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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가 체계적인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15일 용인시는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교육지원청,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총 4개 기관과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세이프가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이프가드는 아동학대에 신속히 대응하고 피해아동의 치료, 보호를 위해 구축한 민·관·경 협력 시스템이다. 앞으로 용인시와 각 기관들은 아동학대 의심 신고부터 피해아동의 치료, 사후 관리, 모니터링까지 3단계 매뉴얼에 따라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또한 용인시와 용인동부경찰서는 아동학대가
아동·여성
박성용 기자
2021.07.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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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12일 장애인학대관련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19년 전국 장애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장애인학대 신고 건수는 총 4,376건으로 2018년 대비 19.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장애인학대가 근절될 수 있도록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상황이다.이번 개정안에서는 특정강력범죄에 장애인학대관련범죄를 추가해, 누구든지 장애인학대관련범죄를 저지른 경우 엄벌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가해자에 대한 신상
정책·정치
박성용 기자
2021.07.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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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지난 28일 학대와 코로나19 등으로 인지·정서상의 어려움이 있는 아동복지 생활시설 아동들을 위해 ‘맞춤형 치료재활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 2012년 시작된 맞춤형 치료재활서비스는 그동안 약 8,000명의 아동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사업대상을 지난해 대비 200명 늘어난 1,400명으로 확대했다.이번 서비스는 아동권리보장원을 통해 추진되며, 서비스 신청 아동 전원에게 사전 심리검사를 실시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아동은 종합심리검사를 추가로 실시해 맞춤형 치료재활서비스를 지원한다.또한, 부모
아동·여성
박성용 기자
2021.06.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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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지난 11일 장애인학대 피해자들이 충분한 법률적 조력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명확히 하는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이달 30일부터 장애인학대 피해 장애인에 대한 변호사 선임 특례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피해 장애인과 법정대리인은 형사 절차상 입을 수 있는 피해를 방어하고, 법률적 조력을 보장하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다. 또한 변호사가 없는 경우, 검사가 별도로 국선변호사를 선정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반면, 현행법에서는 변호사 선임의 대상을 ‘장애인학대사건의 피해장애
정책·정치
박성용 기자
2021.06.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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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4일 장애인 당사자의 법률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열린법률상담소’를 열었다.열린법률상담소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인권침해, 생활법률 등 장애인의 전반적인 권리구제 역할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복지관 법률자문위원인 김수연 변호사가 상담에 나서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복지관은 “열린법률상담소는 금전, 주거, 학대, 부당해고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만나는 장애인의 권익침해 해결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사례지원팀(031-720-2844
복지관n
박성용 기자
2021.05.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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