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은 사단법인 좋은변화와 함께 지난 23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양지마을에서 에너지 취약가정 15가구에 총 3,000장의 크리스마스 선물과 같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정승문 위원장, 좋은변화 홍민기 이사장,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이철수 위원장, 개그맨 권혁진, 개그우먼 박은영, ㈜라이프 글로벌 강민정 대표,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 입짧은 햇님(김미경) 등이 참여했다.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은 정부로부터 연탄을 지원받고 있으나 한겨울을 보내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경제적인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샘표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한 끼 식사 후원’ 활동으로 간장, 된장, 고추장 등 물품을 기탁하며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샘표 최고고객책임자 CCO 김정수,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훈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샘표의 따뜻한 한 끼 식사 후원은 2017년부터 6년째 진행되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서울 사랑의열매로부터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을 추천받아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13일 뇌성마비인의 자유로운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특장미니버스(쏠라티) 제막식’을 가졌다.현재 복지관 참여자의 대다수가 보조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2대 이상의 보조기기를 이동지원하기 위해서는 2008년에 취득한 대형특장버스를 사용해야한다는 어려움이 있어, 올해 서울시 기능보강사업을 통해 미니특장버스를 지원받았다. 특장미니버스에는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돼 있어 참여자가 안전하게 탑승하고 이동할 수 있으며, 최대 휠체어 이용자 4명이 함께 탑승할 수 있다. 이날 제막식에는 차량 지원에
서울시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민간기업, 비영리단체와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 사업’이 1년을 맞이했다. 욕실공사, 환기설비 설치, 도배·장판 교체 등 가구별 맞춤형 집수리 사업으로 올해 50가구가 주거환경 개선공사를 진행 중이다.지난 20일 서울시는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 사업 1년을 맞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동행파트너들을 초대해 ‘함께 잇고, 같이 있다’를 주제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 행사에는 사업비를 후원해 준 대우건설과 대한주택건설협회, 공사를 진행하는 한국해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가 운영하는 장애인콜택시(특별교통수단)가 21일부터 각각의 권역을 넘어 수도권 전역으로 운행 범위를 확대했다.경기도는 지난 19일 서울시, 인천시와 이런 내용을 담은 ‘특별교통수단 수도권 광역 이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특별교통수단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보행 상 중증 장애인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 설비 등을 장착한 장애인콜택시를 의미한다.이번 확대 운행은 지난 7월 19일 국토교통부의 교통약자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으로 특별교통수단의 운행 범위가
서울시는 내년도 시비 40억 원을 투입, 서울형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인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서울형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인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는 장애 유형에 따른 특성뿐만 아니라, 고용시장의 변화까지 고려한 것으로 민·관이 협업해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내년도에는 본 사업을 통해 총 250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상대적으로 시각이 발달한 청각장애인에게는 AI데이터 라벨러 직무를, 거동이 불편한 중증 근육장애인에게는
서울시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일 발달장애 청소년과 그림책전문가, 지역대학생이 함께한 그림책 제작 프로젝트 ‘꿈꾸는 그림책’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꿈꾸는 그림책은 발달장애 청소년의 자기주도성 향상, 사회참여 증대를 위한 공동생산 기반의 그림책 제작 프로젝트다.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8개월 과정으로 제작한 3권의 그림책 ▲다연이는 달리기를 왜 좋아할까? ▲미래를 보여드립니다 ▲김밥달 제작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눴다. 또한, 발달장애 청소년이 직접 그림책을 소개하고 낭독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황
서울시 양천해누리복지관은 누구나 살기 편한 양천구를 만들고자 시작한 ‘10cm 턱나눔으로 세상과 소통하기 사업’의 성과보고회를 지난 13일 열었다.이날 성과보고회는 지역주민, 협약기관 3곳 등 총 40명이 참석했으며 1부 사업 성과보고, 2부 살기좋은 우리동네 만들기 워크숍으로 나눠졌다.먼저, 1부에서는 ▲양천해누리복지관(살기좋은 마을만들기 활동가, 지역기관 모니터링, 지역기관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한 환경조성, 유니버설디자인 교육·캠페인) ▲좋은세상이웃사람들(경사로 설치, 차량규제봉 설치, 이동식 경사로 설치)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후원한 ‘2023년 대국민 ESG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9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사회복지협의회 ESG 복지경영’ 선포 이후, ESG 복지경영 인식 확산과 우수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ESG 복지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에는 총 18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최우수상 1점(보건복지부장관상, 상금 150만 원) ▲우수상 2점(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상금 각 100만 원) ▲장려상 4점
서울시 체육 발전을 이끈 주인공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지난 20일 ‘2023 서울특별시 체육인의 밤’ 행사가 H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렸다.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한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서울시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들의 성과와 노고를 치하하고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매년 12월 열리고 있다.6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서울시장애인댄스스포츠팀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시작됐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최문정·최성수 듀오는 우아한 몸짓과 환상의 호흡으로 참석자들에게 멋
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지난 14일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복지환경 및 정책 변화에 따른 미래지향적인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보건복지부, 함께하는 사랑밭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사회복지관 관장을 비롯해 정부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토론회는 한국보건사회연구윈 연구용역으로 진행한 ‘사회복지관 사업분야 개정 연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관련 내용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연구를 맡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강혜규 부원장이 기조발제를 맡았으며, 강남대학교 사회복
서울시보조기기센터가 서울시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보조기기서비스를 강화한다.서울시 4개 보조기기센터는 지난 18일, 오후 4시에 서울시서북보조기기센터에서 ‘찾아가는 보조기기서비스’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유만희 부위원장, 서울시보조기기센터 운영위원장 박세영,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 엄기숙 팀장, 서울시보조기기센터 임직원이 참석해 센터 이용자에게 빠르고 편리하게 찾아가는 보조기기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결의했다.보조기기센터는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 상담·평가, 임대, 맞춤제작, 보조기기 후원사업, 보완
서울관광재단은 18일 무장애 관광 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하는 서울다누림관광 누리집의 무장애 관광정보 제공 기능 강화, 서비스 이용절차 간소화를 통한 사용자들의 편의를 개선했다고 밝혔다.서울다누림관광 누리집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등 관광약자의 여행 편의를 위해 무장애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휠체어 리프트 장착 서울다누림 차량이나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는 서울관광재단 운영 공식 무장애 관광 누리집이다.이번 개편은 누리집 기능을 개선해 관광약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자 진행됐으며, 개편과 함께 안
나눔과 배려에 헌신한 이들의 무대, ‘제8회 대한민국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이 모두를 찾아온다.오는 28일 오후 2시 장애인복지채널 WBC복지TV(이하 복지TV)와 곰두리복지재단, 장애인신문은 복지TV 공개스튜디오에서 ‘제8회 대한민국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을 개최한다.대한민국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봉사정신과 나눔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헌신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우리 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배려’ 정신을 확립하는데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특히, 장애인을 비롯해 노
불안한 귀갓길을 지켜주는 안심귀가 필수앱 서울시 ‘안심이앱’의 올해 내려 받기 건수가 총 27만 건을 돌파하면서, 시민들의 안심 동반자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3배 증가한 수치로, 올해 이상동기(무차별) 범죄가 잇따르면서 일상 속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안심이앱은 스마트폰 앱과 자치구 8만 여 대의 지능형 CCTV를 연계한 서비스로, 서울 전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시민이 위급할 때 앱으로 긴급 신고하면 사용자 주변의 CCTV를 자치구 CCTV관제센터에서 실
서울시가 복지·문화 복합시설로 조성 중인 ‘(가칭)어울림플라자’에 대한 명칭 공모를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강서구 등촌 1동(공항대로 489)에 조성 중인 어울림플라자는 지난해 8월에 착공, 현재 지하골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내년까지 지상골조와 내·외부 마감 등 공사를 완료하고, 2025년 상반기에 준공 승인을 받은 뒤 운영 준비 기간을 거쳐 2025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어울림플라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이용하는 복지·문화 복합시설로 지상 5층·지하 4층의 연면적 23,915㎡ 규모다.장애인 특화공
서울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중도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기초재활훈련’ 49기 교육생을 내년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복지관은 중도실명으로 인해 일상생활,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2000년부터 기초재활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훈련과정은 상·하반기로 연 2회 운영되며, 올해까지 316명의 수료생들이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본 훈련과정은 교육재활(점자교육, 보행교육, 디지털교육), 일상생활훈련(요리교실, 자기관리 훈련, 재활정보제공), 사회적응훈련(
서울시 강남장애인복지관은 포스코휴먼스와 ‘With Dream’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With Dream 장학사업은 포스코휴먼스 임직원과 회사가 포스코1%나눔재단에 꾸준히 기탁해 마련한 기부금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포항·광양·서울지역 특수학교와 장애인복지관에서 모범 장애학생을 추천받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강남장애인복지관은 문화예술특화복지관으로 관련 재능을 보이는 장애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장애학생 2명을 선발해 각각 100만 원(고등학생),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이 중증 장애인 지원을 위한 후원금 4,400만 원을 전달하고, ‘나눔명문기업’ 서울 64호로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한 에스알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는 에스알 심영주 부사장과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기념했다.가입식에서 전달한 기부금 4,400만 원은 SRT 휠체어석 일반 판매 수익 일부를 적립해 기부하는 ‘SRT 사랑나눔 기부좌석’ 기금으로, 중증 장애인 일터 차량 후원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SK그룹이 성금 120억 원을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지난 11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SK그룹 성금 전달식에는 SK수펙스추구협의회 지동섭 SV위원장과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 등이 참석했다.SK그룹은 1999년 사랑의열매에 기부를 시작했으며, 지난 2012년부터 매년 120억 원을 기부해 올해 누적 성금 2,345억 원을 달성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SK수펙스추구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