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장애대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장애대학생 취업캠프(Fly High)’를 개최한다.장애대학생 취업캠프(이하 캠프)는 오는 22일~23일까지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진행된다. 장애대학생과 대학관계자를 대상으로 전국 10개 거점대학과 연계해 운영되며, 오는 12일 오후 3시까지 거점대학 장애학생 지원센터에서 학생을 모집한다. 현재 모집을 진행하고 있는 거점대학교는 강남대학교, 인천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나사렛대학교, 전북대학교, 대구대학교, 부산대학교다. 강원권역, 제주
카카오뱅크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이 함께 진행하는 이공계 장애대학생 진로개발 지원사업 ‘모두(MODU)’ 장학생 Build-Up PT가 지난달 25일 이룸센터 이룸홀 개최됐다. 장학생들이 처음 교류하며 각자의 진로 계획을 공유한 4월 이후, 21명의 모두 장학생은 구체적으로 진로 목표와 행동 계획을 수립했었다. 진로 목표 달성을 위해 1학기 진로활동 지원 장학금(200만 원)을 활용해 월별 행동 계획을 실천해 나갔으며, 자체 소통 플랫폼을 통해 개별 활동 내용 공유를 이어왔다.이번 행사는 진로 목표, 상반기(5월~8월
하나금융나눔재단과 해피피플은 지난달 28일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가 개발한 뇌병변장애인 맞춤형 특수마스크와 턱받이 스카프를 뇌병변장애인 가정을 위해 후원한다고 밝혔다.뇌병변장애인 특수 마스크는 중증 뇌병변장애가 있는 자녀들이 어려움 없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바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행착오를 거쳐 부모들이 직접 제작해 KCC 인증과 특허 출원한 마스크다. 이 마스크는 고정 끈을 뒷목에 버클로 연결하고 밴드로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착용 시 흘러내리지 않는 데다, 세탁이 가능한 항균면 소재로 돼 있어 경제적이고 기능적이다.코로
그린라이트가 이전 종료된 ‘장애아동에게 자전거 타는 경험을 선물하세요’, ‘안전해야 할 집이 두려운 장애청년들’ 모금액을 합친 약 240만 원으로 홀로서기를 시작한 휠체어 사용 장애청년에게 ‘단차 이동식 경사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2020년 서울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장애인 1인 가구는 27.2%로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1인 가구의 시작 동기는 ‘혼자 사는 게 편해서(42.5%)’, ‘학교 또는 직장 때문에(23.1%)’ 순으로 나타났다.이에 그린라이트는 홀로서기를 시작한 휠체어 사용 장애 청년을 위해 안전한 집이 될 수 있
한국뇌성마비복지회는 오는 30일까지 ‘3D프린터 활용 보조기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속 어려움을 해결하고, 자립·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3D프린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여러 부분에 다수 접수 가능하다.공모 주제는 장애인과 고령자의 일상생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보조기기 또는 기존의 보조기기를 보완·개선한 보조기기다.한편, 이번 공모전은 올해 ‘서울시 장애인단체 주제공모 지원사업’으로, 뇌성마비인을 대상으로 하는 3D프린
한국장애인재단과 삼성화재애니카손사가 함께하는 장애인·장애인단체 자동차 정비사업 ‘드림카 프로젝트 시즌11’ 2차 접수가 진행된다. 드림카 프로젝트는 전국의 장애인과 장애인단체 자동차 이용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자동차를 무상 점검·정비하는 사업으로, 2013년 드림카 1호를 시작으로 총 474대의 차량을 정비해 왔다. 신청 자격은 장애인 명의의 3,000cc 미만의 차량으로, 취득 후 실사용 기간이 2년 이상, 주행거리 3만km 이상 30만km 이하이며 국세청 차량 가액 2,500만 원 이하다. 개인의 신청 자격은 기초생활수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과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1일~다음달 27일까지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증 장애인 10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개인별 맞춤형 재난안전 대피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집단 교육 형태를 벗어나, 장애인이 살고 있는 집에서 장애인가구 특성과 장애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개인별 재난 안전 교육이다. 장애인의 실천도와 이해도를 고려해 반복적인 교육으로 추진하고자 대상자별로 상·하반기 1회씩 총 2회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5월까지 실시된 1차 교육 이후 두 번째로 실시하는 것이다.지난 1차
한국뇌성마비복지회는 지난 29일 국립재활원과 ‘뇌성마비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뇌성마비장애는 생후 24개월 이내에 뇌성마비 진단을 받고 평생 꾸준히 관리를 필요로 하는 장애유형이다. 그래서 경제적인 이유나 이동의 불편, 긴 대기시간 등의 문제로 건강검진을 잘 받지 못하는 경향이 있어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앞으로는 국립재활원 내에 설치된 장애인건강검진센터에서 보다 편리하게 맞춤형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의 원활한 건강검진을 위한 편의 제공 ▲뇌성마비 장애 정도별 맞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28일 청년포럼 회원과 전국 10개 대학 장애인권자치단체 등 약 40여 명의 장애·비장애 청년과 함께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2023년 여름청년포럼: 모.이.주.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청년포럼은 청년 세대의 장애인권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문제해결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장애·비장애 청년과 함께 장애 이슈를 발굴·해결해가는 청년 프로젝트다, 전국 단위 청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장애인권 개선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8월 청년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콘셉트인 ‘모.이.주.기’는 ▲모으기 ▲이해하기 ▲주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추석 명절 선물세트 꿈드래 E-book카탈로그(이하 추석 꿈드래 카탈로그)’를 발행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이번 카탈로그는 개발원 공식 누리집과 SNS를 통해 E-book 형태로 배포됐다.추석 선물세트는 견과류, 곡류, 공예품, 과실류부터 건강기능식품까지 실용적인 총 29개의 품목으로 구성됐다. 가격대도 4,500원부터 10만 원대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또, 일부 품목은 10+1 증정과 최대 10% 할인, 무료 배송 혜택 등
헬렌켈러 시청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가 시청각장애인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직업훈련생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며 취업을 희망하는 성인 미취업 시청각장애인이다. 선발된 직업훈련생은 다음달~오는 11월까지 주 1회, 총 25시간에 걸쳐 자동·수동 점자명함기와 점자 조판을 이용해 점자명함을 제작하는 훈련을 받게 된다. 점자 활용이 어려운 시청각장애인의 경우 센터에서 직업훈련에 앞서 점자 교육을 제공한다.센터는 일대일 맞춤형 훈련을 제공해 숙련된 점자명함 기술자를 양성할 계획이며, 훈련 종료 후에는 전문가의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지난 25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지하 1층 강당에서 ‘마음으로 듣는 소리 시즌9’ 시각장애인을 위한 그림해설 오디오북·공익광고 화면해설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도서기증식에는 한시련 강호용 상임이사와 캠코 권남주 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황인식 사무총장,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김종영 본부장, 국립장애인도서관 원종필 관장, 작가, 성우, 목소리 재능기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도서 기증을 위해 국민 참여자 50명과 캠코 임직원 50명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다음달 15일까지 2023년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서비스 이용·제공 사례’를 공모한다.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은 장애아동 가족의 일상적인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보호자의 사회 활동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장애아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전문교육을 받은 돌보미를 파견해 장애아를 보살피는 돌봄서비스, 보호자들에게 일시적으로 육체적, 정서적 휴식시간을 제공하는 휴식지원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총 8,005명을 대상으로 1명당 연 960시간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모 부문은 서비스 이용사례
국내 최초로 중증장애인생산품을 판매하는 ‘꿈드래 쇼핑몰’ 전용카드를 현대카드에서 출시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21일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를 촉진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꿈드래 쇼핑몰 전용카드’ 발급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꿈드래 쇼핑몰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운영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온라인 판매 플랫폼이다.이번 꿈드래쇼핑몰 전용카드는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촉진하고,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현대카드에서 출시한 법인 포인트 카드다. 법인이 꿈드래 쇼핑몰 전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장애인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해 사외보 ‘디딤돌’의 다양한 음성듣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최근 디딤돌은 전자책·오디오북 플랫폼으로 알려진 ‘밀리의 서재’에 입점, 다양한 장애계 이슈와 소식 등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밀리의 서재 누리집(www.millie.co.kr)에서 디딤돌을 검색하면 누구나 음성으로 디딤돌을 구독할 수 있다. 또,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맞춰 인터넷 잡지형태인 웹진으로도 발행, 올해 여름호부터 개발원 누리집에서 만날 수 있다. 웹진 페이지에
우정사업본부와 우체국공익재단,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17일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힐링필링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8년차를 맞이한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서 2006년부터 실시한 미래세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우정사업본부, 우체국공익재단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장애가정아동과 봉사자를 일대일로 매칭하고,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는 사업이다.이번 행사는 성장멘토링 멘티의 문화체험 기회확대와 멘토(대학생)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한 통합 문화체
한국척수장애인협회는 다음달 5일~6일까지 전국의 척수장애인을 대상으로 ‘척수장애인 기초재활교육’을 개최한다.이번 교육은 국제척수손상학회에서 지정한 ‘세계 척수손상의 날’을 기념해 척수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준비됐다.특히, 정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비수도권 지역 척수장애인들에게 교육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대한척수학회의 협력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 초청강연과 척수장애인 당사자 강연으로 구성됐다.첫 날인 5일은 ▲대한척수학회 유지현 진료지침특별위원장의 ‘척수장애인의 욕창’ ▲국립재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는 14일 ICT 전문기업 진인프라로부터 장애아동 의료비와 지적장애인 사회적응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3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기부금은 경기지역 내 의료비 지원이 시급한 장애아동을 위해 쓰인다. 일부는 베다니동산에 거주하는 지적·자폐성장애인들의 사회적응을 위한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전달된 기부금은 진인프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진인프라는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매월 회사와 임직원이 일대일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을 조성하고 있다.진인프라 김성용 대표는 “전달된 기부금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수출이 유망한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바이어 발굴, 상담회 개최를 통한 수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베트남(하노이) 시장개척단 파견 지원사업’ 참가기업 9개사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최근 3년간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도 화상상담을 통해 장애인기업의 해외수출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베트남 호치민과 태국 방콕 현지 파견을 통해 $180만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선정된 기업은 ▲현지 바이어 섭외, 상담 주선 ▲현지 상담장·단체이동 차량 ▲통역 ▲항공료 1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발굴해 배포하고자 ‘제5회 장애인식개선 교육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장총련은 2019년~지난해까지 4년간 장애인식개선 교육콘텐츠 공모전 사업을 통해 우수한 콘텐츠를 선별, 장애인인식개선 강사와 관련 기관에 배포해 장애인인식개선 강의의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공모전은 ‘함께 소통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장애인식개선의 의미 동참과 함께 장애인식에 대한 긍정적인 공감, 장애인 인권감수성 향상을 불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