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7일 제5대 회장 선거 후보자 3명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보 등록 마감 결과, 회장 선거 후보자는 기호 1번 안태성 전 장애인양궁 국가대표 감독(남·58), 기호 2번 이명호 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남·63), 기호 3번 정진완 현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 원장(남·54) 총 3명으로 결정됐다.안태성 후보는 지난 1988년 서울패럴림픽에 장애인양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2관왕에 올랐으며 1996년 애틀란타패럴림픽, 2000년 시드니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2년
오텍그룹은 강성희 회장이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제6대 회장에 연임 당선 했다고 21일 밝혔다.강성희 회장은 보치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부터 제4대, 5대에 거쳐 이번 제6대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에 3회 연속 당선됐다.이번 제6대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의 임기는 내년 2월 1일~2025년 1월 31일이다.강성희 회장은 2009년부터 보치아 국가대표를 10여 년 이상 후원하고 있다. 2012 런던 패럴림픽, 2016 리우 패럴림픽 개최 당시에도 보치아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원해 패럴림픽 8연패를 달성하는데 일조했다
장애인 고용의무를 불이행한 459개 기관과 기업의 명단이 공개됐다.올해 명단 공표 대상은 459개소, 이중 3년 연속 공표된 공공기관과 기업은 242개소에 달했다. 심지어 86개소는 10년 연속으로 장애인 고용 의무를 외면한 것으로 드러났다.고용노동부는 17일에 장애인 고용률이 현저히 낮음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고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명단을 공표했다.명단 공표 절차는 지난해 12월 기준 장애인 고용률이 현저히 저조한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5월 사전예고를 진행했고, 사전예고 대상 중 지난달까지
제4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이 4일 오후 4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에서 직원들과 함께 비대면 퇴임식을 갖고 지난 4년의 임기를 마쳤다.퇴임식에는 부서장 이상의 임직원이 참석하고, 직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퇴임식 후 이명호 회장은 부서별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과 퇴임인사를 나눴다.이명호 회장의 이번 퇴임은 내년 1월 19일 실시되는 제5대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선거의 공정한 운영을 위해 관련규정보다 20여 일 조기 퇴임한 것.이명호 회장은 2006년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입사해 생활체육부장, 전문체육부장, 시설운영부장, 이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이 오는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한국·중국·일본 동아시아 3개국 연합으로 비대면 온라인 공연을 진행한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궁중음악기관인 장악원 소속 시각장애인 악사들에게 관직을 주며 지원한 세종의 ‘관현맹인’ 제도를 계승한 단체로, 2011년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창단했다. 이후 뉴욕 카네기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등 국내·외에서 70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했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친 세계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한국의 관현맹인전통예술단, 중국의 장애인예술단과 중국시각장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8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제2회 KPC 장애인 스포츠과학 국제세미나’를 이천훈련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소수 인원의 현장 참석과 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 세미나로 진행됐다.올해 2회째를 맞이한 국제세미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한 장애인 스포츠과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계적으로 저명한 장애인 스포츠과학 분야 석학들과 함께 분야별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장애인 스포츠과학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국제 스포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지난 10월 열린 2020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에서 총 15개 메달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2020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는 코로나19로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전국 규모의 대회로, 넷마블장애인선수단 전원(7명)이 참석해 금메달 5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으, 장애인 조정 강팀임을 입증했다. 특히, 국가대표인 강현주 선수는 개인전 500m와 혼성 2인조 단체전에서 최범서 국가대표 선수와 팀을 이뤄 금메달을 수상했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해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 선수단을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8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제2회 KPC 장애인 스포츠과학 국제세미나’를 이천훈련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소수 인원의 현장 참석과 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중계로 온라인 세미나로 진행된다.올해 2회째를 맞이한 국제세미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한 장애인 스포츠과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계적으로 저명한 장애인 스포츠과학 분야 석학들과 함께 분야별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장애인스포츠 과학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1부에서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8일 서상목 회장이 국제사회복지협의회(ICSW) 총회에서 제21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서상목 회장은 그간 ICSW 동북아시아 지역 국제 콘퍼런스 개최, 몽골사회복지협의회 지원·협력, 아시아태평양 푸드뱅크 콘퍼런스 개최 등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국제적 기여를 인정받아 회원들 다수의 지지로 당선됐다.서상목 회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계 경제가 위축되고, 사회양극화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우리는 이전보다 더 불평등한 사회와 세계에 직면하고, 이러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은 인조이(Enjoy) 라이브러리파크 11월 프로그램으로 소리책(오디오북)을 제작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인조이 라이브러리파크 11월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소리책 제작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목소리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라이브러리파크에서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개인과 단체 등이 소리책으로 녹음하고 결과물을 시각장애인에게 제공한다.ACC가 선정한 책은 일반도서 ‘할아버지 무릎에 앉아서(이현주 저)’, 어린이 도서 ‘달샤베트(백희나 저)’로 총 2권이다. ‘할아
연예인협동조합과 TRA미디어그룹이 공동 제작한 ‘홈, 인 스토리’는 인테리어 기술과 노하우를 전문 시공 기술자들과 연예인이 함께 배워보는 인테리어 꿀팁으로 의뢰 가족의 이야기와 함께, 놀랍고도 감동적인 인테리어 Before & After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방송 이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기대가 되고 있다.‘홈, 인 스토리’는 기존의 타방송들처럼 연예인들이 설명만 하는 게 아니라 출연진들이 직접 인테리어 공사에 참여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친근감을 불러일으킨다.지난 4월 설립된 연예인협동조합은 코로나 바이러스 19 여파로 집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1일 강원도 정선군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에서 강원도, 정선군, 한국체육대학교, 아시아스키연맹과 장애인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 강원도 정일섭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선군 최승준 군수, 한국체육대학교 안용규 총장, 아시아스키연맹 류제훈 사무총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레거시의 일환으로, 강원도 내 체육시설물을 활용한 문화·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하는 스포츠도시를 실현하는데 의미가
15일 오후 2시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58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이 개최, 장애인 체육인들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올해 대한민국체육상 장애인체육부문 극복상에는 인천장애인사격연맹 심재용 사무국장이, 특수체육상에는 한국복지대학교 장애인레저스포츠학과 오광진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특별상인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에는 장애인육상 전민재 선수의 어머니 한재영 씨가 선정됐다.극복상을 수상한 심재용 사무국장은 지난 1999년부터 사격종목 국가대표로 선발돼 1999년 방콕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금메
보리수아래는 보리수아래 감성시집 제4집인 김영관 시인의 ‘시에는 답이 없어 좋다’를 출간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군대 휴가 중 교통사고로 뇌병변장애를 갖게 된 김영관 시인은 지난해 대한불교조계종신행수기 공모에서 중앙신도회장상을 수상했다. 보리수아래 음반 ‘시, 그대 노래로 피어나다’, ‘꽃과 별과 시’에 작사가로 참가했으며, 아시아장애인공동시집(한국-베트남편)에 이름을 올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김 시인은 이번 시집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부딪치는 여러 풍경과 일들, 내면을 들여다보는 자신을 놓치지 않고 적어갔다.보리수아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24일~오는 25일 이틀간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이하 유엔에스캅)가 주최하는 제6차 인천전략 워킹그룹회의에 참석한다. 제6차 인천전략 워킹그룹회의에는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 15개국 정부와 15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석한다. 이 회의는 당초 2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전 세계적 코로나19 확산 가속화에 따라 원격 온라인 회의로 진행한다.회의에서는 총 10개 의제를 논의하며, 주요 의제는 ▲제5차 워킹그룹회의 결정 및 권고사항 이행 검토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는 오는 23일~25일 3일간 자라섬에서 2020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마주하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개막공연 휠체어 댄스팀과 아시아랭킹 1위 비보이 아너브레이커즈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이어 척추장애인으로 세종대왕 시절 우의정 까지 올랐던 실존인물 ‘허 조’의 이야기를 담은 갈라 뮤지컬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올해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스페셜올림픽코리아(이하 SOK) 제4대 회장에 인타임즈인 이용훈 대표가 선출돼 향후 4년간 SOK를 이끈다.지난 7일 SOK 강남 사옥에서 진행된 제4대 SOK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해 참석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 지난 10일 문화체육관광부의 회장 승인을 받아 공식적인 임기가 시작됐다.이 회장은 쌍용정유와 쌍용USA에서 글로벌 경영능력을 키우고 프린스턴리뷰 코리아 대표, 인타임즈인 대표를 역임한 기업인이다.특히, 대한스키협회 이사도 함께 역임하는 등 스포츠 분야에 깊은 관여를 해왔다.지난 2017년 SOK이사직을 맡
국가인권위원회 최영애 위원장이 아시아태평양국가인권기구포럼(Asia Pacific Forum of National Human Rights Institutions, APF)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지난 9일 APF이 주최한 제25차 APF 연례회의에서 선출, 거버넌스 위원회(Governance Committee)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APF 거버넌스 위원회는 APF 전략계획에 대한 총회 권고, 연간운영계획 채택, 전략계획 이행에 관한 감독 등 APF 주요 업무에 대한 권고 및 감독 업무 등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다.APF 연례회의는 아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지난 25일 2020년도 제7차 공동대표단 회의를 통해 장애주류화정책포럼 김동호 대표를 한국장총의 제6대 정책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한국장총 정책위원회는 정책기획위원회, 직업재활위원회, 장애인건강증진위원회 등 분과로 구성돼 각 분야의 장애인정책 및 제도, 법률에 관한 모니터링을 수행한다.정책위원회는 다양하게 분출되는 장애계의 현안에 대한 조사 연구와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제6대 정책위원장으로 위촉된 김동호 위원장은 1993년 한국소아마비협회 정립회관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한국장애인단
8월 21일 ‘2020 KWBL 휠체어농구리그’가 개막경기를 치른다.코로나19로 장애인 체육 이벤트가 멈추다 시피 한 상황에서, KWBL은 ‘방역 최우선’을 외치며 리그를 예정대로 추진하기로 했다.2020 KWBL 휠체어농구리그에는 서울특별시청, 대구광역시청, 제주특별자치도, 수원무궁화전자, 춘천시장애인체육회 총 5개 팀이 출전한다. 지난 시즌 3위를 차지했던 고양홀트팀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지난달 말 불참의사를 밝혀 올해 시즌에서는 만날 수 없다.정규리그는 춘천을 시작으로 서울, 수원, 제주, 경북 등 각 팀의 연고지를 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