 A씨가 휠체어리프트 호출 버튼을 누르기 위해 이동하던 중 계단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A씨는 지난 1월 사망했다.엘리베이터가 없어 휠체어리프트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 자체만으로도 문제가 제기되지만, 당시 해당 휠체어리프트 호출 버튼과 계단 간 50cm의 이격 거리에도 위험이 지적된다.더불어민주당
장애인 건강주치의 312명 가운데 장애인 환자를 진료한 의사는 48명이며, 이마저도 절반은 환자 1명을 받은게 전부인 것으로 드러났다.아울러 장애인 건강주치의 병원이지만 편의시설조차 설치되지 않아 접근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30일부터 중증 장애인이 거주 지역 내 장애인 건강주치의로 등록한 의사 1명을 선택해 만성질환 또는 장애 관련 건강상태 등을 관리 받도록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7일과 14일 장애인건강주치의 교육을 실시했고, 과정은 ▲공통교
9월 14일 #금요일 #만만한뉴스 입니다1. 서울시, 어린이집 통학버스에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 전면 설치2. 휠체어리프트 사고에 사과한 서울교통공사 ··· 반응은 '글쎄'3.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9월 11일 시작더 많은 소식은 웰페어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홈페이지: http://www.welfarenews.net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welfarenews.net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welfarenews
지난해 10월 신길역 휠체어리프트 추락사고로 인한 장애인 사망 사고와 관련해, 지난 11일 서울교통공사가 사과했다.서울교통공사는 “지난해 신길역에서 발생한 사고는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으로 공사가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드리며 장애인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지하철에서 리프트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사고가 발생한지 327일 만의 일이다.하지만 이에 대해 장애계는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13일 자료를 배포하고 “신길역 휠체
지난해 10월 신길역에서 휠체어 리프트를 이용하던 중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서울교통공사가 공식 사과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해 신길역에서 발생한 사고는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으로 공사가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드리며 장애인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지하철에서 리프트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11일 밝혔다.이어 “서울교통공사는 출범 이후 지하철 역사 내에서 14건의 크고 작은 휠체어 이용 관련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휠체어 이용 장애인 안전대책을 강화하기로
8월 17일 #금요일 #만만한뉴스 입니다1. "장애인체육은 모두를 위한 체육의 시작"2. "더 이상 죽기 싫다. 휠체어리프트 철거하라"3. 장애인일자리사업 우수참여자 체험수기 공모더 많은 소식은 웰페어뉴스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홈페이지: http://www.welfarenews.net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welfarenews.net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welfarenews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서울장차연)가 장애인 지하철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68일 간의 투쟁에 돌입했다.이들은 14일 시청역 1호선에서 ‘68일간의 지하철 그린라이트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신길역 장애인리프트 추락 참사에 대한 서울시의 공개사과 ▲지하철 장애인리프트 철거 및 전 역사 100% 승강기 설치 ▲서울시 교통약자 이동권 요구안 관련 서울시장 면담 등을 요구했다.지난해 10월 20일 신길역 1호선에서 고 한 모씨는 휠체어 리프트를 이용하려다 추락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이에 사고가 발생했던 10월 20일까지 68일간
지난 1일 서울여성프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서울특별시장 후보자 초청 사회복지정책 토론회가 열렸다.행사장 앞에는 사회복지노동조합 등의 단체에서 피켓이나 현수막을 들고 다양한 목소리를 냈는데,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는 피켓에 눈길이 오래 머물렀다.지난해 10월 20일 고(故) 한경덕 씨는 신길역에서 휠체어리프트를 이용하려다 계단 아래로 떨어졌고, 98일간 단 한 번도 깨어나지 못한 채 혼수상태로 있다가 올해 1월 25일 유명을 달리했다.“언제까지 장애인리프트를 이용하다 죽어야 합니까?”라는 물음이 오랜 시간 동안 머릿속을 맴돌았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김재중의 소통 한 컷〕
지난해 10월, 신길역에서 장애인이 휠체어리프트를 이용하다 추락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등은 “살인시설인 ‘리프트’를 철거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승강기와 같은 편의시설을 설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이에 따라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5명은 서울교통공사를 상대로 ‘서울 지하철 역사 5곳에 승강기를 설치하라’는 구제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문애린 활동가/얼마 전에 신길역에서 장애인 한 분이떨어져서 돌아가셨습니다.저 또한, 올 초에 불광역에서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나 어쩔 수 없이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 데리프트마저 중간에 공중에서 서고 말았습니다.사람들이 올 동안 3
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교통약자용 리프트가 당사자의 안전에 미흡해 이를 철거하고 승강기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지난해 10월 신길역에 설치된 휠체어리프트를 이용한 장애인이 추락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장애계는 “살인시설인 ‘리프트’를 당장 철거하고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승강기 등 정당한 편의를 설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등 장애계 단체는 18일 서울교통공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현행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19조제1항에 따르면 교통사업자 또는 교통행정기관은 이동과 교통수단 등을 접근·이용함에 있어 장애인을 제한·배제·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