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달팽이는 지난 6일 HD현대오일뱅크와 HD현대1%나눔재단이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와우 분실방지를 위한 ‘소리키퍼’ 캠페인에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소리키퍼는 인공와우 수술을 한 청각장애 아동의 외부장치 분실, 파손을 막기 위한 머리망 만들기 캠페인이다. 머릿속 내부장치와 자석으로 연결된 외부장치는 1,000만 원 가량의 고가지만, 자석으로 부착하기 때문에 영유아의 경우 떨어뜨리거나 분실하는 경우가 많다. 머리망을 착용하면 인공와우 외부장치가 머리에 고정돼 분실과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HD현대오일뱅크와 HD현대1%
밀알복지재단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제9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 시상식을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에서 지난 6일 개최했다.일상 속의 장애인은 장애인과 관련된 일상 속 이야기를 통해 장애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2015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부문과 고용 부문으로 나눠 공모해 장애인 고용에 대한 차별과 편견 타파도 도모했다.일상 부문의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이음미 씨의 ‘빙산의 일각’이 수상했다. 화자가 장애인 남편과 처음 만났던 때부터 위기를 극복하고 결혼하기까지의 이야기로, 남편의 장애를 빙산의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품목 다양화와 우선구매 촉진을 위해 실시한 ‘20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신규 품목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개발원은 공공기관의 실수요를 반영한 신규 품목을 발굴해 판매를 촉진하고, 장애인 근로자의 소득을 높여주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 신규 품목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7일~7월 21일까지 신규품목 아이디어를 모집했다. 공모 결과 총 10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창의성, 시장성, 기술발전성 등을 고려해 ▲최우수상
LG유플러스는 ‘제44회 흰지팡이날’을 앞두고, 시각장애인의 스마트기기 사용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은 지난 5일 오전 10시, LG유플러스 ESG추진실 이홍렬 실장과 한시련 김영일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진행됐다.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가 대중화되면서 쇼핑, 방송·영화시청, 의사소통 등 모든 일상생활이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이뤄지고 있다. 이 같은 기술 발전에도 불구하고 시각장애인들은 터치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기기 사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는 지난달 31일부터 1박 2일간 ‘2023년 시각장애인복지시설 직원연수’를 개최했다. 시각장애인복지시설 직원연수는 복지시설 종사자의 업무에 대한 전문적 지식 이해도 향상과 업무 수행 능력 강화, 동종 시설 종사자와의 상호 교류를 통한 원활한 협력관계 증진과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다. 올해 개최된 과정은 12개 시·도에서 모인 105명의 종사자가 참석했으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첫 시행됐다.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이동 지원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사회 참
한국청각장애인복지회는 지난 5일 청음복지관에서 인크레더블 손원익 대표와 ‘청각장애인의 건강증진·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두 기관은 청각장애인 대상으로 식물성 소재를 기반으로 건강한 제품을 후원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통해 청각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인크레더블 손원익 대표는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그라놀로지’ 오트넛쉐이크 건강식품 2,100박스(7,350만 원 상당)를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손원익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각장애인과 취약계층을 활발히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 의식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장애대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장애대학생 취업캠프(Fly High)’를 개최한다.장애대학생 취업캠프(이하 캠프)는 오는 22일~23일까지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진행된다. 장애대학생과 대학관계자를 대상으로 전국 10개 거점대학과 연계해 운영되며, 오는 12일 오후 3시까지 거점대학 장애학생 지원센터에서 학생을 모집한다. 현재 모집을 진행하고 있는 거점대학교는 강남대학교, 인천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나사렛대학교, 전북대학교, 대구대학교, 부산대학교다. 강원권역, 제주
카카오뱅크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이 함께 진행하는 이공계 장애대학생 진로개발 지원사업 ‘모두(MODU)’ 장학생 Build-Up PT가 지난달 25일 이룸센터 이룸홀 개최됐다. 장학생들이 처음 교류하며 각자의 진로 계획을 공유한 4월 이후, 21명의 모두 장학생은 구체적으로 진로 목표와 행동 계획을 수립했었다. 진로 목표 달성을 위해 1학기 진로활동 지원 장학금(200만 원)을 활용해 월별 행동 계획을 실천해 나갔으며, 자체 소통 플랫폼을 통해 개별 활동 내용 공유를 이어왔다.이번 행사는 진로 목표, 상반기(5월~8월
하나금융나눔재단과 해피피플은 지난달 28일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가 개발한 뇌병변장애인 맞춤형 특수마스크와 턱받이 스카프를 뇌병변장애인 가정을 위해 후원한다고 밝혔다.뇌병변장애인 특수 마스크는 중증 뇌병변장애가 있는 자녀들이 어려움 없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바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행착오를 거쳐 부모들이 직접 제작해 KCC 인증과 특허 출원한 마스크다. 이 마스크는 고정 끈을 뒷목에 버클로 연결하고 밴드로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착용 시 흘러내리지 않는 데다, 세탁이 가능한 항균면 소재로 돼 있어 경제적이고 기능적이다.코로
그린라이트가 이전 종료된 ‘장애아동에게 자전거 타는 경험을 선물하세요’, ‘안전해야 할 집이 두려운 장애청년들’ 모금액을 합친 약 240만 원으로 홀로서기를 시작한 휠체어 사용 장애청년에게 ‘단차 이동식 경사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2020년 서울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장애인 1인 가구는 27.2%로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1인 가구의 시작 동기는 ‘혼자 사는 게 편해서(42.5%)’, ‘학교 또는 직장 때문에(23.1%)’ 순으로 나타났다.이에 그린라이트는 홀로서기를 시작한 휠체어 사용 장애 청년을 위해 안전한 집이 될 수 있
한국뇌성마비복지회는 오는 30일까지 ‘3D프린터 활용 보조기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속 어려움을 해결하고, 자립·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3D프린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여러 부분에 다수 접수 가능하다.공모 주제는 장애인과 고령자의 일상생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보조기기 또는 기존의 보조기기를 보완·개선한 보조기기다.한편, 이번 공모전은 올해 ‘서울시 장애인단체 주제공모 지원사업’으로, 뇌성마비인을 대상으로 하는 3D프린
한국장애인재단과 삼성화재애니카손사가 함께하는 장애인·장애인단체 자동차 정비사업 ‘드림카 프로젝트 시즌11’ 2차 접수가 진행된다. 드림카 프로젝트는 전국의 장애인과 장애인단체 자동차 이용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자동차를 무상 점검·정비하는 사업으로, 2013년 드림카 1호를 시작으로 총 474대의 차량을 정비해 왔다. 신청 자격은 장애인 명의의 3,000cc 미만의 차량으로, 취득 후 실사용 기간이 2년 이상, 주행거리 3만km 이상 30만km 이하이며 국세청 차량 가액 2,500만 원 이하다. 개인의 신청 자격은 기초생활수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과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1일~다음달 27일까지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증 장애인 10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개인별 맞춤형 재난안전 대피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집단 교육 형태를 벗어나, 장애인이 살고 있는 집에서 장애인가구 특성과 장애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개인별 재난 안전 교육이다. 장애인의 실천도와 이해도를 고려해 반복적인 교육으로 추진하고자 대상자별로 상·하반기 1회씩 총 2회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5월까지 실시된 1차 교육 이후 두 번째로 실시하는 것이다.지난 1차
한국뇌성마비복지회는 지난 29일 국립재활원과 ‘뇌성마비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뇌성마비장애는 생후 24개월 이내에 뇌성마비 진단을 받고 평생 꾸준히 관리를 필요로 하는 장애유형이다. 그래서 경제적인 이유나 이동의 불편, 긴 대기시간 등의 문제로 건강검진을 잘 받지 못하는 경향이 있어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앞으로는 국립재활원 내에 설치된 장애인건강검진센터에서 보다 편리하게 맞춤형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의 원활한 건강검진을 위한 편의 제공 ▲뇌성마비 장애 정도별 맞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28일 청년포럼 회원과 전국 10개 대학 장애인권자치단체 등 약 40여 명의 장애·비장애 청년과 함께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2023년 여름청년포럼: 모.이.주.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청년포럼은 청년 세대의 장애인권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문제해결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장애·비장애 청년과 함께 장애 이슈를 발굴·해결해가는 청년 프로젝트다, 전국 단위 청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장애인권 개선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8월 청년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콘셉트인 ‘모.이.주.기’는 ▲모으기 ▲이해하기 ▲주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추석 명절 선물세트 꿈드래 E-book카탈로그(이하 추석 꿈드래 카탈로그)’를 발행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이번 카탈로그는 개발원 공식 누리집과 SNS를 통해 E-book 형태로 배포됐다.추석 선물세트는 견과류, 곡류, 공예품, 과실류부터 건강기능식품까지 실용적인 총 29개의 품목으로 구성됐다. 가격대도 4,500원부터 10만 원대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또, 일부 품목은 10+1 증정과 최대 10% 할인, 무료 배송 혜택 등
헬렌켈러 시청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가 시청각장애인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직업훈련생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며 취업을 희망하는 성인 미취업 시청각장애인이다. 선발된 직업훈련생은 다음달~오는 11월까지 주 1회, 총 25시간에 걸쳐 자동·수동 점자명함기와 점자 조판을 이용해 점자명함을 제작하는 훈련을 받게 된다. 점자 활용이 어려운 시청각장애인의 경우 센터에서 직업훈련에 앞서 점자 교육을 제공한다.센터는 일대일 맞춤형 훈련을 제공해 숙련된 점자명함 기술자를 양성할 계획이며, 훈련 종료 후에는 전문가의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지난 25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지하 1층 강당에서 ‘마음으로 듣는 소리 시즌9’ 시각장애인을 위한 그림해설 오디오북·공익광고 화면해설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도서기증식에는 한시련 강호용 상임이사와 캠코 권남주 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황인식 사무총장,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김종영 본부장, 국립장애인도서관 원종필 관장, 작가, 성우, 목소리 재능기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도서 기증을 위해 국민 참여자 50명과 캠코 임직원 50명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다음달 15일까지 2023년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서비스 이용·제공 사례’를 공모한다.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은 장애아동 가족의 일상적인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보호자의 사회 활동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장애아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전문교육을 받은 돌보미를 파견해 장애아를 보살피는 돌봄서비스, 보호자들에게 일시적으로 육체적, 정서적 휴식시간을 제공하는 휴식지원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총 8,005명을 대상으로 1명당 연 960시간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모 부문은 서비스 이용사례
국내 최초로 중증장애인생산품을 판매하는 ‘꿈드래 쇼핑몰’ 전용카드를 현대카드에서 출시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21일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를 촉진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꿈드래 쇼핑몰 전용카드’ 발급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꿈드래 쇼핑몰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운영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온라인 판매 플랫폼이다.이번 꿈드래쇼핑몰 전용카드는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촉진하고,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현대카드에서 출시한 법인 포인트 카드다. 법인이 꿈드래 쇼핑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