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과 인정기업 총 531개소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해,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시행 5년째를 맞는 올해는 심사지표에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SG를 적극 반영해 7개 분야 25개 지표에 걸쳐 평가했으며, 그 결과 신청기관 608개소 중 531개소가 지
전라남도 해남군 보건소에서 진행한 '내집에서 99세까지 건강하게' 프로젝트가 2023년 전라남도 공공보건의료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공공보건의료 성과대회는 22개 시군의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성과평가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추진하는 자리로 올해 11개 기관에서 20개 사업을 공모했다.해남군은 지난해부터 지역소멸대응기금을 통해 오벽지 1인가구가 많은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내집에서 99세까지 건강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2020년 보건복지부 노인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인의 56.9%는 거동이 불편해져도 재가서비스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 7일 LH생활돌봄서비스 대상 중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방한용품과 도시락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이번 사공헌활동은 LH생활동봄서비스 대상자 중 서울·경기·인천지역 내 지역별 수요조사를 고려해 총 100명에게 방한용품 등을 전달했다.이날 사회공헌활동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서울제주지역본부 정미애 본부장, 서울시니어클럽협회 담당자 등을 비롯해 사업 참여자 2명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8명이 참석했다.LH생활돌봄서비스 사업은 지난해부터 한국
한국장애인연맹(DPI KOREA, 이하 한국DPI)은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지난달 30일, 대방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제16회 한국DPI ASSEMBLY(장애인당사자대회)’를 개최했다. 한국DPI 장애인당사자대회는 12월 3일 UN에서 지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의 완전한 참여와 기회 균등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당사자와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범 장애·사회적 이슈에 대한 소통과 교류의 자리를 마련해 왔다.올해 당사자대회는 한-아·태 장애인 문화 교류와 향유권 증진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 4일간의 프로그램
광주 북구 소재 나눔테크는 6일 오전 10시 남구청 열린민원실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나눔테크는 저출력심장충격기, 엑스선골밀도진단기 등 의료용기기 제조업체로 2005년 설립해 60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이날 기탁한 성금은 나눔테크 대표와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금한 것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한 것으로 남구의 돌봄이웃을 위해 사용된다.이날 성금전달식에는 김병내 남구청장, 김순옥 부구청장, 박형선 보건소장, 최무진 나눔테크 대표, 김진곤 사회복지공동모
전라남도 광양시는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체계를 마련하고 광양시만의 특색있는 광양형 복지정책을 개발해 시민이 감동하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광양형 생애복지플랫폼 구축을 위한 신규 복지정책 및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토론회는 지난달 21일~지난 5일까지 생애주기별로 다섯 차례에 걸쳐 개최됐으며, 복지 분야 관련 12개 부서 팀장 및 담당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시책뿐만 아니라 제도개선 방안까지 마련해 광양형 생애복지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토론회에서는 기존 출
보건복지부는 지난 5일 올해 145억 원 규모로 조성된 사회서비스 투자 펀드에서 ‘1호 투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사회서비스 투자 펀드는 디지털·첨단기술을 활용해 사회서비스를 혁신하는 기술 기반 기업 등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다.앞서 지난 6월 사회서비스 투자 펀드 운용사로 ‘가이아벤처파트너스’가 최종 선정됐다. 사회서비스 분야는 ‘민간 출자가 부족해 펀드 결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최초 결성목표액(140억 원)을 초과 달성해 145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사회서비스 투자 펀드의 1호 투자 기업은 운용사
보건복지부는 2024년 긴급복지지원 생계지원 금액 인상, 금융재산 기준 개선을 위해 관련 고시 개정안을 6일~오는 18일까지 행정예고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긴급복지지원은 실직으로 인한 소득상실 등 위기상황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생계·주거·의료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이번 고시 개정에 따라 긴급복지 생계지원 금액은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인상에 따라 4인 가구 기준 13.16% 인상돼 월 183만3,500원을 지원한다.연료비는 난방비 급등에 따라 지난 2월 22일부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6일 장애유형별(발달) 거주시설 울산 참사랑의 집을 방문해 동절기 대비상황을 확인했다.이날 조규홍 장관은 울산 참사랑의 집에서 입소 장애인이 추운 겨울에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난방·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울산 참사랑의 집 내부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바리스타가 직접 운영하는 카페 푸른파도에 방문해 카페에서 일하는 장애인과 종사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조규홍 장관은 “장애인 거주시설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자체와 시설에서
보건복지부는 ‘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가 충북 청주의료원에서 지난 4일 개원식을 갖고, 오는 7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날 개원식에는 보건복지부 송준헌 장애인정책국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도종환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와 장애계·의료계 유관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권역별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료센터 건립사업은 장애아동이 지속적으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거주지역 기반으로 의료기관을 확충, 장애아동이 지역사회 내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면서 재활치료, 교육, 돌봄 등 통합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전라남도 완도군보건의료원은 지난달 29일 열린 '2023년 의료 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이하 의료 취약지 원격 협진 사업)' 전국 성과 공유대회에서 우수상(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개인 부문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3명),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2명)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완도군은 5개 협약 기관(완도대성병원, 고금의원, 신지보건지소, 금당보건지소, 보길보건지소)을 추가로 지정해 총 2,681건의 원격진료를 실시하는 등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진료를 실시했다.또한 의료기관이 없는 18개 보건진료소 관할 구역 주민들에게 다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는 지난 4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아트홀봄에서 ‘2023년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제6차 장애인정책 종합계획에 따른 발달장애인 통합돌봄과 관련해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역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의 최전선에 있는 전국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종사자, 이용인의 보호자 등 14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박영욱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책토론회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장애인
전라남도 순천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계절형 실업과 한파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내년 3월까지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고물가·고금리 상황에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대상자별 맞춤 지원, 한파 대비 난방·건강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순천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단전·단수 등을 파악하고, 마중물보장협의체·명예사회복지공무원·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등과 협력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할 예정이다.또, 복지 위기가구로 파악된 가구에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DGB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한 ‘2023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의 최종평가회가 지난 1일 서울시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열렸다.이날 평가회에는 올해 멘토링 사업 참여 동아리 30개팀(멘토 약 3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평가와 우수동아리 시상이 진행됐다.대학생 멘토 340명은 지난 5월~9월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역 내 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 등 멘티를 대상으로 진로·정서·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멘토링을 제공했다.이날 최종평가회에서 선정된 우수동아리 8개 팀에게는 ▲보
전라남도 나주시가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2024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나주시는 오는 15일까지 읍·면·동 20곳과 사업 수행기관 6곳에서 4개 분야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내년도 일자리는 전년 대비 465명이 증가한 총 3,805명을 모집한다. 사업비 162억 원이 투입된다.노인일자리는 ‘공익활동형’(2,900명), ‘사회서비스형’(605명), ‘시장형’(200명), ‘취업알선형’(100명) 등 총 4개 분야다.사업은 읍·면·동, 동부노인복지관, 중부노인복지관 주관의 직접수행 사업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는 UN에서 지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달 30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3 장애인당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장애인당사자대회는 장애계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증진에 기여한 활동가를 발굴·시상해 격려하고자 199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장총련 손영호 상임대표,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 송준헌 국장,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장애인복지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장애인복지대상 활동가상이 수여됐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가 1일 연말연시 이웃돕기캠페인 ‘희망2024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사랑의열매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온도탑’의 불을 밝혔다. 나눔목표액은 4,349억 원이며,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국 17개 시·도 지회에서 일제히 전개된다.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과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전라남도가 정부의 감염병 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30일 전라남도는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열린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병 조사감시, 감염병환자·접촉자 관리, 위기대응 역량 강화 등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실제로 코로나19가 1급~2급 감염병으로 유행하는 동안 전라남도는 노인 인구비가 전국에서 제일 높은 24.3%로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선제적 방역으로 조사망률이 전국에서 4번째로 낮았고 연령표준화 사망률도 세종시에 이어
전라남도 목포시는 보건복지부 ‘2023 우수자활기업 선정’ 공모사업에서 목포희망드림센터가 우수자활기업으로 선정돼 포상금 2,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올해 우수자활기업 공모전에서는 전국 1,012개의 자활기업 중 10개의 우수자활기업이 선정됐다.이 사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회적 역할 등을 수행하는 자활기업을 우수자활기업으로 선정해 지속가능한 자활기업에 실질적 지원은 물론, 참여자 사기진작과 자활기업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그 의의가 있다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목포희망드림
중소벤처기업부 기타 공공기관인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 제6대 박마루 이사장은 다음달 5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장애인기업 육성을 위한 5대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박마루 신임 이사장은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조정실무위원회 위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제9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등을 역임했으며, 기업인(비에프코리아 대표), 방송인(KBS TV 사랑의 가족 MC), 공익방송 복지TV 사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특히, 서울시의회 장애인비례대표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장애인정책·직업재활·고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