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경복궁 해설에 인도네시아어와 베트남어가 신설된다.10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최근 우리나라와 동남아시아 국가 간의 교역량과 관람객이 증가하는 등 경제와 문화면에서 상호간 교류가 활발함에 따라 동남아시아 국가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고 문화유산 교류를 확장하기 위해 경복궁 해설에 인도네시아어와 베트남어를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복궁 인도네시아어 해설은 오는 21일 토요일부터 매주 수·토요일 매 3회씩(9:20, 11:00, 14:30) 운영된다.베트남어 해설은 11월 초부터 운영 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어
지난 20일공군회관에서한국 농아인협회 11 대회장으로 당선된변승일 회장의 취임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극단 ‘핸드스피크’의 퍼포먼스 공연과농아인의 권리를 위해 앞장선 인물에게감사패와 공로패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또한,사회적기업 최초 아이돌 그룹 ‘플로어스’가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플로어스’는수어(수화)를 더 널리 알리고,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활동을 약속하며학교폭력 피해자를 위로한 노래 “백일몽(白日夢)”을직접 수어(수화)로 불러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변승일 중앙회장은한국농아복지회 전북지부장과 한국농아인협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일원에서는아시아 습지 연구자들의 최대 학술대회인 ‘세계습지연구자학회 아시아지역회의’가 열렸습니다.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습지 연구자들의 논문 발표와 함께 세계적인 석학이 대거 참석해 풍성한 연구와 토론의 장이 됐습니다.이번 대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을 앞두고 순천만의 항구적인 보전과 연구를 하기 위해서 마련됐습니다.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TOTAL BWF Para-Badminton World Championships 2019’에서 WH2 남자단식 김정준 선수(울산중구청)가 4연패를 달성했다.김정준 선수는 지난 25일(한국시각) WH2남자단식 결승전에서 홍콩 Ho Yuen CHAN 선수에게 2대1(21-18, 13-21, 21-18)로 승리해 4연패를 달성했다. 더불어 김정준 선수는 WH1 & WH2 남자복식 에서는 중국을 상대로 2대1(18-21, 21-18, 21-15)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에 머물렀다.같은 날 진행된 WH1남자단식 결승전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하 장애인먼저)는 지난 4월 20일 제39회 장애인의 날에 보도된 주요 신문사의 장애인 관련 기사를 검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4월 8일~22일까지 14일간 보도된 장애인 관련 내용에 대해 10개 종합일간지와 8개 경제지를 중심으로 김철환 활동가(장애인벽허물기)에게 의뢰해 진행했다.그 결과 18개 언론사의 장애 관련 기사는 총 871건, 평균 48건으로 평균 12.1건에 그쳤던 2015년보다 4배가량 증가했다. 지난해보다 평균 2건이 증가하며 매년 장애인 관련 보도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언론사로는 아시아
다음달 3일~10일까지 강릉아레나경기장에서 2019 IWRF 휠체어럭비 아시아 오세아니아 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20 도쿄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대회로, 이미 진출이 확정된 일본과 호주를 제외하고 자력으로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특히 향후 한국에서의 지속적인 국제대회 추진을 통한 인프라 구축과 종목 홍보의 확대를 모색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휠체어럭비의 저변 확대와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인식개선과 중증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는 기대다.대한장애인럭비협회
서울 마장동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천주교 서울대교구 에파타성당(준본당)이 건립됐다.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에파타성당이 오는 25일 오전 11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새 성전 축성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2017년 서울가톨릭농아선교회(이하 농아선교회) 60주년을 맞아 첫 삽을 뜬지 2년 만에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청각장애인 성당이 건립된 것.새 성전은 대지 886㎡(약 268평)에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2405㎡(약 727평) 규모로 대성전과 소성전, 언어청각치료실, 작은 피정의 집 등을 갖췄다.300석 규모의 대성전은
한국장애인연맹(DPI)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위한 문화·관광 접근성을 구축하고, 국제 교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1일~14일까지 서울 일대에서 장애인 문화·관광 접근성 증진을 위한 한·중·일 장애인단체 교류 대회를 진행한다.이번 교류 대회는 롯데면세점과 보건복지부 측의 후원을 받아 한국, 중국, 일본 3국의 장애 청년들과 활동가 22명을 초청해 진행한다.참가자들은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 관람, 광화문 및 잠실 일대 도심 관광지 체험, 국립장애인도서관을 방문해 접근성과 편의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한다.또한 이를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한 ‘순천문화재 야행’이 순천 향교와 인근 옥천 변일원에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열렸습니다야간 투어 프로그램이 확대된 이번_ ‘순천문화재 야행’은 지역 고유의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한 행사로 더 행복한 문화 예술 도시를 조성하기위한 축제입니다이번 야행에서는 원도심 속 골목길 등을 걷는 ‘문화유산 야간투어’와 시민들이 역사 자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순천 역사 아카이브’ 문화재와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참여 공연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인터뷰-장여동 주무관 / 순천시청 문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전인 호텔 아트페어에 초청받은 권진용 작가와 박동화, 박은경, 박성태, 그리고 김옥진 작가가 여수 노마드 갤러리에서 지난 13일부터 다음 달 8월 6일까지 전시회를 가집니다.‘2019 아시아 호텔 아트 페어 초청 작가 5인전’은 서울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가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한 노마드 갤러리의 배려로 여수에서도 열리게 됐습니다.국제적 행사인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는 아시아 미술계를 하나의 공동체로 통합하고, 미술계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고품격 전시회로 해마다 홍콩과 서울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는 서울에서 펼쳐지는 42.195km의 경주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 공인 휠체어 마라톤대회다.올해 개최되는 제27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는 오는 9월 1일 오전 8시부터 잠실종합운동장~성남 일대에서 진행된다. 현재 이번 대회의 경쟁과 비경쟁 어울림 부문 참가자를 접수하고 있으며, 오는 9일 마감이다.특히 이번 대회를 위한 사회 각계의 후원과 지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특별 순서로 대한민국 공군의 ‘블랙이글스’가 2017년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참여해 에어쇼를 펼친다. 이밖에 대회 참가자를 위한 공연 등
KSCY(Korea Scholar’s Conference for Youth)와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이 함께하는 ‘제12회 한국청소년학술대회 KSCY’가 26일부터 이틀 동안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다.한국청소년학술대회 KSCY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청소년 학술 컨퍼런스로 ‘청소년 사회혁신가 양성’과 ‘청소년 학자 정신의 확산’을 목표로 꾸준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한국, 중국, 미국 등 각국에서 모인 1200여명의 청소년들이 연구 논문을 발표하며 학문 간 융합을 이루는 학술 교류의 장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농아인협회는 2023년 제19회 세계농아인연맹총회(19th World Congress of the World Federation of the Deaf)가 대한민국 제주도로 유치됐다고 밝혔다.이번 차기 총회 개최지 발표는 지난 21일~2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100개국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사회에서 공식적으로 이뤄졌다.이번에 결정된 차기 총회 개최지는 그리스, 뉴질랜드, 르완다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세계농아인연맹총회 개최국 결정은 이사회에 참석한 국가들의 전자투표로 이뤄지며, 참가 이사국 위원 총 91표 중 한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는 오는 8월 15일부터 21일까지 6박7일 동안 제3기 국제청소년무예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캠프는 올해 세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청소년의 발달과 국제교류 증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북도, 충주시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무예보유국인 한국(택견, 씨름)을 비롯하여 몽골(부흐), 브라질(카포에이라), 카자흐스탄(쿠라쉬), 터키(오일레슬링)에서 청소년들을 초대하여 각국의 대표 전통무예를 체험한다. 또한 올해는 새롭게 유엔의 지속가능개발목표, 유네스코의
부모님과 함께 다양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깁니다.한쪽에서는 VR 체험을 통해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를 경험해볼 수 있고,직업 체험도 해볼 수 있습니다.'꿈을 그리다 다름을 말하다'란 주제로 발달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아시아 최초로 오티즘 엑스포가지난 12일~13일, 양재 at 센터에서 열렸습니다.발달장애인 수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데, 부모들의 자폐성 장애와 발달 지연에 필요한 정보가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만들어
자폐성 장애 및 발달지연 장애인들을 위한 아시아 최초의 축제, 제1회 오티즘엑스포가 장애 당사자와 가족 및 관련 기관·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꿈을 그리다 다름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서플러스글로벌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와 ‘함께웃는재단’이 공동 주관한 아시아 최초의 오티즘엑스포가 20,000여명의 관객 참여를 기록하며 지난 12일~13일 양일간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됐다.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날 폐막에 이르기까지, 엑스포가 열린 양재aT센터에는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자폐성 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공단 핵심가치인 장애감수성 중심의 기관 운영을 위해 기관 영문 명칭을 ‘Korea Employment Agency for the Disabled’에서 ‘Korea Employment Agency for Persons with Disabilities’으로 변경했다고 15일 밝혔다.공단은 “장애인을 의미하는 ‘the Disabled’는 장애를 강조하고 집합적 성격인 반면, ‘Persons with Disabilities’는 장애보다는 개인을 강조하며 개별권리를 중시하는 의미.”라며 “
자폐성 장애와 발달지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오티즘엑스포가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로 지난 12일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됐다.개막식에는 주최사인 서플러스글로벌 대표이자 공동주관사인 함께웃는재단 김정웅 이사장과 한국자폐인사랑협회 김용직 회장을 비롯해 염수정 추기경, 이진성 전 헌법재판소장, 최재형 감사원장, 김강립 복건복지부 차관 등 주요 내빈과 장애인당사자 및 가족들, 관련 기업과 기관·단체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개막식은 특별히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골프존파스텔 합창단의 식전공연과 드림위드 앙상블이 축하공연
서울특별시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는 ‘꿈을 그리다, 다름을 말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제1회 오티즘 엑스포에 참가한다.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기관 주력 사업으로 발달장애 예술인 지원 사업, 장애 또는 장애 위험군 아동을 위한 가족중심 조기개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데, 이번 오티즘 엑스포에서 이 두 사업을 홍보하는 두 개의 전시 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첫 번째 부스는 센터 소속 입주 작가의 미술 작품을 바탕으로 제작한 아트 상품 소개 및 판매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곳에서 발달장애 미술작가
자폐성 장애 및 발달지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아시아 최초의 오티즘엑스포가 오는 12일, 13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꿈을 그리다 다름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서플러스글로벌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와 함께웃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오티즘엑스포는 발달장애인의 복지·의료·교육치료 등 자폐성 장애 및 발달지연 관련 국내·외 100여 개의 유관기관과 단체 및 기업들의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이번 엑스포는 자폐성 장애 및 발달지연에 관한 다양한 분야의 정보 전달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