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티스 소속 정소영 선수가 지난 15일~17일까지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BC2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선수 90명, 임원 80명, 심판 50명 등 223명이 대회에 참가해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랭킹포인트 적용규정에 따라 예선,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지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인전, 단체전에서 2관왕을 차지했던 정 선수는, 이번 대회 예선부터 안정적 경기력을 보이며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해 대회 금메달을 따냈다.지난 2월 메티스 회사에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아·태지역 해외 비영리 민간기관을대상으로 장애관련 사업을 지원하는 ‘2022년 인천전략이행기금 공모사업(Make the Right Real Fund Grant)’에서 선정된 2개 기관과 지난 19일 온라인으로 사업 지원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인천전략이행기금 공모사업은 아·태지역 장애인 권리 실현을 위해우리나라가 주도하는 ‘인천전략’이행을 위한 사업으로, 각 국의 특수한 지역 특성 및 욕구를 반영한 사업을 선정해 개발원과 해외 민간기관이 파트너십을 맺고 진행하는 사업이다.인천전략은 한국이 주도하는 3차
재활 및 복지 시스템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최대 규모 박람회 ‘2022 재활·복지 박람회(이하 RECARE 2022)’가 오는 6월 24일~26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RECARE 2022, 재활·복지 관련 업체의 제품 및 서비스 전시2022년 첫해 개최되는 RECARE 2022는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TV와 메쎄케이 주최로 개최되며 재활·복지산업 활성화와 최신 동향을 확인할 기회를 제공한다.박람회는 국내·외 재활 및 복지서비스 교류 플랫폼을 제공하며 재활·복지 관련 수혜자와 구매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대한체육회가 국가대표 스포츠의·과학 지원 제도개선을 위해 협력한다. 지난 12일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올림픽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대한체육회와 함께 국가대표 스포츠의·과학지원 제도 개선을 위한 체육단체 협력체계 구축 회의를 가졌다.양 기관은 현행 장애인·비장애인 국가대표 스포츠의·과학지원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훈련 현장의 생생한 스포츠 의·과학 분야 데이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그 간 비효율적으로 이뤄졌던 훈련지원 시스템을 전면 개선하기 위한 협업 및 공조를 다짐했다.대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현재 양 기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4일 충청북도 강서초(청주시), 달전초(충주시), 소이초(음성군), 죽리초(증평군)를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는 유니세프가 전 세계적으로 추진하는 아동권리옹호 사업 중 하나다. 2005년 영국에서 시행된 이후 현재 전 세계 16개국에서 6,000여 개의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가 운영되고 있으나, 아시아에서는 4개 학교가 인증된 것은 처음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지난 2019년 12월 충청북도교육청과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 만들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충청북도에 소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의 생생한 현장을 KBS와 ‘온라인 코리아하우스’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전 세계인의 축제,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은 4일 오후 8시 50분(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국립체육관(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이번 대회는 중국 베이징 일원에서 오는 13일까지 열흘간 개최되며 우리나라는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휠체어컬링, 아이스하키 전 6개 종목에 32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한다.KBS는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개막식을 4일 저녁 8시 50분부터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아·태지역 해외 비영리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장애관련 사업을 지원하는 ‘인천전략이행기금 공모사업(Make the Right Real Fund Grant’의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인천전략이행기금 공모사업은 아·태지역 장애인 권리 실현을 위해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인천전략’의 이행을 위한 사업이다. 각 국의 특수한 지역 특성 및 욕구를 반영한 사업을 선정하여 개발원과 해외 민간기관이 파트너십을 맺고 진행한다.이번 공모는 세계 장애인 인구의 3분의 2가 거주하는 아·태 지역에서 민간 주도의 장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5일 유니세프 차세대 글로벌 리더 8인에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최시원 친선대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넥스트 제너레이션(Next Generation)’으로 명명된 차세대 글로벌 리더들은 앞으로 유니세프와 기후위기, 디지털 불평등, 마음건강 등 다양한 아동권리 문제 해결을 위해 목소리를 높일 예정이다.넥스트 제너레이션에는 글로벌 투자자로 활동 중인 빅토리아 에드워즈(미국), 티아고 피게이레도(브라질, 포르투갈), 멜리사 세사나 그라할레스(콜롬비아, 영국), 나타샤 뮐러(영국), 매그너스 라우징(스웨덴), 마테
동계패럴림픽과 데플림픽,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등 올해 예정된 국제 대회를 준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이 본격적인 훈련 시작을 알렸다. 24일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천선수촌에서 ‘2022년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을 개최했다. 먼저 우리 대표팀은 2022베이징동계패럴림픽에 나선다. 오는 3월 4일~13일까지 중국에서 열리는 2022베이징동계패럴림픽은 전 세계 선수들이 펼치는 경쟁의 장으로 꾸며진다. 우리 대표팀은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스노보드 ▲파라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 총 6개 종목에 출전, 선수 30명 등 선수단 70
KOICA( 한국국제협력단, 이하 코이카)는 지난 17일 베트남 꽝찌성(城) 인민위원회와 ‘장애인 종합재활센터 설립사업’ 협의의사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꽝찌성 동하시는 과거 남베트남과 북베트남 사이의 비무장지대 아래에 자리 잡고 있어, 베트남 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다.꽝찌성은 전쟁의 피해로 현재까지 베트남에서 장애인 거주 비율이 가장 높은 상황이다. 지난해 말 기준, 꽝찌성 인구 61만3,000명 중 2만9,000명이 장애인으로 나탔으며, 이 중 16세 미만 장애아동도 7,000명에 달한다. 이에 코이카는 동남아 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3일 ‘디지털 세상 속 아동권리’를 위해 유니세프아동의회 아동들과 ‘아동정책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디지털 환경에서 아동권리를 보호하는 제도적 정책의 시급함을 환기시키고, 권리 주체이자 이용 당사자인 아동들이 제안한 정책을 사회 주요 구성원들에게 직접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유니세프동아시아태평양지역 최시원 친선대사와 카카오 정현주 이사가 자리했으며, 유니세프의 국회친구들 리더 도종환 의원과 유니세프아동의회 의원들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날 전국 초·중학생 29명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는 지난 30일 포항 스틸러스 임상협 선수가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임상협 선수는 포항 스틸러스의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ACL) 결승 진출을 이끈 주역으로 아시아 축구계의 이목을 끌었으며, 지난 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개최한 ‘하나원큐 K리그1 2021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1 베스트11 MF(미드필드)’를 수상했다.또한 올해 팀 내 최다인 11골로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고, 7년 만에 베스트 11에 뽑히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전달된 기부금은 기부자의 의사에
장애인 고용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기관, 기업이 515개소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또한 명단공표 대상 중, 10년 연속 명단에 오른 민간기업은 86개소로 나타났다.17일 고용노동부는 장애인 고용률이 현저히 낮음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고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기관·기업의 명단을 공표했다. 명단공표 대상은 지난해 12월 장애인 고용률이 저조해 사전예고(2021년 5월)된 곳 중, 지난 11월까지 신규 채용이나 구인 진행 등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515개소가 최종 공표됐다. 명단공표 기준은 ▲국가·지자체·공공기관의 경우 장애인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민·관이 협력해 추진한 ‘2021년도 국제장애인협력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기념해 지난 16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국제장애인협력사업은 장애인 권리 실현을 위해 국내 및 국외 현지에서 실시하는 교육, 훈련, 세미나, 포럼 및 전문가 인적교류 등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공모사업이다. 개발원은 국내 비영리 민간단체와 비영리 법인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결과보고회는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4개 기관이 각 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경험
대한민국이 4회 연속 IPC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집행위원을 배출했다.13일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재준 부회장이 IPC 집행위원에 당선됐다.”고 밝혔다.정재준 부회장은 제20차 IPC 정기총회 마지막 날인 지난 12일 24명이 출마한 IPC 집행위원 선거에서 최종 10명에 포함됐다.정재준 당선인은 2015년~2017년 대한장애인수영연맹회장, 2016리우패럴림픽 선수단장, 2017년~2019년 대한장애인체육회 국제위원회 위원장,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지원단장으로 활동해 왔다. 현재는 대한장애인체육회 부회장과 국제위원회
2021 바레인 장애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가 지난 6일(현지시각)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는 ‘함께. 올라가자. 더 힘차게.(Together. Rising. Stronger.)’를 슬로건으로 30개국 9종목, 약 70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대회는 지난 2일 오후 7시 바레인 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금빛 질주를 향한 전 세계 선수들의 경쟁이 펼쳐졌다.대한민국 선수단은 8개 종목 78명의 선수단(선수 42명, 경기임원 19명, 본부임원 17명)을 파견해, 국제무대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8일~오는 9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제7차 ‘인천전략 워킹그룹회의’에 참석한다.인천전략 워킹그룹회의는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있는 인천전략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유엔에스캅 산하 회원국가 15개국 정부와 15개 시민사회단체가 실무그룹을 형성해 현안을 공유하는 연례 회의다.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이하 유엔에스캅) 주최로 2014년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일곱 번째 회의를 개최한다.인천전략은 한국이 주도하는 3차 아·태 장애인 10년(2013∼2022년
2021 바레인 장애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가 지난 2일 오후 7시(현지시각) 바레인 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에는 9개 종목 30개국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대한민국은 8개 종목 78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개회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아랍어 알파벳 순서에 따라 20번째로 입장했다. 기수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기초종목 육성사업에 선발돼 훈련해온 배드민턴 조나단 선수와 수영 김윤지 선수가 맡았다.대회 첫날인 지난 2일에는 골볼, 배드민턴, 보치아 종목에 대한민국 선수단이 참가했다. 오전부터 열린
서울특별시청 휠체어농구단(이하 서울시청)이 ‘2021 KWBL 휠체어농구리그’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8일 서울시청은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21 KWBL 휠체어농구리그 최종전에서 제주삼다수를 상대로 69대 58로 승리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KWBL 휠체어농구리그는 세계휠체어농구 40년 역사상 첫 번째로 아시아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대회로, 국내 유수의 휠체어농구 구단이 참가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 대회에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불참했던 고양 홀트 휠체어농구단이 재합류해, 한국휠체어농구연맹 출범 이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5일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최시원이 고액 후원자 모임인 ‘유니세프 아너스 클럽’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최시원은 지난 2010년부터 유니세프의 다양한 모금 캠페인과 아동권리옹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번 아너스 클럽 가입을 통해 1억 원의 기금을 약정하며, 기후위기로 고통 받는 지구촌 아동들을 위해 기금을 사용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이날 최시원은 “유니세프와 함께 방문한 아시아의 많은 국가들이 이미 기후위기의 폐해를 직접 겪고 있었다.”며 “기후위기로 열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