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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가 남녀직장인 1,695명을 대상으로 ‘체감하는 시간속도’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체감하고 있는 시간속도는 최고 속력 100km를 기준으로 평균 시속 69km로 나타났다.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는 평균 66km, 30대는 평균 69km, 40대 이상이 평균 72km로 연령이 높을 수 록 체감하는 시간속도가 빨랐다.직장인 10명 중 9명 이상은 체감하는 시간속도가 ‘빠르다(92.3%)’고 답했으며, 나머지 7.7%만이 ‘느리다’고 응답했다.‘빠르다’고 답한 직장인 1,565명은 그 이유’에 대해서 ‘나이 먹도록 이룬 것이 없어서’가 전체 응답률 57.1%로 가장 많았다.이어 ▲반복되는 일상 때문에(33.9%) ▲삶에 여유가 없어서(29.0%) ▲정신없이 바쁜 업무 때문에(24.7
사회
온라인화제팀
2012.05.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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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뽑은 ‘가장 행복한 직업’ 1위로 예술가가 꼽혔다.지난 15일 취업포탈사이트 잡코리아는 남녀 직장인 1,709명을 대상으로 ‘가장 행복할 것 같은 직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설문조사에 따르면 행복한 직업 1위는 전체 응답자 중 18.7%가 꼽은 시인, 화가 등 예술가였다.예술가가 행복한 직업 1위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응답자의 64.4%는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 같아서’라고 답했으며, ‘돈을 잘 벌 것 같아서’, ‘여가 시간이 많을 것 같아서’, ‘권위와 사회적 위치가 있어서’ 등이 뒤를 이었다.행복한 직업 1위 예술가에 이어 2위에는 국회의원(11.4%), 3위에는 연예인(10.5%)이 올랐다. 이밖에 요리사(10.2%),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9.7%), CEO(
대중문화·스포츠
온라인화제팀
2012.05.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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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부터는 직장인이라도 월급 이외에 연간 7천200만원 이상의 임대 및 금융소득이 있으면 별도의 건강보험료를 내야 하며, 1,000만 원이 넘는 보험료를 2년 이상 체납한 경우에는 인적사항을 공개할 수 있게 된다.또한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자의 틀니 본인부담률을 의료급여 대상자와 동일하게 적용한다.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지난 8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먼저, 개정안에는 월급 이외의 임대소득이나 금융소득이 월 600만 원(연간 7,200만 원) 이상인 직장가입자에게 별도의 건강보험료를 부과하는 내용이 담겼다.소득월액보험료 부과 기준이 7,200만 원으로 정해짐에 따라 근로소
사회
최지희 기자
2012.03.0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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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8일 오전 10시 30분 혜원장애인 종합복지관(이하 혜원장복) 강당에서 ‘2012 장애인 복지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해 주요내빈, 복지일자리 참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한범덕 청주시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이어 혜원장복 안순기 직업지원팀장이 장애인 복지일자리사업안내, 직장인의 자세와 친절교육, 안전사고 대처 및 예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청주시 장애인 복지일자리는 오는 10월까지 9개월 동안 사업비 1억9,500만원을 들여 80여 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혜원장복에 민간위탁 운영하며, 근무는 주3~4일, 1일 3~5시간씩 근무하고 1인당 월 25만9,000원이 지급된다.한편
지역네트워크
김라현 기자
2012.02.0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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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가 여성의 육아휴직 기간은 근무경력에서 제외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려 논란을 일으켰다.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도서관 1급 정사서 승진 심사 시 필요한 근무경력에 육아휴직 기간이 포함되는지 유권해석을 의뢰, 법제처가 내부논의를 거쳐 인정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승진 시 근무경력을 요구하는 것은 업무 숙련도를 파악하기 위한 취지이므로, 근무경력은 실제 근무기간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이유였다.이 같은 결론은 남녀고용평등법에 위배된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남녀고용평등법에 따르면 고용주는 육아휴직기를 해당 여성 근로자의 근무기간에 포함하도록 명시하고 있어 이에 위배된다는 의견이다.배진경 한국여성노동자회 사무처장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법제처의 판단은 다른 공공기관이나 행
아동·여성
김라현 기자
2012.01.1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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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사회교육을 통한 여성의 능력개발과 고객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 수요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2012년부터 야간반 강좌를 확대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주간에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며, 또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참여할 수 있는 행복교실도 운영할 방침이다.부산시 여성문화회관에 따르면, 현재 문화교실 야간반은 정보화, 요리, 운동 분야에서 7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탄력근무제가 확대되는 내년에는 문화예술, 현대생활, 요리 분야에 강좌를 확대 개설하고 기타연주, 기초재봉 익히기, 레시피 생활요리 강좌를 추가해 직장인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012년부터 시행되는 주5일 수업을 대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주말반 파워스피치와 NIE 신문활용반을
경상
김라현 기자
2011.12.2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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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2012년 장애학생 직장체험 인턴쉽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안정적 직무적응 지도를 지원할 직무지도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2012년 10월까지 수시모집하며, ▲대학교(사회복지학과, 특수교육학과, 직업재활학과) 3·4학년 학생(휴학생 혹은 취업준비생 포함) ▲사회복지사, 직업재활사, 특수교육교사 자격증 소지자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소지자로서 장애인근로자가 일하는 사업장(복지시설)에서 1년 이상 근로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직무지도원은 전문 교육 이수 후 사업체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근무하면서 장애학생들을 위해 직장생활에 필요한 출·퇴근 지도, 작업지도, 문제행동 지도, 적절한 사회성 지도 등 개인별 맞춤지도를 실시한다.직무지도원 근무를 희망자는 신청서와
지역네트워크
정두리 기자
2011.12.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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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평소 사용하지 않으면서 가지고 있던 물건으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이 펼쳐진다.우리 사회의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고,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는 6일 오후와 7일 오전에 걸쳐 서울 광화문역 일민미술관 앞에서 ‘2011 아름다운가게 기증 캠페인, 내 서랍 속 보물을 찾아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2011 아름다운가게 기증 캠페인, 내 서랍 속 보물을 찾아라!’는 나눔 실천을 돈이 아닌 평소 사용하지 않는 물건으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직접 동참토록 하기 위해 준비됐다.아름다운 재단 관계자는 “아름다운가게와 같은 재사용 나눔매장이 주위에 없거나 기증하는 방법을 몰라 쉽게 동참하지 못해 온 것이 사실.”이라며 “이에 아름다운
사회복지in
김라현 기자
2011.12.0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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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 2012 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나눔! 행복으로 되돌아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생활 속 나눔 행위는 우리 사회 행복과 자녀세대의 행복을 통해 ‘결국 나에게 돌아오는 행복이다’ 는 나눔에 대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모금 목표액은 2012년도 복지사업 지원에 필요한 배분금 3,572억 원의 61% 수준인 2,180억 원으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 ‘희망 2011 나눔캠페인’의 모금액인 2,112억 원에서 3.2%의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금액이라고.1일 오전 10시 광화문 광장에서는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과 ‘사랑의온도탑’ 제막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채민 보건
사회복지in
김라현 기자
2011.12.0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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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언어장애인 동생을 돌봐준다며 예금을 착취한 형에게 장애인차별금지및권리구제등에관한법률(이하 장애인차별금지법) 가족·가정에서의 차별금지 조항이 적용, 검찰에 고발됐다.지난 4월 피해자의 셋째 형인 진정인 A씨는 2009년부터 피해자의 네번째 형인 B씨가 OO면사무소에 근무하는 청각·언어장애인 동생 C씨와 함께 살면서 통장을 관리, 도박으로 C씨의 예금을 탕진하고 우체국 적금까지 인출해 사용하고 있다고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C씨는 청각·언어장애 2급으로 특수교육을 받지 못한 관계로 지적장애를 동반하고 있지만 간단한 일상생활과 기본적인 선호의 표현을 하는 데는 큰 지장이 없어 19년째 현 직장인 면사무소에서 청소원으로 근무하고 있다.이에 인권위는 C씨에 대한 현장조사, 피진
인권·사회
정두리 기자
2011.11.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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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그룹홈’에 입주한 지적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축제가 열린다.서울시는 오는 10일 오후 6시부터 중구 명동 라루체 그레이스홀에서 서울시 소재 장애인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 입주해 있는 지적장애인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열린그룹홈’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열린그룹홈’은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는 지적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시민으로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자립의지를 확고히 다지기 위한 만남의 장이다.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지적장애인이 행사 프로그램 기획에서 사회까지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행사로 ▲행사에 참여한 모든 지적장애인이 자신들의 권리를 한 소리로 외치는 권리선언문 낭독 ▲그룹홈과 자립생활에 대한 주제발표 ▲모범적인 그룹홈 이용자 포상
사회복지in
김라현 기자
2011.11.0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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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민공동체 형성을 위해 자원봉사자 40만 명 등록을 위한 ‘신규 자원봉사자 배가 운동’을 본격 추진키로 하고, 신규 자원봉사자를 대대적으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지난 9월 말 현재 광주시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수는 18만8,929명으로 지난해 말 13만 4,572명에 비해 5만 4,357명이 증가, 2009년말 11만 1,988명에 비해서는 7만 6,941명이 증가했다.이와 같이 등록 자원봉사자가 매년 증가하고 활동참여자 범위도 노인, 학생에서 대학생, 직장인까지 확대되면서 광주시는 “‘민주·인권·평화도시 명성에 걸맞은 자원봉사 모범도시 건설’과 ‘주5일제 전면시행에 따른 가족단위 봉사활동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신규 자원봉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판단, 배가 운동을
전라
김라현 기자
2011.11.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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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재보선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율이 오후 6시 현재 39.9%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오후 6시 현재 유권자 837만4,067명 중 333만8,60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 4.27 분당(을) 재선거 동시간대 투표율(40.0%)보다 0.1%p 낮은 수치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초구가 43.1%로 가장 높았다. 강남·서초·송파 등 이른바 강남 3구와 중구, 종로구, 용산구, 노원구, 서대문구, 마포구, 동작구, 양천구 등은 40% 벽을 돌파하며 투표율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중랑구와 금천구는 각각 36.2%와 36.5%의 투표율로 평균을 크게 하회했다.오전 상승세가 오후 들어 주춤하자 박원순 선대위는 오후 4시경 긴급회의를 소집해 현 상황을 ‘비상상황’으로 규
사회
김라현 기자
2011.10.2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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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다음달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들이 단순히 도움을 받는 위치에서 벗어나 자신의 지식과 경험으로 제2의 인생을 누릴 수 있는 ‘노인 자원봉사자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28일 발표했다.이 프로그램은 노인세대가 환경 문화 등의 분야에서 주체적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해 변화를 이끌어 내고, 은퇴 후 새로운 생활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서울시 자원봉사센터에는 은퇴, 또는 은퇴를 앞두고 있는 50세 이상의 성인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어르신 녹색환경자원봉사단이 서울 전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르신 녹색환경자원봉사단은 산과 숲, 하천, 공원 등 동네 곳곳에서 환경을 보존 개선하는 환경 리더로 현재 5기까지 총 304명이 배출됐으며, 매월 각 지역에서 ‘작은 산 살
노인
김라현 기자
2011.09.30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